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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3-05-28 22:33

ㆍIP: 121.xxx.142

내 고향

내 고향/ 남원자

산새들이 아름답게 지저귀고
봄이면 지리산 자락에 진달래
산수유 꽃그늘 아래 드리운 마을
아리따운 홍매화가 마중한다

엄마 아버지 멀리서 보이면
달맞이하고 숨바꼭질하던 기차역
섬진강 기차마을에 청춘을 싣고
오월의 젊음을 싣고 떠나간다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향연을 이루고
오월의 여왕은 요염하게 앉아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다

오월이 되면 더욱더 그리운 고향
푸르른 들판에 청보리가 손짓하고
졸졸 흐르는 개울가에서 참게 잡고
두둥실 구름 흘러가는 그리운 고향이다.

박희홍

2023-05-29 03:05

존경하는 진향 남원자 시인님

’산새들이 아름답게 지저귀고
봄이면 지리산 자락에 진달래
산수유 꽃그늘 아래 드리운 마을
아리따운 홍매화가 마중한다‘라는
곡성의 압록과 섬진강을 그리워하며
지피신 글꽃 ’내 고향‘
참으로 감명 깊습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이제 곧 호국보훈의 달 유월
먼저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진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초여름의
눈부신 초여름 햇살 아래
하루하루가 유쾌 상쾌 통쾌한 가운데
평화롭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빗길 안전하시길 빕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금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고향하면 시인님께서도 추억이 많지요 광주에 무등산 가서 친구들하고 산행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ㅎㅎ 연휴내내 비가 와서 모내기하기 좋을것 같아요 추억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 하셔요	5/30 23:51

민만규

2023-05-29 07:28

천하의 명산 지리산이
진향 시인님의 고향이시군요
지리산이라
사계절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겠지요
아름다운 지리산의 풍경
잘 감상했습니다

밤새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지금도 계속 비가 옵니다
모처럼 단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니
세상이 온통 푸르름으로
짙어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길요
늘
진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


남원자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금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대구에도 비가 많이 내렸군요 올해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지리산 자락에 고향 좋은곳이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 하셔요	5/30 23:55

여관구

2023-05-29 13:47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타향에 살면서 향수를 그리워 하는
마음은 다 같은것같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시인님의 고향
얼마나 예쁘고 정이 넘치는 곳인가.
시인님의 '내 고향'을 보면서
고향의 향수에 흠뻑 취해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남원자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아녕하세요 연휴 잘 보내셨느지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5/30 23:58

김희선

2023-05-30 08:49

남원자 시인님^^
곱게 펼쳐 놓으신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풍부한 자연의 혜택 속에
부모님의 넉넉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그런 추억들이
시를 짓는 자양분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마을 끝에 바다가 펼쳐진
제 고향하고는 대비가 되지만..
여름이면 물고기처럼
동무들과 물속에 살다시피 했던..
고운 시 덕분에 유년의 고향
그 곳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행복한 날들 되셔요.~시인님^^*


남원자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금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는 바닷가의 추억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어릴때 개구장이처럼 지냈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쉼 하셔요	5/31 00:02

황영칠

2023-05-31 10:33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서진강 강가 지리산 기슭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남원자 소녀의 고향
오월의 청보리 밭 물결이 넘실 대던 고향
그 고향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아늑하고 담백하게 그려내신 시인님의 고향
참게 잡던 남원자 단발머리 소녀는 지금도
윤기 나는 단발머리 찰랑이며 섬진강 가에
그냥 거기 있습니다.

한 폭의 수채화를 맛깔 나게 그리셨습니다.
제가 고향에 가서 냇가에 있는 듯 합니다.
섬진강에 놀다가 갑니다.
또 오겠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제가 별명이 소녀랍니다 ㅎㅎ 요즘 소녀가 마음이 좀 아퍼서 고향에 대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섬진강에서 잘 놀다 가셨다니 저도 좋아요 벌써 6월 첫째날이 가고 있어요 싱그러운 여름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6/1 23:18

염경희

2023-05-31 19:49

지리산 자락 아가씨
감성이 정말 풍부하십니다
내 고향에 사로 잡혀 고향 집에 다녀 온 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월의 마지막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행은 잘 다녀오셧습니까? 황금같은 귀한 시간을 비가와서 좋은 추억 만드시고 왔지요 저희 아버지께서 그리운 고향 가고 싶다고 하셔서 한 편 지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고향 가고 싶다고 하시는데 몸이 안 좋아지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벌써 6월달입니다 더운 여름 무더뒤 조심하시고 행복한 달 보내세요	6/1 23:24

안영준

2023-06-01 19:2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그간 평안하셨어요?
간만에 시인님 서재 문을 열고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유월이 되었군요 계절이 말해주듯 참 무더운 기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열정적으로 창작하신 시인님 부럽습니다 더운 여름이 다가왔어요 건강도 챙기시면서 하세요 행복한 6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 23:27

홍성기

2023-06-02 19:49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고향 냄새가 물씬 나는 아름다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청보리가 손짓하고
졸졸 흐르는 개울가에서 참게 잡는다는
대목에서 제고향과 너무 닮아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황영칠 시인님의
소개로 찾아와 너무 아름다운
추억을 맛보고 갑니다 저는
초보시인으로 이번에 등단
했습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와 많이 배우고 가겠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저의 서재까지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인문학상과 시인 등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고향이 그리워지는것 같아요 참게를 잡는곳은 1급수라고 하는데 청정 지역이 아닌가요? 시인의 마을에 입성하심을 참 잘 하셨습니다 황영칠 시인님께서 추천하셨군요 좋으신 시인님과 동행하면서 멋지게 창작하시기 바랍니다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싱그러운 6월 시인님과 고운 인연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6/2 22:33

홍성기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제가 살던 고향은 전북 정읍인데 만경평야가 드넓게 펼쳐져 있답니다 지금은 변해버렸지만 제 어릴적 개울에는 늘 송사리 붕어 참개 제첩등이 많이 잡혔답니다 향내나는 시인님 글마당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6/4 11:21

최이천

2023-06-04 03:2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유월은 호국 영령의 달 고개를 숙입니다.
내 나라 내 땅은 천국 같은 곳입니다
날씨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내 고향
오월이 되면 더욱더 그리운 고향
푸르른 들판에 청보리가 손짓하고
졸졸 흐르는 개울가에서 참게 잡고
두둥실 구름 흘러가는 그리운 고향이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6월은 호국 영령의 달입니다 제가 태어난 곡성도 전쟁터였답니다 지금도 ~~ 전쟁터의 흔적이 여기저기 있어요 이제 완연한 여름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5 18:03

정연석

2023-06-05 11:39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섬진강과 지리산이 어우러진 곳이 고향이셨군요
섬진강 은어와 재첩 잡는 어부들을 보면서
참 좋은 곳에 사시는구나 부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구례에서 한정식을 주문했는데 40가지 반찬이 나와
상다리가 휘어졌고 맛은 어찌나 좋은지요
공무원시절 서울에서 출장을 가라면 호남지역을
선호해서 많이 다녀왔었지요
시인님의 좋은 고향과 시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6월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희 고향에 다녀가셨군요 옛날에는 산골이라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좋은 곳에서 태어났구나 생각이 나서 한 편 지어보았습니다 봄에 가시면 참게탕도 맛이 있지요 산골이라 산나물이 지천입니다 ㅎㅎ 고사리도 많이 나구요 ~~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6월달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6/5 18:08

오철수

2023-06-05 17:57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마음은 항상 시인님들 곁에 있었지만,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게서야 시인님 뜨락에 들려
곱게 지피신 시향<내 고향>에 취해있습니다.

시인님, 여름의 시작 6월 햇살이 제법 따갑습니다.
항상 건강 살피시며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도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 간 잘 지내셨죠? 이제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5 18:10

황영칠

2023-06-05 21:48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요즘 공부하시느라 너무나 바쁘시군요.
좀처럼 등불을 꺼뜨리지 않으시는 시인님께서
어찌 황등이 꺼진 줄도 모르시나요?
그러시다가 씨불 까지 꺼뜨리시면 어쩌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꺼져가는 서재에 오셔서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월도 가고 6월달도 토끼처럼 빨리가고 있어요 뭔지 정신없이 쫓기는 삶을 살다보니 바쁩니다 ㅎㅎ 댓글 주시고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6/10 11:08

김정윤

2023-06-06 09:22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현충일 아침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싱그러운 유월처럼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아침 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흐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달입니다 요즘도 독감이 유행입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6/10 11:12

황영칠

2023-06-10 19:31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문예창작 대학 수강까지 바쁘신 가운데
저의 서재까지 찾아주신 정성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구나 아버님 간호도 하셔야 하는 입장이라
너무 바쁘신데 저의 서재는 가끔 오셔도 됩니다.
사랑이란 의미를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저를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아버지 간호하랴 문예대학 과제하랴 ㅎㅎ쪼매 바쁩니다요 꺼져가는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8일 행사때 뵙겠습니다	6/15 23:11

배정숙

2023-06-11 14:03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내 고향
그림 같은 고향
내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언제 어디서나 동행하는 고향은
어머님의 품속 같아서 더욱 그립지요

시인님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하늘 한번 쳐다보고 깊이 숨 한번 쉬어보며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네에 바쁠수록 돌아 가라는 말 명심하겠습니다 ㅎㅎ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6/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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