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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3-05-01 10:16

ㆍIP: 121.xxx.142

벚나무 인생

벚나무 인생 / 남원자

넓고 푸른 초원
드넓은 호수
아름다운 경관과 벗 삼아
이야기할 수 있는 오늘이 좋다

봄에 잉태되었던 벚나무
하늬바람 꽃바람 불어
비바람에 함께 사라진 꽃
아쉬워서 꽃 눈물 흘렸다

오늘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연두색으로 물들인 나무들
꽃진 자리에 화려하게
비 오는 날 수채화를 그렸다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
시원한 그늘이 되고
가을에 열매를 맺듯이
내 생애 이름 석 자
남기고 떠나고 싶다.

향토문학상 대상작

박희홍

2023-05-01 13:16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곱고 정갈하게 지피신 글꽃
‘벚나무 인생’에서 배워 알이 갑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청자(靑瓷) 빛 하늘이
육모정(六角亭)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못 창포 잎에, 여인네 맵시 위에
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라는
노천명 시인의 ‘푸른 오월’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보리밭 푸른 물결을 헤치며
종달새 모양 내 마음은 하늘 높이 솟는다.
오월의 창공이여! 나의 태양이여!’

늘 유쾌 상쾌 통쾌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 오월이길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지런하신 시인님 1착으로 달려 오셨네요 버선 발로 반깁니다 노동자의 날 연휴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어제는 오랫만에 전라도 제가 자란곳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이 참 즐거웠어요 좋은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천명의 시처럼 푸른 5월의 창공을 노래합니다 초록 물결 이루는 보리밭을 바라보면서 너무 좋았답니다 인산인해 힐링하고 사진 찍는 모습이 여기 저기 바쁩니다 ㅎㅎ 오월은 푸르구나 봄동산 노래부릅니다 연두연두 초록잎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네요 행복한 5136496826

배정숙

2023-05-01 17:15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우와!
향토문학 대상 작품을 올리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란히 앉아서 글을 쓰고
시상식
대상 호명될 때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나 기뻐습니다
우리중에 대상이 나와서지요

얼마나 기쁠까요
가슴이 쿵캉쿵캉 제가 다 떨렸습니다

늘 문운창대하시어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황금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시화전 행사장에서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ㅎㅎ 그러게요 저는 수상하신 시인님들 박수쳐 드리러 갔었는데 제가 주인공이 될 줄 몰랐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5/1 20:48

황영칠

2023-05-02 03:20

존경하는남원자시인님
대상에 빛나는 시를 감상하니
가슴이 뜁니다.

누구나 꿈꾸는 대상을 가슴에 안으신 시인님
제기 받은 상 만큼이나 기쁜 마음 설레입니다.
언제나 고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꾸리시면서
부모님께 효도하신 공덕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함께 기뻐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다시 한번 더 축하 드립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멋진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걸음마를 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어버이날 선물 미리 드렸습니다 ㅎㅎ 함께 공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멋진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행복한 5168376694

안영준

2023-05-02 05:44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푸르른 오월 곱게 물들어 가는 계절 가정의 달 나름 바쁘시겠습니다
'고운 글 **벚나무 인생**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건행을 기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열정적으로 창작하시는 시인님 언제나 부러워요 초록 물결 이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한 5월 되세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2 22:04

민만규

2023-05-02 06:02

아이쿠나^^
화랑유원지에 경사가 났군요
진향 시인님께서 대상을
받으셨군요

어쩌면
최고의 상
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축하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

작품성이 뛰어납니다
가히 대상작품답습니다
잘 쓰셨습니다
짧은 시간에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 시상이 떠오르셨는지요
대단하십니다

이번에 인향 시인님과 같이
문예대도 입학하셨고요
또한 축하드립니다
문예대는 행운의 열쇠입니다
잘 배우셔서
또
대상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


남원자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지런하신 시인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보면 저는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 같아요 ㅎㅎ 문예대학에서 더 열심히 배워서 좋은시로 보답하겠습니다 ㅎㅎ 대구 경북에서는 시인님께서 대상 타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시인님 시화를 보내 드려야 하는데요 모닝 커피 잘 배람했어요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5월입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5/2 22:11

김희선

2023-05-02 17:51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기지회 향토문학상 대상 수상 작품을 올리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벚꽃 지고 난 자리에 푸른 잎사귀가
돋아나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일렁이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지요..
그 아름다움을 이리 곱게 노래하신
시심도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월의 봄날 되셔요.~시인님^^


남원자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비가 와서 그친 뒤 나뭇잎들이 연두색으로 너무 아름다웠어요 ㅎㅎ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초록잎들이 아름다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5/2 22:14

김현주

2023-05-02 21:54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나무 인생"
경기지회 향토문학상 대상 축하 축하드립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꽃이 피고 지는 인연속에
누군가의 기억에 남기고 싶은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푸른빛으로 물든 민큼
행복한 오월이 되시길..


남원자	존경하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연두색으로 물들인 싱그러운 5월 아름다운 계절에 시인님 서재에서 쉼을 얻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멋진 시로 보답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5/2 22:17

여관구

2023-05-03 15:37

"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
시원한 그늘이 되고
가을에 열매를 맺듯이
내 생애 이름 석 자
남기고 떠나고 싶다."

역시가 역시군요.
향토문학상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작품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좋은시 만날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남원자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초록잎들이 어느덧 5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꽃들이 활짝 웃고 있어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리고 주신 상인것 같아요 좋은글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5/3 20:29

염경희

2023-05-03 16:19

축하합니다
멋진 대상작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작의 발상 대단하십니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화전 행사장에서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문우님들 위해 김밥과 먹거리로 재능기부도 하시고 몸살은 나지 않았는지요? 덕분에 입들이 웃고 행복한 모습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벌써 5월이예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5/3 20:35

고지영

2023-05-04 16:07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화사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달 보내세요	5/6 11:43

이현자

2023-05-05 08:43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먼저 향토 문학상 대상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잉태하는 봄날에 더 많이 더 크게 잉태 하실것 같습니다
고운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이현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시인 등단 축하드립니다 시화전 행사장에서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이렇게 서재에서 인사드립니다 자주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5/6 11:44

서준석

2023-05-05 22:23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향토 문학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비가 내려 우산을 써도 옷이 다 젖습니다.
고운 시향이 물씬 풍기는
벚나무 인생 감사히 배람합니다.
가정의 달 읏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게을러서 답글이 늦었네요 시화전에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 것을요 다음 행사때에는 같이가요 ㅎㅎ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달 보내시고 낼 대전에서 만나요	5/6 11:48

김정윤

2023-05-06 22:15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오월의 첫 주말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오월의 처마 끝 소리 같은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며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오월의 시간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너무 늦었지요? 제가 좀 아파서 서재에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가고 여름이 다가왔나봐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인것 같아요 독감이 유행한다고해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13 22:16

박미향 2023-07-11 19:04	남원자 시인님 대상 축하 인사가 늦었습니다 이제라도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사랑의 길

이팝 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0	불 같은 청춘	9	남원자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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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벚나무 인생	29	남원자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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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봄노래	33	남원자	2023-04-07

171	여자의 일생	32	남원자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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