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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3-04-07 23:30

ㆍIP: 121.xxx.130

봄노래

봄노래

진향 남원자

산에는 진달래 꽃물결 이루고
뾰족하게 고개 내민 생강나무꽃
두견새 사랑하는 산길 모퉁이
봄이 왔다고 노래 부른다

들에는 노란 민들레 보랏빛 제비꽃
낮은 곳에서 고개를 내미는 작은 꽃들
가만히 다가가니 어여쁜 아가들
이젠 내 세상이라고 뽐들을 낸다

서해안에서는 노란 수선화가
강화도에는 철쭉이 요염하게
벌들은 향기를 찾아 꽃밭으로
뱁새와 뻐꾸기도 사랑놀이를 한다

상춘객들 오랜만에 만난 봄
하하 호호 손에 손잡고
다정한 눈빛으로 미소 지으며
카메라 셔터 누르기에 바쁘다

최이천

2023-04-08 03:54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특권 같은 부활 봄옷처럼 갈아입고 천국 정원에 백합화로 피어나소서
그 때가되면 그대 오심을 환영하는 천 군 천사 나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듯합니다.
봄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노래
들에는 노란 민들레 보랏빛 제비꽃
낮은 곳에서 고개를 내미는 작은 꽃들
가만히 다가가니 어여쁜 아가들
이젠 내 세상이라고 뽐들을 낸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벽이슬 맞으며 서재에 불을 밝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쯤 여수에는 너무 예쁜 튜울립이 피고 있겠지요 ㅎㅎ 오늘 모처럼 산행했는데 너무 날씨도 좋았어요 비가 와서 나뭇잎도 연둣빛으로 상쾌했습니다 ㅎㅎ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4/8 22:23

박희홍

2023-04-08 04:30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진향 남원자 시인님

‘상춘객들 오랜만에 만난 봄
하하 호호 손에 손잡고
다정한 눈빛으로 미소 지으며
카메라 셔터 누르기에 바쁘다’
‘봄노래’ 맛깔스럽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인파를 만나보지 못한
꽃들에게 위로가 되겠지요.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즐기는 사람은 이길 수 없고, 즐기는 사람은
지금의 즐거움을 넘어서려 할 뿐 굳이
남을 경쟁의 대상으로 삼지 않으며,
어렵고 힘들지라도 자신의 선택을 즐기며
꿋꿋이 헤쳐나가고, 즐겁기에
자신도 행복하고 주변도 행복하다 합니다.
하시는 일에 즐거움으로 즐기며 하시고 행복하세요.
4월의 아름다운 주말, 행복 충전하십시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벽이슬 맞으며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버선발로 반깁니다 부지런하신 시인님 광주에도 철쭉이 피었겠지요? 여기저기 꽃동산입니다 도봉산에 갔더니 수많은 인파속에 사람구경 잘 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힐링하고 왔어요 하늘도 맑고 마스크도 많이 벗었드라구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4/8 22:28

주응규

2023-04-08 11:24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의 향연이 시작된 계절에 시인님 께서도 곱게 차려 놓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좋은 계절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ㅎㅎ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바쁘신중에도 잊지 않고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늘도 파랗고 이뻤어요 꽃피는 4월달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4/8 22:31

안영준

2023-04-09 09:11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화창한 봄날 나들이 떠나고픈 주말입니다
기온은 좀 쌀쌀 하지만 마음은 따스한 주말 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네요 벚꽃이 다 떨어지고 철쭉이 고개를 내밀고 있어요 내일 비가 오면 파릇파릇 예쁠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0 18:02

김정윤

2023-04-09 11:04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향기로운 봄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따사롭고 향기로운 4월의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봄꽃처럼 향기로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비가 와서 파릇파릇 깨끗한 거리에서 철쭉이 요염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향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0 18:04

김희선

2023-04-09 17:58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노래...
봄 풍경을 참으로 곱게 담아내셨네요..
푸르름 속에 싱그러움 가득
살랑살랑 부는 봄 바람에 마음 설레고
아가들의 웃음 소리에 행복 가득
추억 한아름 담아 왔답니다.
고운 시 공감으로 마음 함께합니다.
봄날의 행복 맘껏 누리시는
고운 날들 되셔요.~시인님^^


남원자	존경하는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진달래 연분홍 봄'처럼 불그레 꽂망울들이 온 산에 피어나듯 환한 미소 여울진 웃음꽃 흐드러지게 피었지요 ㅎㅎ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4/10 21:09

배정숙

2023-04-09 22:1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봄노래
상춘객들 오랜만에 만난 봄
하하 호호 손에 손잡고
다정한 눈빛으로 미소 지으며
카메라 셔터 누르기에 바쁘다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늘.^^


남원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여기저기 꽃잔치 너무 예뻐요 진달래 연분홍 봄'처럼 불그레 꽂망울들이 온 산에 피어나듯 환한 미소 여울진 웃음꽃 흐드러지게 피었지요 ㅎㅎ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4/10 21:11

민만규

2023-04-10 06:15

산과 들엔
꽃들이 만발하고
꽃진자리에는
연초록 잎새로
희망을 틔웁니다

봄이 참 좋습니다

봄노래
꽃들의 천국
잘 감상했습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진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민만규 풍류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꽃들의 천국에서 행복한 산행하고 이꽃저꽃 가슴에 담고 왔어요 ㅎㅎ 진달래 ~ 연분홍 봄처럼 불그레 꽂망울들이 온 산에 피어나듯 환한 미소 여울진 웃음꽃 흐드러지게 피었지요 ㅎㅎ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4/10 21:15

황영칠

2023-04-10 08:03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봄맞이전국을누리시는군요.
너는 모처럼 강원도 춘천, 경기도 포천 그리고 서산 수선화 축제
돌고 오니 시인님의 시가 더 공감이 가는군요.

".서해안에서는 노란 수선화가
강화도에는 철쭉이 요염하게
벌들은 향기를 찾아 꽃밭으로
뱁새와 뻐꾸기도 사랑놀이로"

식물들 뿐만 아니라 동물과 사람들까지
봄을 즐기느라 정신이 없군요.
좀 다녀 보니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겠더군요.
좀 쉬었다가 5월에 움직여 볼까 합니다.
아름다운 시 눈으로 활동 사진을 보는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멋진 영상과 함께 좋은글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군데 다니셨네요 ㅎㅎ 건강하실 때 많이 돌아 다니세요 5월달 제가 추천해 드릴까요? 제 고향인데요 곡성 기차마을 축제장으로 가시면 장미꽃 빨간 립스틱 바르고 시인님을 반겨 주실거예요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활동사진 오랫만에 들어 보는 소리입니다 많이 찍고 왔습니다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4/10 21:21

황영칠	곡성 좋습니다. 계획을 세워 보겠습니다 당일치기 관광이 있으면좋겠습니다. 저의 고향은 경북 청송입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직통 주왕산 버스 있고요. 일일 관광 주왕산 여행 코스 많습니다 꼭 권합니다. 1박 하시려면 거기 온천도 있습니다.	4/11 23:06

박진표

2023-04-10 18:47

남원자 시인님!!!
봄노래...
봄의 노랫소리
그 아름다운 노래 들으며
행복한 꿈을 꾸며
우리 모두가 행복하길...
월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여기저기 너무 예쁩니다 ㅎㅎ 진달래 연분홍 봄처럼 불그레 꽂망울들이 온 산에 피어나듯 환한 미소 여울진 웃음꽃 흐드러지게 피었지요 ㅎㅎ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4/10 21:24

정기현

2023-04-11 06:57

남원자 시인님
여기 저기 봄꽃이 손짓하고
새들이 노래하는
산과 들
바다에 이르기까지
온통 꽃밭이로군요
아름답게 피어올리신 봄노래에
저절로 콧노래가 흥얼거려지는
봄날입니다
아름다운 시향으로 아침을 엽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남원자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오는 🌸 꽃소식이 이곳저곳 들리네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찾아 뵙겠습니다 ㅎㅎ 멋쟁이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2 18:05

천준집

2023-04-11 09:36

남원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밭에
머물다 갑니다. 왕성한 문학활동 응원드립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천준집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응원과함께 격려 감사합니다 꽃들은 예쁜데 오늘은 황사 때문에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또 뵙겠습니다	4/12 18:07

고지영

2023-04-12 11:36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화사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먼저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철쭉꽃이 활짝 피는 4월달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4/12 18:09

여관구

2023-04-12 14:39

시인님의 봄노래 잘 들었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시
'봄노래'를 보면서
내가 봄속 아름답고 예쁜 봄속을
거니는 마음입니다.
갑작기 벚꽃쏟아지는 거리가 생각이 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남원자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눈들이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계절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제 2의 인생을 응윈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4/12 18:11

염경희

2023-04-13 11:07

봄노래 잘 들었습니다
많이 고운 시에 마음두고 갑니다
오늘도 함께이기에
참 행복한 날입니다
웃는 날 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부지런하신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사랑합니다 💜 💜 💜	4/16 19:03

신창홍

2023-04-13 22:45

남원자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잘 계시죠?

봄은 정말 여기저기서 뽐내는 것들의 세상입니다.
아름답고 상큼한 잔치에 누를 끼칠까 봐
가까이 하지 못하고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저렇게 풋풋한 시절이 있었는지
너무 오래되어서 생각이 안 나는데,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다가 문뜩
제 자신이 봄의 한가운데 있는
착각을 하게 되네요.

환절기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남원자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봄은 너무 예뻐요 꽃도 이쁘고 나무도 예쁘고요 사람들의 마음도 예쁜것 같아요 ㅎㅎ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4/16 19:07

이팝 꽃

여자의 일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0	불 같은 청춘	9	남원자	2023-09-16

189	가난한 날의 행복	11	남원자	2023-09-14

188	파도는 말한다	20	남원자	2023-09-10

187	너와의 추억	8	남원자	2023-09-09

186	장미의 계절	14	남원자	2023-09-08

185	세 번째 스무 살	6	남원자	2023-09-06

184	파랑새	10	남원자	2023-09-05

183	비 내리는 밤	28	남원자	2023-07-16

182	민들레 홀씨	33	남원자	2023-06-21

181	내 고향	31	남원자	2023-05-28

180	작은 정원	25	남원자	2023-05-22

179	청보리밭 추억	18	남원자	2023-05-18

178	어머니	19	남원자	2023-05-16

177	아기꽃	5	남원자	2023-05-16

176	벚꽃 사랑	12	남원자	2023-05-13

175	사랑의 길	4	남원자	2023-05-13

174	벚나무 인생	29	남원자	2023-05-01

173	이팝 꽃	26	남원자	2023-04-14

172	봄노래	33	남원자	2023-04-07

171	여자의 일생	32	남원자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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