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22-08-09 13:17

ㆍIP: 106.xxx.180

오늘의 기도(외1편: 하나님의 나팔소리)

1. 오늘의 기도/박 기숙

존귀와 축복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

두 무릎 두손 모아 기도 합니다.

어찌 악령 같은 코로나는
물러 가지 않고,

폭염과 폭우는 온 세상을 휩쓸고
모든 천재 지변이
온 인류를 공포 속으로
몰고 가는것일까요?

거룩하고 경건하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살피 시사
모든 사람들을 악의
무리에서 구원해 주시고

코로나의 희생물이 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 주옵소서!

즐겁고 기쁜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며 서로 믿음으로
살아가게 도와 주옵소서!

은혜와 성령이 충만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 드립니다.

아멘

2. 하나님의 나팔 소리

쿵쿵쿵 따따따
하나님의 나팔소리!

하늘에서 들려오나
땅위에서 울려 오나

온세상이 환희의
장막속에서

천지 진동 하면서
축복의 춤을 추는구나

어서 오소서!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

온 세상을 밝히는
나의 하나님!

나팔 불때
나의 이름
부를때에

꼭 하늘 나라
잔치에 참여 하련다.

박희홍 2022-08-09 14:29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즐겁고 기쁜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며 서로 믿음으로 살아가게 도와 주시”라는 “오늘의 기도”와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꼭 하늘나라 잔치에 참여하련다.”라는 “하나님의 나팔 소리” 의미 깊은 글향에 많은 느낌을 받아 갑니다. 시인님 때아닌 장맛비가 폭우로 변해 물 폭탄을 퍼붓어 우릴 서럽게 합니다. 시인님 댁에는 피해가 낳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계속된다니 피해가 나지 않도록 채비 잘하십시오. 행복한 일상이길 빕니다

배정이 2022-08-09 23:54	세계는 코로나 우리나라 한쪽은 홍수 한쪽은 가뭄으로 마음고생이 많은데 시인님 저도 기도 중입니다. 낼 갑자기 서울을 올라가야 할 일이 생겨서 하늘보고 제발 맑게 해주십사 기도합니다. 박기숙 시인님,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2022-08-10 09:03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시인님께서 두 손 모아 비시는 기도가 주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우리 모두가 걱정 없는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서 대표로 간절한 기도를 드리셨으니 그 뜻을 반드시 아시고 응답이 있으시리라 맏습니다. 시인님 특히 단독주택은 비가오면 둘러봐야 할 곳이 많아서 안절부절 하지요. 특히 시인님은 농장도 걱정이 되시겠지요. 저도 옥상에 식물을 키우고 있어서 비만 오면 옥상 하수구가 막힐까 봐 항상 걱정입니다. 하수구가 막히면 옥상이 연못이 되면 큰일이지요. 1층 주차장도 하수구가 막힐까 둘러봐야 하니 비만 많이 오면 저는 신경이 곤두섭니다. 시인님도 같은 입장이시라 공감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비 피해 없이 무사하시기를 빕니다. 시인님의 기도에 공감하면서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2022-08-10 14:05	좋은 글 향에 더위를 식혀갑니다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황영칠 2022-08-10 17:10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시인님께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시어 위로해 주심에 시인님의 농장 밭둑에 핀 들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맞이했습니다. 시인님께서 온 천지를 진동하는 두려운 천둥소리를 "하나님의 나팔소리" 로 들으셨군요. 더구나 그 소리 속에서 하나님이 언젠가 불러주실 시인님의 이름을 생각하셨군요. 그렇지요. 누구보다 아름답게 살고 계시는 아름다운 시인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불러주실 날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좀 힘이든 8월이기는 하지만 남은 8월은 더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황영칠 2022-08-13 10:14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아침 식사가 늦으셨군요. 비가 많이 와서 길가에 풀 뿐만 아니라 농장이나 마당에도 풀이 하루 사이에 몰라보게 자라서 수시로 손짓을 하지요. 심지어 옥상 작은 농사까지 잡초가 괴롭힙니다. 아침에 식사를 하시기 전에 일을 하셨으니 밥맛이 꿀맛이시겠습니다. 아드님이 요즘 젊은이 같지 않게 휴일인데도 일찍 일어나서 어머님과 함께 집 주변 정리를 하시는 것으로 보아 아드님도 시인님을 꼭 빼닮은 모범 청년이군요. 작고 하신 삼성 "이별철 회장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세상에 골프와 자식 농사는 뜻대로 되지 않는다" 는 말씀을 하셨다 는군요. 시인님은 효자를 두셨으니 이제 착하고 얌전한 효부 며느님만 얻으시면 행복하신 꽃길만 걸으실 것입니다. 시인님의 행복하신 앞날을 기도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최이천 2022-08-14 16:58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윗지방 홍수 남쪽은 가뭄 작은 나라에 고루지 못한 날씨 울고있는 사람 너무 많아 아픔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나팔 소리 온세상이 환희의 장막속에서 천지 진동 하면서 축복의 춤을 추는구나 어서 오소서!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정윤 2022-08-15 08:08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런 저런 사유로 자주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광복절이자 년중 가장 덥다는 삼복중 마지막 말복입니다 뜻하지 않는 재난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통감하며 하루속이 복구작업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도해봅니다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이봅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2022-08-16 09:46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벌써 한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고 8월의 중순입니다 이제 보름 정도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가을이 오겠지요 곱게 지피신 시향 머물다갑니다 한주도 늘 강건하시구요 감사하는 일 많으시고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좋은 작품 수고많으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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