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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미숙
ㆍ작성일	2020-08-25 11:13

ㆍIP: 106.xxx.9

포장마차 툇마루에 앉아

포장마차 툇마루에 앉아 / 淸掃 안 미숙

기차는 오는데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않고
약속하고 올 사람도 없는데
손님을 기다리는 늙은 시인의 아내처럼
나도 늙어간다
삶이 쓸수록 술이 달다는 것이
이제는 이상하지도 않아서
오랜 친구처럼 놓고 마주 앉아
빈 병에 든 바람처럼 우우 울어보는 것인데
포장이 안 되는 마음을 여기 두고
나도 기적을 울리며 떠나야 할 것인가
연탄불에 지글지글 돼지고기 한 점
순식간에 시간을 태우고 익어가는데
나는 아직 오지 않은 누가 올 것 같아
일어서지 못하고
기차는 떠나는데 나는 내 마음 하나
태워 보내지 못하고
어느새 관음증 환자처럼
옆 사람의 이야기만 엿듣고 있다
석쇠를 뒤집는 여 주인장의 빠른 손놀림이
그래도 자꾸만 외로워지는 나를 돌려 눕혀 굽는다

박남숙

2020-08-25 12:30

안미숙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포장마차에 앉아서 쇠주 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요즘 다시 코로나가 기승입니다
늘 건강유의 하시고
늘 행복하셨음 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2

민만규

2020-08-25 18:41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포장마차 툇마루에 앉아 옥고에
감명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향필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2

염경희

2020-08-25 22:0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억 같은 이야기를 시로 엮어내셨습니다
언제 가 보았는지 아련합니다 포장마차!

삶이 쓸수록 술이 달다는 것이
이제는 이상하지도 않아서
오랜 친구처럼 놓고 마주 앉아
빈 병에 든 바람처럼 우우 울어보는 것인데
포장이 안 되는 마음을 여기 두고
나도 기적을 울리며 떠나야 할 것인가

시간 되는 날이 오면
시인님과 포장마차 가보고 싶어지네요
잘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꿈 꾸시면서
모든 시름 내려 놓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2

고기산

2020-08-25 22:40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포장마차 튓마루에 앉아 배람합니다
포장마차에 외롭게 한잔하는 모습이
전해옵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2

이문희

2020-08-26 05:04

존경하는 안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지금쯤 부산 앞바다에는 태풍의
영향이 이르고 있을 런지요?

50여일에 이르는 사상 초유의
장마비와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공포와 함께 또다시 그 어느때 보다
위력이 거샌 태풍 "바비" 가 한 반도를
향하여 북상중에 있다니 시름이 큽니다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부디 유비무환하시어 건강관리
잘하시고 온 가족 모두가 늘 건강
하시고 복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
거듭 변함없는 따뜻한 배려와
은혜로운 사랑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전병일

2020-08-26 09:38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의 중간 수요일입니다
달갑지 않는 태풍소식에 코로나 19 힘든 삶입니다.
비바람 피해 대비해야 할 듯합니다.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마음을 안정시키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작은 활동범위 이지만 무더위와 코로나 19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임석순

2020-08-26 20:02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폭넓은 시향을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이
투영되어 좋은시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안건필하시어 좋은 시를 많이 지으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안계종

2020-08-26 21:17

안미숙 시인님!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겠지요.
대구에 사는 저도 외출을 자제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사회생활을 하는 자녀들이 걱정됩니다.
연일 폭염에 달궈진 건물 안에서 잠 못 이루고,
한해 가까이 코로나로 모두가 피곤도 하겠건만,
이제는 초 강력한 태풍이 올라온다며 겁을 줍니다.
시인님의 마음과 주변도 동일하시겠지요.
휴대폰을 놓지 못하고, 정보에 관심과 귀를 기울입니다.
폭풍전야 같고, 후덥지근한 것은 비를 몰고 오나 봅니다.
안전관리에 만전 하셔서 피해를 최소화해야겠습니다.
더위에 수고 많으신 오늘도 건강히 지내십시오.
살아온 세월 속에 추억 없는 분이 없으시겠지만,
아름다운 추억 속에 기쁨과 감사로 행복하십시오!
항상 가까이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안전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허전함을 달래주는 음주는 그만 하십시오!
기다리던 임을 만나 기뻐 웃으며,
건배를 할 단술을 준비하십시오.
이를 위해 축복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홍재향

2020-08-26 22:02

간만에 안미숙 시인님 때문에 울다가 웃어도 봅니다 ㅎㅎㅎ
누가 그러더라구요... 시로 독자를 울리고 웃길 수 있는 시만큼 잘 쓴 시는 없다네요^
외로움을 이렇게도 표현되는 것에 놀랍습니다^
올해엔 첫 시집 출간 계획은 없으신지요.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윤만주

2020-08-27 07:58

안미숙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밤부터 지금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심하게 부는 아침입니다
바람의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가도록
두 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
이제 여름도 끝자락입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여름을 벗어나서
알차고 풍성한 가을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미로운 시향으로 서재가 풍성한
시인님의 뜨락에서 고운 미소 담아가지요
감사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조성숙

2020-08-27 08:04

비와 이글거리는 술 기다리는 여심을 잘 풀어 놓으셨군요
허전 했던 그마음 시선에 올려놓고
오는 바람에 가슴 달래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고은 날 되시구요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염규식

2020-08-27 09:16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그래도 태풍이 큰 피해없이 지나가니 다행입니다
늘상 일기와 코로나에 스트레스가 쌓이는 지금 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 좋은 일만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감사할일이 많은 하루 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강한익

2020-08-27 12:15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태풍 바비가 조금의 아픔을 남겨 주었습니다만
고운 걸음으로 물러갔습니다.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시인님이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 하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고옥선

2020-08-27 18:08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잘 지내신지요
태풍이 무탈하게 지나가서 마음을
쓸어 담습니다
피해 없으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시어속에 머물다
갑니다.
포장마차에 앉아서 그런 낭만을
즐겨보고 싶네요
어려운 시국에
늘 조심하시고
늘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김국현

2020-08-28 05:15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코로나가 세상을 온통 시끄럽게 하네요
정성담은 고운글에
마음에 담아 갑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3

박상현

2020-08-28 06:15

빗나간 예보라서 좋습니다
빗나간 수치였음 좋겠습니다

태풍이 비껴가서 좋습니다
코로나 19로의 확산 수치가 빗나가면 좋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빗방울이 나뭇잎 위에서 굴러다닙니다
연일 뉴스에선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어느 곳에서 감염되어서 이상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력한 방역대책과 이웃과 이 사회의 건강을 위해
꼭 잘 이겨내었으면 좋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들려 안부인사 올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번 주말도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4

주응규

2020-08-28 08:44

안님숙 시인님 수고 하셨습니다. 무더운 날이지만 시인님께서 내려 놓으신 시향에 마음 담구어 편히 쉬어봅니다. 많은 피해를 입힐 거라던 태풍 바비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가 안도의 한숨을 쉬어봅니다. 아직껏 시회 곳곳을 장벽을 쌓게하는 코로나는 무러날 기미가 없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으로 더위를 씻는 나날 보내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4

안영준

2020-08-29 07:05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 장마 태풍까지 닥쳐지나니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날 새면 늘어나는 확진자에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언제나 평화로운 시기가 될는지요
어느덧 팔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었네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4

박희홍

2020-08-29 14:56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시인님의
‘이별의 부산정거장
기차는 떠나는데 나는 내 마음 하나
태워 보내지 못하고
어느새 관음증 환자처럼
옆 사람의 이야기만 엿듣고 있다’는
‘포장마차 툇마루에 앉아‘ 멋진 시향 고맙습니다.

여름을 상징하던 해수욕장의
비치 파라솔이 접히고
하늘 가득히 가을 풍요가 오고 있습니다.

쪽빛으로 높아가는 하늘처럼
우리 삶의 질도 높아가는
가을 꽃들이 피어나는 구월
푸르기만 하던 초원은 색이 변해가고
오랜 인고의 시간을 보낸
열매는 익어갑니다.

3분기를 마감하는 구월
만사형통하시고 즐거움만이 가득하신
나날이길 소망합니다.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한
거리두기 실천 잘하시고 강녕하세요.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4

서준석

2020-08-29 23:09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옥고에
포장마차 툇마루에 앉아 익은 돼지고기 한 점에
술 한잔 비우고 시향에 감동 가득 안고 갑니다.
코로나19에 장마에 태풍에 연일 닥치는 악재에
잘 대처하시고 마스크 쓰시고
들국화 향기나는 가을을
맞이하 시기 바랍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4

여관구

2020-08-30 15:20

"이별의 부산정거장
기차는 떠나는데 나는 내 마음 하나
태워 보내지 못하고
어느새 관음증 환자처럼
옆 사람의 이야기만 엿듣고 있다
석쇠를 뒤집는 여 주인장의 빠른 손놀림이
그래도 자꾸만 외로워지는 나를 돌려 눕혀 굽는다."

시인님의 지금 착잡한 마음을
읽을수가 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소주한잔
기울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언제나 영감있는 글에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4

정찬열

2020-08-30 15:40

그간도 무탈 하시온지요
존경하는 안미숙시인님!
"포장마차 툇말루에 앉아" 심오한
옥고에 잠시 쉼하며 시향에 젖어 갑니다.

불안속에 긴장마끝 물세례의 요란한 8월도
이제는 막장에서 또다시 고개 내민 9호 태풍 마이삭
한반도의 풍랑이 조용히 사라지기를 기도하면서
8월 끝마무리 잘하시고 보람있는 9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4

박기숙

2020-08-30 19:43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포장마차 툇마루에 앉아*
가슴에와 닿는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물다가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날씨도 더워, 폭염과 코로나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특히 태풍, <마이 삭>이 올라
온다니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4

박상현

2020-08-31 20:54

8월의 검은 그림자 속을 힘겹게 지내온 듯합니다
애쓰셨습니다

희망의 9월을 사랑하는 이를 만나듯
달려가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맞는 아침
희망의 강물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느닷없이 밀려오는 두려움도 있지만 새로운 9월엔
희망만을 품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아차 하는 사이에 대다수의 국민은 다시금 힘겨운 늪에
빠져든듯합니다
내 가족을 사랑하듯 이웃과 국가의 건강을 살펴야 할 때인 듯합니다
강력한 방역대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 어려움을 꼭 이겨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에 들러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영광의 시간을 간직합니다
시인님 새로운 9월도 늘 건강하세요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4

최이천

2020-09-01 07:29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태풍이 온다네요. 예방 잘하시고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어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포장마차 툇마루에 앉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안미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9월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9/1 22:14

없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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