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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20-12-11 12:56

ㆍIP: 211.xxx.224

동백꽃 외 1편

동백꽃(4.3의 혼)
강한익

기나긴 인고(忍苦)의 세월(歲月)
고난(苦難)의 수많은 사연을
좁다란 가슴에 담아 놓았습니다.

뼈를 깎이는 고통에
처절한 신음조차도 내 뱉지 못하고
좁다란 가슴에 담아 놓았습니다.

매지구름 사이로
빼꼼히 얼굴 내민 햇살이
위로의 손길을 뻗쳐 올 때

솟구치는 울분을 참을 수 없어
동지섣달 칼바람에
멍울진 가슴을 풀어 헤치고
붉은 선혈(鮮血)을
토해 놓았습니다.

어디선가 날아온
동박새 한 마리
앙상한 등을
토닥거리고 있습니다.
.

20201205 동백동산에서 4.3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초겨울 단상(斷想)
강한익

한줄기 된바람
고목(古木)의 우듬지에
마지막 잎새를 날려 보내며
계절이 바뀜을 알려주고

이승에 머물러야 할 시간
길지 않음을
일깨워 준다.

아등바등 살아온 긴 세월
뒤돌아보니
내세울 것 하나 없는
허망한 삶
가슴을 짓누르고

둥지 속에 몸 감춘
까마귀 애잔한 울음소리
심장 속에 파고들며
굴곡진 삶을 비웃는다.

20201207 숯 모루 숲길에서

전병일

2020-12-11 13:19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자년 12월도 중순에 접어듭니다.
마무리 해야 할 일에
신년계획 일들이 가득합니다.

마무리 및 계획 잘 수립하시고
늘 건장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4 08:19

민만규

2020-12-11 16:30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제주 4.3 사건 아픈 역사를 노래하셨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동백꽃/겨울 단상" 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빠져 봅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리십시오^^
좋은 글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민만규 대선배 시인님!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며 부족한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정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4 08:21

홍종화

2020-12-11 16:35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이제 완연한 겨울 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4 08:19

박희홍

2020-12-12 05:13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고운 마음으로 곱게 지피신
“동백꽃”과
“겨울 단상(斷想)” 두 편의 시향
마음 다잡고 갑니다.
언제나 곱게 노래해주심
고맙고 고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 한해
가슴 따뜻한 존경하는 시인님과
문우라는 이름으로
동행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맘 두고 갑니다.

지긋지긋하게
추울지도 모르는 겨울
단도리 잘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아자 아자 아자~


강한익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며 부족한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정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4 08:22

안영준

2020-12-12 09:00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 해도 그냥저냥 흘러갔습니다
저무는 한 해 이제 서서히 갈무리하셔야겠네요
우리 시인님 건승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배독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4 08:20

남원자

2020-12-12 19:36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동백꽃 외 1편의 시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아요
950명이나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4 08:24

여관구

2020-12-13 14:06

" 아등바등 살아온 긴 세월
뒤돌아보니
내세울 것 하나 없는
허망한 삶
가슴을 짓누르고"

시인님의 '초겨울의 단상'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지나간 세월들의 허무함과
안타까운것들이 뒤섞여
내 마음을 어지럽게 하네요.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생의 행복을 마음끝 누리소서.


강한익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부끄러운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크게 용기를 얻습니다. 항상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발광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2/14 08:25

정기현

2020-12-13 22:06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깊은 시심으로 올려주신 "동백꽃,초겨울 단상"
을 감명깊게 배람하며 심오한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인고의 세월 속 모진고통을 선홍빛
선혈로 토해낸 동백..
초겨울 아등바등 살고있는 굴곡진
삶에 대한 심오한 시심에 연말 맞아
잠시 눈감아보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발광입니다.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며 부족한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정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4 08:23

박상현

2020-12-13 22:29

봄꽃처럼 내리는 첫눈 내린 날입니다
가지마다 피어난 백합꽃들입니다
모처럼 아이들의 눈 만지는 소리가 예쁘게 들리네요
세상의 모든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흰 눈처럼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수도권엔 코로나가 심각합니다
앞으로의 나날이 걱정입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모든 바이러스를 해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첫눈으로 눈사람 하나 놓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늘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흰 눈처럼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4 08:20

임석순

2020-12-14 09:41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동백꽃(4.3의 혼)" 뼈를 깎이는 고통을
동백동산에서 4.3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지펴놓으신 시향을 음미해 봅니다.
가슴이 아파서 저미어 옵니다.

"고목(古木)의 우듬지에
숯 모루 숲길에서" 슬픔 보다는
뒤돌아 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6 08:54

안계종

2020-12-14 10:20

♤♤♤
강한익 시인님!
새로운 한주의 일상의 첫 아침입니다.
이 땅에 흰 눈이 내리고 추위를 불러온 동장군의 기세가
온몸을 감싸고 있지만, 그것조차도 코로나의 현 상황에 따른
답답한 마음 때문에 별거 아닌 게 되었습니다.
추위로 떨림보다 우리의 간절한 마음은 더 애타고 있으니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우리의 몸부림이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이전의 자유와 평화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끝까지 잘 이겨내서 함께 이전의 행복을 되찾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주간 안전하시고, 편안히 보내십시오.
♧♧♧

동배꽃에 제주 4.3사건의 의미를 담으셨네요.
외 1편의 옥고을 의미 있게 감상하였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며 부족한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정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6 08:56

김정순

2020-12-14 14:16

강한익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삶이 바쁘다 보니 서재 활동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물어 가는 경자년
수도권에는 코로나가 심각하고
12월도 중순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못다 이루신 소망 더 알차게 채우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두 편의 작품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귀한 발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김정순 시인님! 고우신 모습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행복하고 영광입니다. 고우신 걸음 사랑의 댓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2/16 09:02

김영주

2020-12-14 18:15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멋진 두 편의 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은 달력
한 해를 보내며 마음에 스치는 그리움들이
무언으로 흘려가는
세월의 구름 아래
마음에 담긴 채로 먼 곳까지 함께 동행하네요.

코로나 확진과 함께 차가워지는 날씨
어려움도 따르지만
더욱 건강에 유의시며
하시는 모든 일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며 부족한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정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6 08:57

박진표

2020-12-14 19:26

강한익 시인님!!!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월요일.
많이 추워진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월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시인님! 부끄러운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크게 용기를 얻습니다. 항상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발광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2/16 08:59

사방천

2020-12-14 20:21

강한익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지나온 과거를 지필하신
역사의 한토막 고운 옥고이 들려감니다
다사단안한 경자년도 저물어 가는
환젉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 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6 08:54

고기산

2020-12-14 21:22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동백꽃 외 1편
잘 배람합니다
기나긴 인고(忍苦)의 세월(歲月)
고난(苦難)의 수많은 사연을
좁다란 가슴에 담아 놓았습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며 부족한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정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6 08:57

정찬열

2020-12-14 22:06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기나긴 인고(忍苦)의 세월(歲月)
고난(苦難)의 수많은 사연을
좁다란 가슴에 담아 놓았습니다.

뼈를 깎이는 고통에
처절한 신음조차도 내 뱉지 못하고
좁다란 가슴에 담아 놓았습니다

가슴에 멍을 지운 제주에 4.3건과

아등바등 살아온 긴 세월
뒤돌아보니
내세울 것 하나 없는
허망한 삶
가슴을 짓누르고

둥지 속에 몸 감춘
까마귀 애잔한 울음소리
심장 속에 파고들며
굴곡진 삶을 비웃는다
내공 깊게 지펴 놓으신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신축년 새해 뜻하시는 소망
무두다 이루어 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부끄러운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크게 용기를 얻습니다. 항상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발광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2/16 08:59

고지영

2020-12-15 09:00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금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어 올려주신 주옥같은 시향기에 빠져 취해 있을 때마다
무심한 바람은 그냥 지나가지 왜 창문은 흔들어 날 깨우는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못다 한 일들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무심한 저~태양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모르는 척 넘어가네요
어차피 넘어갈 바엔 코로나 다 짊어지고 같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에 뵙기를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6 08:55

박기숙

2020-12-15 09:49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요즘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게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날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니 안전수칙에 최선을 다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날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동백꽃/초겨울 단상★ 곱게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두편의 시, 감동깊게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응원하고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강한익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며 부족한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정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6 09:03

염경희

2020-12-15 11:32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많이 추워진 날씨, 밖이 무섭기만 한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요
올려주신 두 편의 시 잘 배람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기울어가고
새해 맞을 준비는 못했는데 세월은 빠른 재촉을 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 세우셧던 계획 잘 이루시고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결희 시인님!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며 부족한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정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6 09:05

고옥선

2020-12-15 12:47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몰아친 한파가 공꽁 얼어놓았지만
바이러스코로나는 얼지않고 기승을 부리나 봅니다
집필하신 고운시 두편 잘 배람합니다
올 한해의 끝자락 어두운 면이 많은 한 해였지만
감사함도 배우는 비우는 한 해였지 싶습니다
늘 고은 마음으로 좋은글 지어내는 매듭달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며 부족한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정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6 09:03

김이진

2020-12-15 13:28

강한익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아주 오랜만에 안부 하나 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신 모습 반갑습니다. 뮤척 궁금하였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2/16 09:07

서준석

2020-12-15 22:44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첫눈이 수북히 내려 답답하던 마음이
확 트이는 듯 합니다.
고운 옥고에서 동백꽃 외 1편을 배람하고
푸근한 향기에 듬뿍 빠져 갑니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 입니다.
건안 하시기를 빕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6 08:55

안계종

2020-12-16 13:56

♤♤♤
강 한익 시인님!
세월은 덧없이 흐르듯,
어김없이 하루가 시작되고,
오후의 정점에 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걸으며,
입은 가리고 눈들만 보입니다.
힘겨운 싸움에 동참했지만,
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이겨내야 할 싸움입니다.
창궐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에
훈련되지 않은 사람들이
무력하게 쓰러져 가는 것이
심히 안타깝습니다.
소리도 없이 가까이 다가와 있는
악성 바이러스를 잘 대비하시고,
필승하시길 바랍니다.
주중의 한 가운데서 멀리 보시며
긍정의 힘으로 이겨나가십시오.
모두를 위해 기도드리며,
범사에 감사합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9 08:44

주응규

2020-12-16 15:34

강한익 시인님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뎁혀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름 남짓 남은 올 한 해 입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였습니다.
코로나로 문협 행사를 한 번도 치루지 못한 참으로 안타까운 해 이기도 했습니다.
신축년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로 독자의 사랑 담뿍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19 08:45

이성구

2020-12-16 15:45

야속한 날씨가 밉고 너무춥네요 연삼일째 맹추위가 동장군의 기세에 차가운 한파가 무섭게 달려들어 많이 움츠려듭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불청객인 감기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여 주시며 부족한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정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2/19 08:47

공재룡 2020-12-18 10:42	강한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가을이 어제인것 같았는데 어느새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무엇을 얻기위해 달려 왔는지 아까운 12달만 훌적 지났네요 제주에는 역시 코로나 19 공포가 멈추질 않겠지요 병상이 없어 집안에서 죽음을 맞이 하는 세상 온통 추미애와 윤석열 총장에 얼룩진 메스컴만 한해를 매일 장식 했습니다 코로나 뒷편에 서민의 한숨은 누가 풀어 줄까요 날씨마저 추워 소외된 이웃은 어찌 겨울을 날까요 함박눈이 소복 쌓인 동백꽃 에 피멍을 시인님만이 고운 시향에 담으셨군요 모처럼 가던길멈추고 편안히 쉬며 갑니다 년말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한익 시인님!

강한익 2020-12-19 08:48	존경하는 공재룡 시인님! 부끄러운 글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크게 용기를 얻습니다. 항상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발광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살다 보면

상현달 외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2	겨울 단상(斷想)	44	강한익	2021-12-19

151	어느 날의 일기(日記)	46	강한익	2021-08-10

150	비 오는 날 단상(斷想)	76	강한익	2021-06-04

149	한라산을 오르면서	77	강한익	2021-05-17

148	오름길 외 1편	50	강한익	2021-05-09

147	차귀도(遮歸島)	64	강한익	2021-04-26

146	만춘(晩春) 풍광(風光)	58	강한익	2021-04-13

145	강남 제비	50	강한익	2021-04-02

144	이보시게,	64	강한익	2021-03-24

143	희망의 워낭소리	62	강한익	2021-03-15

142	부모슬 공원	58	강한익	2021-03-03

141	비움의 행복	54	강한익	2021-02-23

140	살당 보믄	63	강한익	2021-02-14

139	부모슬 공원과 장군	74	강한익	2021-02-06

138	비 오는 날 소묘	38	강한익	2021-02-03

137	그러려니	68	강한익	2021-01-27

136	나목(裸木) 外 1편	70	강한익	2021-01-18

135	새해 단상(斷想)	92	강한익	2021-01-03

134	경자년(庚子年)아!	30	강한익	2020-12-31

133	섭리 외 1편	48	강한익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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