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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21-02-14 16:54

ㆍIP: 211.xxx.224

살당 보믄

살당 보믄 살다 보면

강한익 강한익

살당 보믄 살다 보면
지꺼진 일도 있곡 기쁜 일도 있고
칭원한 일도 이신 것이 서러운 일도 있는 것이
우리네 삶인디 우리네 삶인 것을!

호끔 지꺼지댕 허영 조금 기쁘다고 하여
하영 우심차자기 허지 말곡 많이 웃음 바다 만들지 말고
호끔 칭원허댄 허영 조금 서럽다고 하여
가심 소곱에 가슴 속에
담아 두지 말라게! 담아두지 말라!

살당 보믄 살다 보면
비도 내리는 날도 있곡 비도 내리는 날도 있고
뱃쌀도 비치곡 허는 것이 햇살도 비치고 하는 것이
우리네 삶이난......! 우리네 삶이니........!

호끔 이시믄 조금 있으면
오고생이 모든 것을
대껴블고 떠날 것을 버리고 떠나야 할 것을
아득바득 아등바등
그 무싱 걸 그 무엇을
심젱 허염시니? 움켜쥐려 하고 있느냐?

보름 불민 부는데로 바람이 불면 부는 데로
몸땡이 매껑 몸뚱이 맡기고
칭원 헌 일이랑 서러운 일은
높은 하늘에 날려 보내멍 높은 하늘에 날려 보내며
모심 편히 살당 마음 편히 살다가
그 어디래 그 어느 곳으로
오몽허민 될 것을! 걸음하면 될 것을!

*사라져 가는 아름다운 제주 방언입니다.
활자의 한계로 방언을 정확하게 표기 못 하여 안타깝습니다

20210206

민만규

2021-02-14 17:44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으와~~^^
제주 방언이 이캐 어려울 줄이야~~
제주 방언으로 얘기하믄 하나도 못 알아 듣겠는데요
멋집니다
설 연휴 집콕하면서 집필을 하셨군요
"살당 보믄" 주옥같은 시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방언과 표준어로 재미나게 참 잘 집필 하셨습니다

"모심 편히 살당
그 어디래
오몽허민 될 것을!"

보름 불민 부는데로
몸땡이 메껑
칭원 헌 일이랑
높은 하늘에 날려 보내멍며"

와 따라 쓰기도 어렵습니다요
재미나겡 참 잘 감상해슨께 감사하이오 ㅎㅎ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일착으로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여의 말씀 마름에 새기겠습니다. 제주어 즉 제주 방언 아름답고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태어난 요즘 세대들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제주어를 오래 보존하기 위한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응원의 말씀 거듭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16 17:03

박희홍

2021-02-14 18:39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제주 방언과 표준어로
대비하신 “살당 보믄”

“보름 불민 부는데로
몸땡이 매껑
칭원 헌 일이랑
높은 하늘에 날려 보내멍
모심 편히 살당
그 어디래
오몽허민 될 것을!” 정감이 넘쳐나는
멋진 시향에 한참을 방황하다
제주 방언 배움하고 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지피시느냐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설 명절의 끝자락
2월 14일 오늘은 안중근 義士께서
왜놈들에게 사형선고를 받는 슬픈 날이지만
님께서 남기신
‘白日莫虛渡靑春不再來백일막허도 청춘부재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말을 잊지 않고 젊게 살면서
뭔가를 좋은 것을 남깁시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항상 잊지 아니 하시고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떼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란중근 의사님의 말씀 가슴에 담습니다. 멋진 오후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16 17:07

정기현

2021-02-14 19:53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후아~제주 방언으로 멋진 시로
인생 삶을 가르치신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멋진 "살당 보믄"의 심오한 내용을
잊혀져가는 제주방언으로 펼쳐놓은
작품을 음미하느라 한참을 헤매입니다^^
해독한 시가 없다면 뭔 소린지~ㅋ
귀한 방언 오래오래 보존해야 겠습니다요~
멋진 작품에 박수를👏 보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사라져 가는 제주 방언 안타깝습니다. 제주어 보존 운동이 활발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저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진 오후 보내시길 빕니다.	2/16 17:11

조순자

2021-02-15 07:30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휼륭한 시도 좋거니와
구수한 제주 방언도 정감 넘치게 좋습니다.^*^
더러는 충청도 방언 같기도 합니다. ( 삶인디' 하는것요)

제주의 가감 없는 대사체 시어에 맘이 끌립니다. ^*^
좋은 시로, 훌륭한 시로 즐겁게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아주, 아주 생소한 제주 방언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라도 이렇듯 문운창대하심으로
늘 기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촉촉한 봄 비 내리지만,
미세먼지가 창궐하는듯 세상이 희뿌연 합니다.

오늘도 모심 편히 살당
그 어디래 오몽허소서! ^*^

인용한 표현 맞는지요? ^^
늘 건강 유의 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정확하게 인용 하셨습니다. 오몽하다는 움직이다의 방언이랍니다. 고우신 걸음 사랑의 댓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16 17:13

문장우

2021-02-15 16:40

존경하옵는 시인님
제주 방언으로 집필하신 시향이
새롭고 그 뜻이 의미가 있습니다
좋은 시향에 시감하면서
제주 본토 말이 참으로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옥필바라며 봄을 시샘하는
추위에 감기유의하시고
건녕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분장우 시인님! 제주 방언 참으로 그 의미가 깊습니다. 배울점이 많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16 17:17

전남혁

2021-02-15 16:55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도는 아니신 것 같은데
지난한 시작을 보여 주심에
감동입니다 이제 부터는 인생을
직선 보다 곡선으로 살아야 할 텐데
걱정이 됩니다 집필하신 한 편의
시를 배람하며 인사드려요


강한익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제주가 고향입니다. 과찬이 말씀 몸 둘바 모르겠습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16 17:19

남원자

2021-02-15 22:19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연휴는 잘 보내셨습니까
맛깔스러운 제주도 방언으로
살다보면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보름 불민 부는데로 바람이 불면 부는 데로
몸땡이 매껑 몸뚱이 맡기고
칭원 헌 일이랑 서러운 일은
높은 하늘에 날려 보내멍 높은 하늘에 날려 보내며
모심 편히 살당 마음 편히 살다가
그 어디래 그 어느 곳으로
오몽허민 될 것을! 걸음하면 될 것을!

오늘 제주도 방언하나 배워갑니다 ㅎㅎ
높은 하늘에 날려 보내멍~~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남원자시인님!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우신 정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6 17:20

이경애

2021-02-15 22:42

강한익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뭐가 그리도 바쁜지... .
부재중에도 마음의 거리를 늘 좁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코로나가 종식되어 대면할 그날을 기약합니다.
"살다보면" 제주방언과 겸비해 올려주신 시향 즐시하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많았으예. 굿밤되시소~~ *__*


강한익	존경하는 이경애 시인님! 고우신 걸음에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고개를 숙입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6 17:21

윤만주

2021-02-16 08:19

강한익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제주도의 방언은 늘 어렵다는
생각으로 멀리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언이 사라지고 있다는 소식에는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군요
우리의 것은 소중하기에 제주의 방언 또한
사라져서는 안 되리란 생각을 가져보며
앞으로는 관심 있게 제주의 벙언을 접하도록 하겠습니다
봄이 우리들 곁으로 성큼성큼 걸어 오는 계절입니다
그야말로 축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긴 외투를 벗어 던지고 따사로운 봄 햇살로
얼어붙은 한기를 녹여가며 희망을 설계하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사라져 가는 제주 방언 안타깝습니다. 제주어 보존 운동이 활발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저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진 오후 보내시길 빕니다.	2/16 17:23

임석순

2021-02-16 10:17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지내셨는지요?
아름다운 시향을 제주방언으로
살려 내시니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좋은 시향과 더불러 고유의 제주 방언을
접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널리 알려 홍보하고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사라져 가는 제주 방언 안타깝습니다. 제주어 보존 운동이 활발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저도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진 오후 보내시길 빕니다.	2/16 17:24

유순호

2021-02-16 13:37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시인님의 곱게 지으신 “살당 보믄,
지꺼진 일도 있곡
칭원한 일도 이신 것이
우리네 삶인디” 제주방언 잘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고우신 걸음에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고개를 숙입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6 17:22

최미봉

2021-02-16 18:01

시인님 남편 현장 근무로 3년 살았어요
그리움으로 남았네요
새해 신축년 건강하시고 고운 글 멋진 글
많이 지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귀국하셨나 봅니다. 아름다운 나라에서 3년의 생활 평생 좋은 기억 간직하시길요. 활발한 문학활동 기대합니다. 고우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18 09:05

고옥선

2021-02-17 11:57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곱게 집필하신 살다보면 제미있게 배람합니다
제주 방언이 그렇게 제미있고 육지와 다른 단어로
탈바꿈하는지 다시한번 새겨 배웁니다
꼭 지켜가야할 고유의 지방 방언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고우신 걸음에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고개를 숙입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8 09:07

권경우

2021-02-17 16:34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살당 보믄'
아름다운 제주방언, 아니 '제주어'로
구절마다 음미하며
재미있게 배람합니다
꼭 보전되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 생각됩니다.
내일이면 날씨가 풀린다는
두 번째 절기 우수인데
여전히 매서운 추위로
마음을 움츠리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제주 방언 참으로 그 의미가 깊습니다. 배울점이 많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18 09:07

정찬열

2021-02-18 06:31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제주 지회장님~
언제읽고 들어도 정겨운 제주 방언 과
표준말로 올려주시니 더욱 의미깊고 감동입니다.

제주에도 많은 눈이 내리겠지요
전라도와 제주도는 기후변화에 일맥 상통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지 않고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복많이 받으십시요

*. 저의 존칭에 이사 직함을 빼주시길 부탁 올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존칭이 결례를 범했나 봅니다. 전 직함을 보편적으로 관행이라 너무나 죄송합니다. 지금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하늘길 바닷길 막혀 있습니다. 고마우신 걸음 하셔서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실 빕니다. 고맙습니다.	2/18 09:12

정해란

2021-02-18 11:12

살다 보면!
생각이 머물게 하는 고운 시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따뜻하신 시인님의 격려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곧 밝게 터지는 봄의 뜨락
어서 건강하게 맞으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경애 시인님! 고우신 걸음에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고개를 숙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9 09:18

전병일

2021-02-18 11:28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동 강물도 풀린다는 우수입니다
폭설에 한파
그러나 아직은 한겨울이네요

남녘에는 꽃소식에
봄기운이 꿈틀 거리겠죠

코로나 19로 제약받는 삶
잘 극복하시고
재회의 그날까지
몸 건강히
행복하게
잘 계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우신 정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9 09:21

안계종

2021-02-18 11:45

♤♤♤
강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 햇살이 영롱하지만,
지난밤의 추위와 흩뿌린 눈발에
유실수의 꽃눈이 움츠리고 떨고 있네요.
멈출 수 없는 일상을 희망으로 열고,
오늘도 코로나와 맞서고 있습니다.
바닷바람의 제주 일기에 불편하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제주방언 시를 잘 배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혀 모르는 단어들이 많네요.^^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우신 정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9 09:22

김종덕

2021-02-18 13:17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제주고어 이쁘고도 아름답습니다. 제주의 한이 서려있는 이 글들을 시인님께서 정리하지 않으시면 그 어떤 사람이 정리하겠습니까? 감사히 봅니다. 그러기에 시인은 밥보다 글을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제주의 고유어 잘 보존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우신걸음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19 09:25

김영주

2021-02-18 20:57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작품 시 제주도 고유의 언어와 함께
표준어로 자세히 풀어 주신 시
함께 할 수 있어 기쁨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설을 보내고 이제 정월 대보름이 지나면
점점 자연은 우리에게 좋은 기운을 주기 위해
개울가 얼음들도 녹이고 땅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우리에게 힘을 내라고 따스한 기운으로
다가오겠지요. 기쁨으로 기다려지는 봄입니다.
아직 살짝살짝 찾아오는 추위에는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게 이어지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힘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강한익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우신 정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9 09:25

이세복

2021-02-18 21:14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
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셨지요!!
날씨가 봄 인가했더니 다시 겨울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정월 보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풍습은
맘껏 할 수가 없는 지경입니다
고유의 작은 설 보름 이웃들과 정 나누기도 겁이 나는
시대에 사는 현실이 그저 가슴이 아픕니다
이 추위가 그치면 우리의 삶도
따뜻한 소식으로 함께 웃고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오기를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고우신 걸음에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고개를 숙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9 09:26

신창홍

2021-02-18 21:37

강한익 시인님,

뜻은 잘 모르지만,
아름다운 방언들속에 분명
인생의 깊은 철학이 느껴짐은
꼭 잘 풀어 놓으신 해석을 보고 느낀점이
전부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ㅎ.ㅎ

살다보면 우리에게 내리막도 오고,
코로나19도 잊혀질 날이 오겠지요?

그리고 머지않아 우리 곁에도
진정한 봄날이 오겠지요?
2월은 그래서 기대가 큰 계절인가 봅니다.

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제주 방언 잘 모르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제주의 젊은 세대들도 잘 이해를 못합니다. 진정한 봄날을 기다립니다. 곧 오겠지요, 귀하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19 09:29

박상현

2021-02-19 07:21

봄은 늘 겨울의 시샘 속에서 어느 날 갑자기
별똥별처럼 뚝 떨어지는 듯 하지요
바람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햇살 속에서 봄을 닮은 꽃들이
파도처럼 출렁 이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아쉽기만 한 설날을 보냈습니다
다시금 생각해보면 그동안의 평범했던 그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눈물 나게 그립네요
이렇게 그리운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게 되어
작은 위로가 되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속에서 희망을 봅니다
시인님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시인님께 축복의 마음을 전 합니다
시인님 아침 기온이 쌀쌀한 주말이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는 고마우신 정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19 09:30

박기숙

2021-02-19 13:08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추운 날씨에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제주 방언인★살당 보믄★감사하게 잘 정독하였습니다.

곱게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편의 시
작품, 재미있게 향수에 젖어 배람 잘 하였습니다.

꽃샘추위에 감기조심 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고우신 걸음에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고개를 숙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21 17:06

안영준

2021-02-20 09:58

강한익 시인님 명절 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일주일 만에 서재에 들러 인사 남기며
곱게 집필하신 글에 잠시 머물며 많은 양식을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맞이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며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21 17:04

하헌석

2021-02-20 18:52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간간이 접속되는 와이파이 신호에 따라
곱게 집필하신 글을 읽고
봄소식을 맞이하려
질퍽한 흙길 따라 걸음을 두지만
천근만근으로 느껴지는 무게가
저에겐 아직 속세의 봄은 멀었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글귀가 마르기도 전에 다시 입산합니다
온도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향필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하현석 시인님! 무척 반갑습니다. 이제 곧 시인님의 마음에 봄이 찾아가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입산의 길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큰 꿈 이루어 지시길 하늘에 두 손 모읍니다. 귀하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21 17:10

임재화

2021-02-20 20:59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축년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아울러 늘 건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임재화 시인님! 어서오십시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여주시며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21 17:05

박남숙

2021-02-21 12:58

강한익 시인님~^^

벌써 그 짧은 2월이
숨죽이며 땅속으로 사라지려 하네요
잘 지내시죠
고운 제주 방언으로 곱게 펼쳐 놓은 시향에
잠시 쉼 하고 갑니다
늘 건안 향필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고우신 걸음에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고개를 숙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21 17:07

안계종

2021-02-21 20:09

♤♤♤
강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모두가 외출하고 거리가 조용했던 주일,
자녀들과 오붓하게 음식을 나누며 즐거웠습니다.
티브이를 보거나, 병문안으로 빌딩에서 두류공원을 바라보니
상춘객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나니 어지럽게 느껴졌으나,
얼마나 행복할까를 생각한 날이었습니다.
잠시라도 잊으면 안 될 코로나이지만, 순간 자유를 누렸습니다.
여름 같은 봄인데…. 몸은 따라가지 못했네요.
일상의 월요일을 맞기 위해
누울 자리를 둘러봅니다.
편안히 쉬십시오.
오늘도 감사합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2/25 08:08

김인숙

2021-02-21 23:2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방언으로 감상하니 더욱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고우신 걸음에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고개를 숙입니다. 봄비가 오려나 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25 08:10

옥윤정

2021-03-01 18:10

존경하는 시인님
제주 방언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거제도에는 봄비가 요란하게 오고있습니다
바람이태풍처럼 휘몰아치고 있네요
항상 건필 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옥윤정 시인님! 고우신 걸음에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고개를 숙입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3 08:46

전남혁 2021-03-06 04:14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ㅎ~살다보니 제주 방언이 제일 알아듣기 어려운 것 같네요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 인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비움의 행복

부모슬 공원과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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