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20-11-13 09:40

ㆍIP: 211.xxx.224

방선문(訪仙門)외 1편

방선문(訪仙門)
강한익

신선(神仙)이 머문다고 하는 곳
만추(晩秋)의 하늘을
등에 업고
영주십경(瀛洲十景) 들렁귀
숨결을 더듬어 본다.

봄을 노래하던
진달래 철쭉꽃
신선(神仙) 따라 하늘로 가버리고
계곡 웅덩이에
낙엽만 쌓여 가는구나.

수만 년 흘러간 세월(歲月)에
깎이고 패인 바윗덩이 위에는
옛 시인의 시구(詩句)가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옷깃 여미게 하는
한 줄기 바람에
허공을 헤매는 잎새
겨울을 오라 손짓하며

낙락장송(落落長松)에 걸터앉은
까마귀 애절한 울음소리
한적한 방선문(訪仙門) 계곡을 메운다.

*들렁귀: 영주십경 방선문(訪仙門)의 제주 고유어

20201031 방선문 계곡에서

너(酒)
강한익

이 세상 모든 것 움켜쥔 듯
기쁨의 눈물을 쏟아 낼 때,

심장(心臟)을 도려내는
아픔의 고통을 느낄 때,

늘
너와 함께였다.

너를
멀리하는 사람도 있지만

하늘이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고
땅이 천길만길
꺼질지라도

항상 너를 잊지 않고
함께 하리라,

.

20201101 마흐니 오름에서

박희홍

2020-11-13 12:57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영주십경 방선문(訪仙門)
‘사라봉의 저녁 노을’ 등
아직도 경험하지 못한 곳이
몇 곳 있습니다만
시인님의 시를 통해 상상해 봅니다.

병마에 시달린 후 입에
가까이하지 못한
“너(酒)”와 벗하면 살아가는 세상
희로애락을 함께 하던 그때가 좋았는데
곱게 지피신 두 편의 시향에
가을 풍요로움을 느끼면 갑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더없이 화창한
날이라서 좋습니다만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산천초목이 목마름에
허덕이는 것 같습니다.
한줄기 소낙비라도
내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나는 때
존경하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생각 속에
유쾌 상쾌 통쾌 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아니 하시고 누추한 서재에 귀한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나브로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14 07:24

염경희

2020-11-13 16:54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에는 참 좋은 곳이 많습니다
항상 가서 살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올려주신 시를 배람하며 마음으로 관광을 합니다
감사히 여행합니다
주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고우신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공감하여 주시고 응원의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겨울이 문턱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14 07:25

유병화

2020-11-13 19:29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고운 시심에 마음 한 자락 앉아봅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유병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누추한 서재 찾아 주셔서 고마운 말씀 전해 올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11/14 07:27

염규식

2020-11-13 13:06

시인님 건안핫죠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날씨입니다 많이 포근합니다.
저녁산책을 하면 춥고 그렇습니다 이제 곧 겨울이 오겠죠
연말행사를 하면 뵙고 이런저런 얘기 하면 좋을텐데 ---
잘 지피신 고운 시심 동참하며 가을풍경을 그려봅니다
오늘도 늘 감사한 맘으로 승리하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항상 향필하시구요 문운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4 07:36

박상현

2020-11-13 16:36

꽃을 다듬는 손길엔 꽃향기로 가득한 듯합니다
꽃향기 가득한 손길처럼 가슴속에 시향 가득한
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해
게으른 인사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엔 늘 시향으로 가득해서
존경하는 맘 가득합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하며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코로나의 일상에서 늘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4 08:00

민만규

2020-11-13 17:27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방선문/너(酒)
"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애주가 이신가 봅니다. 저도 동행합니다.
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즐거운 저녁 행복한 밤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술을 너무 좋아 합니다. 알콜 중독인가 봅니다. 언제한번 대작의 기회를 기다려 봅니다.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4 08:05

김상훈

2020-11-13 19:53

.
머물 곳도 디딜 곳도 몰랐는데
헤맴의 찬란으로
모름의 행복으로
매미처럼 쟁쟁 울었던 창밖의 것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쓰는 나날들
조석으로 쌀쌀한 낯으로 다가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김상훈 위원장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4 07:29

이동백

2020-11-13 20:35

강한익 시인님!
그간 무탈하게 잘 지내셨지요?
오랜만에 방문하니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방선문" "너(酒)"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열정적으로 글 지으시고 서재 활동하시는
시인님께 경의를 표하는바입니다.
내내 향기로운 글 쓰시며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무탈하신지요? 과찬의 말씀 몸 둘 바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14 07:32

전남혁

2020-11-13 21:29

안녕하세요 강한익 시인님
영주십경을 두루 돌아 보면서
한 잔 술에 취했음직 느낌이 듭니다
풍광과 자신이 일치되었다면
아마도 최고의 신선주를 드셨다고 상상합니다
시나브로 겨울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예전 처럼 혹독한 추위는 아니 올 것 같고요
아뭏든 건강에 유의하시고 또 하나의 향필을
고대하겠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누추한 서재 고마우신 걸음 하셔서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가슴에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11/14 07:34

박진표

2020-11-13 21:34

강한익 시인님!!!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4 08:00

전병일

2020-11-13 21:40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번 한주도 잘 보내셨는지요?
저물어가는 만추 겨울은 빨리 오라고 손짓하네요.

떠나가는 만추의 풍광 맘과 눈 속에 많이 담고
아쉽지만 그냥 보내주고 내년을 기다립시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타는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강한익	서재를 잘못 찾아 오셨습니다.	11/14 07:28

안계종

2020-11-13 22:10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도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낮에는 따사롭고, 조석으로는 자칫 감기에 조심합니다.
7시면 일어나서 정원에 낙엽을 쓸고,
손주 9시까지 유치원에 등원시켜주고,
일정이 없으면, 농장에 가서 난초들을 둘러봅니다.
요즘은 김장하는 날을 잡아놓고 심부름을 합니다.
일을 하다 보면 벗지 못하는 자물쇠 같은
마스크에 숨을 헐떡입니다.
그래도 코로나, 독감은 막아야겠지요.
건강하셔서 당당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피곤을 회복하는 밤이 되십시오.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은 끝 없는 늪속으로 빠져드는 듯,
잠을 청하는 것 같습니다..봄 꽃으로 깨어나겠지요.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4 08:02

남원자

2020-11-14 00:16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잘 배람하고
신선(神仙)이 머문다고 하는 곳
만추(晩秋)의 하늘을
등에 업고
영주십경(瀛洲十景) 들렁귀
숨결을 더듬어 본다.

봄을 노래하던
진달래 철쭉꽃
신선(神仙) 따라 하늘로 가버리고
계곡 웅덩이에
낙엽만 쌓여 가는구나.
방선문 ~~ 제주도의 여행을
시인님의 시 속에서 관광 하고 갑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
코로나19가 다시 극성을 부리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서재에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고우신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공감하여 주시고 응원의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겨울이 문턱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14 07:28

안정순

2020-11-14 09:17

안녕하신지요!지회장님!
저희도 제주도 가려고 날을 잡았었는데
상을 치르는 바람에
조금은 늦추기로 했습니다.
제주에 가면
방선문 계곡도 마흐니오름도 가 보고 싶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정순 지회장님! 잘 알려지지 아니한 방선문 계곡은 영주십경중의 한곳이랍니다. 옛 문호의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주 걸음 하시면 꼭 찾아 보시길 권합니다. 고마우신 방문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6 08:53

안영준

2020-11-14 10:39

강한익 시인님 그간 안녕하십니까?
울긋불긋 좋은 주말 맞이하고 계시는지요?
어김없이 계절은 찾아와 맘 들떠 설레게 하는 아주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 많은 시상 담아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기 바랍니다
또 건강에 세심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건필 건행 하십시오
잠시 머물다 물러갑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6 08:54

서준석

2020-11-14 22:35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고운 향 짙게 나는 옥고에서 반선문 외 1편을
배람하고 깊은 감명을 가슴에 안고 갑니다.
낙엽이 저버린 앙상한 나뭇가지가 가을을 타는
저에게는 무척 쓸쓸하기만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6 08:56

고지영

2020-11-15 07:21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에 감기 특히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6 08:54

배정숙

2020-11-15 10:35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방선문외 1편을 감명깊게 배람하며
제주 여행을 여기저기 하는듯 좋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제주에서 행복하시고
즐거움 가득한 휴일 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고우신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공감하여 주시고 응원의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겨울이 문턱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16 08:57

박상현

2020-11-15 18:18

바람 속에 우수수 날리는 낙엽이 발걸음 속을 함께 걸어갑니다
나무는 낙엽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저 하늘만을 바라보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한 휴일 보내시고 계시나요
나무는 스스로 홀로 되어 깊은 고뇌 속에 들어가네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 배람하며 시인님과 만나봅니다
시인님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도 늘 건강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6 08:55

최이천

2020-11-16 03:49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11월 중순 겨울 속 봄인 듯 아직은 따뜻합니다
낙엽 뒹구는 모습에 가을 연민 느낍니다
기온 차가 심한 이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19 예방 잘하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방선문/너(酒)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6 08:57

유병화

2020-11-16 17:06

시인님! 고운 글에 머물러 봅니다. 옥필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유병화 시인님! 고맙습니다. 프사 뵐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시는 고마운 정 깊이 감사드립니다.	11/19 09:16

고기산

2020-11-16 21:27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방선문 외편
잘 배람합니다
낙락장송(落落長松)에 걸터앉은
까마귀 애절한 울음소리
한적한 방선문(訪仙門) 계곡을 메운다.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아니 하시고 누추한 서재에 귀한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나브로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19 09:16

정기현

2020-11-17 20:58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부실한 건강으로
한동안 찾지 못했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배람하며 시인님
시심에 젖어 봅니다. 뒹구는 낙엽이
발 밑에 밟히는 가을이면 목로주점
막걸리잔 생각나는군요.
달랑 두장 걸린 달력에 아쉬움 남는 밤입니다
비오는 밤 편안하게 보내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건강이 안 좋으셨나 봅니다. 회복은 하셨는지요? 어려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19 09:19

안미숙

2020-11-18 06:08

시인님~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는 잎새들의 처연한 몸짓이
우리 삶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
사색이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조금 줄어들던 코로나가 다시 확진자 수를 늘여가고 있는 시기라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어서
일상에 불편함이 여전합니다만

오늘도 터전을 가꾸는
새벽을 열고 주어진 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부지런한 발걸음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고우신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공감하여 주시고 응원의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겨울이 문턱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19 09:21

김종덕

2020-11-18 12:27

강힌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틈나시면 주위를 둘러 보시나 봅니다. 그래도 제주가 작은 땅이 아닌데 부자런하시기도 많이 움직이시는 것 같습니다. 더 많은 건강을 살 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언제나 잊지 아니 하시고 누추한 서재에 귀한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나브로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19 09:19

유순호

2020-11-19 01:13

어느덧 고운 옷으로 붉게 물들여
아름다움을 선사하던 초목이
자신을 보호하려 비단옷을 벗어
이불을 만들고 있는 이때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오랫동안 잠적하고 이제야 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곱게 지으신 옥고 “방선문”
잘 배람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고우신 모습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고우신 걸음에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깊이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11/19 09:24

주응규

2020-11-19 09:50

강한익 시인님 정성으로 빚은 시향에 마음을 정화해 봅니다.
늦가을이 무엇이 스러운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날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떠나려나 봅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우리 시인님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늘 좋은 날 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언제나 잊지 아니 하시고 누추한 서재에 귀한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나브로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20 20:33

안계종

2020-11-19 21:10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안녕하셨습니까?
소나기 같은 비가 바람과 함께 내리면서
일기가 불순하였습니다.
비가 그치고 오후는 여름 같은 기온으로 포근하였습니다.
일기도, 자연도, 삶의 환경도, 정상이 아닌 듯..
어떤 일이 일어나서 놀라게 할는지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하나가 지나가면 또 다른 문제로 숙제를 풀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은 날이지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대비하고 현재를 이겨내야 하는 것이 사람의 몫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이겨냈지만, 내일의 길은 순조로웠으면 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십시오.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누추한 서재 걸음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상 함께 하여 주시는 고마운 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20 20:34

이성구

2020-11-20 17:13

꽃도 잎도 없는 빈가지에
찬바람만 불어오고
새로운계절을 재촉하듯
하염없이 가을비를 이틀연속
뿌려대네요
존경하는 강한익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누추한 서재 고마우신 걸음 하셔서 정성어린 사랑의 댓글 가슴에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11/20 20:36

털머위꽃 외 1편

섬 머리 포구외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2	겨울 단상(斷想)	44	강한익	2021-12-19

151	어느 날의 일기(日記)	46	강한익	2021-08-10

150	비 오는 날 단상(斷想)	76	강한익	2021-06-04

149	한라산을 오르면서	77	강한익	2021-05-17

148	오름길 외 1편	50	강한익	2021-05-09

147	차귀도(遮歸島)	64	강한익	2021-04-26

146	만춘(晩春) 풍광(風光)	58	강한익	2021-04-13

145	강남 제비	50	강한익	2021-04-02

144	이보시게,	64	강한익	2021-03-24

143	희망의 워낭소리	62	강한익	2021-03-15

142	부모슬 공원	58	강한익	2021-03-03

141	비움의 행복	54	강한익	2021-02-23

140	살당 보믄	63	강한익	2021-02-14

139	부모슬 공원과 장군	74	강한익	2021-02-06

138	비 오는 날 소묘	38	강한익	2021-02-03

137	그러려니	68	강한익	2021-01-27

136	나목(裸木) 外 1편	70	강한익	2021-01-18

135	새해 단상(斷想)	92	강한익	2021-01-03

134	경자년(庚子年)아!	30	강한익	2020-12-31

133	섭리 외 1편	48	강한익	2020-12-23

	1 2 3 4 5 6 7 8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