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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19-07-24 06:43

ㆍIP: 121.xxx.178

바보 이반처럼

바보 이반처럼
강한익

뜨거움의 열기를
무시무시하게 뿜어내던 태양의
산등성이 옷자락을 붙들고
알지 못할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황금빛 시어(詩語)를
낚아 올리기 위해
녹슬고 멍든 머리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린 하루가
저녁노을과 함께 몸을 감춘다.

세월(歲月)의 흔적
드리워진 얼굴에
검은 꽃잎은 흩날리는데
부끄러운 나의 글 조각들
마음을 아프게 한다.

원래 바보였나 보다.

대문호 톨스토이의 바보 이반처럼
그 누가 뭐라 해도
내 마음의 생각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펼쳐 내련다.

20190723 대서(大暑)

김동철

2019-07-24 07:59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작은 행복을 찾듯이

오늘도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

꾸릿꾸릿한 하늘
자장가 빗소리 들으시며
작은 행복 만들어 가시는
소중한 행복 나눔의 하룻길
기쁨이 함께 동행합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바쁘심에도 항상 찾아주셔서 좋으신 말씀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답글이 늦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안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26 07:53

안성숙

2019-07-24 08:21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대문호 이반보다
더 진솔하신
시인님 시어 배람합니다
머리가 나빠서도 아니요
나이가 들어서도 아님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꽃섬의 안성숙 꽃시인님! 열정적인 문학 활동에 존겅의 마음을 실어 보냅니다. 과찬의 말씀 몸 둘 바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행복 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7/26 07:55

박현영

2019-07-24 08:47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낮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세월의 흔적...누구나 다 똑같이 느끼고
생각 하리라 여기면서 다녀갑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날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현영 시인님! 언제나 아름다우신 모습 고우신 걸음 마음을 평안하게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7/26 07:57

박희홍

2019-07-24 09:39

강한익 시인님

“바보 이반처럼

대문호 톨스토이 바보 이반처럼
그 누가 뭐라 해도
내 마음의 생각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펼쳐 내련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우리 삶에서 성공하는 사람이란
역시 바보 이반을 닮은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잘 표현하신 ‘바보 이반처럼’에
푹 빠져 곱씹어가며 가슴에 담습니다.

지혜롭게 무더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각별 유의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7/26 07:59

주응규

2019-07-24 14:36

강한익 시인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하게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식혀봅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복판에 서있는 요즘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철입니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가 보내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언제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한 나날 보내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저는 일년내내 휴가랍니다. 너무 귀하신 걸음 하셔서 격려하여 주시고 사랑의말씀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건강하시고 보람찬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26 08:02

최미봉

2019-07-24 18:56

강한익 시인님
잊었던 글 내용을 다시 새겨봅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고우신 걸음 하셔서 흔적 남겨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건안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26 08:03

박상현

2019-07-24 20:46

옥수수 줄지어 익어가는 저녁입니다
감자꽃 떨어진 흙 속엔 알알이 감자꽃이 피어나고
계절은 저 산허리춤에서 마법처럼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낮의 기온이 점점 그림자 속에 들어서게 하네요
이제는 걸어 나와 시간의 약속 속으로 들어서야 할 시간
잠시 시인님의 뜰에 들어섭니다
시인님의 여름보다 뜨거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은 부지런히 농부가 김을 매듯 옥고의 시간을
보내고 계셨군요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항상 잊지 아니 하시고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6 08:05

조순자

2019-07-24 23:13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시인의 고뇌를 엿봅니다.
원래 훌륭하신데도 노력을 거듭하시네요.
귀한 시향을 느끼며 저야말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황금빛 시어(詩語)를
낚아 올리기 위해
녹슬고 멍든 머리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린 하루가
저녁노을과 함께 몸을 감춘다.

세월(歲月)의 흔적
드리워진 얼굴에
검은 꽃잎은 흩날리는데
부끄러운 글 조각들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끝없는 열정에 박수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소망하며 행운을 빕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어서오십시요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항상 용기를 북 돋아주시는 시인님 너무나 고맙습니가. 건강 유의하시옵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6 08:08

이문희

2019-07-25 01:48

늘 그리운 강한익시인님!
반갑습니다
물폭탄이 쏟아진 제주에는 이상없이
피해복구는 잘 되고 있는지요?
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주시어
용기와 힘이되는 따뜻한 흔적 주심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대문호 톨스토이의 바보 이반처럼
그 누가 뭐라 해도
내 마음의 생각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펼쳐 내련다

웅대하고 아름다운 꿈 꼭 이루시길 비리며
아름답고 의미깊은 고운 시향 가슴에
다듬어 담아 갑니다

중복. 대서가 지난 성하의 계절
한 여름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 들도. 뜻대로 다 이루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도 축복 가득. 웃음꽃 만발한
행복한 가정 되시오소서!!


강한익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언제나 온화하시고 인자하신 모습 힘이 솟구쳐 오릅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6 08:12

유등자

2019-07-25 07:13

강한익 시인님
오랫만에 안부드립니다
잘지네시죠 뜨거운 열대아가
불꽃튀는 무더위에 약간의 비가내려
등살을 식혀주는 목요일 입니다
각종 유언비어에 외지서 들어오는
불량식품 우리 들의 사생활에 타격을 주는
뉴스들 장마철 차가운 음식 피하시고
물도 꼭 끓여 드시고 건강한 여름
이겨 나가세요 시인님
7월의 중순 세월은 참 야속하게 잘도
흘러갑니다 좋은 일안 거듭 나시고
행복 한 가정 건필을 빕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어서오십시요! 반갑습니다. 아름다우신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격려하여 주시거 사랑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26 08:17

박진표

2019-07-25 14:00

강한익 시인님!!!
바보 이반처럼...
그 누가 뭐라 해도
내 마음의 생각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펼쳐 내련다...
그럼요.
그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행복한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희망의 목요일.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긍정의 힘으로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항상 잊지 아니하시고 찾아 주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희망찬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6 08:20

허순성

2019-07-25 14:21

장마에, 안개비에, 30도를 오르내리는 무풍지대....
이러니, 탁 트인 바다가 아니 그리울까...
더위에 지지 말고 무탈하시기를.....


강한익	존경하는 아도르 큰 형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은 어떠 하신지요? 이곳 제주 한여름이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뵙는 날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7/26 08:23

안영준

2019-07-25 14:29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새 비는 내렸으나 보슬비 인지
이슬비 인지 답지 않은 비가 내려 습도만 높아져 갑니다
막꿀리에 파전이 땡기는 오후 시간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이곳 제주에는 한 여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귀하신 걸음 응원의 말씀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건강 유의하시옵고 건안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26 08:30

홍종화

2019-07-25 14:30

강한익 시인님!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바보 이반처럼'
감사히 배독하며 마음에 고이 담아 갑니다.
시인님 아직 장마는 끝난 것이 아닌 듯
오늘 내리는 비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어서오십시요! 항상 반가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좋으신 말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26 08:33

전수덕

2019-07-25 17:46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시어를 낚아올리기 위해
열정을 쏟으시는 시인님의 노력에
머리가 숙여 집니다.
집필하시는 옥고마다 진솔함이 묻어나고
감동으로 배람 합니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셔서 건필 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전수덕 시인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산으로 떠나보려 하였으나 너무 날씨가 무더워 염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격려의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7/26 08:35

최이천

2019-07-26 05:08

황금빛 시어(詩語)를
낚아 올리기 위해
녹슬고 멍든 머리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린 하루가
저녁노을과 함께 몸을 감춘다

강한익 시인님
바보 이반처럼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은 삶을 살찌운다 속이고
그냥 가버리니 남아있는 시인은 시어라도
낚아 윤택해 보려는 시련인지 기쁨인지
바람에 물어봐도 구름에 물어봐도
돌아오는 메아리는 시를 쓰라네요


강한익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늘 멋진 글로 감동을 주시는 시인님! 반가우신 걸음 하셔서 격려하여 주시고 사랑의 말씀 가슴에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6 08:38

안계종

2019-07-26 07:14

강한익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맑은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십시오!
직장인에게는 주말이 되는 금요일,
더위야, 일기에 불과하니
지나가고 말것이니 힘내십시오!
안전히 생활하시고,
건강히 지내시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바보같이 사는 것이 착하다 하는 것 같습니다.
배독 하였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반가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소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7/26 08:40

이종숙

2019-07-26 11:00

세월(歲月)의 흔적
드리워진 얼굴에
검은 꽃잎은 흩날리는데
부끄러운 나의 글 조각들
마음을 아프게 한다.

원래 바보였나 보다.

대문호 톨스토이의 바보 이반처럼
그 누가 뭐라 해도
내 마음의 생각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펼쳐 내련다.
저도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같이 묻혀 갑니다
잼 나는 하루 되셔요


강한익	존경하는 이종숙 시인님! 아름다운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멋진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7/27 07:07

김정윤

2019-07-27 04:43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바보 이반처럼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예측 할수없는 날씨가 당황하게 하는 나날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 사정으로 때맞춰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아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무척 반갑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건안 하시옵고 향필 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27 07:09

정병근

2019-07-27 07:09

남에게 기대어 서려고 하다가
그러다 결국 혼자 설 힘조차
잃고 마는 것처럼
'바보 이반처럼' 좋은 글에서
해답이 보이네요
잘 배독합니다
안부도 함께 놓습니다
친절한 강한익 시인님~^^*


강한익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공감하여 주시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에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27 07:43

안영준

2019-07-28 12:06

시인님 방을 노크 합니다
강한익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시지요?
못된 왜곡에 노여움인지 주말인데도 쉬지 않고
하늘에서는 눈물만 자꾸 흘리시네요
비 오는 주말 밖에 활동도 못하고 집에서
시인님들 서재나 방문하려 합니다
좋은 글 향기가 묻어나는 글
잘 감상 했습나다
오늘도 남은 오후 유익한 시간 만들어 가세요
응원 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7/29 08:06

칠십 백 삼십(70.100.30)

다나스 다녀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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