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9-05-01 05:47

ㆍIP: 211.xxx.57

나룻배 그 사공

나룻배 그 사공/ 조순자

그대는 알고 있는가
나룻배 노 젓던 그 사공을
삐거덕거리며 구슬땀 흘리던
꿈 많던 나룻배 사공의 그 사랑을
그대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가

희망찬 세상을 향해
강바람 헤치며 나루를 건너
그대의 일생을 위해 기도하며
희망으로 노 젓은 애끓은 그 사공
그대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가

열달 동안 사랑의 배 안에 부둥켜 안고
힘차게 노 젓은 나룻배 그 사공
이제는 세월의 낡은 밧줄에 묶여
외롭고 쓸쓸한 강어귀 외딴 섬에서
오직 그대만을 기다리고 있음을
그대는 알고 있는가

낮은 강바람에도 파선될 듯
작은 물결에도 허우적이는 나룻배 사공
이젠 허무한 마음에 하늘만 쳐다보며
외진 강나루 포구에 흔들리는 나룻배 그 사공
애끓는 그 사랑을 그대는 지금 기억하고 있는가

김동철

2019-05-01 06:58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나룻배 그 사랑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가슴에 담아봅니다

우리가
오늘이 있어
참 행복입니다
항상 축복입니다

그리고 ~ ~ ~
사랑하며
작은 것들에
소중히 하십시요

오늘을
감사하며 ..
가정의 달 오월을
상쾌한 기분으로 출빌합니다~♡


조순자	김동철 시인님! 시인님이 계셔서 참 행복이며 축복입니다. 늘 함께 해 주시는 문우님의 그 사랑에 무한 감사 감사입니다. 항상 언제 어디서나 그 누구든지 소중히 여기며 진실로 사랑하도록 노력하는 아름다운 오월의 시인이 되겠습니다. 참 귀하신 김동철 시인님! 오늘도 행운을 비오니 아주 많이 행복하세요.	5/1 08:29

박상현

2019-05-01 07:03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은 피고 지고
꽃잎은 초록으로 갈아입고
뜨겁게 비추는 햇살을 뜨겁게
끌어안고 서 있습니다
꽃들은 피어난 곳에서 아무런 불평도 없이
다시금 피어나 별처럼 무지개 같은 빛으로
바라보는 눈동자에 들어서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발걸음 합니다
쏘아 올린 화살처럼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뜰에 곱게 집필하신 꽃송이 하나
조심스레 배람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싱그러운 오월의 첫날입니다
시인님의 오월 늘 건강하시고 꽃처럼 고운 달 되세요


조순자	박상현 시인님! 오월의 첫날 감사의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싱그런 오월 아카시아 꽃보다 향기롭고 멋지게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늘 건필하셔요, 귀하신 시인님의 말씀대로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멋지게 살아가겠습니다, 함께 소통하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늘 좋은 시 많이 지으셔요	5/1 08:32

강한익

2019-05-01 08:01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삶의 애환을 싣고 힘차게 노를 젖는 사공의 모습
이제는 볼 수 없으리리 생각 합니다.
세월이 낡은 밧줄에 묶여 강 어귀에 쓸쓸하게
묶여 있는 나룻배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 봅니다.
아름다운 계절 오월이 첫날입니다.
내공이 깊으신 옥고를 배람 하오며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을 열어 갑니다.
건안 향핗 하시길 기원 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시인님! 이제는 붉게 피어나는 철쭉 꽃이 오월을 멋지게 색칠하겠지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 아름다워요. 피고지는 꽃처럼 왔다가는 인생 나머지 시간에 영원한 인향을 꽃피워겠어요.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운 시인의 마음을 적어야겠어요. ^^ 존경하는 강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셔요. 오월의 행운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찾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5/1 08:22

박진표

2019-05-01 08:19

조순자 시인님!!!
나룻배 그 사랑...
나룻배 그 사랑.
그대도 기억하고 알고 있겠지요.
마음과 마음으로 전해지는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느껴진다 하더군요.
5월의 첫 날.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5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5월 되세요.


조순자	아~~ 반가우신 박진표 시인님! 오월 첫 날 아침 일찌기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분주하신 박 시인님께서도 오월 한달 동안 아주 멋지게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멋진 시 많이 지으시길 기도합니다. 대박 나시길 기도드립니다. ^*^	5/1 08:26

김토성

2019-05-01 09:33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랑의 계절 오월의 첫날입니다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기쁨입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고 응원의 말씀 힘주시니 감격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김토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어 시인님의 마음이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셔요.	5/1 12:24

김정윤

2019-05-01 19:50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나룻배 그 사랑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낮은 강바람에도 파선될 듯
작은 물결에도 허우적거리는 낡은 나룻배
허무한 마음에 하늘만 쳐다보는 나룻배
외진 강나루 포구에 흔들리는 나룻배 그 사랑
애끓은 그 사랑을 그대는 지금 기억하고 있는가

봄꽃들의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오월의 첫날 입니다
삶의 무게에 고달픈 몸과 마음들을
오월의 푸르름에 잠시 쉬어 가시길 바라며
아름답고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을 맞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오월의 첫날 어둠이 내리는 시간에 찾아주셨네요. 오월 들째날 새벽에야 시인님의 정성되신 댓글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함께 하시어 새 힘을 주시오니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멋지시게 건강하시게 지내시며 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행운을 빕니다	5/2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