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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21-04-30 06:12

ㆍIP: 1.xxx.28

엄마 닮은 꽃

엄마 닮은 꽃 / 조순자

홍자색 모란꽃
커다랗게 웃는다
엄마처럼 그렇게
나를 보고 웃는다

부드러운 젖가슴
아이에게 다 내어 주고
엉덩이 토닥이시며
커다랗게 웃으시던 엄마처럼

향기로운 꽃 가슴
벌들에게 다 내어 주고
커다랗게 웃는 꽃
똑 울 엄마를 닮았다

넉넉한 사랑으로
안아 주고 먹여 주시던
울 엄마 닮은 모란꽃
나를 보고 환하게 웃는다.
~~~~~~~~~~~~~~~~~~~~

당신의 손 / 조순자

강물 같은 세월을 낚아 쥔 당신의 손은
언덕배기 드렁칡 같은 푸른 정맥을 그려놓고
어느 바닷가에 밀려온 하얀 포말처럼 남실거립니다

아직은 일할 수 있는 열정이 남아 있다며
여전히 소일을 찾아다니는 당신의 손은
바람개비처럼 늘 힘차게 돌고 싶어 합니다

이제 그만 쉬라는 자식들의 간곡함에도
당신은 끝내 일거리를 찾아 기뻐하며
오뉴월의 햇살처럼 황금빛 미소를 짓습니다

사는 동안 일하라는 어떤 철학자처럼
당신은 주름 고랑이 깊은 애달픈 손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새기고 싶어 합니다

젊은 날부터 머리칼 하얘진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이겨내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던
당신의 손은 참으로 고맙고 위대한 사랑의 손입니다.

조국을 수호하리라/ 조순자

여기 대한민국의 여인이
애틋한 민족 사랑으로 강력하게 외치노라

회색 구름 빛 얼굴을 하고
곧 쏟아질 듯한 눈물 일렁이며
어느 길거리에 앉아 있는
가 없는 어린 소녀상을 끌어안고 통곡하며 외치노라

그 얼마나 아팠겠는가
그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그 얼마나 죽고 또 죽고 싶었겠는가
죽으려 해도 차마 죽을 수조차 없었던
그 암흑 같은 지옥살이 그 얼마나 치욕적이었겠는가
70년을 살아온 대한민국의 여인이 절치부심의 한을 안고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 같은 심정으로
흘러넘치는 용암처럼 부글부글 끓어 넘치는 심정으로 외치노라

회개하지 못하는 천하의 고얀 일본인들은 들으라
이제라도 두 손 높이 들고 사죄하라
이제라도 인간의 마음에 새겨진 양심으로 회개하라
진정 잘못했노라고 진정으로 용서해 달라 살려 달라 빌고 빌어라

세월이 흐르고 흘러 이 지구가 바스러져
한 줌 흙이 되고 바람에 날린다 해도
너희들의 잔악무도한 씻을 수 없는 죄악은
수억 1만 근수 억만 근 쇳덩이보다 무거운 죄악인 것을 알고 회개하라

이리 떼처럼 남의 나라 빼앗아 배 채우려 했고
꽃같이 어여쁘고 아름다운 조선의 딸들 짓밟은 그 죄악을 회개하라
저 시퍼런 하늘이 두려운 줄도 모르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아
본래 하늘에 제사하며 살아가는 선민의 나라를 어찌 그토록
두려움 없이 날뛰며 찌르고 때리며 도적질해 가고 빼앗았느냐
이제라도 땅을 치며 울부짖으며 가슴을 찢으며 통곡하며 사죄하라

우리의 가슴 후련해질 때까지 진정으로 마음 다해 석고대죄하라
백옥같이 흰 대한민국의 선민들이 용서할 때까지
빌고 빌어라. 몸 쓸 놈의 거지 떼 근성 들어 이제라도 빌고 빌어라
차디찬 저 거리에 앉아 있는 죄 없는 어린 소녀 동상이
이제는 됐다고 벌떡벌떡 일어나 용서할 때까지 빌고 또 빌라

아. 세월은 흘러 차마 신음조차 못 하던
한 떨기 꽃 같은 소녀들이 새처럼 하늘로 날아간다
민족이여, 후손이여 우리 함께 기억하라
약하면 다시 짓밟힌다는 사실을
우리 함께 하나가 되어 내 아름다운 조국
대한민국을 영원히 길이길이 빛내보라
기름진 내 아름다운 조국 다시는 뺏기지 말고
우리 하나가 되어 지켜내라
철통같은 마음으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하라
내 아름다운 조국 대한민국을 영원히 수호하라

박희홍

2021-04-30 07:32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행복이란 곧 사랑이며 다른 어떤 것이 아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들 영혼 속에서 스스로 느끼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움직임이 사랑이다.
또한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헤르만 헤세의 ‘사랑이 지나간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엄마 닮은 꽃”에 취해 갑니다.
늘 고운 시심으로 지피신 시향을 배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죽음보다 강하고, 그 힘이 참으로 위대한 사랑
가정의 달 오월, 가족 사랑이 넘쳐나는
멋진 날들이길 빕니다.
금요일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귀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귀하신 박희홍 시인님! 싱그런 오월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5/1 14:55

박상현

2021-04-30 08:34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월의 고단함을 씻어내듯
빗방울들 마다 젖은 수건을 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오월을 맞이하듯 물청소를 하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사월의 마지막 날이고 한주를 힘겹게 달려온 주말입니다
게으름은 깊어만 가니 저 또한 게으른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엔 늘 싱그러운 햇살로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대문 앞에 심어놓은 꽃 같은 시향에 잠시 깊은 숨을 고르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 월 한 달도 마무리 잘하시고 에머럴드빛 오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5/1 14:42

염경희

2021-04-30 09:3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을 보내며 오월을 맞이하지만
가정의 달이라해도 마음대로 다닐 수도 없고
경계안에서 눈치보며 보내는 날이 연속일 것 같습니다
사랑으로 올려주신 "엄마 닮은 꽃"
깊이 새기며 배움을 해 갑니다
이번 일요일엔 엄마 뵈러 다녀와야겠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월 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싱그런 오월 즐겁게 지내세요.	5/1 14:41

안계종

2021-04-30 16:34

♤♤♤
조순자 시인님!
오늘도 주안에서 평안하시지요.
격동의 시간이 지나며 사월의 막 날에 이르렀네요.
평화롭고 자유로운 오월의 힘찬 도약을 기대합니다.
어디서나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능히 감당하십니다.
대구는 간밤에 비가 내리더니, 미세먼지, 꽃가루를 씻어주고,
햇볕이 따사로운 늦봄의 정취가 초록으로 감싸며,
데칼코마니 산수화를 아름답게 수를 놓습니다.
좋은 생각과 이미지로 많은 이들에게 비치길 바라며
오늘도 삶의 누더기와 찌꺼기를 닦고 털어갑니다.
오월에도 어려운 고비들이 많을 테지만,
잘 이겨내시고 힘내셔야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란이 피기까지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힘입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귀한 말씀 참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말씀대로 도약의 달로 정하고 오월을 힘차게 살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5/1 13:33

안영준

2021-05-01 01:07

조순자 시인님~
여러 날 만에 인사드립니다
그 간도 무고하셨겠지요
태풍이 온 듯 창문을 흔드는 강풍에 찬 바람까지 불어와 심란한 하루였네요!
길거리는 송화가 마술 부리듯 그림을 그려놓기도 하고요
간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새달 五月 기쁜 마음으로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 주시고 귀한 말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5/1 13:31

최이천

2021-05-01 03:08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5월입니다.
숲속의 정령들이 여왕의 귀환을 축하는 푸른 축제 즐기십시오
환절기 미세먼지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엄마 닮은 꽃
넉넉한 사랑으로
안아 주고 먹여 주는
울 엄마 닮은 모란꽃
엄마처럼 커다랗게 웃는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찾아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 말씀 귀한 응원으로 여기며, 늘 분발하겠습니다. 항상 평안하세요.	5/1 13:30

강한익

2021-05-01 07:54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가정의 달 5월이 첫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 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면서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찾아 주심에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오월의 기운으로 평안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5/2 10:39

박진표

2021-05-01 21:43

조순자 시인님!!!
엄마 닮은 꽃...
커다랗게 하늘 보고 웃는
엄마 닮은 꽃 모란.
주어도 주어도
더 주지 못하여 안타까워 하는
엄마 닮은 꽃.
그런 엄마들이 계셨기에
우리들은 행복을 가꾸고 느끼며
꿈꾸고 노래합니다.
엄마는 그런 존재입니다.
그래서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 시리도록 그립고 보고프고 눈물이 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울엄마 모습도 보고가네요.
5월의 첫 날.
5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5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5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 주시고 응원해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에 감사 드리며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2 10:44

정기현

2021-05-01 23:32

존경하는 시인님~
하얀 조팝나무 꽃 피고지는 사월
보내고 사랑의 오월 첫날 밤
시인님 달근한 시에 저절로 미소
짓는 시간입니다^^
엄마 닮은 꽃 모란꽃이 함박웃음
짓는 오월은 시인님의 사랑이 널리
전해지는 향기로 우리 시마실에
웃음 꽃이 필것 같습니다~
사랑의 시
가정의 시
즐겁게 감상하고 눈을 감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조팝 꽃이 참 아름답지요? 아름다운 기운으로 늘 평안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5/2 10:39

정찬열

2021-05-02 19:07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존경하는 조순자시인님~
끝나가는 4월낮에 강원도에는 15 cm눈이 내렸고
이곳 광주에는 15~6도를 넘는 봄날이었지만
5월의 초부터 조석으로 불길한 날씨 입니다.

하늘 향해 웃는 꽃 "엄마 닮은 꽃"
사려깊은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의 초이틀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찾아 주시고 귀한 맘으로 응원해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날씨 늘 평안하세요.	5/3 00:03

임석순

2021-05-03 13:23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함께라는 동행이 참으로 좋으며 반갑고
즐거우며 아름답기 까지하여 감사합니다.

"엄마 닮은 꽃"
아름답고 인자한 어머니의
"넉넉한 사랑으로
안아 주고 먹여 주는
울 엄마 닮은 모란꽃
엄마처럼 커다랗게 웃는다."

시향에 젖어 저세상에 계신
엄마를 생각하며 음미하고
감사히 배람하며 갑니다.
고맙습니다.


조순자	존귀하신 임석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귀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리며, 평안하심과 문운창대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기쁘게 지내세요.	5/3 16:03

전병일

2021-05-03 14:24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詩”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월의 첫 주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5월 한 달도 행복한 5월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인 오월을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보배로운 땀을 심는 귀한 사역의 열정에 박수 드리며,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5/3 16:05

이다겸

2021-05-03 16:05

아니 어디서 못 보던 옷걸이가 생겼나
성나서 툭 불거진 내 입술을 옷걸이라
하시면 수건걸려고 다가 오시던 울 엄마의
손에서도
모란 닮은 엄마의 커다란 미소가 생각납니다.
오늘은 모란을 그려봐야겠습니다.
엄마가 마구 그리워지네요.


조순자	모란꽃의 모습이 가슴 활짝 열고 아기 젖먹이시던 엄마 모습 같았어요. 벌들 안고 있는 모란꽃의 커다란 웃음이 울 엄마를 닮았어요. 오늘은 이다겸 시인님이 그리시는 엄마 닮은 꽃을 보고 싶어 지네요. 꼭 보여 주세요. ^^ 기대할게요.^^ 친근하심에 감사드립니다	5/4 09:25

배정숙

2021-05-04 14:10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엄마 닮은 꽃
엄마처럼 예쁘고
엄마 마음처럼 꽃말도 손색없이 좋아요
꽃말
부귀영화
왕자의 품격, 행복한 결혼까지
엄마 맘이네요

창밖에 이슬비가 촉촉이 온 대지를 적시어 주네요
모자람 없이 촉촉
오늘도 꽃길만 걸으세요
행복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오늘은 비가 그치고 아침 해가 밝게 떠오르네요. 찾아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란꽃의 꽃말이 그런줄 이제 배웠습니다. 진즉에 알았더러면 더 좋았을 걸요. ^*^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기쁜 하루 되세요.	5/5 07:27

이민숙

2021-05-04 21:10

넉넉한 사랑으로 먹여주고 안아주신 어머니 ~~
시인님
저도 어머니가 보고 싶습니다 ^*^
한참만에 다녀 간답니다
한결 같이 글 사랑 멋지십니다 ^*^


조순자	존귀하신 이민숙 시인님! 웃고 있는 이미지 사진이 참 아름다워요. 그 아름다운 맘으로 꽃피는 오월의 서재에 찾아 주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기쁜 하루 즐겁게 지내세요. 참 고맙습니다.	5/5 07:30

남원자

2021-05-04 22:55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오랫만에 서재에 노크를 합니다
곱게 지필하신 고운시
엄마 닮은 꽃 모란꽃

향기로운 꽃 가슴
벌들에게 다 내어 주고
커다랗게 웃는 꽃
똑 울 엄마를 닮았다

넉넉한 사랑으로
안아 주고 먹여 주는
울 엄마 닮은 모란꽃
엄마처럼 커다랗게 웃는다.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받은사랑 갚으려고 바쁘네요 ㅎㅎ
요즘 엄마 텃밭에 고추,상추,가지,오이 고구마 감자
주말이면 텃밭에 야채 식구들하고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ㅎㅎ 아버지는 나물을 캐서 나는 반찬을 만들고
어제는 돋나물 물김치하고 이렇게 바쁘네요
엄마랑 후회없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행복한 5월달 되세요
감사합니다 ~~^^


조순자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많이 바쁘신 줄 압니다. 그동안 평안하심으로 바쁘셔서 큰 행복입니다. 부모님 살아 생전에 효도 많이 하세요. 그것만이 참 기쁨이니까요. 부모님의 기쁜이 되어 드리고, 웃음이 되어 드리는 것이 행복의 으뜸 수순이예요.^^ 선한 시인님이시기에 잘 섬겨 드리리라 믿어요. 오늘도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문운창대하세요. 참 고마운 마음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실컷 웃는 나날 되세요.	5/8 05:39

여관구

2021-05-05 11:08

"향기로운 꽃 가슴
벌들에게 다 내어 주고
커다랗게 웃는 꽃
똑 울 엄마를 닮았다

넉넉한 사랑으로
안아 주고 먹여 주는
울 엄마 닮은 모란꽃
엄마처럼 커다랗게 웃는다."

시인님 모란꽃을 보며
엄마를 생각하셨군요.
품어안는 마음이 꼭 엄마 닮았지요.
모든 꽃들은 엄마의 품인듯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엄마품같이
포근히 안겨 봅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찾아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많은 존중과 섬김받으시고 기쁘고 즐거운 맘으로 오늘도 하루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존귀하신 여관구 시인님! 이렇듯 넉넉한 맘으로 정성스러운 댓글로 힘을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축복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강건하심으로 깊은 사랑으로 기자 생활 잘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기쁜 나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5/8 05:38

박희홍

2021-05-05 19:37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모란꽃이
커다랗게 웃는 엄마의 모습을 닮아
덩달아 커다랗게 웃지요.

가정의 달
부모님께서 웃음 가득한
낯꽃을 피워낼 수 있는
기분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빕니다.

정말 상큼하고 기분 좋은
이처럼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 마음도 덩달아 차분해지고
고와졌으면 합니다.
시인님
신록의 봄빛처럼 문운 창대하세요.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정의 달은 감사의 달, 사랑의 달이라 하지요. 감사와 사랑이 하나 된 좋은 달에 많은 감사와 사랑을 받으시는 시인님 되시길 감히 기도합니다. 한없이 푸르른 오월에 항상 기쁜 맘으로 평안하시고 문운 창대 하세요. 늘 감사한 마음을 드리며 아침 인사 드리고 갑니다. 오늘은 어버이날 다른 날 보다 더 많이 행복하세요.^^	5/8 05:29

박진표

2021-05-07 20:22

조순자 시인님!!!
희망의 금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중국에서 온 불청객 초미세먼지가
맑고 푸르른 하늘을 온통 먹칠해 놓았어요.
중국이 참 밉습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무지개 같은 맘으로 아름답게 생활하시는 시인님의 차고 넘치는 에너지에 큰 박수 드립니다. 오늘도 찾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 오직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존귀하신 시인님! 항상 하시는 일에 만족함으로 행복한 삶 영위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기쁜 어버이날 감사와 사랑으로 아주 많이 행복하게 지내세요. 풍성한 사랑으로 섬김으로 보살핌으로 다복한 가정 이루시고, 밤낮으로 수고 많으신 시인님의 활력 넘치는 시인님을 응원해 드리며 축복합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5/8 05:52

박진표

2021-05-15 18:34

조순자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고마운 단비가 내립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모두가 잠든 새벽 시간입니다. 찾아 주신 귀한 발걸음에 온전한 응원의 힘에 오늘 새벽을 깨웁니다. 잠시 후에는 어둠이 물러가겠지요. 그처럼 밝은 맘으로 하루를 시작하려합니다. 깊은 응원에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고, 늘 긍정의 힘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5/20 04:31

서준석

2021-05-16 13:14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비가 내립니다.
빗속에서도 아카씨아 꽃은 활짝 피었습니다.
심오한 경지의 서재에서 엄마 닮은 꽃을 배람합니다.
평택에서 온지 열흘이 지났어도 오늘 서재에 들러봅니다.
오늘도 덕분에 감사드리며
행복 넘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쾌청합니다. 평택에서 오신지도 꽤 시간이 지났네요. 오월도 벌써 중순을 넘어가고 있어요. 늘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5/19 18:53

가혜자

2021-05-16 23:25

두고두고 하지못한 말
용기로 무장하고 표현해요

샘물처럼 솟아나는 고마움
마음밭에 씨앗 뿌린 카네이션
활짝 꽃피워
가슴에 달아 드리고픈 오월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조순자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참 감사합니다. 존귀하신 시인님의 깊은 마음에 오롯이 감사드리오며 항상 평안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젠나 즐거운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시인님처럼 아름다운 오월을 멋지게 지내셔요. 문운창대를 기원합니다. 샬롬.	5/20 04:34

김영주

2021-05-17 03:14

조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삶의 주어진 시간의 하루하루
5월은 싱그러움을 주는
고운 계절이기에 더욱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하시려는 모든 일 기쁨으로 이어지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찾아 주시고, 귀한 마음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아름답게 펼쳐질 하루 동안에 하시는 모든 일들이 환한게 웃으실 수 있는 결과가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기쁘게 지내셔요. 행복한 하루를 기원합니다.	5/20 04:38

김정윤

2021-05-17 17:58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5월도 중순을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몸과 마음들을
봄의 고운 자태에 잠시나마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 줍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짬짬이
봄의 유혹에 빠져 보면서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잊지 않고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찾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어느덧 오월도 중순을 넘어 가고 있지요. 시간도 빠르고, 인생도 참 빠른것 같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늘 평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다 형통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기쁜하루 멋지게 지내세요.	5/20 04:41

박진표

2021-05-22 00:06

조순자 시인님!!!
비게인 5월의 푸르른 하늘이
오늘은 참 해맑게 미소지었네요.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금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새벽이 열리는 시간입니다. 아직은 모든 사람이 깊이 잠든 시간입니다. 고요한 어둠의 시간에 취해 오랜만에 카페에 들렀습니다. 빈방에 여러 번 찾아 주신 시인님의 하해와 같은 귀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쩌다 보니 동반자님의 아픔으로 잠시 쉬게 되었습니다. 회복하시는 대로 일상으로 돌아가야지요. ^*^ 존귀하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평안하시고, 늘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5/27 04:32

독백(獨白)

사랑하고 있으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19	돌아온 노병	42	조순자	2021-11-25

318	꽃 단풍 아래에서	31	조순자	2021-11-01

317	나의 아름다운 시우여	12	조순자	2021-11-01

316	가을날의 회상	22	조순자	2021-10-11

315	가을밤의 시 (외 1편 )	24	조순자	2021-09-17

314	가을 소녀 (외 1편)	12	조순자	2021-09-16

313	사색의 계절 (외 1편)	12	조순자	2021-09-15

312	꽃 할머니 (외 1편)	52	조순자	2021-06-23

311	그냥 제 자리에 놔두세요	26	조순자	2021-06-15

310	명인의 처방전	14	조순자	2021-06-11

309	사랑의 언어(言語)	10	조순자	2021-06-10

308	독백(獨白)	28	조순자	2021-05-27

307	엄마 닮은 꽃	50	조순자	2021-04-30

306	사랑하고 있으니	20	조순자	2021-04-29

305	오월의 부탁	20	조순자	2021-04-27

304	사월의 찬가	16	조순자	2021-04-25

303	내가 먼저	10	조순자	2021-04-24

302	파란 세상	6	조순자	2021-04-24

301	황혼의 연정	6	조순자	2021-04-24

300	유관순 열사의 간구와 나의 간구	12	조순자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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