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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20-04-26 06:37

ㆍIP: 58.xxx.111

주의 사랑

주의 사랑 / 조순자

내가 믿었던 그 사람이
내 사랑을 버렸을 때
나는 새처럼
소리 없이 울었습니다

변절의 슬픈 비애는
비가 와도 라일락
향기처럼 스며들어와
촛불처럼 흔들렸습니다

세상이 흔들거릴 때 나의
입술은 은밀히 기도했고
사랑의 원조이신 그분은
나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내 너를 사랑하노라.' 하시며
꽃처럼 예쁘지도 않은 나를
달란트도 없는 나를 안으시어
나는 그분의 신부가 되었습니다.

강한익

2020-04-26 07:5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일착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노크합니다.
시인님의 그시절
꽃보다 더 아름다우셨고
달란트도,그리고 아름다운 마음도
풍성한 처녀였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그 분 참으로 행운아입니다.
또한 선택 받으신 시인님도 행운녀입니다.
아름다운 인연 길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ㅎ ㅎ 이제는 첫 사랑 꺼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멋진 글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오늘 찾아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날씨가 참 좋네요, 화려하고 찬란한 사월의 하순이 정말 하름다워요, 최고로 즐거운 하루 되셔요.	4/26 15:26

김동철

2020-04-26 09:55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으며 배감합니다

창문을 열면
상쾌한 봄 내음이
콧등을 스치고 가고
불어오는 바람은 싱그럽네요

온갖 꽃망울이
날갯짓을 펼치며
각양각색 옷을 갈아입고
변신을 시도하는 봄날입니다

이렇게
친구와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따뜻한 물에
정을 나누면서
토닥토닥 변함없이
좋은 인연 나눌 수 있으면

더 이상의
행복은 바라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
빵빵 ~~~♡^^


조순자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참 좋은 날씨 입니다 늘 기쁘게 지내시되, 오늘같이 좋은 날에는 10배로 더 즐겁게 지내셔요. 늘 멋지게 행복하게 지내셔요. ^*^	4/26 15:32

여관구

2020-04-26 14:13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 세상이 흔들거릴 때 나의
입술은 은밀히 소원했고
사랑의 원조이신 그분은
내게 프러포즈했습니다.

꽃처럼 예쁘지도 않은 내가
아무런 달란트도 없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그분의
아름다운 신부가 되었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속에
달콤한 첫사랑이 진하게
느껴져 내마음에까지 전해집니다.
시인님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달콤한 샘물이 솟아나겠지요.
시인님이 낭송도 하시는 군요.
앞으로 잘 지내봅시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소서.


조순자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달란트는 참으로 어마어마 합니다. 돌에 그린 그림 정말 멋져요. 최고의 작품 아주 훌륭해서 보고 또 봅니다 . 오늘도 즐겁게 지내셔요.	4/26 15:34

안영준

2020-04-26 15:2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
며칠 새 광풍이 불어대더니
오늘은 잠잠한 하루 고요함에 묻힌 듯합니다
우리를 긴장하게 했던 잡병도 이젠 기가 꺾인 듯합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서재에 잠시 들러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없어요. 즐거운 하루 기쁘게 지내셔요. 시집 좋은 결과를 기도합니다, 참 훌륭하십니다,	4/26 15:35

박진표

2020-04-26 15:49

조순자 시인님!!!
사랑으로...
언제나 말없이 죄많은 우리들 투정 다 받아주시고
사랑으로 토닥이시는 그 넓으신 사랑으로
우리들은 꿈꾸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얻는것 같습니다.
누군가 어디에서 우리들 위하여 두 손 모아 기도하시는
그 사랑 고마워 가슴이 뜨거울때 있습니다.
사랑은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랑은 그러합니다.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늦은 답글이 죄송합니다. 늘 행복하게 지내셔요.	4/27 06:26

최이천

2020-04-26 17:38

세상이 흔들거릴 때 나의
입술은 은밀히 기도했고
사랑의 원조이신 그분은
내게 프러포즈했습니다.

꽃처럼 예쁘지도 않은 내가
아무런 달란트도 없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주님의
아름다운 신부가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코로나19 발을 묶어 봄을 슬프게 하네요
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시인님께서 건강하셔야!
좋은 시 만날 수 있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우리는 가도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가고 없는 공간에 시인님 시는 살아있을 겁니다


조순자	최이천 시인님! 찾아 주심 감사하온데,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4/27 06:27

염규식

2020-04-26 22:44

항상 고운 시로 열정으로 지피시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처음 과 같은 마음으로 서재를 굳건히
밝혀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밤도 고운 밤 되시구요 문운 창대하십시요---^^


조순자	염규식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셔요.	4/27 06:28

염경희

2020-04-26 22:58

사랑하는 시인님!
그동안 안부도 못 여쭙고 지냈습니다
마음이 어수선하여 방황을 했습니다
짧은 여행으로 마음 달래고 제자리를
찾아들었습니다
귀하게 지어내신 시심에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조순자	사랑하는 염 경희 시인님! 어떤 사랑의 몸짓으로 방황하셨나요? 귀한 손자녀들 다녀갔겠지요? 늘 위하야 기도합니다. 언제나 평안하고 행복하셔요.	4/27 06:29

전병일

2020-04-27 11:22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마지막 주고
오월의 첫 주가 시작되는 주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산불 냉해 피해까지
코로나19 제한된 삶 힘든 여정이지만
우리 모두 슬기롭게 극복합시다.

시인님들 사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오월 맞이하세요.
건강하세요.~^^


조순자	전병일 시인님! 찾아 주시어 감사하온데 답글이 늦어서 무쳑 죄송합니다. 저도 한 걸음에 달려갈게요.^^ 오늘도 최상의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29 08:10

김병근

2020-04-27 20:30

세상을 검게 물들이고 있는
그 바이러스는 어느 새 사월 언덕을 넘어
오월 목단 속으로 스며 들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몹씨도 시립니다

이러한 와중에
시인님께옵서 그간 강건히 잘시냈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늘 간직하오며
마음에 새겨 감사함을 전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전투속에서도
시인님께옵서 건강 유념하시여
강건한 몸으로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리오며

이렇게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글 새겨 감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 밤 즐겁고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조순자 시인님


조순자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기 바라오며 자주 찾아 뵐것을 약속드립니다. 오ㅡㄴㄹ도 좋으 ㄴ하루 되셔요.	4/29 08:14

남원자

2020-04-27 21:43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밤 서재에 찾아와 사랑으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께서는
꽃처럼 예쁘시고
달란트도 많으시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그분의
아름다운 신부가 되었습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조순자	사랑하는 남원자 시인님! 늘 고운 마음으로 찾아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요즘 많이 바쁘실텐데 부디 건강 관리 잘하셔요. 항상 행운을 빕니다.	4/29 08:17

고기산

2020-04-28 21:14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달란트는 무궁무진 하십니다
늘 건안 하시고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조순자	반가운 고기산 시인님! 참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며,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기쁜 마음으로 행복하게 지내셔요.	4/29 08:18

김선목

2020-04-28 22:12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노래를 부르시더니
4월이라 사랑 타령을 하시네요
사랑 초, 나라 사랑, 사랑으로
계획하고 사랑 시를 쓰셨네요
5월에는 오는 사랑을 쓰시겠네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말은 사랑입니다.
아름다운 신부 중에 신부는 조순자 신부시고요
낭송 동기 시인님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 했습니다
4월의 사랑이 열리는 5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오시었네요. 황송하고 부끄러워서 어떻하나요. 부지런히 잘 배워서 기쁘시게 해드릴게요. ^^ 생각처럼 쉬운 것이 아니예요. ^^ 그러나 배움의 폐달은 여전히 밟고 있어요. 무한 감사를 드리오며, 늘 평안하시길 간구합니다	4/29 08:21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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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사랑하고 있으니	20	조순자	2021-04-29

305	오월의 부탁	20	조순자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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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내가 먼저	10	조순자	2021-04-24

302	파란 세상	6	조순자	2021-04-24

301	황혼의 연정	6	조순자	2021-04-24

300	유관순 열사의 간구와 나의 간구	12	조순자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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