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20-04-12 09:04

ㆍIP: 58.xxx.111

산당화

산당화 / 조순자

이슬 젖은 빨간 산당화
파란 비단 치마폭에
고운 얼굴 살짝 가렸다

환하게 웃어 핀 산당화
빨간 그 열정의 꽃잎이
심장의 혈맥처럼 힘차다

고와도 열흘을 못 넘기는
피 끓는 그 사랑의 열정을
누가 알아주고 위로해 줄까

미풍에도 속절없이 지고 말
풋사랑 같은 산당화 꽃잎이
사월의 상념에 젖어 웃는다.

염규식

2020-04-12 09:51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산당화의 고운자태를 시심으로 엮어신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부활절을 맞아 오늘도 즐건 마음으로 늘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조순자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어제 부활절에는 참회의 마음이었습니다. 감사드리며 찬양드려야 할 날이건만, 그러지 못한 부끄럼이 많은 날이었어요. 부활의 정신으로 거듭나려 다집했는데, 시인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같은 망ㅁ으로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늘 만사형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기쁜 하루 되셔요.	4/13 05:44

강한익

2020-04-12 14:35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아무나 접근을 허락하지 아니하는 명자꽃
가슴에 품은 한을 날카로운 가시에 터트리지요!
비록 짧은 생이지만 굵게 일생을 마감하는 산당화꽃!
무언의 교훈을 우리 가슴에 안겨줍니다.
멋진 글 배람합니다.
이곳 제주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 고사리 꼼작 거리리라 생각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연전히 찾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제주에는 비가 오고 있다하셨지요? 봄비가 흡족히 내리면 가물었던 땅이 참 좋아하겠어요. 참으로 삭막한 세상이라서, 코로나19에 묶여서, 요즘 가뭄을 의식하지 못했어요, 엊그제 나가보니 들의 식물들이 가물어 목이 마른것 같았어요. 적당한 때에 작당한 비기 내렸으면 좋겠아요.^^ 제주의 혼이 되신 강한익 시인님 불편하지 아니하도도록 알맞은 비가 내리겠지요. ^^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평안하셔요.	4/13 05:49

김정윤

2020-04-12 18:09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처럼 시작한 4월이 벌써 중순을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4월의 봄이 코로나로 조용히
그렇게 지나 가려나 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 상념 -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머물다 가는
주말 오후 입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바쁘심에도 항상 찾아 주시고, 늘 고우신 마음으로 귀한 맘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울산의 어제 날씨는 어더했는지요? 지역마다 다르게 봄비가 내렸다는데 저 있는 이곳엔 여전히 가물었어요. ^*^ 봄비가 그치면 세상은 더욱 푸르고, 그 때는 몹쓸 놈의 코로나19도 쫓겨가기를 희망합니다. 울산의 시인님! 늘 건안건필하시며,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셔요.	4/13 05:54

박현영

2020-04-12 18:21

조순자 시인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머 감사히 배랍합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행복 하시길 바라며
건강하게 지내세요
고맙습니다


조순자	존귀하신 박현영 시인님!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요즘 새롭개 창작활동 하시느라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멋진 작품 많이 창작하셔요. 늘 행운을 빕니다. 오늘도 기쁘게 지내셔요.	4/13 05:55

김동철

2020-04-12 19:56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으며 배감합니다

봄은 절정인데
방콕하는 마음이
힘들었던 주말이었습니다

좋은 날씨에
꽃들과 어우러진
아름답고 멋진 시간들을
보낼 수 있는 마음의 봄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꽃을 보는 기분으로
좋은 하루를 만드시고
향기가 피어나는 오늘을
기쁨과 행복이 동행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
빵빵 출발합니다 ~~~♡^^


조순자	존귀하신 김동천 시인님! 오늘도 찾아 주신 시인님의 고우신 마음에 무한 감사드려요. 댓글의 시는 항상 마음에 감사입니다.^^ 언제나 풍요로우신 시인님의 심상에 큰 박수드리며 온르도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기쁜 하루 즐겁게 지내셔요. ^^	4/13 05:57

염경희

2020-04-12 20:19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은 잘 지내셨지요~`
오랜만에 애들이 다녀갔습니다
손녀들 재롱이 웃음을 주는 하루였습니다
코로나로 못 오게 했었는데~~
입학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 손녀가 애처러워서~~
풋사랑 같은 산당화 꽃이 궁금합니다
좋은 저녁 되시고 고운 꿈 꾸세요~~


조순자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찾아 주신 고우시 ㄴ마음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운 마음에 만사형통의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기쁜 하루 꽃처럼 환하게 웃으며 지내셔요. 화이팅 입니다.	4/13 05:59

안계종

2020-04-12 20:49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편안한 부활주일 저녁입니다.
맛있게 저녁은 드셨는지요?
저는 머위 쌈으로 간단히 식사했습니다.
제철 음식이랍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한 주 동안 모든 분의 일상이
안정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과 생각 속에 상심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몸은 건강하시고, 근심·걱정은 지우시고,
긍정적으로 마음을 밝게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어제는 있었지만, 내일은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은
어제에 감사하고 오늘을 즐겁게 사셔야 합니다.
오늘 밤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고 화목하세요.
저보다 몇 배로 더 훌륭하십니다.
시인님은 선한 일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저는 기다리기만 하고, 받기만 했습니다.
먼저 사랑하지 못하고, 먼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서재를 노크해주시고 방문해주시니
이 또한 감사하고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상념속에 산당화를 보고싶습니다.
의미 있는 옥고를 배독합니다.


조순자	존귀하신 안계종 시인님! 귀하신 마음으로 찾아 주시고, 마음의 글 장문으로 주시어서 참 감사합니다. 대동강 물줄기처럼 기 ㄴ문장에 무한 감사를 드리며, 귀하신 시인님의 일상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를 시도합니다. 오늘을 선물 받으신 시인님! 복된 하루 아주 기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행운을 빕니다.^*^	4/13 06:02

행복의 조건

공의로운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