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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순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순옥
ㆍ작성일	2018-03-31 23:02

ㆍIP: 183.xxx.184

경사났네

경사났네 /

강순옥

겨우내 서 걷는
상고대 눈물
봄 잔 위에 띄우니

땅들이 수군수군
여린 잎새 소곤소곤
빈 가지 새순 솟아오른다

골목마다 햇살 비비며
뛰놀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피어나고

산골 마을에 봄바람 불어
나 몰래 꽃봉오리와 밀어
꽃잎 난리가 났습니다

어사화라 부른 영춘화꽃이

기다리는 노부모 마음 설레게
삼 달 넘어 희소식 한 아름 안고
싸리문밖에 초롱초롱 부릅니다. ( 2018318 )

홍사윤

2018-04-01 01:55

벚꽃소식이 전해오는 금수강산
이제 대지는 푸르름이 가득하겠지요
주말 잘보내고 계시죠! 강순옥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올리신 옥고
''경사났네'' 잘 배독 하였습니다
꽃들이 봄을 맞아 피어남이 반갑고 경사가 났네요
기다리는 부모님 마음 설레게 하니
다시한번 봄을 느끼며
시인님이 한땀 한땀 엮어 올리신 시에
깊이 빠져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올 봄에도 시인님의 멋진시를 기대하며
찾아온 봄 멋지게 맞이하시고
좋은 추억이 되는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강순옥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사났네/금수강산에 새봄 경사났어요 봄이면 고향에서 있었던 추억입니다 고시 합격 취업해도/ 경사 났어요... 동네 잔치 벌렸습니다 참 좋은 추억입니다...ㅋ 일등으로 오심도 경사스런운일 감사합니다 좋은소식 들리는 행복한 4월이되세요...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행복한 저녁되세요 ^^	4/11 19:56

김동철

2018-04-01 05:04

기다리는 노부모 마음 설레게
삼 달 넘어 희소식 한 아름 안고
싸리문 밖에 초롱초롱 부릅니다 .

곱게 집필하신 고은 옥고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님 그리며
예쁘게 배감합니다 .

여기저기 봄꽃 축제가
들려오니 경사가 났네요 .

문우님 마음에도
화사한 축제의 경사가 있으시길 바라며

감사와 은혜가 함께 하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휴일 만끽하세요 .


강순옥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천에 꽃천지 연두빛 곱게 일어납니다 경사났습니다...ㅋㅋ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경사났네 /좋은일 많으셨죠...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이 저녁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되세요...감사합니다 ^;	4/11 19:50

강순옥 2018-04-01 06:43	시인님 모두 안녕하세요... 4월 첫 주말 기분좋은아침입니다 설레임 가득한 새봄 ...ㅋㅋ 웬지 좋은 일들도 생길 것 같고 제 마음에도 봄이 왔습니다...ㅋ 4월에는 매일매일 꽃물결 축제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고향에 다녀와 찾아 뵙겠습니다 기분 좋은달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감사합니다...☕

이정규

2018-04-01 07:52

강순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반짝이는 봄햇살과 화사한 봄기운을 전합니다.
희망의 새달 눈부시게 아름다운 4월!
수많은 꽃 봉오리들 처럼 행복이 가득 피어나는
4월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행복한 휴일이 되십시요 ^^


강순옥	이정규 이사님 반갑습니다 너무 늦게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리저리 많이 바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4/11 19:47

문재평

2018-04-02 05:41

강순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길고 긴 대지의 침묵을 깨고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던 신기루에 접어 들었네요 ㅎ
정말 경사가 났네요
온갖 꽃들은 만발하고 여인네들도 가벼운 옷차림에 나비가 되어 춤추는 ㅎㅎ
봄은 무뚝뚝한 사내 가슴도 녹이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고운 글밭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더없이 좋은 사월의 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아름다운 삶이 되십시오^^


강순옥	문재평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오시어 경사났습니다 가벼운 옷차림도 나폴나폴 지천에 꽃천지 연두빛 곱게 일어납니다 생기찬 4월 아름다운 좋은달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4/11 19:45

김정택

2018-04-02 07:12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경사났네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월요일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강순옥	김정택 시인님 오시어 경사났습니다 하루에 끝을 향해 가는 저녁시간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되세요...감사합니다 ^^	4/11 19:42

김병근

2018-04-02 07:54

경사났네
봄의 길목을 곱게도 새기신
고운 시심을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벚꽃이 바람에
눈물짖는 날을 보며
날로 익어가는 연둣빛 봄날
곱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강순옥시인님


강순옥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사났어요...ㅋㅋ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연듯빛 곱게 일어나고 ~ 지천에 꽃천지 나부낍니다 좋은일 일어나는 항복한 4월되십시오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4/11 19:41

석옥자 2018-04-02 10:15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햇살이 꽃을 만개했네요. 겨울잠 깨어 나무들이 가는 곳마다 활짝 웃고 있는 봄날 정성껏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새로운 월요일 힘찬 한주 되십시요.

고지영

2018-04-02 12:07

존경하는 강순옥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강순옥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사났네 / 공감함 감사합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고운글 많이 짓피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4/11 19:39

유등자

2018-04-02 13:24

강순옥 시인님
향기로운 목련꽃에 활짝핀 날씨가 좋은
이미지를 파산시키네요
청명한 하늘가 화사햔봄날 서재를 찿아주심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꽃처럼 밝은
웃음으로 여정 마무리 줄겁게 하세요
😥 기다리는 노부모 마음설래게
산달넘어 희소식 한아름 안고
싸리문밖에 조농초롱 부름니다
경사났네 국수잔치 벌려진 글 멋집니다


강순옥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빛은 참 이쁜데~ 올봄 꽃샘추위가 시샘하죠 머 엉길 찾아 주시어 응원 감사드립니다 경사 났지요... 국수 잔치 벌렸지요...ㅋㅋ 경사났네/ 공감 감사합니다 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좋은소식 들리는 행복한 저녁되세요 ^^	4/11 19:38

이민숙

2018-04-02 19:08

겨우내 서 걷는
상고대 눈물
봄 잔 위에 띄우니

땅들이 수군수군
여린 잎새 소곤소곤
빈 가지 새순 솟아오른다

골목마다 햇살 비비며
뛰놀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피어나고

네 시인님
경사는분명합니다
경사났어요ㆍ~** ㅎ


강순옥	이민숙 시인님...ㅋㅋ 땅들이 수군수군 여린 잎새 소곤소곤 빈 가지 새순 솟아오른다 꽃향기 지천에 나부끼는 봄 잘보내셨어요 꽃향기에 취해 이제 왔어요 경사났어요...ㅋㅋ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	4/11 19:29

정찬열

2018-04-02 22:11

시인님! 달려와주신 서재 반가웠습니다.

3월의 하순까지 몰고온 강추위가 풀리니
앙상한 가지마다 물이 오르고 만물이 움을트고
기다렸단듯이 일제히 갖가지 꽃을 피우는
4월의 초입에서 한올 한올 곱게 지피신 시인님에
"경사 났네"시심에 잠시 머물며 생각케하는 시간입니다.^^

4월에는 못다한 꿈도 이루시고 늘 행운이 충만
하시고 알차고 보람된 나날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강순옥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사 났네" 응원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반겨주시어 감사합니다 연듯빛 곱게 피어난 사월 생기찬 나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4/11 19:27

이영하

2018-04-02 22:38

안녕 하세요 시인님
집필하신 "경사났네" 배독 했습니다
모두 봄을 기다리고 좋아하는 건
꽃이 피어서가 아닐까요?
사월은 꽃길만 가시길요.. 강순옥 시인님^^


강순옥	이영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경사스런 좋은 봄날에 몸살이 나 이제왔어요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글 많이 짓피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	4/11 19:21

경규민

2018-04-04 06:36

나목에도
대지위에도
우리집에도 모두 모두 경사났네요

월 이네요 꽃 향기 가정에도 가득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건강도 챙기시구요
시인님의 시심으로 이 아침을 엽니다
감사합니다.


강순옥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고향에 다녀와 몸살이 겹쳐습니다 죄송합니다 맘 먹고 들렸습니다 좋은일 경사났어요...ㅋㅋ 건강하시죠..다녀가심에 응원 고맙습니다 따뜻한 저녁되세요...감사합니다 ^^	4/11 19:20

주응규

2018-04-04 08:24

강순옥 시인님 봄꽃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계절에 발맞춰 지펴놓으신
향기나는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사방에 꽃들의 향연입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좋은 시향도 함빡 지피십시오.
행복도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강순옥	주응규 부사장님...안녕하세요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꽃 활짝 피는 봄날 경사스런운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4/11 19:15

박기만

2018-04-05 15:45

강순옥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이제 완연한 봄 사월이에요
경사가 났지요
여기저기 난리가 났지요
목련도 피고 벚꽃도 피는 봄날
꽃향기와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이루시며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강순옥	빅기만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향 다녀와 몸살을 ...죄송합니다 이제 잠깐 들렸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찬찬 들어보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꽃샘추위로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감사합니다 ☕	4/7 20:32

김상훈

2018-04-05 17:16

어느 한 시절의 계절이 머나먼 길 끝에 서서
진작에 작별을 고했지만, 아직 미망의 끄트머리가
조금은 애잔하게 머리를 풀고 있습니다.
그것 또한 이제 비가 그치면 곧
기침 한 번 크게 하고 아득한 길로 떠나겠지요.

휴식 시간 잠시 짬을 내 서재에 들어와 봅니다.
고혈을 짜 올려놓은

경사났네,

잘 읽고 다녀갑니다.


강순옥	봄 끄트머리에 시샘하듯 꽃샘추이 많이 춥습니다 짬 내어 함께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경사로운 일 맞이하는 행복한 봄날이 되세요 축복합니다...☕	4/7 20:30

장용순

2018-04-06 07:31

꽃이 만개하는 모습을
그리셨군요.
봄소식 잘 보고 갑니다.


강순옥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 없은 사이에 다녀가셨군요 특별히 감사합니다 그냥 봄빛에 바빳어요 찬찬히 찾아 뵙겠습니다 꽃샘추위로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감사합니다 ☕	4/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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