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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순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순옥
ㆍ작성일	2018-03-03 11:22

ㆍIP: 122.xxx.2

정월 대보름

정월 대보름

시조 / 강순옥

오곡밥 부럼 깨고 한 해운 무사태평
니 더위 내 더위도 맞더위 소원빌며
앞마당 달집 태우기 귀밝이술 마신다

집 뜨락 구석구석 오곡밥 놓으면
대보름 풍년일세 외양간 누렁이도
소반위 귀밝이술과 차례상을 즐긴다

흥겨운 지신밝기 밤하늘 휘청이며
꽹과리 골목마다 쾌지나 칭칭나네
어깨춤 저절로냐며 새벽까지 노닌다.

이정규

2018-03-03 13:26

강순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포근하네요..
시인님 ~~ 엊저녁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으셨는지요?
봄이 온듯 하지만 조석으로는 꽃샘추위로 바람이 쌀쌀합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마음 속에 봄을 가득 채워
행복한 일만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


강순옥	이정규 이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월 대보름 잘 보내셨어요 기도 하시는 맘 늘 감사합니다 아픔에도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3월 특별히 건강하시고~ 좋은일로만 행복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	3/5 19:58

이민숙

2018-03-03 17:38

오곡밥 부럼 깨고 한 해운 무사태평
니 더위 내 더위도 맞더위 소원빌며
앞마당 달집 태우기 귀밝이술 마신다

집 뜨락 구석구석 오곡밥 놓으면
대보름 풍년일세 외양간 누렁이도
소반위 귀밝이술과 차례상을 즐긴다

대보름에는
더위를 잘 팔아야되지요
저는 못팔았어요
오짜나요?
부름도 못 깼어요~^^ ㅎ


강순옥	이민숙 시인님....ㅋㅋ 어쩌요...ㅋㅋ 우리 니더위 내더위 맞더위 아자!! 팔아보시다 벌써 다 팔아습니다 올여름 시원하고 행복한 나날들이 기다립니다 정월대보름 풍습 / 무사태평 만사 형통 하소서~☕ 다녀가심에 응원 진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	3/5 19:55

홍사윤

2018-03-03 19:40

안녕하세요! 강순옥 시인님
춘삼월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죠!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정월 대보름'' 잘 배독하였습니다
정월 대보름 즐거운 하루가 영상처럼 지나가는듯 하는
생각하는 시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꽃피는 춘삼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강순옥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월 대보름 공감하면 응원 감사합니다 정말 꽃피는 춘삼월 내일이 경칩입니다 개구리 추워라~ 곧 많이 풀리겠죠 파릇파릇한 새싹처럼 싱그런운 봄 꽃향기 가득한 좋은나날들 되세요...감사합니다 ☕	3/5 19:52

주명옥

2018-03-03 21:56

정월 대보름

시인님 덕분에 부럼 깨던
추억여행을 했습니다
달집 태우던 그을린 모습들도 보이고...

솔잎향 바람에 번지던 참 포근한
주말이었네요~
새순 터지는 봄날
멋진 휴일의 계획과 편안한 시간요-^^


강순옥	주명옥 시인님...어서오세요 이제야 들여다 봅니다 주말은 무조권 시간이 안되어요...ㅋㅋ 새봄 멋진 계휙 있으신가요 잘 하셨어요 응원 합니다 봄이 너무 아름다워 샘날정도로 좋은일들로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3/5 19:49

김병근

2018-03-03 23:30

햇살의 따사함이
삼월의 봄을 익히고

땅 속을 박차고
깨어나는 새싹의 진통이
대지 속을 설레이게 합니다

집필하신"정월대보름"
글 속의 고운 글 향을 느끼며
가슴 가득 담아 갑니다

고운 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봄의 울렁거림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늦은 밤 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강순옥	김병근 시인님...안녕하세요 정월 대보름날 잘 보내셨어요 정겹던 추억 그렸습니다...ㅋㅋ 산골엔 당산나무 당산제가 있어요 산골 풍습이죠.. 어릴 적 즐거웠던 추억이 보배 같아요..잊지않으시고 오시어 응원감사합니다 무사 태평! 새봄처럼 건강하시고 ~ 기분 좋은 3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3/5 19:47

김동철

2018-03-04 07:30

쉼 없이 흐르는
세월의 푸르름 속에
힘들고
고단했던 추억들
삼월의 휴일과 함께 묻어두시고

기분좋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남풍타고 오는 봄과 함께
행복한 봄을 만끽하세요 .

곱게 빚은 옥고
매화향기 담아 배감합니다 .
항상 건안 하시고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강순옥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월 대보름 잘보내셨어요... 아~ 정말 부지런하심 존경합니다 정월 대보름 공감하면 응원 감사합니다 봄빛 쏟아지는 행복한 3월 좋은일로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3/5 19:40

정찬열

2018-03-04 18:44

정월대보름 오늘날에야
무심코 지나가는 흐르는 물같지만
베이비 부우머 시대의 우리에게는
소중한 추억의 스토리지요
옥고로 남겨주신 고운글 에
쉬어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강순옥 시인님~~


강순옥	정찬열 시인님...ㅋㅋ 감사합니다 정월 대보름 큰 명절 즐겁던 추억이 그립습니다 정월 대보름 함께하심 응원 감사합니다 언 땅 녹이는 봄바람이 꽃샘추위와 함께 옵니다 특별히 감기조심하시고~ 햇살 따뜻한 봄이야기 고운글 많이 짓피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 따729634419

배윤하

2018-03-05 03:43

강순옥 시인님!
옥고에 감사드립니다. 기분이 절로 흥이 납니다.
행복하게 보내세요.


강순옥	배윤하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월대보름날 /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고운글 많이 짓피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 따뜻한 저녁되세요...☕	3/5 19:28

김이진

2018-03-05 12:57

흥겨운 지신밝기 밤하늘 휘청이며
꽹과리 골목마다 쾌지나 칭칭나네
어깨춤 저절로냐며 새벽까지 노닌다.

시인님의 글에
추억의 길 걸어봅니다.
쥐불놀이 생각도 나는 것을요.
멋진 글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강순옥	김이진 시인님...안녕하세요 정월 대보름 잘 보내셨어요 산골엔 큰 명절이었죠~ 정월 대보름날 공감하면 응원 감사합니다... 내일 경칩 강원도 폭우가 쏟아진다 합니다 괜찮으세요... 새소리 점점 커지고 꽃피는 봄 좋은소식 들리는 행복한달 3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고운밤 되세요 ☕	3/5 19:27

도성희

2018-03-05 15:03

정월대보름의 흥겨움
읽으면서도 어깨가 들썩입니다
곱게 지펴주신 글에 쉬어갑니다
따사로운 봄날 행복과 함께하시고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강순옥	도성희 시인님 ... 정월 대보름날 추억 함께하심 응원 감사합니다 해마다 당산제 기원하는 풍습 이여가고 있어요 새록새록 풍습 그렸습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싱그러움이 함께한 3월에도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3/5 19:18

김상훈

2018-03-05 20:09

통속적인, 너무나 통속적인 시간들,
유행조차도 유행을 따라가 결국은
유행이 아닌 것으로 만드는 시대,
간밤의 숙취를 헹구는 아침이면 나는
습관처럼 조간신문을 들고 또다시
통속적인 뉴스를 보며 빤한 식사를 한다
가장 화가 나는 건 내가 매일매일 새벽
통속적인 글 쓰기에 몰입한다는 사실이다
아~ 우라질,

정월대보름,

이상하게 저는 오곡밥을 싫어하거든요?
그참, 내가 생각해도 이상해요.
절기를 맞이할 때마다 왜 지금보다
먹성 입성 빈곤했던 어릴 때가 그리운지요.

음미하고 갑니다.


강순옥	김상훈 시인님.... 정말 뉴스보면 울화통 터집니다 물밑 골앓던일들 터지기 시작합니다 어디까지 갈지 기도합니다 아~ 배고픈 시절이 그리운 것 순수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니더위 내더위 맞더위 무사태평! 정월 대보름이면 대바구니 들고 앞집 뒷집 한해 농사 풍년 기원으로 억지로 다녀던 추억이 있습니다 아날로그 시절로 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소망입니다 ...ㅋㅋ 바쁜일상에 다녀가심 진짜 항복합니다 시이님뵈면 주저리주저리...ㅋㅋ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밤 되세요...;;	3/5 20:39

장종섭

2018-03-05 21:10

^^

삼월이 뿌려대는
어여쁜 봄길따라
잠시다녀 갑니다
반가운 맘으로 강시인님
대보름의 정기받아
향기나는 글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강순옥	장종섭 시인님.... 나의 봄 / 삼월이 쏟아낸 빛 멋쩌요! 정월 대보름 "무사태평" 건강 복 받으셨어요 축복합니다 다녀가심에 흔적 감사합니다 봄향기 파릇파릇한 설렘 봄 되시길 기원합니다 ☕	3/7 10:36

김정택

2018-03-06 20:07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월 대보름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강순옥	김정택 시인님 잘 보내셨어요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새봄 활기찬 행복한 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3/7 10:33

주응규

2018-03-07 08:11

강순옥 시인님께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취해 만끽합니다.
춘삼월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불지만 이제 경칩도 지나고 곧 봄꽃이 피리라 여겨집니다
새봄을 맞아 꽃들처럼 행복한 기운이 우리 시인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새봄에 향기로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강순옥	즈응규 시인님.. 하루가 어찌 그리 빠른지 바쁜일상에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봄내음 떡잎 향기 물씬 풍기는 아침 입니다 고운글 많이 짓피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합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3/7 10:30

강순옥	주응규 시인님...ㅋ 오타요 ...ㅋㅋ 죄송합니다...꾸벅!	3/7 10:31

박기만

2018-03-07 11:32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월 대보름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즐거운 날만 되시어 행복한시간 보내시고
향필 하세요


강순옥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재 들렸습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벌써 남쪽에서 꽃소식 들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3/12 23:43

주명옥

2018-03-08 22:26

오늘도 추억을 잡고 싶어
시인님의 글속을 들여다 봅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또 한 번
감기와 한 판 입니다.
훌쩍~콜록
눈이 내린 곳
비가 촉촉하게 오는 곳
봄은 이렇게 여러 모습으로
움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감기조심요-^^


강순옥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재 들렸습니다 햇살 좋은 봄날 왠 또 감기래요... 언릉보내시고 행복한 봄 마중 나가요...우리 수고하셨습니다 고운꿈길되세요 ^^	3/12 23:40

유등자

2018-03-08 23:22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후 겨울 먼지 대청소로
꽃 망울이 깔끔하게 텃치 하고 있어요 매일 교차로 마음활짝 펴시고 충만한
행복속에 읏음가득 만땅하세요
정월대보름
고운글 잘보고갑니다 ㆍ
사랑하는 밤 어여뿐
규염자리되세요~~♡♡♡


강순옥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월 대보름 / 공감하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서재 들렸습니다 하룻길 수고하셨습니다 고운꿈길되세요 ^^	3/12 23:33

석옥자

2018-03-09 07:34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봄이 움트는 소리 들리는 계절입니다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 서재에
잠시 쉬었다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3월 18일 본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강순옥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봄이 왔어요 오랜만에 서재 마음먹고 들렸습니다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봄내음 가득한 3월 건강하시고 좋은일로 행복하세요 ^^	3/12 23:30

고지영

2018-03-10 06:02

존경하는 강순옥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순옥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응원 감사합니다 새봄 새롭게 시작한 한주 행복하게보내세요^^	3/12 23:23

봄비 /

겨울 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8	시상식 가는 날	32	강순옥	2018-07-20

67	심우도	37	강순옥	2018-07-05

66	오월의 숲은	20	강순옥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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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영상 통화/	25	강순옥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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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알립니다.	58	강순옥	2018-02-05

49	겨울밤	52	강순옥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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