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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1-12-12 22:59

ㆍIP: 222.xxx.121

그리움에 잠이 들고 / 禮山 안계종

《그리움에 잠이 들고》
禮山 안계종
스치듯 우연히 만난 사랑이
아픈 인연이 될 줄 몰랐습니다

멀어진 외로움이 그리움 너머
어제가 이별인지도 몰랐습니다

너무나 조용해 안쓰러운 밤
초침만이 적막 속에 앞서갑니다

하늘에 별만이 반짝이는데
몸부림 속에 어둠만 저며옵니다

시리도록 깊어 가는 겨울은
가늘어진 목이 더욱 길어집니다

소리 내 우는 듯 화톳불은
아는지 모르는지 활활 오릅니다

오늘 밤 그대를 볼 수 있을까
변함없는 그대일까 궁금합니다

(2021.12.12)

박희홍

2021-12-13 04:40

존경하는 禮山 안계종 시인님

“오늘 밤 그대를 볼 수 있을까
변함없는 그대일까 궁금합니다”라는
“그리움에 잠이 들고”글향으로
심연에 빠져들게 합니다.
고운 글향 고맙습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이십여 일 남은 올해
멋지게 갈무리하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시인님
멋지게 동행해 주심 고맙습니다.
행복한 휴일이길 바랍니다


안계종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일찍 기침하셨네요. 저 또한 잠에서 깨서 미안한 마음으로 잠시 잊고 있던 서재를 열어보았습니다. 항상 방문해주시고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시국에 어려움을 잘 극복해 가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전과 건강을 다시 한번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보람 있는 행복한 여정이 되시길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12/13 04:51

염규식

2021-12-13 07:55

시인님 건안하시죠
이제 2021도 보름 남았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오늘도 행복, 승리하십시요

시인님 저녁산책후 시인님의 서재의 불이 켜져서
좋은시 한편 감동으로 배랍합니다
저녁날씨가 제법 매섭군요 저도 이제 습작 준비와 함께
서재를 둘러봅니다. 여러문우들의 작품을 보며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대한문인들의 사랑에 그저 행복합니다
시인님 건안,건필하시구요 서재를 통한 좋은 교분과 인연이
지속되기를 원합니다 향필하시구요 고운밤 되십시요--^^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속하고 있는 전염병 때문에 모두가 고단한 삶을 힘들어하는 이때 문학계 역시 위축되어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글 쓰는 일만큼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내면의 마음을 그리며 공감하고자 올립니다. 함께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안전과 건강을 잘 지키시고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맞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2/17 07:15

박진표

2021-12-15 22:37

안계종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미세먼지가 온 세상을 덮었지만
우리들의 희망만큼은 어쩌지 못하겠지요.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안계종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듯합니다. 오늘도 조심스럽지만, 삶이기에 용기를 냅니다. 수도권의 인구 밀집이 이럴 때는 위험하지요. 모쪼록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대구의 날씨도 추워집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12/17 07:21

박진표

2021-12-17 21:36

안계종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금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안계종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깊이 빠져드는 듯 어둠이 짙고 눈속에서 떨고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 그리워집니다. 살며시 그리고 포근하게 잠이 들어요.. 내일은 신비이고 희망입니다. 함께 꿈꾸어요. 시인님~	12/26 20:32

최이천

2021-12-18 08:3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오랜만에 뵈옵니다
달력 한 장에서 12일 남은 연말 아쉽다는 말을 뿌리치고
시간은 분초를 넘어 달려갑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그리움에 잠이 들고
하늘에 별만이 반짝이는데
몸부림 속에 어둠만 저며옵니다

시리도록 깊어 가는 겨울은
가늘어진 목이 더욱 길어집니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안계종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깊이 빠져드는 듯 어둠이 짙고 눈속에서 떨고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 그리워집니다. 살며시 그리고 포근하게 잠이 들어요.. 내일은 신비이고 희망입니다. 함께 꿈꾸어요. 시인님~	12/26 20:32

김정윤

2021-12-18 09:33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12월 세째 주말 아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 그리움에 잠이 들고 -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보는 시간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 한해도 시인님의 가정에
행운의 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극성이 입니다
항상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 사정으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안계종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깊이 빠져드는 듯 어둠이 짙고 눈속에서 떨고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 그리워집니다. 살며시 그리고 포근하게 잠이 들어요.. 내일은 신비이고 희망입니다. 함께 꿈꾸어요. 시인님~	12/26 20:32

안영준

2021-12-21 19:51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도 뉘엿뉘엿 저물어갑니다
세월 참 빠르군요 시작인가 했더니 어느새 종착역에 다가갑니다
남은 시간도 유익하게 보내시고 건승 하시기바랍니다


안계종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깊이 빠져드는 듯 어둠이 짙고 눈속에서 떨고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 그리워집니다. 살며시 그리고 포근하게 잠이 들어요.. 내일은 신비이고 희망입니다. 함께 꿈꾸어요. 시인님~	12/26 20:32

박상현

2021-12-25 20:41

가로수마다 웅크리고 바람을 이겨내고 있네요
차디찬 기온에 온몸이 웅크리게 되네요
거리엔 빈 걸음만이 뒹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을 가득 안고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오늘이 다 가기 전에 성탄절의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날 보내셨는지요
2021년의 날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갑작스레 강추위가 찾아와서 몸도 마음도 움츠려들지만
시인님의 향기로운 뜨락엔 봄꽃 같은 시항이 가득하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새날 새해엔 모든 근심이 봄눈 녹듯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시인님의 뜨락에서 따뜻한 시향을 받아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깊이 빠져드는 듯 어둠이 짙고 눈속에서 떨고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 그리워집니다. 살며시 그리고 포근하게 잠이 들어요.. 내일은 신비이고 희망입니다. 함께 꿈꾸어요. 시인님~	12/26 20:33

민만규

2021-12-28 16:59

스치듯 우연히 만난 사랑이
아픈 인연이 될 줄 몰랐습니다

애절한 그리움의 사연을 품고 사시는
예산 시인님의 아름답고 격조 높은 시상에
푹 빠져봅니다

오랜만에
시인의 마을에 내려왔습니다
그동안 적조했습니다

저무는 신축년 잘 마무리 하시고
임인년 새해 좋은 글로 힘차게 맞이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계종	민민규 시인님! 오늘도 기쁜 하루였습니다. 항상 선한 계획과 의지 속에서 모두가 좋은 일을 위한 긍정을 응원합니다 올해도 벌써 송구영신(送舊迎新)입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안전하셔서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	12/30 21:45

여관구

2021-12-29 12:02

" 스치듯 우연히 만난 사랑이
아픈 인연이 될 줄 몰랐습니다

멀어진 외로움이 그리움 너머
어제가 이별인지도 몰랐습니다

너무나 조용해 안쓰러운 밤
초침만이 적막 속에 앞서갑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너무 늦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그리움에 잠이 드는것이 다 저의 불찰인듯 합니다.
자아를 반성하는 마음에 꾸벅 업드려 절이라도 하고싶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자주 뵙도록 노력할게요.


안계종	여관구 시인님! 오늘도 기쁜 하루였습니다. 열심에 특심하실 좋아하는 시인님! 항상 선한 계획과 의지 속에서 모두가 좋은 일을 위한 긍정을 응원합니다 올해도 벌써 송구영신(送舊迎新)입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안전하셔서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	12/30 21:46

박상현

2022-01-01 06:45

깊은 밤 붉은 태양은 어제와 다른 심장에
희망의 꽃 하나를 피워냅니다
겨울나무처럼 서 있는 새날입니다
새싹 한 잎처럼 희망을 품어봅니다
2022년 새 꽃이 지난 어둠을 털어내고
피어났습니다

새날에는 시인님의 가족에 건강과 행복이 꽃잎처럼
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 안건 마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은 늘 저에게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을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임인년 흑 범띠 해에 강건함으로 안전하시고, 가정과 가족들, 사업과 직장에서 새해 만사형통하시며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1/1 23:04

김보승 2022-01-28 08:12	안계종 시인님 잘지내시죠 어느 새 임인년 1월도 막바지 길 위에 서성대며 봄을 재촉하는 것 같고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도 코앞에 서 있습니다 설날 가족들과 오붓하고 정겨운 시간 많이 가지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앙망드리옵니다 곱게 지피신 글 그리움에 잠이 들고 그 향기 오롯이 담으며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늘 힘찬 일상으로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날들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건강하셔야 합니다 안계종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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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깨달음이 힘이라 / 禮山 안계종	13	안계종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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