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1-12-01 05:40

ㆍIP: 222.xxx.121

어디로 가시나요? / 禮山 안계종

《어디로 가시나요?》
禮山 안계종
화려해야만 예쁜 꽃입니까
아름다움은 향기에 있으니
마음이 고와야 사람입니다

돈이 많은 것만 최곱니까
먹이만 찾는 승냥이 아니니
평안해야 살맛 나는 겁니다

그릇은 깨지면 안 되지요
닳고 구멍 날 때까지 써봐요
잘 만든 떡은 맛도 좋습니다

굽거나 곧아도 걸어왔으면
삐뚤어진 성격도 펴보아요
다시 보자고 눈을 비빕니다

비우며 살아가는 세상이니
악한 마음 선하게 바꿔요
깨끗한 물이 생명수입니다

흰 머리카락 뽑아내듯이
앙심도 원망도 걷어 내면
수확의 기쁨은 넘쳐납니다

천국이 눈물 속에 보이고
하나님을 무릎으로 만나면
내일의 아침은 천국입니다

(2021.12.1)

성탄절과 연말, 결산과 송구영신의 달,
뜻깊고 의미 있게 보내십시오!
여정을 축복합니다.

박희홍

2021-12-01 09:07

존경하는 禮山 안계종 시인님

곱고 정갈하게 지피신 글향
“어디로 가시나요?”
배람 잘하고 감명받아 갑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도 많고
힘든 한해였지만,
내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더 좋은 나날이길 기원합니다.
12월 초하루를 멋지게 시작하여
올해 남은 날들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안계종	박희홍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방문과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가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전과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보람 있는 행복한 여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2/13 04:39

염규식

2021-12-01 10:33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12월 첫날인데 날씨가 매섭네요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저녁이
그리운날입니다--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수 놓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방문과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올 겨울에도 무탈하시고,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가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전과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보람 있는 행복한 여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2/13 04:39

정기현

2021-12-01 21:13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무탈 평안하시온지요.
벌써 한해 마무리 하는 12월
첫 날이라 지난 삶 뒤돌아
보게 되는 이 때, 시인님
올려주신 詩를 감상하며 다시한번
열 한 달 굽이를 돌아보며 잠시
회한에 젖어 보게 됩니다.
좋은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연말 건강하게 보내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계종	정기현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방문과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잘 지내셨음을 축하드립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가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전과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보람 있는 행복한 여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2/13 04:40

박상현

2021-12-04 05:29

촘촘히 쌓아놓은 돌담길 구멍 입구에 허물을 남기고
어둠을 빛으로 담고 깊은 사색의 잠이 드는 뱀 한 마리입니다
촘촘히 가렸던 햇살의 잎을 벗고 별빛의 옷을 나뭇가지마다 담아내는
겨울나무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너무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고단한 한 해였네요
얼굴의 반만 내보이고 살아온 한 해라 일 년의 반만을 살아온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바쁘게 지내다 보니 소홀한 핑계만이 가득 안고 지냈네요
바쁜 한 해가 마지막 잎새처럼 달력 한 장만이 덩그러니 남아있네요
설레는 맘으로 시인님의 뜨락에 들러 햇살을 받아갑니다
소홀했던 시인의 삶도 반성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을 햇살로 받아갑니다
시인님께 감사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합니다
올 한 해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에겐 시인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늘 영광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경계심이 다시금 높아졌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방문과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가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전과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보람 있는 행복한 여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2/13 04:41

안영준

2021-12-04 12:39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쌀쌀해진 날씨 속에 그간 무고하셨는지요?
빠른 세월 흐름 속 어느덧 마지막 달력을 보게 되는군요
남은 한 달도 마무리 잘하시기 바라며 새해에는 더욱더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잘 감상하고 나갑니다


안계종	안영준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깊은 밤 잠에서 깨어 방문과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가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전과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보람 있는 행복한 여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2/13 04:42

박상철

2021-12-04 22:40

오래간만에 뵙네요
이제 저도 침묵을 깨고 다시 서재활동을 시작할까 합니다.
많이 오셔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향필하세요 ^^


안계종	박상철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새로운 활동에 힘찬 응원을 드립니다 언제나 방문과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가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전과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보람 있는 행복한 여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2/13 04:43

박진표

2021-12-08 22:40

안계종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안계종	박진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방문과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수도권의 상황이 연일 위기일발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가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전과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보람 있는 행복한 여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2/13 04:44

김보승 2022-02-02 16:55	안계종 시인님 잘 지내시죠 설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새해에는 호랑이의 용매하고 힘찬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오며 뜻 한바 모든 일 이루어 내는 기쁜 해 되시옵소서 고운 글 어디로 가시나요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쉼하고 갑니다 더더욱 건강 유념하여 강건하셔야 됩니다 안계종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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