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1-06-16 09:20

ㆍIP: 223.xxx.73

愛心(애심) / 禮山 안계종

愛心(애심) / 禮山 안계종

눈이 열리고
보이기 시작하면
사랑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니

귀가 열리고
들리기 시작하면
사랑한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마음이 열리고
느끼기 시작하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입이 열리고
말을 하게 되면
사랑을 고백하며 살아야 하고

길이 열리고
걷기 시작하여
사랑을 찾아 방향을 정했다면

사랑을 찾고
죽기까지 헌신해도
사랑했음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2021.6.16)

*愛心(애심): 사랑하는 마음

박희홍

2021-06-16 19:29

존경하는 禮山 안계종 시인님

“길이 열리고
걷기 시작하여
사랑을 찾아 방향을 정했다면

사랑을 찾고
죽기까지 헌신해도
사랑했음을 후회하지 않습니다”는
“愛心(애심)” 에
큰 느낌을 받아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벌써 주 중반이고
상반기를 마감하는 유월도 보름쯤 남았습니다.
그동안 미진한 일 잘 갈무리하시고
다 성취하시는 좋은 날들이길 빕니다.
화사하게 웃으면서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안계종	♧♧♧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구는 어제부터 내리는 비로 아침부터 종일 시원했습니다. 금요일 전국적으로 또 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잦은 비로 농작물에 유익한지는 모르겠으나, 일상생활에는 많이 불편하시겠지요.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극복해 가는 지금이지만, 종식이 멀지 않았음을 기대합니다. 오늘 발표에는 7월부터 차례를 준답니다. 끝까지 백신 접종을 기다리며, 마스크를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편안히 주무시고, 내일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6/16 21:09

박상현

2021-06-18 18:44

나뭇잎마다
하루를 뽐내고 서있던 꽃봉오리 사이로
짙은 그림자가 내려오는 저녁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꽃향기는 콧등에 달려들고
길 잃은 나비 한 마리가 풀잎 끝에서 흔들리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한낮의 햇살 속에 옅은 비가 내렸습니다
멍하니 창가에 앉아 커피 향과 함께 앉아있습니다
커피 향속에 빠져들다가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발걸음 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답고 깊은 시향에 빠져 배람하며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금요일 저녁 주말입니다
시인님 한 주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 커피 향처럼 따뜻한 주말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안계종	♤♤♤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요즘 들어 최고의 날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주말이라 교외의 산 주변의 계곡, 강, 바다로 나들이를 많이 떠났는지 도심은 한가했습니다. 내일 주일도 그렇겠지요.. 그러나 코로나 확산이 우려됩니다. 서울도 쉽게 사그라지지 않으니 조심, 또 조심하십시오. 안전이 우선이고, 건강이 차선이 된듯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는데.. 편안한 밤 되십시오. 방문에 감사합니다. ♧♧♧	6/19 21:42

안미숙

2021-06-19 23:34

시인님 잘 지내시는 지요.

문득 연못에 자태를 드러낸 연꽃처럼
진흙탕 같은 세상에 살아도
까치발 들고 하늘을 우러러
자신의 내면을 가꿀 수 있는 날들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쩍 오른 기온과 습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건필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반갑습니다. 시집도 출간하시고, 그 이후 환경에 변화가 있으셨겠지요. 글쓰기를 나름대로 지속하고 있는 지금 많은 글을 접하고 표현에 혼선과 기억 속에 표절이나 무단 인용이 될까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삶의 끈을 이어가야 하는 일상에서 오늘도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반복의 학습이 이어지겠지요. 그래도 결과의 끝에서 잘 살았다고 자평하더라도 들어선 길을 끝까지 가려 합니다. 꿈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내일을 이야기하고 희망의 아침을 열어야겠습니다. 편히 주무시고 좋은 아침 맞으십시오. 방문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6/20 21:28

안영준

2021-06-20 19:20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하절기 초입인데 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립니다
더워지는 날씨 건강 체크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글 건필하십시오


안계종	♤♤♤ 안영준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떠오르는 시상들 속에서 글쓰기를 나름대로 지속하고 있는 지금 많은 글을 접하고 표현에 혼선과 기억 속에 표절이나 무단 인용이 될까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삶의 끈을 이어가야 하는 일상에서 오늘도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반복의 학습이 이어지겠지요. 그래도 결과의 끝에서 잘 살았다고 자평하더라도 들어선 길을 끝까지 가려 합니다. 꿈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내일을 이야기하고 희망의 아침을 열어야겠습니다. 편히 주무시고 좋은 아침 맞으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6/20 21:30

강한익

2021-06-21 12:48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세월이 참으로 빠르네요.
한해의 반을 향해 내달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감명 깊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수선한 세상 환경이 조금은 정리되는 듯이 느껴집니다. 불편해진 현장의 환경 때문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고, 잠자리에 들려 합니다. 오늘 일정 속에서 복잡한 심 경이였으나 감사함으로 마무리합니다. 내일의 힘찬 도약을 위해서 편안한 방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언제나 고맙고, 반갑습니다. ♧♧♧	6/22 01:33

박진표

2021-06-22 18:17

안계종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화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안계종	♤♤♤ 박진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좋은 아침이 밝았습니다. 가끔 내리는 비가 시원함도 주고, 하루의 일정에 설레게도 하나, 복병인 코로나로 마스크 벗을 날이 없으니, 잠시 입 닫고 살라 하네요. 그렇게 이해하며 삽니다. 오늘도 사람보다는 자연과 얘기 나누세요.^^ 서로의 공감과 느낌은 서로의 필요성에 행복합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6/24 08:01

내 임은 오시려나 / 禮山 안계종

깨달음이 힘이라 / 禮山 안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