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외도
ㆍ작성일	2017-12-07 04:35

ㆍIP: 125.xxx.15

낙엽 편지.

낙엽 편지

박 외도

잎이 떨어질 때부터
한 줄 시를 써 띄우노니
나의 심혼을 담은 글
한잎 두잎 차곡차곡 받아주오

진액이 다하고 뼈가 마른다 해도
절대 체념하지 않으리니
그대를 향한 열망은
하늘에까지 닿으리라

혹시 나를 향한 기도가
그대에게 있거들랑
경건하게 합장한 손바닥 사이에
낙엽 편지 한 장 끼워주오

그대 혹시 나를 기억하여
그 손을 펼칠 때
그대 향한 추억이 펼쳐지리니
내 마음도 함께 벌어지리라

여관구 2017-12-07 08:10	"혹시 나를 향한 기도가 그대에게 있거들랑 경건하게 합장한 손바닥 사이에 낙엽 편지 한 장 끼워주오 그대 혹시 나를 기억하여 그 손을 펼칠 때 그대 향한 추억이 펼쳐지리니 내 마음도 함께 벌어지리라." 시인님의 고운 마음을 낙엽위에 그려놓으셨네요. 언제나 경건하게 합장한 그 마음에 믿음이 깊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장계숙 2017-12-07 08:36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이민숙 2017-12-07 10:02	혹시 나를 향한 기도가 그대에게 있거들랑 경건하게 합장한 손바닥 사이에 낙엽 편지 한 장 끼워주오 그대 혹시 나를 기억하여 그 손을 펼칠 때 그대 향한 추억이 펼쳐지리니 내 마음도 함께 벌어지리라 낙엽 편지는 그대 손에 있군요 글감합니다

김나현 2017-12-07 10:26	진액이 다하고 뼈가 마른다 해도 절대 체념하지 않으리니 그대를 향한 열망은 하늘에까지 닿으리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낙엽 편지에 열망과 정성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곱게 지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따뜻한 겨울 나시길 빕니다

김광섭 2017-12-07 10:52	아름다운 겨울 추억 많이 만드시고 꿈도 이루시는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편안하시고 기분 좋은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시인님~~!

김기전 2017-12-07 11:48	박외도 시인님 낙엽 편지~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어제는 눈도 내리고 기온이 많이 떨어진것이 대설이 실감 나는것 같습니다 모쪼록 점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목요일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정택 2017-12-07 17:13	시인님 안녕하세요 낙엽 편지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백설부 2017-12-07 19:57	그대 혹시 나를 기억하여 손을 펼칠 때 그대 향한 추억이 펼쳐지리니 내 마음도 함께 벌어지리라 간절함과 경건함이 전해지는 마음으로 쓴 낙엽 편지네요. 멋진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정회선 2017-12-07 20:04	혹시 나를 향한 기도가 그대에게 있거들랑 경건하게 합장한 손바닥 사이에 낙엽 편지 한 장 끼워주오 그대 혹시 나를 기억하여 그 손을 펼칠 때 그대 향한 추억이 펼쳐지리니 내 마음도 함께 벌어지리라 두손을 모아 올린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추운 날에 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임세규 2017-12-07 21:04	박외도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몹시도 춥습니다.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올려주신 시 감사히 잘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김종덕 2017-12-07 21:29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따라갈 수 없는 멋진글에 감동합니다. 너무 곱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병근 2017-12-07 23:23	시인님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의 저문 밤시간 입니다 곱게 지피신 낙엽편지. 가슴에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정유년 끝자락 힘찬 날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깊은 밤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김태윤 2017-12-08 00:34	혹시 나를 향한 기도가 그대에게 있거들랑 경건하게 합장한 손바닥 사이에 낙엽 편지 한 장 끼워주오 그대 혹시 나를 기억하여 그 손을 펼칠 때 그대 향한 추억이 펼쳐지리니 내 마음도 함께 벌어지리라 [김태윤] [오후 11:37] 오늘은 절기상 눈이 많이 온다하여 대설입니다 곧 본격적으로 추워지겠지요 몸과 마음이 얼지 않도록 따뜻하게 다니시고 좋은 생각, 바른마음으로 하루하루 마무릿길 되시길 바랄게요 시인님 빚으신 멋진시 '낙엽 편지' 배람합니다 건강하셔요 ^^

유학수 2017-12-08 05:37	낙엽 편지, 시인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올 한해를 보내며 떨어지는 낙엽에 심혼을 쏟아부은 시향에 가만히 눈 감아봅니다 캄캄한 이 새벽에 감사하게 애독했습니다 알차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주응규 2017-12-08 11:47	박외도 시인님 올 마지막달 12월 추위도 극성을 부리는 즈음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따끈히 뎁혀봅니다 몸과 마음이 분주한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시작과 같이 마무리도 잘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진표 2017-12-08 15:06	박외도 시인님!!! 낙엽 편지... 그대 혹시 나를 기억하여 그 손을 펼칠 때 그대 향한 추억이 펼쳐지리니 내 마음도 함께 벌어지리라... 낙엽에 띄우는 편지가 바람따라 곱게 날아가 많은 이들이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금요일.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배정이 2017-12-08 17:44	하얀 눈의 나라에서 시인님의 좋은 작품 고맙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는 시인님, 즐거운 주말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2017-12-08 19:24	박외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것이 제일 상책인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말 한마디 건네주는것,따뜻하게 손 한번 잡아주며 따뜻한 사랑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김상훈 2017-12-08 21:03	꽃가람 건넌 산이 이제 곧 중풍이 들듯합니다. 엄동의 옷 걸쳐 입고 새벽이면 더욱 얼어버리는 몸, 그러나 가녀린 수액의 통과의례가 겨울 산의 슬픔을 끝네겠지요. 올려주신 낙엽 편지, 잘 읽고 갑니다. 고운 밤 되세요.

조영애 2017-12-09 17:14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를 덮은 주말 마음만은 훈훈하고 포근하게 내게 온 하루 소중하게 가지며 여유롭고 행복한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정찬열 2017-12-09 18:56	大雪 이라는 절기에 놀랐는지 쌩쿵한 날씨에 햇빛마져 놀라 구름속에서 나올줄 모르는 휴일 얼마남지 않은 한해는 남은달력의 3분의 1일 짓밟고 가버렸습니다. 일주후면 년말 행사에서 뵙고져 청하오니 건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낙엽 편지" 멋진글 잘 배독했습니다.^^ 박외도 시인님~

변봉희 2017-12-10 03:31	시인님! 올해는 글도 글같잖은거 쓴다고 엄청 바빴네요 작년 12월 16일날 밴드란 곳에 구경꾼이란 글로 첫인사를 드리고 실력도 없는데 나름 글쓴다고 바쁘게 지나갔네요~ 덕택에 대한문협에 시인 등단도 했으니 나름 의미 있게 지난간 거 같긴해요 항상 먼저 찿아와 주시고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낙엽편지" 곱게 집필하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유등자 2017-12-10 19:04	박외도 시인님 추운겨울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만 가득한 줄거운 마음으로 유종의 미를거두시는 12월 건강하시고 행복한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낙엽 편지 감상잘 하고 가오며 줄건 저녁시간 도세요

박미향 2017-12-11 04:38	시인님 많은 추억의 시간들입니다 올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화위복.

마임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