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4-07-15 11:52

ㆍIP: 121.xxx.20

바 보

[ 바 보 ]
송 곡 / 안 복 식

태양의 저쪽
눈물의 아지랭이
놀고간 저녁 노을

사랑을 장난으로
숨박꼭질 처럼
무지랭이 를 사랑한 바보는

오늘도
어제 처럼
빈 약속 또 슬픈 베르테르

낙조는
어제 처럼
오늘도 또 하루를 보낸다.

.

배정이

2014-07-15 14:32

안복식 시인님,
바보는 바라볼수록 보고 싶은 사람이래요.
오늘도
어제처럼
빈 약속 또 슬픈 베르테르.
"그 때는 이별이란 없으리. 그 기다림이 있어 나 행복해."
시인님, 수박처럼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여름 비가 적다 하네요 비라도 이따금씩 내려줘야 시원할 텐데요. 시인님의 주위 올해는 시원 시원한 일들로 무더움 없는 여름나기 되시길 빌어봅니다 .	7/15 15:02

이유리

2014-07-15 18:41

시인님 잘지내시죠
무척 더운 날들입니다
점점 습도까지 높아지면 어찌 견딜까 싶은,,
건강 해치지 않도록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일산에서도 뵈올수 있을까 싶네요
딸도 볼겸 또 겸사겸사 나들이 갈까 싶거든요


안복식	이 유리 시인님 안녕하세요.오랜해를 더위와 싸웠읍니다 더위를 참을 각오. 인내를 동반한 여름 준비 어쨌든 또 가을이 서서히 오고있는걸요.사랑과 이별 오곡이랑 풍년이랑 거기 눈물일랑 뺄까요 ? 인생사 눈물 없다면 그또한 싱거움 아닌가요 간장처럼 짭쪼롬한 양념같은 눈물. 이번 호수공원 가고싶네요 수원공사가 8월5일 기계가 들어오는데 지금으로선 장담못하겠네요 하지만 최선은 다할 맴입니당. 하고 싶은일 하고살죠뭐 그날 뵈올수 있기를 고대하는밤 헤아리며 평온한 날들 보내시길 빌어봅니다 ~~~	7/16 10:10

김흥님

2014-07-15 22:35

바보가 바보에게 보내는
하루끝의 한자락 시심,,
오늘 하루도 무탈함에 감사함이 깃든 기도
바보처럼 순수한 맘으로
사랑한 오늘이라는 아름다운 행보

그렇게 우리는 날마다
아름다운 태양을 맞이하고
또 지는 낙조를 바라다보는 행운아들입니다


안복식	사랑이란 보자기에 오늘을 포장하고 아름다운 태양을 마지하고 지는 낙조에 웃음짓는 바보로 살수있음 하는게 제 인생인걸요 김 흥님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서제에 황홀하도록 아름다운 시향이 내려 멋지고 커다란 향필이 연속 되시길 빌어봅니다	7/16 10:23

박광현

2014-07-17 01:13

어떨때는 아무런 생각 안하고
살아가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의식 안하고
그게 바보 아닌가요,,,,,,,,,,,,,
생각없이 산다는것.............
모든 사물을 더함도 빼지도 못하는 바보처렴,,,,,,,,,,,,,,


안복식	박 광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바보로 살수만 있다면 그보다 행복도 없겠지요 생존 경쟁 삶의 추구에 미련만 남은 허잡스러운 다 그렇고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진정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요. 비가온다니 조금 시원해 지겠지요 멋드러진 하루 되시길 빌어봅니다 ~~~~	7/17 09:30

안정순

2014-07-17 13:19

사랑을 할 때는 바보가 된다는군요..
눈에는 그 사람만 보이고 들리는 것은 그 사람 목소리 뿐~~~

잘 지내시는지요..
무더운 날 건강 하시구요..시인님


안복식	안 정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방문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요즘 조금 바쁘네요. 더위와도 싸워야 하고 사는게 다 그러러니 해야죠. 시인님의 쥐위에는 항상 시원하고 통쾌한 일들만 솔솔 하고 소복소복 이 함께하시길 빌어봅니다 ! 항상 웃음도 함께 하시길 ~~~~~	7/19 12:43

김희영

2014-07-17 19:55

송곡/안복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보"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안복식	김 희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 시인님도 시원한 여름으로 보내시고 스트레스 없는 웃음과 함께하시는 멋드러진 여름나기 되십시요 오늘도 그냥 웃는 하루 되시구요 ~~~~	7/19 12:47

주응규

2014-07-18 14:20

바보 좋은 시향 마음에 담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입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저녁이 되면 힘이 쪽 빠저 만사 귀찮아 바보가 부러울 정도로 맥이 플리곤 합니다 하지만 주 시인님의 주위엔 올여름 시원하고 빙그래한 웃음들 로 가득하시고 결실의 가을로 가시길 기도하겠읍니다 오늘도 남은오후 웃음과 함께하세용 ~~~~~	7/19 12:55

김화영

2014-07-19 11:37

송곡 시인님 서재 처음 방문합니다.
건안 향필 빕니다.


안복식	김 화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 이리 먼곳에서 방문해주심 영광으로 알겠읍니다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열심히 전진하도록 하겠읍니다 오늘도 남은오후 웃음과 함께하시길 빓어봅니다 ~~	7/19 12:59

황은경

2014-07-19 15:45

사랑하다가..사랑하다가
넘어갈 산도 들도 많고
헤쳐갈 물도 강도 바다도 많다만
마음으로 이뤄진 나의바보 야
언제나 나만 믿는 나의바보야..
너는 알거야 그래도 바보로 사는 네가 있어 좋은걸..
시인님의 깊은 마음속 여울을 들여다 봅니다
더우신데 일하시느라고 힘드시죠?
어제는 초복인데 병아리라도 바보님께서 해주셨는지요?ㅎㅎ
더 사랑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바보는 바보와 같이 살아야 더 행복 하답니다.


안복식	더운 오뉴월에는 메뚜기가 한철인지라 그깟 더위 쯤이야 할줄아는 무식 하도록 고지식한 일꾼으로 남은 날들도 살고 싶읍니다 하지만 황 은경 시인님의 주위에는 찜통 더위 보다는 알알이 읶어가는 청포도 같은 내일이 주렁 주렁 주렁 영글어 가길 빌어 봅니다. 아주 이뿔 저녁도 만드 시구용 ~~~~~~~~~~~~~~	7/19 17:54

경규민

2014-07-20 09:20

낙조는
어제 처럼
오늘도 또 하루를 보낸다.--

사랑을 할때는 귀먹어리가되고
장님이되고 바보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바보처럼 기다림! 행복 이지요.
언젠가 이루워지리라는 그 희망있기에--
그건 사실 바보가 아니라 사랑을 엮는 패달리라네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안복식	경 규민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바보를 멋지고 이쁘게 승화 시켜 그 씨를 심으면 세상아름다운 사랑이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 바보로만 살수있다면야 그래도 괜찮치 않을까 싶네요. 더위와 싸워 이길수있는 슬기가 시인님께 함께하시길 빌어봅니다 휴일 멋지게 보내시구요 ~~~	7/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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