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4-07-05 09:23

ㆍIP: 121.xxx.140

코스모스

[ 코 스 모 스 ]
송곡/ 안 복식

아
해말간
코스모스 가 보고싶다

어떤
커다란 힘을
맡기고 싶지는 않았지만
두발
힘껏 달려가 보았으면

꼬옥
한송이
코스모스 를 부여잡고
야릇한 입맞춤 으로
가득
향내음 을 맡고

작은
도취된 눈망울 을
허공 에 두고
머언 훗날 을
설계하고 싶다

너와
코스모스랑
시들한 앙상 함으로
내 겨울 을 맞으리라 .

.

주응규

2014-07-05 11:09

좋은 글향에 편히 머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시인님 7월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십시요
늘 행운을 빕니다^^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방문 해주심 반갑읍니다. 찌는듯한 여름에는 찐 옥수수가 혹한의 겨울에는 구운 고구마가 생각 나게하는 그런 그런 사람이고 싶읍니다~~~ 주 시인님 처럼요. 더위쯤 이야하고 버틸수 있는 그런 여름나기 되시길요 ~~~~	7/6 12:53

배정이

2014-07-06 08:50

안복식 시인님 안녕하세요.ㅎㅎ
우리 시인님 코스모스에 머물다보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오 쏠레미오가 생각납니다.
시인님, 코스모스를 부여잡고 야릇한 입맞춤에 파이팅입니다.^^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ㅋ ㅋ 아직도 섦음의 삶이 남아 부글부글 가슴에 이는 욕심스런 부족한 마음을 표현할길 없는자신의 가슴 돌이질에 또 애간장 은 다 녹고 어른간장만 남읍니다. 올호시 글만 쓸수 있는 여유는 언제나 오려는지. 그날이 오면 오래도록 아주길게 시인님과의 글을 나누고 싶읍니다. 지금이 아닐지라도. 그날 그날이 올때까지 ~~~~ 좋은날들 이시길 ~~~~	7/6 13:04

이정규

2014-07-06 15:12

안복식 시인님 ~~고운 싯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가 내리는 휴일 입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즐건 휴일이 되시기를 소망해 보면서,
건안,건필 하십시요 !


안복식	이 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심 감사합니다. 여기 서울은 아직 비는 오지않네요. 수고하신 오늘도 편한 쉼 하시고 멋드러지게 향필하시길 빌어 봅니다 !	7/6 21:48

배정이

2014-07-07 06:41

행운의 숫자가 두개나 들어있는 7월 7일 입니다.
아침 선물로 힐링 음악!!
삼태기 메들리의 행운을 드립니다.ㅎㅎ
(소리는 마음의 소리입니다.)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방문 방문 감사합니다 ! 햇살이 햇살이 심상칠 않네요. 작열하는 태양 여인들은 싫어하시죠. 저도 보는건 좋은데 [직사] 싫어요 금방 죽을것 같아서. 저의 애창곡 이 태호의 사는동안 입니다. 010-5246-8042 카카오 스토리 들어와 보세요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구요 ~~~~	7/7 08:27

이유리

2014-07-07 22:54

시인님
너무 더운 날씨예요
건강 유의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래요
코스모스가 보고싶네요 저도,
고운 밤 되세요


안복식	이 유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뵈온지 얼마되지않았는데 또 보고싶은데요. 요즘 코스모스는 가을 제철을 폐기했나봐요.요즘도 한강 덕소쪽 가면 볼만합니다. 언제나 밝고 맑은 시인님의 미소때문에 오늘도 빙그레한 웃음으로 시작합니다. 고울하루 여시길요 ~~~~	7/8 09:13

김단

2014-07-08 09:11

안복식시인님
몸살은 나시지 않으셨는지요,
이번 서울 인천지회의 시낭송회때의 시인님의 역할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시인님
식구 아닌 식구를 이렇게 반가이 맞이하여 주신 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즐필하세요,

그리고 "코스모스"도 즐감하고 갑니다~^^


안복식	김 단 시인님 안녕하세요. 식구가 아니란 말 쬐끔 어페가있는것 아닌가요? 더! 특별한 식구였는걸요. 좀더 많은 담소를 갖고팠는데 아쉬움이 많은 만남들에게 남은 미련 다음을 약속 한다는것이 또 아쉬웠거든요. 더워지는 날씨 건강 챙기시고. 대필에 향필 하시길 빌어 봅니다 ~~~~	7/8 09:21

황은경 2014-07-08 10:18	안복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울 시낭송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는 내용을 보니 협회를 생각하시는 그행보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고맙다는 말씀 드릴께요 협회가 있어야 우리의 둥지도 있는 법이니 그마음 찬사 받아 마땅합니다 늘 그마음 의리,,로 이어 가 주십시요 ㅎㅎ 저의 낭송시 선정에도 코스모스 사연이 깃든 손수건 이야기 인데..보셨지요? 코스모스 참 좋아하거든요,저도.. 날더운데 건강하시고 늘 문운 창대하시고 힘껏 날으시길 기원 합니다

안복식 2014-07-08 14:33	황 은경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저도 아카시아 하고 코스모스 좋아라한답니다. 김 단 시인님이 너무 과찬을 해주셨네요. 그저 최선을 다할수만 있다면 아직 삶의 존재 가치 계산해 볼만도 하다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새글 둘을 보고도 댓글 드리지 못했네요 낮에는 현장 위주고 컴퓨터가 사무실에 있어서 답글도 올리기가 .~~~ 업치고 겹치는 일들이 많고 없을땐 너무없고 세상사 다 그런거라데요! 건강 유의하시고 이여름날 슬기롭고 시원한 그런 시인님의 주변 이시길 바랍니다 ~~~~~

김흥님

2014-07-10 21:43

가을은 아직 멀었노라고
한여름의 태양이 속삭이는데
시인님의 서재에는
말알간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군요
요즘은 철잃은 꽃들이 많아서리
벌써 여름코스모스가 군락으로 피어나
손흔드는곳도 있습니다

고향 신작로에 길게 늘어서 춤을 추던
그 아련한 기억이
이 밤,,시객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군요
저도 코스모스를 사랑한답니다


안복식	김 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전의 먼지나던 신작로 정겨운 마음에 드는 글귀입니다. 요즘 공사중 이라 조금 바쁘네요. 오늘도 이쁜밤 만드세요 방문 감사 드립니다 ~~~~	7/11 21:28

주응규

2014-07-11 10:21

곱게 지피신 시인님의 시향에 흠뻑 젖어듭니다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건강하시고 향그한 글향 새록새록 피우는 나날되십시요^^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반갑 읍니다 ! 저가 하는일 바뿔때는 시간이 정말 내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봄 행사때 오로시 글만 쓸수있다면 ! 그럴 조금의 여유라도 있다면 한번 쓴글을 재고해보고 다시보고 고칠수 있다면 하는 여유가 부러워 지거던요. 방문해 주심 감사 드리고 대필에 향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	7/11 21:39

정순희

2014-07-11 18:30

요즘 이르게 핀 코스모스를 봅니다
가을의 상징같은 코스모스가 요즘은 자신의 계절을 잊은듯하여 짠하더군요
좋은글 즐감입니다 건안하세요^^


안복식	정 순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방문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언제부터인가 코스모스가 계절을 잊은듯 하더라구요. 온난화 탓인것 같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줄도 알았을까요 ? 시인님 이밤도 웃음으로 가득한 밤 맞으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웃는 하루되시길요 .	7/11 21:48

이석구

2014-07-13 19:10

벌써 가을 맞이 노래
인정은 가삐 달려만 가고
산하는 짙푸르러 유아독존
즐겁고 건필 바랍니다.


안복식	이 석구 시인님 안녕하세요.저의 서제 방문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오뉴월 메뚜기 한철이라고 요즘 멀리 수원까지 다니느라 답글 늦었읍니다. 자영업을 하다보니 때론 너무 힘이들때도 있읍니다. 하지만 시인님의 주위는 항상 평온과 웃음이 함께하시길 빌어 봅니다 ~~~~~~	7/14 20:30

바 보

일 자 상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