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4-11-27 15:47

ㆍIP: 58.xxx.2

만나야 할 당신

巨松/경규민

그립고 보고픈 당신
올 듯이 보일 듯이 애만 태우는 당신
어디에 있나요
어디쯤 오고 있나요

남들이 다들 잠든 사이
살며시 와서 깜짝 놀라게 하려는 건가요
훤한 대낮에
보란 듯이 步武도 당당하게 오려는 건가요

운명만으로 돌릴 수 없는 우리 사이 이기에
대문 빗장도 치지 못한 채
밤낮없이
무던히도 기다렸지요
너무도 오랜 동안을 떨어져 있었으니까요

비록 많은 날들이
세월에 힘겹게 이끌려온다 할지라도
기꺼이 鶴首苦待 하렵니다
우리는 만나야만 되니까요
꼭 만나 서로 손잡아 야만 하니까요

김희영

2014-11-29 09:42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학수고대 하고 기다리는 통일
시인님의 간절한 마음 저도 동감입니다.
통일이 오고 만나야 할 사람
애절한 시인의 절규를 하니님도 기억 하실 것입니다.
속히 통일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을 누리며 통일을 기다립시다.
속히 오라고 기원하며,,,,,,,


경규민	감사합니다. 온 민족의 바람이요 기다림인데 오고야 말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1/29 15:17

정찬열

2014-11-30 15:55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곱게 내리신 통일의 염원 거송시인님에
내공깊은 시심에 마음 담고 갑니다.
내일이면 한장남은 달력 갑오년도
한잎남은 낙엽처럽 애처럽네요
시인님 남은 한달 멋진 마무리에
늘 건안 하시기를 손모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 염원이 어디 저 뿐이겠습니까? 우리 모두의 바램이지요. 시인님! 날씨가 추워진다네요. 늘 건강에 유의하시기바랍니다. 즐거운 주일 저녁되세요.	11/30 16:23

배정이

2014-11-27 17:52

만나야 할 당신은 긴 시간이 흘러도 만나진다고 하지요. 행복한 만남이길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 통일은 언제쯤 올려는지요? 기다려야지요.	11/28 10:52

허남식

2014-11-27 18:41

만나야할 사람은 언제든지 만나는 법이죠
좋은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


경규민	그래야지요. 이제 통일이 올것 같은데- 기다려 봐야지요. 감사합니다.	11/28 10:54

김보규

2014-11-27 18:46

학수고대 끝에 만나는 만남이야 말로
기쁨중 기쁨이겠지요 ~
그 기쁨이 이 서재에까지 전해지길요.^^


경규민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인님도 기다려주세요. 아마 오고야 말겠지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11/28 10:55

안선희

2014-11-28 15:38

경규민 시인님,
만나야 할 사람은 지구 끝으로 도망쳐도 만난다고 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고민말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즐기시지요.
운명처럼 시인님 곁에 당신께서 와 계실지도 모르지요.


경규민	그렇구 말구요. 우리모두의 만남이여야 합니다. 모두 기다려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11/28 21:34

김종순

2014-11-28 16:49

세월에 힘겹게 이끌려온다 할지라도
기꺼이 鶴首苦待 하렵니다
우리는 만나야만 하니까요.

/ 작품 감사합니다.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11/28 21:34

이정규

2014-11-28 20:17

만나야 할 당신 ~~ 하늘이 정해준 인연 이라면 ,
꼭 만남으로 이루어 지리라 확신 합니다,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어야겠지요. 우리모두의 기다림이기도 하니까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11/28 21:35

조한직

2014-11-29 22:23

만났음에 헤어젔듯이
헤어젔음에 만남이야 있겠지요.
시작도 끝도 한 점 이니까요.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경규민	그렇군요.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11/30 09:37

정병근

2014-11-30 20:17

긴 시간 기다렸던 만큼
보무도 당당하게 오시려나 봅니다 사랑을 가득 싣고요.~~
시우님의 좋은 글에서 깊은 愛情을 느낌니다.
늘 건안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그러면 알마나 좋겠습니까? 기다려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몹시 춥네요. 건강유의하시기바랍니다.	12/1 15:37

임세훈

2014-11-30 20:48

시인님! 주말 저녁 시인님의 좋은 글 읽으면서
한주를 되돌아 봅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 한주가 시작되네요. 날씨가 몹시 차겁습니다. 건강유의히시고 늘 즐거운 시간되세요.	12/1 15:39

김광식

2014-11-30 20:58

꼭 만나야 할 당신
좋은 소식이 있어야 겠지요
고운 글에 머물고 갑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추워지는 날씨에 늘 건강주의하세요. 행복한 시간되시구요.	12/1 15:37

김정희

2014-12-01 11:02

학수고대 꼭 만나야 하는 그대를 기다림처럼
우리의 만남의 날도 학수고대 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대전에서 만나요.
우리 문우님들의 밝은 모습 좋은 사연들
깨알처럼 담아 놓았다가 무수히 쏟아 내는 그날을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
그동안 건안 건필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반가운 만남기대되빈다. 날씨가 갑자기 춥네요 건강유의하시기바랍니다. 행복한 시간되시기를 ---	12/1 15:41

홍대복

2014-12-01 17:31

시인님!
눈 내리는 12월의 첫 날
고운 발길 머무는 시인님의 서재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아름다운 시심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한 해 수고 많이 하시겠습니다. 나날이 좋은 하루되시기를	12/1 22:06

김창환 2014-12-01 21:32	12월의 첫날 눈 소식이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정에서 그리움에 찬 가슴을 열어봅니다, 창가를 맴돌다 내민 손에 내려앉아 스며드는 눈처럼 소리 없이 다가와 긴 기다림에 재회되는 기쁨이 있기를 빌면서. . .

경규민 2014-12-01 22:07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얼마나좋겠습니까? 그저 기가리고 있을 뿐이죠. 우리모두의 바램일테니까요.

신승준

2014-12-02 17:06

만남의 간절함이 구절구절 넘쳐납니다.
이렇게 애절한 바람일진데 아니 만남은 허무일까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축원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허무하다 할지라도 꼭 이루워지리라는 확신을 가져야지요 우리모두가 기다려야지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12/3 08:04

김이진

2014-12-03 09:32

그립고 보고픈 당신
올 듯이 보일 듯이 애만 태우는 당신
어디에 있나요
어디쯤 오고 있나요/

가슴이 싸하게 젖어오네요.
시인님의 그 마음 전해져서
그립고 보고픈 당신
시인님의 품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학수고대하고 있지요. 우리모두의 바램이요 기다림일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12/3 11:43

윤순묵

2014-12-03 11:34

경규민 시인님 첫 함박눈이 예쁘게 보입니다
좋은 시어에 감읍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고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밖에는 눈이 나리고 있군요. 어린시절이 떠올립니다.	12/3 11:44

문재평

2014-12-03 22:55

그리움이 짙게 묻어나는 시
잘 보았습니다
고운 시심 감사합니다
12월 문운이 창대하시고
가정의 평안을 빌겠습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간강유의하시고 늘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	12/4 07:11

김수잔

2014-12-04 04:08

경규민 시인님
그립고 보고픈 당신을
우리는 만나야만 되니까요
꼭 만나야만 하니까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행복한 12월 되십시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기다려야지요 우리 모두가 만나야지요. 꼭 그렇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시인님!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12/4 07:13

김병근 2018-01-24 08:18	부산 기장의 아침 햇살이 상큼합니다 만나야 할 당신 시인님의 곱게 집필 하신 글 출근길 경전철 안에서 따뜻한 훈기에 담아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날 열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바랍니다

內面에 흐르는 강물

가을 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