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4-04-14 03:28

ㆍIP: 198.xxx.51

봄비

김수잔

봄 향기 불어오는 하늘에

바람 따라 흐르던 구름은

메마른 대지 위를 지날 때면

촉촉한 봄비를 내려 주시네

겨우내 시커먼 먼지투성이

연한 새싹 위 사뿐히 내려

곱게 말끔이 씻어 주고는

인내로 견뎌온 새싹위에

따뜻한 햇살도 함께하여서

감미로운 축복의 입맞춤은

여린 새싹도 우리 마음에도

고맙게 안겨주는 봄비 넌,

모든이에게 희망이 되어지는

아름다운 전당인 이 세상에

축복이요, 천사가 아니던가 !

곽종철

2014-04-14 07:0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비"
메마른 대지 위에
촉촉히 내리는 봄비
만물의 축복이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수잔	와우~일등으로 오신 곽종철 시인님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 마크 선물합니다..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5 06:56

정찬열

2014-04-14 10:36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만물의 소원 목마른 갈증을
풀어주는 희망의 축복이지요
김수잔 시인님에 봅비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한주 건안하세요


김수잔	맞아요 정찬열 시인님 목마른 갈증을 풀어주는 봄비..단비이지요 늘 관심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봄날 되세요	4/15 06:58

염규식

2014-04-14 11:1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비처럼 곱게 써내려간 시인님의 고운 손길이 봄비인게지요
봄비는 만물을 소생케하는 대 자연의 사랑이고 축복입니다
향필하십시요- 아작 일기가 찹니다 건안 하시구요


김수잔	네~염규식 시인님 말씀대로 봄비는 만물을 소생캐 해 주는 사랑이고 축복입니다 늘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4/15 06:59

임재화

2014-04-14 11:34

김수잔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이제 곧 "곡우" 절기인데, 곡우 무렵 내리는 봄비는
온 누리에 생명의 물이 되겠지요. 또한 새롭게 돋아나는
찻 잎을 따서 덖어 만든 "우전"차의 맛은 일품이랍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수잔	아 그렇군요 임재화 시인님 벌써 '곡우' 절기라 봄비가 필요하지요 이곳은 요즘 봄비가 내려 정원의 연한 싹들을 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4/15 07:02

안정순

2014-04-14 15:37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것처럼
새싹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봄비
봄비 지나간 자리 초록이 자리하네요!

김수잔 시인님 건강 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김수잔	반가워요 안정순 시인님 맞아요 요즘 말라 있던중 단비가 내려 만물이 소생하고 아름다운 날씨가 계속이라 참 행복합니다 늘 들려 주시고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	4/15 07:04

경규민

2014-04-14 16:10

그리울때 찾아주는 이 정말 고맙지요.
많은사람들이 원할때 찾아주는이 정말 반갑지요.
새 생명체에 내리는 봄비 종족보존의 충분조건이겠지요?
언제나 어디서나 쓰임받는 사람되고자 뒤돌아봅니다.
봄비처럼 사랑받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시기를 ----


김수잔	경규민 시인님의 고운 걸음으로 좋은 말씀 내려 주심에 고맙습니다 시인님은 봄비보다 더 사랑받고 계시잖아요..ㅋ 건강하시고 즐거운 봄날 되세요	4/15 07:06

김희영

2014-04-14 16:21

김수잔시인님
"봄비"
촉촉히 내려주시는 봄비가
대지위에 만물의 축복입니다.
수잔시인님의 아름다운시향에
마음이 머물러 떠날줄 모르겠습니다.
고운 마음에도 축복을 내리실것입니다.
여린새싹이 초록이되어 김시인님의 가슴에
행복을 가득 안겨주시기를,,,,,,


김수잔	김희영 시인님 마음처럼 촉촉한 봄비가 곱습니다 요즘 곱게 내려서 정원도 공원도 새싹이 움트는 모습 정말 아름다워요 좋은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4/15 07:08

김지숙

2014-04-14 22:12

김수잔시인님 대지의 목마름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봄비..
제 아무리 이쁜 식물도
수분을 흡수하지 않으면
못난이가 되지예
모든이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봄비는 축복 맞심니더
시인님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김수잔	그렇지요 제 아무리 이뻐도 수분이 없으면 시들어 버리지요 요즘 이곳은 봄비가 곱게 내려 연초록으로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김지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4/15 07:11

조한직

2014-04-14 22:15

모든 생명들이 기다리는 봄비는
생명으로 움트는 것들의 감로수입니다.
새 세상을 열게 하기 위한 대 서사시입니다.
지금 이곳은 봄비가 야속하게 뭇 생명들의 입술을 말리고 있네요.
늘 아름다운 날들이기를 빕니다.


김수잔	봄비는 생명으로 움트는 '감로수' 참 좋은 말씀 배워갑니다 시인님은 늘 깊은 시어로 아름답게 표현하셔서 늘 배움얻음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십시요 조한직 시인님	4/15 07:13

김이진 2014-04-15 10:46	봄비 모든 이에게 희망이며 축복이며 천사이지요. 바로 문학 소녀처럼 순수한 우리 수잔 시인님이 아닐까 싶네요. 아름답고 고운 글에 잠시 쉬어갑니다. 늘 시인님의 가슴에 연초록 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수잔 시인님^^*

임세훈

2014-04-15 13:00

오늘도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
잠시 지친 몸 쉴 수 있었습니다
줄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김수잔	고운 걸음 주신 임세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에제 제주도엔 봄이 무러익었겠지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4/16 00:31

정병근

2014-04-15 13:12

봄비가 내리니 전남화순 수만리 꽃길도로
아래서 부터 분홍색 꽃잔디가 환하게 피어오르고
철쭉 꽃망울이 곧,터질듯이 기세가 등등 합니다.
김수잔 시인님의 봄비 시심에 흠벅 젖어듭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시인님!


김수잔	정병근 시인님 전남화순이시군요 봄비가 알맞게 내리면 새싹도 꽃도 얼마나 아름답게 춤출까요 상상하니 미소가 절로 납니다 고마워요 건강하세요	4/16 00:33

박미리

2014-04-15 19:09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안하시지요?

봄비
만물을 일으키는 엑기스
영양제가 따로 없지요
촉촉한 시향 즐감해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소서^^*


김수잔	박미리 시인님 그러네요 '엑기스' 와우 멋진 표현 영양소 저는 미처 생각도 못했지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인님	4/16 00:35

김수잔 2014-04-16 00:29	《Re》김이진 님 , 행복비타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강원도의 맑은 문학소년으로 언제나 싱그러움가득 안겨주시는 김이진 시인님^^ 봄향기 연초록을 가득 안아보는 기분입니다 늘 따뜻한 댓글에 힘을 얻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맑은 봄하늘에 파란 수채화 활짝 펴시고 멋진 봄맞이 되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고 봄..마라톤 멋지게 펼쳐지시기 바랍니다 이진시인님^^

주응규

2014-04-16 16:07

봄향이 아늑한 날에 좋은 시향에 꽃향기가 더욱 짇어집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두손을 흔들며 싱그러운 웃음을 선사하는 계절
시인님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김수잔	봄향기 그윽한 걸음주신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골고루 챙겨 주시고 깊은 배려에 늘 감사와 감탄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4/17 00:09

사방천

2014-04-17 09:11

봄향기 듬북실은 봄비의 고운시향의
마음쉬어감니다 건강하시고 해운이가득하십시요


김수잔	들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방천 시인님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마음이 넘 아프네요	4/18 01:50

정찬열

2014-04-17 23:06

아름다운 전당인 이 세상에
축복이요, 천사가 아니던가 !
만물이 소망이요 축복의 봄비
고운 시심을 살피고 갑니다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수잔	좋은 말씀 내려 놓으심에 고맙습니다 정찬열 시인님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며칠 잠도 안오고 마음이 넘 아파요	4/18 01:52

세월호 침몰 사고

봄 길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