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15-11-25 11:14

ㆍIP: 118.xxx.199

삶은 창조하는 것이다

♡삶은 창조하는 것이다♡
一向/조한직

안갯속을 지나온 새벽
방울방울 찬 이슬이 초록을 할퀸다

어제의 어둠 끝에
오늘을 이어가야 하는 눈물은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해도
순응해야 하는 것들에 부딪히며
그 고행을 풀어내야 한다

풀잎 끝 이슬방울 햇살에 영롱해도
냉기는 야금야금 발밑으로 시려온다

겨울을 마중하며
숨을 걸러 쉬는 순간에도 꿈을 꾼다

살아 있음에 욕망으로
꿈을 펼쳐가야 하는 것
오늘도 나서는 길 하염없다.

배정이

2015-11-25 11:48

그렇죠~시인님~
할 일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삶이니
오늘도 열심히 파이팅!!~입니다.ㅎㅎ


조한직	배정이 시인님 잘 지내시죠? 겨울 이 초반부터 눈을 대동하고 성큼 다가왔네요. 늘 건강하시길 빌며 연말 행사에 오시면 뵈지요 자리해주심 감사합니다.	12/4 14:45

여관구

2015-11-25 12:02

시인님 이제 가을의 꼬리는 끈겼습니다.
높은산엔 폭설이 내렸다는데 아직도 가을을 잡고있으면
가을은 얼어 죽습니다.
시인님 말씀과 같이 삶이란 늘 무엇에 엉킨 실타래처럼
마음대로 순종하지 않는것에 부딪히며 풀어내야하는
고뇌의 행로이다. 맞습니다. 인생살이가 어디그리 쉬운구석이 있든가요.
시인님의 마음에 공감합니다. 좋은글 마음에 담았습니다
행복하소서.


조한직	여관구 시인님 잘 지내시죠? 어느샌가 겨울이라는 고리표를 달고 찾아온 눈이 새하얗게 내렸네요 늘 건강하시고 연말 행사 때 뵈기를 소원합니다. 찾아주신 걸음 감사합니다.	12/4 14:47

김광섭

2015-11-25 14:27

삶은 창조하는 것이다 ^^**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사랑이 충만한 하루 행복 하시고
멋과 맛 향기로 아름다운 인생 삶 알차고 보람 되게 가꾸시고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


조한직	김광섭 시인님 늘 높은 열정 배웁니다. 언제나 푸른 소나무처럼 푸른 열정 식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12/4 14:49

구은회

2015-11-25 17:48

삶을 창조하시고
시를 개척하시는 울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길 빌겠습니다.


조한직	구은회 시인님 늘 삶을 데리고 노는 모습 부럽네요. 언제나 좋은 글 많이 지으시고 건강하세요 이번 연말 행사에 또 뵈기로 하며 걸음 하심에 감사합니다.	12/4 14:51

박춘규

2015-11-26 11:36

끈임없이 창조의 길을
걸어시는 시인님
멋쟁이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조한직	박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향필 하시고 건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걸음 하여주심 감사합니다.	12/4 14:52

박정근

2015-11-26 12:59

마음대로 순종하지 않는 것들에 부딪히며
풀어내야 하는 고뇌의 행로이다...,
멋지게 풀어내신 시향에 공감으로 다녀갑니다
첫눈이 인심좋게 내린 목요일. 오늘 하루도 즐겁게 지내시고
늘 평안 속에서 향필 이루세요 시인님~~^^


조한직	박정근 시인님 날씨가 추워지고 사나워지는 때 입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연말 본 협회 행사에서 또 뵈시기로 해요. 고운 걸음 하여주심에 감사합니다.	12/4 14:54

곽철재

2015-11-26 18:13

할 일이 없으면 못사는 것이 인생이며
할 일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삶이니
끊임없이 창조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
항상 시인님의 삶의 자세를 보며 나약한 저를 돌아봅니다.
또한 범접할 수 없는 깊은 내면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의미 깊은 시를 잘 감상하였습니다.


조한직	곽철재 시인님 우리는 일을 하다 죽는 것이 사명이라지요. 일이 없음은 죽음 같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연말 본 협회 행사장에서 뵐 수 있길 기대하며 찾아오신 걸음 감사합니다.	12/4 14:56

주응규

2015-11-27 14:04

조한직 시인님 제법 쌀쌀한 날씨에 곱게 피우신 고운 글향에 온기를 지핍니다
겨울 바람이 불어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늘 보람된 나날 보내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한직	주응규 시인님 잘 지내시죠? 초반부터 고르지 못한 날씨가 연속 되네요 일조량이 부족한 요즘 건강관리 잘하시고 연말 행사에서 뵙지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12/4 14:58

박미리

2015-11-27 23:34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삶에게로
희망을 덧대게 해 주신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들려서
반갑게 뵙고 갑니다 시인님
겨울 채비 잘 하시고
행복한 매일 되세요^^*


조한직	멋쟁이 박미리 시인님 잘 지내시죠? 추워지고 사나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연말 행사 대 뵈시지요. 머물러 주심에 감사합니다.	12/4 15:00

곽종철

2015-11-28 23:54

조한직 시인님,
계절의 이별 앞에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겨울 맛을 보여주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편안한 밤 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조한직	곽종철 시인님 늘 식지 않으시는 열정 부럽습니다. 언제나 앞장 서주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12월 건강하게 보내시고 행사 때 뵙지요. 감사합니다,	12/4 15:02

이정규

2015-11-30 19:40

조한직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12월에도 좋은 일 가득 하시기를 바라며 ~~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조한직	이정규 시인님 잘 지내시죠? 늘 찾아오시는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12월 행복하게 엮어가시길 빌며 연말 행사 때 뵈기로 하시지요.	12/4 15:03

유필이

2015-12-01 10:51

삶은 얽힌 실타래와 같은 것임에
얽힌 것이기에
천천히 지혜롭게 풀어나가다보면 언젠가 얽힌 실타래도
풀릴 것 같아요~

조한직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고 ~내일도 행복하시고~뿍~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조한직	유필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이 오는 첫 걸음걸이가 요란도 하네요. 겨울비를 뿌리더니 눈보라로 때립니다. 건강하시고 행사 때 뵈어요 감사합니다.	12/4 15:05

김이진

2015-12-02 10:34

할 일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삶이니
끊임없이 창조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시인님의 글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습니다.
따뜻한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김이진 시인님 그곳은 겨울이 더 겨울 같겠지요. 이곳 서산에도 눈이 많이 내리더니 오늘은 푹해져서 많이 녹았답니다. 아무튼 감기 유의 하시고 12월 좋은일 가득하시길요 감사합니다.	1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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