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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09-06 13:45

ㆍIP: 180.xxx.131

안부

김이진

마음의 창을 열고
그녀의 안부를 묻는다

밤이 지새도록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 가슴에 담아
상큼한 향기바람이 아침햇살 품에 안길 때
문학 소년처럼 빨간 우체통을 만나러 간다

새
콤
달
콤

입안에서 사과 한 조각이 춤춘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중에서

배정이

2016-09-06 14:2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른 추석인데도
사과나 배맛이
달콤하고 향기롭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깜찍하게 안부 전하고 물러갑니다.
새콤달콤한 명절 보내세요. ^^


김이진	깜찍한 시인님 일등으로 다녀가셨네요. ㅎㅎ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9/6 19:16

여관구

2016-09-06 15:1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마음에 창을 열고 안부를 전하는 곳
빨간 우체통 소식의 보고이지요.
그리움의 대상 빨간 우체통 그 모습이 보고싶다.
마음의 향기를 입에 한입 물어보면
새콤달콤한 그 사랑의 맛 먹고싶다.
시인님 조은글에 마음을 담궈봅니다.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9/6 19:17

한혜리

2016-09-06 15:2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시인님
정말 새콤달콩 소식이 어딘선가
올 것 같습니다ᆞ
오겠지요ᆢㅎ
고운시향에 마음젖어 갑니다
미소 씨익~~


김이진	한혜리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 가을에 시인님께도 새콤달콤한 소식이 가득 넘치길 바랍니다. 저녁 시간도 행복으로 채색하세요.^^*	9/6 19:19

한혜리

2016-09-06 15:28

김이진시인님
정말 새콤달콩 소식이 어딘선가
올 것 같습니다ᆞ
오겠지요ᆢㅎ
고운시향에 마음젖어 갑니다
미소 씨익~~


김이진	시인님 댓글이 두번씩이나 두배로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ㅎㅎ	9/6 19:20

장계숙

2016-09-06 16:02

우편배달부 아저씨를 기다려 봅니다.
행여 새콤달콤 향기바람이
배달되지 않을까 하구요. ㅎㅎ~
오랫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
여전히 고운 감성의 글...
반갑고 기쁜 맘으로 감상합니다.
많이 바쁘시다고 들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날마다 행복하셔요. 시인님 ~


김이진	그러고 보니 정말로 손편지 써 본지가 언제인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이 가을에는 누군가에게 손 편지 한번 써서 빨간 우체통을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시인님 예쁜 마음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9/6 19:22

김기전

2016-09-06 16:10

김이진시인님 안부...
고운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김이진시인님 잘 계시는지요?
여전히 무더운 초가을 건강하게 지내시고
행복한 화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김기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멋지게 보내셨는지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9/6 19:23

김인숙

2016-09-06 16:24

안~~안녕하셔요 김이진 시인님

부~~부지런히 일등으로 온다고 했는데 이제 왔네유

인~~인사를 올립니다 방긋

샤~~사과맛 새콤달콤 "안부"멋진 시 참 맛있고 좋아요

올~~올 가을 한가위 풍성하게 맞이 하시옵고

려~~려 ? 요건 그냥 통과 ㅎㅎ

요~~요렇게 길게 안부 인사 올리고 이만 물러 가옵니다


김이진	와~우! 이렇게 고운 마음을 담아 안부 인사 전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 마음 행복으로 달려갑니다. 시인님도 행복하세요.^^*	9/6 19:24

백설부

2016-09-06 16:40

빨간 우체통을 만나러 간다
새콤 달콤
입 안에서 사과 한조각 춤춘다
그 새콤 달콤함에 제맘도 흔들리네요ㅎ
고운 감성에 기분좋게 젖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셔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예쁜 마음 하나 놓고 가셨네요. 감사와 기쁨입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9/6 19:25

구분옥

2016-09-06 21:33

바람편에 안부를 전합니다
감성이 철철 넘쳐 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늦은 밤에 다녀가셨네요. 하루종일 일하시고 피곤하실텐데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으로 넘치시는 날 되세요.^^*	9/7 09:09

석옥자

2016-09-06 21:46

시인님! 안녕하셰요? 안부
참으로 향기롭습니다
사과 한조각에 향이 그리 진한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감명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 하소서...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아름답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9/7 09:10

고경애

2016-09-06 23:07

오랜만에 묻는 안부가 이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시인님
밤새 물어둔 안부 빨간 우체통이
그리워지는 계절 곱고 맑은 시향으로
가을 밤이 깊어갑니다
풍성한 가을의 넉넉한 감사
기쁨으로 채우시고 건강하세요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오늘도 예쁜 마음 하나 걸어두셨네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무실 창으로 들어오는 상큼한 바람이 참 좋습니다. 강원도의 상큼한 바람 한줌 담아 시인님께 보냅니다.^^*	9/7 09:11

공재룡

2016-09-07 07:06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산과 들에 빛깔이
강원도라
더 예쁘게 물들었겠징.

파란 하늘가
흰구름 한 조각에
시인님 안부를 전합니다.

자연의 섭리는
어떤 경우에도
제 자리를 찾는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그리고 풍성한 가을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멋진 시인님 오셨네요. 두팔벌려 반겨 드립니다. 긴 안부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9/7 09:12

허정인

2016-09-07 09:43

안부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시네요~~~~^^
새콤
달콤
입안에서 사과 한조각이 춤춘다.
곱고 멋진 시향으로
가을 시작이 새콤 달콤하네요.^*^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가을도 새콤달콤 행복비타민이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9/7 10:08

오석주

2016-09-07 11:17

김이진 시인님
새콤 달콤한 안부는
듣는이로 부터 반갑지요 시인님

시제데로 안부를 여쭈어 보렵니다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지요?
무덥던 여름이 엇 그제 같었건만
이젠 서늘한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반겨주네요
오늘도 멋지게 보내시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 주셨네요. 상큼이 바람 가슴에 가득 담고 싶은 계절이지요. 이 가을 마음껏 사랑하시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9/7 13:52

경규민

2016-09-07 13:21

밤새도록 담아두었던 사랑의 밀어들
이 아침 창문을 열고 바람에 나려보냅니다.
우채통으로 달려가고픈 마음 소년같은 마음 갖아봅니다.
시인님!
소년 같으신 그 시심 !
해 맑은 시심에 제마음도 함께합니다.
즐거운 날 되시고
보낸 소식 답장 오기다려 보세요
이심전심 전해 올것 같네요.
감사히 다녀 갑니다.


김이진	경규민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도 이렇게 오셔서 마음 함께해주심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9/7 13:54

이미화

2016-09-07 14:06

아름다운 언어들의 속삭임
곱고 예쁜 시심에 살포시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이미화 시인님 예쁜 마음 하나 내려놓고 가셨네요. 참 수술하신 발은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발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아직은 집에서 편히 쉬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9/7 14:31

홍대복

2016-09-07 15:19

시인님!
가을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안부 인사 내려놓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멋진 홍대복 시인님 강원도 까징 달려오셨네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한 오늘 맞으시길 바랍니다.	9/7 16:10

권승주

2016-09-07 20:21

밤새도록
써내려간 안부
우체통으로 달려갑니다
흠뻑젖은 그리움을 담아 보냅니다


김이진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 가을 멋진 날 되세요.^^	9/8 08:51

박희자

2016-09-07 20:23

"안부" 물어올 때
서재를 몇 번씩 들락거려도 흔적이 없습니다
8월에 16일 동안 12개국 강행군으로
서유럽 동유럽을 다녀왔습니다
새콤달콤한 안부는 아니지만
부산에는 바닷바람이 있어 소식 실려보냅니다
시인님 "안부"에 여독으로 쳐진 게으른 마음에 채찍을 가합니다
9월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김이진	박희자 시인님 장기간 유럽 여행을 하셨군요.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았을텐데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부산의 바닷바람 가슴에 담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박희자 시인님^^*	9/8 08:53

김수잔

2016-09-07 22:29

김이진 시인님!
사과
한쪼각처럼새
콤
달
콤
한 안부 인사
문학소년의 그대로의
모습 입니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아름답게
머무르시기 바랍니다시인님~~^^


김이진	늘 고운 마음으로 함께하여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 가을 시인님만의 색체감으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8 08:56

김광섭

2016-09-08 12:14

안부^^**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가을이 곱게 물들어가는 날~
동심이 춤을 추듯 마음이 너울~ 부풀어가는 오늘!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시길!~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늘 잊지 않으시고 고운 댓글 남겨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9/8 16:31

주응규

2016-09-08 13:42

곱게 지펴 놓은신 좋은 글 기쁜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극성을 부리던 찜통 더위는 가을에 조아리고
가을 햇볕에 오곡이 풍성히 익어갑니다
며칠 후면 한가위네요 가족과 행복 담는 한가위보내시고
보름달에 소원 빌어 보면 즐거운 한가위보내세요.


김이진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오늘도 전국 일주 중이시겠지요. 시인님도 한가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9/8 16:33

주야옥

2016-09-08 21:02

어쩜 글이 참 예쁠까요? 아름다운 곳에 사셔서 글도 예쁜가봐요
고운시향에 머물다 감사인사 남깁니다.


김이진	예쁜 시인님은 마음도 예쁘다지요. ㅎㅎ 예쁜 마음으로 보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지금처럼 예쁜 수채화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9 07:20

정회선

2016-09-08 21:18

서재의 창을 열고
시인님의 안부를 이제야 묻습니다
새콤달콤한
시향을 묵상하며
시인님을 그리워해 봅니다.
좋은 날 날마다 이어가시기를 ~~~


김이진	멋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한가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9/9 07:22

조서연

2016-09-09 02:52

시인님 늦은밤에 들려봅니다
빨강 우체통
이가을에 어떤 편지를 뛰울까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여
안부를 묻습니다
그대는 나는
잘계십니까?
오늘도
빨간 우체통 앞에서서
빨간 사과를 한잎배어 뭅니다
고운 시향을 한닢 베어 뭅니다


김이진	새벽길에 다녀가신 우리 시인님 반겨드립니다. 한 편의 시를 보듯 예쁜 댓글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9/9 07:17

조서연

2016-09-09 02:52


김이진	조서연 시인님 댓글을 두번씩이나 남기셨네요. ㅎㅎ 대전 사무실에서 만날때 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시인님 고운 발자취 위에 늘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9/9 07:18

구은회

2016-09-09 22:19

가을맛 제대로 보셨네 시인님
새콤달콤

가을은 그렇게 익어가겠지요
굿밤 되셔요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낼 열심히 일 하시고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9/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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