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8-09-17 10:28

ㆍIP: 175.xxx.72

밤바다

밤바다

김이진

입안에 감도는
그녀의 은은한 향기
멋진 남자의 가슴은
밤바다의 유혹에 떨리고 있다

파도의 감미로운 속삭임
하얀 그리움으로 달려와
남자의 품속에 얼굴을 묻는다

그녀의 향기
그리움이 만들어 놓은
모래 언덕에 살포시 내려 않아
밤바다가 부르는 소리에 취하고 있다

하얀 물보라
파도의 애절한 손짓
밤이 지새도록 백사장에 그려놓은 그리움
또 하나의 그리움으로 밤바다를 거닐고 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김명숙

2018-09-17 13:4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김이진	김명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그러네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건강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겠지요. 건강을 잃으면 모두가 무용지물이지요. 걱정해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9/17 21:45

김인숙

2018-09-17 16:2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밤바다에 그려진 아름다운 그리움
한 폭의 수채화 속에 감사의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야호~~!!!
오늘은 이등이다요
노란별 달아주세유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금메달 걸어드릴께요. ㅎㅎ 오늘도 수고 많으셨지요. 환우들과 함께하시는 시인님 따뜻한 밤 되세요.^^*	9/17 21:46

심경숙

2018-09-17 21:0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밤바다 보고 오셨군요
바다는 동해바다가 최고지요
밤이 지새도록 백사장에 그려놓은 그리움
또 하나의 그리움으로 밤바다를 거닐고 있다.
멋진남자 그녀를 밤새 그리워
백사장을 거니셨군요
오 멋쪄요
저도 밤바다 걷고싶어지네요
고은 시향에 바닷가 거닐어 봅니다


김이진	심경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양양에서 강원도생활체육대회가 있어서 갔다가 밤바다가 부르는 소리에 달려갔답니다. ㅎㅎ 시인님도 동해바다 다녀오세요. 밤바다의 파도소리 정겹게 들리더리구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이 흐르는 따뜻한 밤 되세요.^^*	9/17 21:44

조영애

2018-09-17 21:47

김이진 시인님
가을 속으로 점점 깊어가는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멋진 글을
공감하며 배람 합니다
앞으로도 시 향기가 더욱더
행복 안에서 빛이 나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김이진	시인님^^* 방금 시인님 서재에 갔었는데 부재중이라 궁금하였는데 제 서재에 다녀가셨군요. 안부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9/17 22:01

박진표

2018-09-17 22:22

김이진 시인님!!!
밤바다...
또 하나의 그리움으로 밤바다를 거닐고 있다...
그리움이 가득찬 가을의 밤바다.
멋진 시인님의 밤바다 참 멋지겠네요.
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밤 되세요.^^*	9/17 23:04

이민숙

2018-09-17 22:45

멋진 남자
김이진 시인님
정말 이 시어는
수시로 시인님 글에서
나옵니다
왜 저는 웃음보가 터지는지요?
인정인지 ? 아닌지? 모르겠지기에 웃습니다 ㅎ


김이진	이민숙 시인님^^* 멋진 남자 때문에 웃음보 터지셨다구요. ㅎㅎ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밤 아름다운 꿈길 행복하세요.^^*	9/17 23:17

안미숙

2018-09-18 07:48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삼십년 전 처음으로 친구들과
설악여행을 떠났던 날이 생각납니다.
민박집이 있던 곳 동해 앞바다~
칠흙 같은 어둠 속에 바람불고
파도의 흰포말이 부서져
마치 모든 걸 삼킬듯하던 순간에
가슴 벅찼던 추억이
지금 다시 떠오릅니다.
그 남자 지금도 잘 있겠지요.
그립군요.

조석으로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잘 풀리는 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김이진	그 남자 지금도 잘 있겠지요. 시인님의 가슴 속에 담아둔 아름다운 추억 그 남자 잘 있을거예요. 바다는 그렇게 우리들의 가슴을 흔들고 있나봅니다. 오늘도 멋진 추억을 그리시길 바랍니다.	9/18 08:57

김나현

2018-09-18 07:59

하얀 물보라
파도의 애절한 손짓
밤이 지새도록 백사장에 그려놓은 그리움
또 하나의 그리움으로 밤바다를 거닐고 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남자의 감미로운 사랑
밤을 지새우게 하는 그녀의 그리움
마치 사랑의 밀어를 그리신 듯한
멋진 시향 바다를 거니는 듯한
착각을 하게 하시는군요
좋은 계절에 멋진 사랑 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가을로 가는 길 동해의 밤바다에서 가슴 속에 담아둔 그리움 하나 살짜기 꺼내 보았답니다. 시인님도 가을로 가는 길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화요일의 아침 오늘도 기쁨과 감사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9/18 09:00

유등자

2018-09-19 08:17

김이진 시인님
입안에 감도는
그녀의 은은한 향기
멋진 남자의 가슴은
밤바다의 유혹에 떨리고 있다

파도의 감미로운 속삭임
하얀 그리움으로 달려와
남자의 품속에 얼굴을 묻는다
어떻합니까
가을되면 남자들이 눈물도
흘린데요
밤마다 그리움에 여인의 얼굴
아롱지니 여려날 새우면 병사되시길요
ㅎ 행복 하십니다
마음을 흔들어주는 가을때문에
고독하실겁니다
오늘도 힘찬 남자의 가슴쫙 펴고
활기찬 가을 달리세요
감사합니다


김이진	유등자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수요일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퇴근 길 안전운행 하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9/19 18:12

한영택

2018-09-19 18:14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흐렸다 맑았다 반복하지만, 가을은 이만큼 와버렸습니다
진한 초록 잎도 옅은 색으로 변하고 곧 화려한 치장을 하겠지요
청명한 가을 풍요의 계절에 고운 시향으로 건필 기원합니다
올리신 멋진 시 “밤바다” 배람하고 갑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이 되세요
멋지십니다!


김이진	한영택 시인님! 멋진 시인님 가을의 전설을 쓰실 준비는 다 되셨겠지요. 멋진 남자 한영택 시인님 사랑합니다.^^	9/20 05:24

정찬열

2018-09-19 19:33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완연해진 가을의 시작 점에서
곱게 집필하신 "밤바다"가슴에 세겨 갑니다.

조상을 숭배하며 기리는 중추가절
알차고 즐거운 명절 되시고 명절 끝에 찾아온
대한 문인 협회 가을 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편안 하시길 손 모음니다.^*^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가을이 익어가고 있네요. 농부들의 굵은 땀방울이 탐스러운 열매를 맺었네요. 시인님도 한가위 가족과 함께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9/20 05:23

오석주

2018-09-19 20:09

김이진 시인님

밤바다
파도의 감미로운 속삭임
하얀 그리움으로 달려와
남자의 품속에 얼굴을 묻는다

예쁜 고추잠자리 비행하는 모습 보면요
가을이 곁에 다가왔구나 한답니다
멋진 밤바다의 그리움 감미로운 시향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다가오는 한가위에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편하신 시간 이으시길요~^^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이 가을 예쁘게 채색하시는지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가을로 가는 길 시인님께 선물입니다.^^*	9/20 05:21

그대 가을이여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