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8-09-08 09:00

ㆍIP: 175.xxx.72

정말

정말

김이진

토담집 담장 사이로
살포시 고개를 내민 백일홍
그곳에는 추억이 있고 고향이 있다

진솔한 마음이 숨 쉬는 곳
얼마나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인가

우리는
가끔 잊고 사는 것이 있다

정말
어쩌면
나도 그런지 모른다

비가 오려나 보다
하늘이 잔뜩 흐렸다

정말
내 마음처럼…….

김정애

2018-09-08 11:1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정말~ 우리가 잊고 사는 것이
있을테죠. 그것이 고향이든
어머니이든 사랑이든 말이죠.
전 고향과 어머니를 날마다
생각 하고 있는데.
에로스적인 사랑만
갈구하며 살고 있으니...
고운 시심에 저까지 덩달아
동화 됨을 느낍니다.
늘 행복 하시고
가을 행사 때 뵈어요.


김이진	김정애 시인님 잘 지내시죠. 이 가을에도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날마다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9/9 08:08

정찬열

2018-09-08 22:5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 하는 김이진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를 노크합니다.

유난스럽던 무더위도 세월의 무게에는
자리를 내어주고 한결 결딜만큼 한
흰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입니다.

진솔한 마음이 숨쉬는곳 "정말"
곱게 집필하신 멋진 옥고에 쉼하다 갑니다.

9월의 두번째 주말 재법 가을색이 깊어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보람된 나날 이시길 빕니다.^*^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어서오세요. 지난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가을로 가는 길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9 08:33

하헌석

2018-09-08 22:5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시는가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좋은 추억 하나 만들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세월지나 오늘이 그리워지는 좋은 시간 되시고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이진	하헌석 시인님! 다녀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햇살고운 주일 아침입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세요.	9/9 08:33

김수잔

2018-09-09 06:38

김이진 시인님,

백일홍이 활짝핀
고향 생각이 납니다
추억도
사랑도
감사도
함께 했던 추억에
소록소록 가을이 옵니다
저도
정말 잊을번 했네요
좋은 계절에 멋진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 시인님께 선물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9/9 08:35

김나현

2018-09-09 12:10

시인님~^^
잔뜩 흐린 아픈 마음이
갈 햇살에 속히 마르시길 빕니다
진솔한 마음이 숨쉬는곳 처럼
정겨운 곳이 있을런지요
멋진 주말 보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빕니다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갈 햇살에 젖은 마음 말리러 나갔다가 넘 뜨거워서 금방 들어 왔답니다. ㅎㅎ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시인님 예쁜 수채화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9 12:43

김영환

2018-09-09 12:36

정말
그곳에는 고향이 있고
추억이 있을까요
그곳 마음에는 정말 우리가
잊고사는 그리운 것들이 있을까요?
깊은 시심으로 길러내신 고운 삶의 향기에
행복한 시간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늘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9/9 12:44

윤춘순

2018-09-09 15:41

하늘엔 구르미 노닐고
코발트 빛 창공은
따사로운 갈볕은
배부른 들판은
서서히 노을 빛 담는 산은
이래서 가을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사랑이 하고싶어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윤춘순 시인님 반가습니다. 가을은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사랑이 하고싶어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네 가을은 이렇게 다가오는가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9/11 07:53

유등자

2018-09-10 14:13

김이진 시인님
지난 주말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새로운 의욕과 에너지로
기분상쾌하게 출발하는 월요일 되세요
이제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진해지겠지요~
올 가을엔 예쁜 추억 하나 가슴에
꼭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멋진 가을과 함게 건강 힐링 충분히
담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이진	유등자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셨네요. 가을로 가는 길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시인님이 가시는 발길위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9/11 07:51

심경숙

2018-09-10 16:50

김이진 시인님안녕히 잘계시지요
정말 잘 계시다구요?
토담길을 걸으셨군요 고향처럼 포근함이 있지요
백일홍에 포옥 빠져서 아직도 잊지 못하시는 건 아니시지요정말
백일홍 꽃말이 떠나간 친구의 회상이래요
정말 가을하늘과 딱 어울리는 산책하셨네요
건강하셔요 시인님


김이진	심경숙 시인님! 이른아침 다녀가셨네요. 가을로 가는 길 시인님의 안부 고맙고 감사합니다. 베란다 창으로 들어오는 아침 공기가 참으로 상큼하네요. 시인님 이 가을 달고 상크뫈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9/11 07:50

주응규

2018-09-11 10:49

김이진 시인님 고운 마음빚으로 빚어내신 소중한 글에 머물러봅니다
유난히 무덥던 여름도 이제 한발 물러섰습니다
올 여름 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님의 시 속에도 이제 가을이 서서히 물들어 가겠지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김이진	주응규 부이사장님 늘 협회를 위해 애쓰시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대한문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9/11 12:52

김명숙

2018-09-11 13:10

김이진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시인님의 근황이 궁금하여
이렇게 서재를 찾았습니다
기니긴 여름은 이제
끝이 난 듯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보니
마음이 한껏 부풀어
높은 하늘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높아만 가는 하늘은
유난히도 파랗게 빛납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따라서 건강하게 되고
더불어 좋은 글도
많이 집필하시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깊은 시심으로 그려 놓으신
고운 글에 잠시 머물며
행복했습니다 ~~~~


김이진	김명숙 시인님! 안부 놓고 가셨네요. 가을 햇살처럼 따끈한 안부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가을 햇살에 우리들 마음도 아름답게 익어갔으면 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최고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9/11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