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8-09-06 14:35

ㆍIP: 175.xxx.72

당신

당신

김이진

너무나 뜨거웠지요
당신의 뜨거운 숨결은
내 심장을 멈추게 하였답니다

뒤척거리는 밤
숨은 턱까지 차 오르고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당신의 뜨거운 사랑을
말 할 수 없었지만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기다림의 시간
파스텔톤으로 채색된
당신의 아름다운 사랑을 기억하며
가을로 가는 길에 마음하나 내려 놓습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김나현

2018-09-06 16:0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당신의 뜨거운 사랑을
말 할 수 없었지만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또 다시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곱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당신 멋진 시향 감사드립니다
시인의 계절에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글쓰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시인님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이 가을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7 12:18

오석주

2018-09-06 17:1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당신
그 누구에게도
당신의 뜨거운 사랑을
말 할 수 없었지만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살랑살랑 바람 부는
계절에 엔돌핀이 솟는
사랑으로 이루시걸 보면 참 행복이지요
고운 시심에 음미 하여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참으로 달콤하고 시원한 것을요.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심 감사드립니다.	9/7 12:19

박진표

2018-09-06 20:4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당신...
가을로 가는 길에 마음하나 내려 놓습니다...
갈바람 따라 속삭이는 가을이
참 정겹게 느껴지는 요즘 입니다.
세상을 예쁘게 채색하는 자연의 솜씨는
참 정겹고 경이롭습니다.
무더웠던 여름 이었기에
오시는 가을이 더 정겹고 고맙습니다.
목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금요일의 행복 마음껏 누리시고 또 주말로 가는 길 행복이길 바랍니다.	9/7 12:20

현원섭

2018-09-07 00:26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 당신 >
마음 가득한 시심 우려내시어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아름다운 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 독하였습니다

고뇌하면서 완성해나가는 글 속 세상
아름다운 시어들이 춤을 추는 글 속 세상
가을이 익어갈수록 시어들도
주렁주렁 농익어 질 듯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집필하셔요
존경하는 시인님의 건 안 건필 바라옵니다


김이진	현원섭 시인님! 늘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주심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조금 쌀쌀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9/7 12:21

권경희

2018-09-07 00:33

기다림의 시간
파스텔톤으로 채색된
당신의 아름다운 사랑을 기억하며
가을로 가는 길에 마음하나 내려 놓습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뜨겁던 햇덩이도
설핏, 기운에 뒷걸음치고
더없이 좋은 계절에 닿았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은혜로운 가을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로 가는 길 행복입니다. 시인님 이 가을 수채화처럼 날마다 아름다운 날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9/7 12:22

김수잔

2018-09-07 04:22

김이진 시인님,

그 누구에게도
당신의 뜨거운 사랑을
말 할 수 없었지만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한꺼번에 행복하면 날아갈수도 있으니
그런 당신을 아끼세요...ㅎ
아음다운 사랑의 기억은 참 좋지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반가움입니다. 지난 여름 참으로 뜨거웠지요. 그 사랑도 가을 품속으로 들어왔네요 시인님 이 가을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9/7 12:23

김병근

2018-09-07 10:48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풍에 실려 구슬픈 듯 내 리오는
가을비에 불볕 그 여름날의 몸서리도
하나의 위안으로 그리움처럼 새기며
단풍 물들 먼산 우두커니 쳐다봅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가고
새로운 시절이 싹을 키우니
돌고도는 세상 참 성스럽고
고귀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 계절 설렘으로 고운 날 가꾸시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어두운 그늘 속에
이 계절마저 느끼지 못할 이들도 많아
가슴 멍한 그런 기분의 가을을 봅니다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정겨운 시인님의 서재에
마음 다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행여 앞으로도 서운함이
서러울까 마음이 아파 이렇게
가을 인사로 안부 전합니다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기회 되시면 건강검진 꼭 받으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을 소중한 아름다운 날들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의 보배 같은 글들이
먼훗날 기쁨과 눈물 그리움의 환희로
꽃 피워 년년세세 향기 품길 기원합니다

집필하신 글 당신
가슴으로 새겨 의미를 느끼며 곱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오 시인님 ^.^


김이진	김병근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넉넉한 마음만큼이나 긴 글로 마음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구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7 12:24

안미숙

2018-09-07 22:43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만난 남몰래 한 사랑

말 할 순 없으나
그 사랑 가슴에 담아
행복하시다니
제 마음도 좋습니다.

그 사랑 짧게 끝나지 않고
오래도록 서로의 위안이 되고
치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을 바람이 기웃거리는 밤
시인님 서재 살짝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안미숙 시인님! 어쩌지요. 지난 여름 너무 뜨겁게 사랑해서 이제는 가을 품에서 또 다른 사랑을 해야겠는걸요. ㅎㅎ 계절마다 또 다른 사랑이 있다는 것 얼마나 행복한지요. 시인님도 이 가을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예쁘게 그리시길 바랍니다.^^*	9/8 07:23

김정애

2018-09-08 07:46

뜨거웠던 지난 여름
아름다운 사랑으로
승화 시키신 시인님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전 에어컨을 틀고도
더워서 힘들었답니다.
서늘한 가을입니다.
시쓰기도 좋고 그림 그리기에도
딱 좋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시어 많이
발산 하시기를 빕니다.


김이진	김정애 시인님^^* 수채화 물감 냄새가 물씬 나는 것을요. 멋진 화가님 되시길 바랍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9/8 09:01

정말

싱그러운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