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08-01-23 09:43

ㆍIP:

말하지 그랬어
말하지 그랬어

(글/김이진)

그리우면
그립다
말하지 그랬어

보고프면
보고 싶다
말하지 그랬어

저-멀리
아침을 깨우는
기차의 기적소리만이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20080121)

민들 박종순: 김이진시인님 안녕하세요..
기차의 기적소리만이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사연을 싣고 떠나가는 기차의 기적소리..
텅빈 간이역이 쓸쓸하네요..
시인님,
잘계시지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01/23-11:12]-

김이진: 박종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1등으로 다녀가셨네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늘 감사드려요.
이 겨울이 가고나면 따뜻한 포근한 향기 전해오겠지요 ㅎㅎ
또다시 날씨가 추워진다 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소서!!! -[01/23-13:27]-

박 경 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목이 참으로 다정다감하네요
그치만 말로도 그 그리움이 다 전해지지 않는 다는 걸 아시잖아요?
그래서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그만 벙어리 냉가슴이 되는 거죠,,,
말하지 그랬어
그 한마디 입 속으로 중얼거리니
가슴이 포근해져 오네요 ^^

-[01/23-18:31]-

김이진:박경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내 가슴 속에 그리움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함이지요.
시인님의 고운 마음,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늘 아름답고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01/23-19:13]-

소정 김미애: 김이진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짧은 글속에 느껴지는 애틋한 사랑의 마음이
계절마저 잊을만큼 따스하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올 한해도 고운글 자주 볼수 있기를... -[01/23-20:46]-

김이진: 소정 김미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에 다녀 가셨군요.
아마도 올 겨울 들어 젤루 추운 날인 것 같으네요.
하지만 마음만은 늘 따뜻하고 포근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향기로 오늘도 행복으로 달려갑니다.
시인님두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사랑향기,행복향기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01/24-09:06]-

雲悲/박종영: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가슴타는 마음 표현못해 냉가슴
앓지 말고 후련하게 말하지 그랬어.
그 말 한마디가 시원하게 전해옵니다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하지 그랬어
정겹게 다가옵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하루 되세요.
소중한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01/24-09:53]-

김이진: 박종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 추운 날에 강원도 까징 달려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죠 ㅎㅎ
무자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1/24-10:05]-

신 영: ~.~*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말하지 그랬어"

김 시인님, 정말 '말할 걸 그랬습니다'
시인님의 말간 詩語에 한참을 앉았습니다.
잘 계시지요?
한국은 눈이 많이 오고 춥다 들었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강녕하소서!
김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소서!
.....ㅎㅏ늘.

-[01/24-14:11]-

김이진: 신영 시인님!
제 마음을 읽으셨나 봅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한걸음에 달려 오셨네요. ㅎㅎ
반갑구 감사합니다.

잘 지내는 시는 거죠*^_^*

여기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한 날이랍니다.

왜냐하면 우리 신영 시인님처럼
마음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인님들이 계시니까요.

다녀 가신 발걸음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행복을 그리소서!!! -[01/24-15:35]-

권영미 : 혹한에...
평안하셨어요?
고운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01/25-10:16]-

김이진: 권영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소서!!! -[01/25-14:08]-

정병옥: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고운 글밭에 잠시 편안함 다녀갑니다.
한파로 고생은 않으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01/25-16:07]-

김이진: 정병옥 시인님
추운 날에 고운 걸음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겨울은 겨울 다워야 겨울 맛이 난다고 했던가요
그래도 가난한 자의 마음은
그저 따뜻하고 포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햇살이 비추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 환호성 지르고 감상에 젖는 이들
눈이 많이 와서 생필품이 떨어져도 갈 수 없는 사람들
참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세상이네요.
그냥 푸념한번 털어 놓았네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마음만은 늘 따뜻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1/25-18:00]-

이은주: 그리우면 그립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그땐 그렇게 말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세상엔 그러면 안되는 일도 있던걸요

그래서 참았어요
그래서 혼자 눈물로 달랬어요

말하지 못하는 가슴은 얼마나 답답했을라구
말하지 못하는 가슴은 얼마나 힘들었을라구

가슴으로 흐르는 눈물을 감추며 말하겠지요

말 하지 못해서 미안해......... -[01/31-16:03]-

김이진: 이은주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어디론가 꼭꼭 숨었다가 이제야 나타 나셨는지요 ㅎㅎ
무자년 새해에도 달려야지요.
저는 1/6 의림지 알몸마라톤으로 한해를 시작했답니다.
시인님 모든 걱정, 근심 훌훌 털어버리고 달리자구요
올해는 함께 달릴 수 있으리라 믿어요.
행복향해 힘차게 달리자구요
이은주 홧~~~팅!!! 마라톤 히~~~임!!!
-[02/01-14:31]-

이은주: 매일밤 혼자 14KM를 달리면서 온각 생각을 다 해 봅니다
도데체 왜 이렇게 달려야만 하는지
내가 왜 이렇게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는지
힘든 회사일
돌아서면 엄마라는 자리
그 위에서 난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달리는지

그래도 달리고 난 후
그 야릇한 쾌감
그래서 오늘밤도 저는 운동화 끈을 매고 있겠지요
ㅎㅎㅎ
알몸 마라톤 사진 잘 봤지요
내년엔 팬츠를 좀더 잘라보심이 어떠실런지~~ㅋㅋ -[02/01-14:53]-

김이진: 이은주 시인님!
인생은 마라톤이라 했지요.
달리는 순간 온갖 고통을 참아내며 완주하였을때
그 희열감 아무도 모르지요
우리 달리는 사람들만이 느끼는 희열이며 특권이지요.
시인님!
때로는 힘들고 지쳐 있을때
어쩌면 마라톤은 보약과도 같은 힘의 원천이지요.
늘 활기차고 밝은모습 처럼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밤도 저는 운동화 끈을 매고 있겠지요』

감동입니다. 행복하소서!!!
-[02/01-19:09]-

김 희 진: 늘 기억의 한 자락으로 계시는 시인님!
참 오랫만에 뵙습니다.
송구하네요..
건강하시지요^*^
그때 말할걸 늘 이런 후회의 연속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좀 더적극적이고 솔직할까합니다
공감의 글에 머무러면서... -[02/02-09:51]-

김이진: 김희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죄송함이지요.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늘 부족함인데 잊지 않으시고 사랑해 주시니 감사입니다.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늘 건강하시고 행복향기 가득 담으소서!!!
감사합니다.

-[02/02-20:05]-

김정남: 기차는 어두운 터널안도
밝고환한 꽃길 옆도 지나가니
어둡고 고독한 사람의 마음도
행복해하는 사람의 마음도
모두 알고 있는 ,
마치 사람마음을 시원케해주는
다정다감한 연인과도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귀한 글에 머물러
행복을 조금 나눠 가지고 갑니다
남은 하루 즐거운 하루 되세요
-[02/03-15:00]-

김이진: 김정남 시인님 반갑습니다.
2월의 첫 주말 행복으로 채움 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향기 감사합니다.
날마다 아름답고 행복향기 가득 담는 날 되소서!!!
이밤 아름다운 꿈길 되소서!!!
감사합니다.

-[02/03-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