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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12-15 11:58

ㆍIP: 180.xxx.131

詩集을 보냈다

詩集을 보냈다

김이진

시집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내 이름 석 자 예쁘게 적어
빨간 우체통이 보이는 우체국으로 달려갔다

어디서부터
따라 왔음일까
겨울 햇살이 나를 따라
우체국 안으로 들어왔다

난
아무도 몰래
그 햇살 한줌 담아
시집 갈피에 숨겼다

그리고
누가 볼세라
빠른 등기로 보냈다

오늘 아침
시집을 잘 받았다는 문자를 받았다
가슴이 너무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장계숙

2016-12-15 13:1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누군지 행복 가득 한 마음을
선물로 받았네요.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저도 잘 읽고 있답니다.
고운 기억 속에 아름다운 날들을
헤아리며...
오늘 아침 베란다를 내다보니
햇살은 따뜻하고
눈 내린 풍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네요.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셔요. 시인님 ~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바쁘다는 핑게로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이번주 일요일 대전행사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12/16 08:59

김인숙

2016-12-15 13:1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집을 보내는 마음도
받는 마음도
설레고 행복함이겠지요
이름 석 자 예쁘게 적어
시집을 보낼 때
사랑받고 행복주는
시집이길 바라는 마음
어버이의 마음일 것 같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이진	누군가에게 시집을 받는 것도 행복하지만 시집을 보내는 마음이 더 행복한 것 같아요.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12/16 09:01

여관구

2016-12-15 13:5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집을 선물하실수있는
마음에 여유가 부럽습니다.
더군다나 햇살 한줌까지 갈피에 끼워주면
받는이도 얼마나 따스한 마음을 느낄까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을 봅니다.
언제나 고운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따뜻한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 갔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12/16 09:03

백설부

2016-12-15 14:32

김이진 시인님!
따스한 햇살 한줌까지 선물 받았으니
가슴이 따스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런 시린 날 가슴 설레게 하는 시집을
받는다면 하루가 빛날 것 같아요.
오늘 넘 추워요ㅎ
고운 오후 되셔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늘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마음 하나 걸어주심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고 행복하세요.^^*	12/16 09:04

유학수

2016-12-15 14:35

글을 쓴다면 그 무엇보다
행복함이 더 있을까요
짝짝짝
받는 분들은 따따블 이겠죠 ㅎ
멋진 시향입니다
꾸벅


김이진	유학수 시인님 어서오세요. 다녀가신 발걸음 위에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길 바랍니다.	12/16 09:05

배갑병

2016-12-15 16:49

시집은 시인들의 삶의 모든 것이 똘똘 돌처럼 굳어
글자로 남겨진 생명인데 거기에 햇살 한줌 더
첨가하였으니 받는이 얼마나 따스하랴.
멋진 시를 보며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이 되어
두근거림을 느껴 봅니다.


김이진	배갑병 시인님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고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12/16 09:06

강성순

2016-12-15 17:46

Wow~
그분 얼마나 행복하실까
감성 넘치 신 시집을 선물 받았으니
말입니다

시인님 동해안 지역 폭설 보도를
방송을 통해 접했습니다
무고 하신지요 저녁시간
행복입니다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시인님을 닮은 예쁜 댓글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 담아서 제 시집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보내드리겠습니다 참 저는 동해 아니구요. 별과 시 그리고 동강이 흐르는 영월에 살고 있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12/19 09:05

조동선

2016-12-15 18:20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듯한 방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해
한해가 참 빠르네요
연말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시집을 보낸다
햇살담은 시집 보내는 마음도 좋지만
받는 분은 얼마나 설레고 따듯할까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국도 힘든 시기 날씨도 춥지만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연말 건강관리 챙기시며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시어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오늘 아침 엄청 춥네요.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행복한 오늘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6 09:15

구은회

2016-12-15 18:54

멋지십니다 시인님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면
시인은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따뜻한 시 한 편으로 외로움을
슬픔에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또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울 시인님의 글을 가까이서 날마다 접할 수 있는 저도
무진장 행복합니다

편안 밤 되시고 행사때 뵙겠습니다.


김이진	멋진 구은회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따뜻한 마음 담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멋진 모습이길 바랍니다.	12/16 09:16

이정규

2016-12-15 19:25

김이진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맑은하늘의 추위가 허겁지겁 다가옵니다...
추워진 날씨에 옷 따듯하게 입으시고
행복이와 동행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김이진	이정규 시인님! 추운 날씨 잘 지내시는지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대전 행사장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12/16 09:17

이기영

2016-12-15 21:18

시집 한권이지만
마음까지 보내기에 더욱 의미가 있지요
그런 마음으로 보냈기에
저도 동감입니다

고운 밤되세요


김이진	이기영 시인님 따뜻한 마음 함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그리시길 바랍니다.	12/16 09:18

류향진

2016-12-15 22:26

시인님
참으로 멋진 시집이군요
햇살과 함께 보내셨군요.
겨울도 따라갔겠지요.
어딘가에서 겨울꽃으로 피고 있을거예요.


김이진	류향진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커피향이 그리운 아침 따뜻한 차 한잔 하시고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12/16 09:19

윤재철

2016-12-15 23:34

김이진 시인님의 시집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섬세하고 영롱하게 지펴노신
멋진 시향 속에 교묘한 문구
겨울햇살은 절창이네요
시집과 햇살 조화를 그린 김이진 시인님
멋지심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김이진	윤재철 시인님 늘 부족함인데 멋지게 보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 올립니다. 마음만은 따뜻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12/16 09:25

주응규

2016-12-16 08:34

온기를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 뎁혀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부쩍 추워진 말씨가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괜시리 마음만 바빠지는 연말
알차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십시요
문협 행사에서 뵙기를 청하며 늘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이진	늘 대한문협을 위해 수고하시는 시인님 바쁜 걸음 주심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 건강 잘 챙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16 09:26

박희홍

2016-12-16 08:46

김이진 시인님
한 편의 시를 탈고하실대마다 시집을
보내는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눈물나는
부모 마음이지요.
"난
아무도 몰래
그 햇살 한줌 담아
시집 갈피에 숨겼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묻혀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아름다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밝은 모습 정달아 행복하답니다. 오늘도 웃음 넘치는 날 되세요.^^*	12/16 09:28

석옥자

2016-12-16 09:30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을
시집 우편으로 보내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여기저기 아는곳으로
보내야 하는데 저는 아직 못했습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가끔 생각 나는 지인들께 시집들고 우체국으로 달려간답니다. 참으로 행복하거든요. ㅎㅎ 멋진 날 되세요. 석옥자 시인님^^*	12/16 09:40

강성순

2016-12-16 17:02

시인님 따뜻한 마음 추위를 녹여 줍니다 그리고 무어라
전해 드려야 할지 감사합니다 한반도 냉기류 휘청하여도 서로에게
온기가 되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오늘 하루 어찌 보내셨는지요. 저는 분주하고 바쁜 하루였답니다. 그 바람에 메시지를 보지도 않고 모두 지워버렸지요 가끔 그래서 곤란한 경우를 겪기도 한답니다.ㅎㅎ 시인님 따뜻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16 19:51

박미향

2016-12-17 04:18

아침햇살 따뜻한 행복을 담은 시집을 잘 받으셨네요 누군가 행복합니다,


김이진	박미향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늘 건강한 모습이길 바랍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12/17 08:02

김경렬

2016-12-17 04:59

시인님의 따뜻한 사랑에
모두 행복한 마음입니다.
미소 한바구니 놓고 갑니다.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김이진	김경렬 시인님 한참 꿈길인 시간에 다녀가셨네요.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행사장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12/17 08:01

황의성

2016-12-17 06:15

햇살을 담고
수채화로 물들이고
사랑으로 채운 시집
그것이 시인님의 마음인가 합니다
그 사랑 영원한 행복으로 꽃피어 향기를 풍기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이른 아침 다녀가셨네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12/17 08:00

배정이

2016-12-17 09:39

안녕하세요.~ 시인님,
햇살이 비치는 맑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복되고 웃음 가득한 날 되시고
내일 대전 행사장에서
환한 얼굴~ 반갑게 뵙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애기단풍 배정이가 기도드립니다.^^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주말 아침 시인님을 뵈오니 반가움입니다. 오늘도 행복향기 넘치는 시간 되세요. 낼 대전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12/17 10:35

오늘 그대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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