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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6-10-28 06:58

ㆍIP: 175.xxx.131

그리움을 먹고 산다

김이진

보일러

연통위로 떨어지는

작은 그리움들의 속삭임

가을비를 타고 잠자는 새벽을 깨운다

내가 살아 있음의 아름다운 축복이다.

장계숙

2016-10-28 07:3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새벽에 깨어
빗소리를 들으며
살아 있음의 행복을 느끼는...
아름다운 삶이 란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운 글 속에 가을향이 납니다.
그리움이 많은 날...
가슴 속에 간직한
고운 얼굴이 보고싶은 맘 처럼
가슴 속에 스미는 글 입니다.
비 내리는 금요일 이네요.
오늘도 예쁜 수채화 그리셔요. 시인님 ~


김이진	늘 부지런한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긴 댓글로 마음 함께해주심 감사드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따뜻한 행복이길 바랍니다.^^*	10/28 09:27

김인숙

2016-10-28 08:2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하늘에서는 비를 내려주시고
시인님은 그리움을 예쁘게 빚어
촉촉히 내려 주셨네요~^^
메마른 감성을 깨워 살리는
고운 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방긋~^♡


김이진	이른 아침 다녀가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환우들과 마음 함께하시겠지요. 그들에게 따뜻한 평화가 있기를 두손모읍니다.^^*	10/28 09:29

석옥자

2016-10-28 08:3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내리는 아침 그리움을 먹고 사는
따뜻함이 숨어져 있습니다
보일러가 이제는 따뜻한 그리움이
되겠지요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겨울오면 보일러가 그립습니다
곱게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여기는 비가 옵니다
비오는 오늘 따뜻한 하루 여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가을비가 가슴을 적시는 아침 따뜻한 마음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10/28 09:30

여관구

2016-10-28 09:52

가을비가 새벽을 깨우는 날입니다.
시인님의 의미있는 글에 그리움을 덮어놓고
생각해 봅니다. 내가 행복해도 되는지를...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소서.


김이진	시인님 오늘도 달려오셔서 좋은 말씀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추워진다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28 09:57

주응규

2016-10-28 10:09

가을비 내리는 날 곱게 내리신 시향에 깊어 젖어들어봅니다
가을이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한줄기 바람에도 낙엽이 우수수 지는 날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늘 행복이 함께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김이진	부지런하신 시인님 아침부터 강원도까징 달려와 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10/28 10:12

김영환

2016-10-28 12:39

가을비가 내리는 오늘같은 날이면
그리움은 더욱 짙어 갑니다
생명은 축복입니다.
그리움은 비 그친 후 가을사랑으로
아름답게 다시 태어 나길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셨는지요. 오후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28 13:09

김희선

2016-10-28 13:40

가을비가 그리움을 싣고 왔군요..
그 그리움이 있어 가슴 촉촉해지는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고운 시심결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이 가을에 꺼내볼 수 있는 그리움 하나 있다는 거 참 좋은 거 같아요. 시인님 점심 맛나게 드셨는지요. 행복한 오후 보내시고 주말 가을 내음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10/28 13:47

김대용

2016-10-28 19:43

김이진 시인님
그리움을 먹고산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


김이진	김대용 시인님! 금요일 저녁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0/28 21:02

백설부

2016-10-28 20:15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사랑을 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멋진 글 감사히 쉼하고 갑니다.
고운 밤 되셔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한 밤 되세요.^^*	10/28 21:03

박희홍

2016-10-29 05:49

그리움을 먹고산다 김이진 시인님
간결하고 멋진 시향에 묻혀 갑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길 두손모아


김이진	시인님 이른 아침 다녀가셨네요. 주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10/29 07:23

조동선

2016-10-29 09:06

김이진 시인님
아침 바람이 쌀쌀합니다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움을 먹고 산다
가을에 미학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풍성한 갈 향이 행복하게 다가옵니다
건강 챙기시며
멋진 주말 보내시어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다녀가신 발자취 위에 늘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10/29 17:29

이정규

2016-10-29 09:42

김이진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 비가 내려 조금은 쌀쌀한듯 합니다
수시로 변하는 계절에 몸이 적응을 잘해야 감기도 안온답니다...
기지개 활짝펴고 활기찬 하루 멋지게 미소지으며
한주간에 쌓였던 모든피로를 힐링하며
말끔히 씻어내는 행복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의 댓글에 한 주일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합니다. 귀한 걸음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말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9 17:31

김흥님

2016-10-29 11:04

살아 있음이 축복이 되는
주말의 고운 아침,
청명한 가을 하늘이 시루봉이 봉긋 걸려있습니다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산중턱엔
운무가 걸쳐져 제법 근사한 풍경입니다

워낙 추위를 타는 체질이라
보일러 켠 지는 진즉이고
벌써 손이 시립고 가슴이 시리니
올 겨울 지낼일이 꿈만 같은데

보일러 연통 위의 그리움의 시향에
미소 한 점 올려놓고 갑니다


김이진	김흥님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루봉 위에 청명한 가을이 걸렸으니 얼마나 아름답고 멋지겠는지요. 내 젊은 날의 땀방울이 그곳에 가면 있겠지요. ㅎㅎ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12월 행사때는 만날 수 있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0/29 17:33

김수잔

2016-10-29 11:54

김이진 시인님!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다 들으며
그리움을 품으시고
살아 있음이
축복으로 생각 하시는
시인님은 진정 시인 이십니다
깊은 시심에 감동안고
이 가을이 더 아름답게 느껴 집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김수잔 시인님!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져 마음까지 스산함이었는데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에 제 마음도 덩달아 행복함입니다. 늘 고운 발걸음으로 오시는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가을 많이 사랑하시고 날마다 기쁨이 넘치시길 축복드립니다.^^*	10/29 17:36

구은회

2016-10-29 20:18

보일러
연통
에고 벌써 온기가 그리운 계절인가요
가을의 끝자락을 보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셔요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김이진	반가운 시인님 오셨네요. 늘 멋진 모습으로 달려와 주심 감사합니다. 주말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10/29 20:30

정찬열

2016-10-30 10:11

보일러 연통 아마 아파트에 거주 하시는 군요
비가와도 그놈이 일러주지 않으면 알기힘든
도심이 깃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창공이 유난히 푸른 하늘 입니다.^^
10월의끝자락에 즐겁고 해복한 한주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주말 아침 멋진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가족과 함께 멋진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30 10:54

홍진숙

2016-10-30 23:34

김시인님 오랫만 안부 전합니다~~
함축된 시어에서 가을을 재촉하는 새벽비 소리 들리는듯 해요
따듯함 이 그리움처럼 그리워 지는 계절을 실감 합니다


김이진	홍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월 우리들 가슴에 아름다운 추억 남겨 놓고 또 다른 세상으로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네요. 시월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달 11월에도 늘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10/31 18:37

홍대복

2016-10-31 15:36

김이진 시인님!
시월을 보내는 스산함이 아쉬움을 더하는 오후입니다
시인님!
늘 아름다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멋진 홍대복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시월의 마지막 날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아름다운 추억 고이접어 담아두시고 11월도 기쁨으로 맞으시길 바랍니다.^^	10/31 18:35

오석주

2016-10-31 19:56

김이진 시인님
보일러 연통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을
이렇게 간결하고 예쁜시로 올려주셨어요?
10년 이란 세월은
그냥 흘러 지나가는것이 안닌듯 합니다 시인님

갑작 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시월의 마지막 날
행복한 시간 되시고
십일월도 멋지게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김이진	11월의 아침이네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행복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신 발걸음위에도 늘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11/1 09:09

고경애

2016-10-31 21:03

단풍도 예쁜 시월의 끝날
정말이지 그리움 한줌 갈증 나는 밤
촉촉한 시향에 마음 적시고 가요 시인님
이제 11월 행복 마중 나서보세요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11월의 아침 잘 맞이하셨는지요. 늘 기쁨과 감사의 시간 되시길 바라며 감기 조심하세요.^^*	11/1 09:11

구분옥

2016-10-31 23:50

시월에 마지막 밤
날씨가 영하로 내려 간것 같습니다
보일러 돌아 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만감이 교차 되는 밤
다가오는 11월에도 아름다운 시어로
만나길 ㅡㅡ요


김이진	11월의 아침이네요. 따뜻한 행복 한 아름 선물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11/1 09:11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12월은 첫사랑 같은 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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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백련(白蓮)	22	김이진	2012-08-28

335	첫 사랑의 느낌처럼	22	김이진	2010-01-27

334	말하지 그랬어	22	김이진	2008-01-23

333	바람	22	김이진	2007-11-14

332	연초록의 꿈	22	김이진	2006-04-05

331	아내가 싸준 도시락	22	김이진	2006-01-15

330	군사우편	22	김이진	2005-12-01

329	당신이 그립습니다	22	김이진	2005-11-15

328	우중주(雨中走)	42	김이진	2018-12-06

327	봄비에 젖고 싶은 밤	41	김이진	2018-04-09

326	오늘 그대가 있기에	42	김이진	2017-11-29

325	詩集을 보냈다	42	김이진	2016-12-15

324	열차는 동해로 갔다	44	김이진	2016-12-04

323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42	김이진	2016-11-01

322	그리움을 먹고 산다	42	김이진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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