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06-04-05 23:01

ㆍIP:

연초록의 꿈
연초록의 꿈

(글/김이진)

봄처녀처럼
수줍은 미소로
고운 얼굴 붉히는
아침햇살도

연초록의 물방울로 채색한
맑고 투명한 파아란 하늘도
오늘은 어디론가 모습을 감추었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토해 낼 것만 같은
잿빛 하늘의 모습에
내 작은 마음은 슬픔으로 젖어든다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에
어디론가 봄을 가지러
살포시 떠난 여인

오늘은
그리운 하늬바람 타고
연초록의 향기 가득 담아
내 품으로 달려오겠지
난 꿈을 꾸고 있다.

김선아: 포르릉 달려 왔습니다 김이진 시이님 ~ ^^
꿈이 아닌 현실의 시간앞으로요 ~ ^^
슬픔은 개이고
연초록 향기의 계절이 품으로 활짝 들길 빕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내일도 즐겁고 보람찬 하루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04/05-23:47]-

김경애(전남):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초록의 향기 담아 내 품으로 달려오겠지...
꿈꾸고 소망하시는 일 이루어지시길 소원합니다
고운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04/05-23:51]-

김이진: 김선아 시인님!
꿈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연초록 향기 전해 주심 고맙습니다.*^_^*
시인님도 언제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04/06-07:20]-

김이진: 김경애(전남)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침햇살 속으로 꿈의 미소가 전해오는 듯 합니다.
연초록의 향기 진하게 풍겨오는 4월입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아름다운 꿈과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시길 소망합니다. -[04/06-07:22]-

유현주 : 꿈이 아니라 현실이면 더 좋겠습니다.
아마 잠에서 깨어나면 봄나물로 가득 차려진 아침상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봄을 가지러 간 그녀가 들고 온 봄을 먹으며 시작하는 하루..
행복하지 않을 수 없는 날이될 듯 합니다. -[04/06-08:54]-

김이진: 유현주 시인님 어서오세요.
앙상한 나뭇가지에
겨울내내 담아두었던 그리움들이
꿈에서 깨어날 채비를 하고 있네요.
하지만 전 오늘도 꿈을 꾸렵니다.
꿈을 꾸는 시간은 언제나 행복하니까요*^_^*
시인님 아름답고 고운 날 되세요. -[04/06-09:03]-

이덕자: 봄을 가지러 살포시 떠난 여인
언제쯤 연초록의 향기 가득 담아 올런지...
김이진 시인님..
흐린 하늘에 오돌오돌 떨고 있을
꽃잎들의 애처로움이
가슴을 아프게 하는군요
맑고 밝은 마음으로
기쁨이 배가 되는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04/06-11:25]-

김이진: 이덕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흐린하늘 꽃잎들 추울까봐 애처러움에 젖어있는
시인님의 고운마음에 오늘은 햇살이 예쁘게 미소짓네요.
언제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04/06-11:54]-

청목/김창옥: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초록의 봄향기 담아 돌아오실 봄처녀 지친 몸 이끌고 남쪽지방을
다녀 갔으니 시이님께는 언제 도착 할련지.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봄향기 가득 안고 물러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사랑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04/06-15:28]-

김이진: 김창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처녀가 시인님 계시는 남쪽에 다녀 갔군요.
얌전히 꿈을 꾸고 있으면 이곳에도 봄처녀는 오겠군요. ㅎㅎ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04/06-16:20]-

박 소희 : 몇일 잊고 지냈더니 보고 싶다는 아우성 소리에
더 이상은 모른체 할수가 없어 다녀 온길은 행복했습니다
화사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진달래 개나리 그리고 목련까지...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행복감 전해 주려고 귀 따갑게 빨리 오라 했나 봐요
햇살감춘 오늘 예쁘지요?

-[04/06-16:21]-

김이진: 달리는 시인님 정말로 부지런하시네요.
봄을 가지러 다녀 오셨군요.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들의 연초록 빛 향기를 담아 오셨군요.
잿빛하늘에 조금은 그랬는데
그들의 행복, 향기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04/06-16:41]-

이연화: 연초록의 꿈이 오늘도 가득 피어날것 같아요
하늘에서 내려와 앙상한 가지에 소리없이
올라가 뽀죽한 잎새 밀어내는 비라면 매일 와도
반갑지만을 않겠지요.....ㅎ
봄에는 꿈이 아닌 현실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며
나들이를 함 꼭 만날수 있더라구요.
봄을 가지러 떠난여인 화사한 꽃 한아름 가지고 시인님
곁으로 오지 않았나 창 활짝 열어보셔요.
분명 문앞에서 반겨줄것입니다.
또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맞이하는 저녁 시간도
행복이 함께하는 좋은 시간 되시길 빌며
날마다 미소 가득한 좋은날 되세요.^^
-[04/06-16:46]-

김이진: 이연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을 가지러 떠난 여인 내 마음속에 왔답니다. ㅎㅎ
시인님의 말씀처럼 우리집 창문가에 와 있나봅니다.
봄의 울림이 들려오네요.
봄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두팔벌려 봄을 가지러 간 여인을 포옹해 봅니다.
행복이 밀려오네요.
시인님의 가정에도 봄내음이 행복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04/06-18:13]-

이길선: 김이진시인님! 안녕하세요 -
연초록의 향기 담아오느라 잠시 숨어버린 봄의 여인이여!
이제 돌아와 거울 앞에 서야 할 시간입니다
빨강 노랑 보라빛의 원색물결을 이루며
이뤄낼 꿈으로 님의 부르심에 화답 할 것입니다. 행복하십시오

-[04/07-01:22]-

김이진: 이길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밤에 다녀가셨네요.
아침 창밖에 연초록의 기다림인지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연초록의향기는
더 진하게 전해오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기를 소망하며
행복을 향해 달려갑니다.
시인님도 연초록향기 가득 담으시고 행복으로 달려 가시길 바랍니다. -[04/07-07:07]-

김순정: 봄꽃처럼 인사 드립니다.
김이진 시인님
잘 계신가요?
늘 행복한 삶 되시길 바랍니다. -[04/07-11:33]-

김이진: 김순정 시인님!
봄내음 가득 담아 전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뵈오니 더 반갑구요
잘 지내셨는지요.
요즘 요즘 봄내음 가득 담으러 다니시느라 많이 바쁘시지요.
언제나 아름답고 행복으로 채워가시시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04/07-11:55]-

이서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처녀 처럼 수줍은듯
얼굴 붉히며 찾아온
연 초록의 바람..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 납니다.
시인님 서제 가득한
연초록 향기..저도 조금 묻어 갑니다.
행복한 오후 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04/07-16:06]-

김이진: 이서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곳에도 동강의 불어오는 바람결에
연초록의 상큼한 맛이 느껴진답니다.
또한 시인님께서 가져온 봄내음도 느낄 수 있답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리구요
주말 연초록의 향기속에 행복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04/07-16:44]-

박 소희 : 어제 황사가 심해서 달리시기에는 그리 좋지 않았을것 같은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래 이렇게 잘 달리세요?
봄이라 여기저기 결혼 소식이 많아서 꼭 뵙고 싶었는데
어젠 분당까지 뛸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은 달리고 나면 목이 조금 아파요 마스크를 쓰고 뛰는게 답답해 늘
생략을 하는데 봄의 불청객인 황사때문에 생각해 보아야겠어요
여긴 비가 내렸습니다 깨끗한 내일을 기대해 보며 화이팅~놓고 갑니다
-[04/10-11:30]-

김이진: 박소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응원 고맙고 감사합니다.
욕심이 화를 부른다고 했던가요.
너무 욕심을 부려 17km 후반부터 많이 힘들었지만
무사히 완주를 하였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완주란 참으로 행복하네요.
응원 고맙고 감사합니다.
황사땜에 그런가 오늘 목이 많이 아프네요.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봄은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와 있겠지요.
한주간 도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향해 즐런하시길 바랍니다. -[04/10-14:11]-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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