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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5-08-28 15:00

ㆍIP: 14.xxx.225

아! 가을인가

김이진

어느 날
병원에 갔더니
젊은 의사가 반갑게 맞아준다

진료를 받고 나오는데
의사가 문 앞까지 따라 나와
어르신 조심히 들어가라며 배웅을 한다

아!
벌써 가을인가

난 오늘도 핫팬츠를 입고
가을의 전설을 쓰기위해
42.195km 달리고 있는데…….

김이진 감성시집
제1시집 《수채화로 물들인 사랑》

김강좌

2015-08-28 15:2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에구~^^
아름답게 노을지는 가을
오색빛으로 물들어질
가을의 길목에 서 계시는 김이진 시인님 ~^^
하루중에 가장 아름다울때가
노을빛처럼 색색이 물들어지는
가을 이라는거 아시죠?~^^
지금도 충분히 멋지시고 건강 하실듯 합니다~
늘 그모습 그대로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오늘도 한 걸음에 달려오셔서 좋은 말씀으로 힘을 실어 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구 힘이 팍팍 나는 것을요. ㅎㅎ 오늘도 퇴근 후 힘차게 달리러 가렵니다. 8월의 주말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김강좌 시인님^^*	8/28 15:37

배정이

2015-08-28 18:3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께서는 체력이 국력입니다.
아~~~~아~~~!!!~~~부럽당.ㅎㅎㅎ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체력은 국력 맞아요. ㅎㅎ 시인님도 함께 달리시는 거죠. 늘 고맙습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8/29 09:19

여관구

2015-08-28 19:4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이를 젊게 봐주면 더없이 고마울 터인데 다 내마음 같지 않지요.
내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데 어르신 이라니 높여주기위한 방법이 아닐까요.
이 가을 열심히 운동하시어 더 젊음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달려야 겠네요. ㅎㅎ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8/29 09:20

김창환

2015-08-28 20:07

아!
벌써 가을인가

시인님은 지치지 않는 청춘입니다.

사늘한 바람이 스치면
한번씩 되뇌어보는 가을입니다.
‘아!
벌써 가을인가’

그렇습니다.
벌써 중년을 걷는 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은 아직 티없는 청춘인데. . .


김이진	김창환 시인님! 몸도 마음도 청춘이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달리러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창환 시인님^^	8/29 09:21

이정규

2015-08-28 20:26

김이진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화창한 초가을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시며 유쾌한 주말 맞으시고
일교차가 많이 납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김이진	이정규 시인님! 주말 아침 시인님의 댓글에 인사드리며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 봅니다. 시인님도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보세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감사합니다.	8/29 09:22

허정인

2015-08-28 20:49

아! 벌써 가을인가~~시인님께서 잘생기셔서 의사 선생님이 기 죽으셨나봐요. ㅎㅎ
멋진 시향에 기쁨 얻고 행복합니다. ^*^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오즘 저 보고 잘 생겼다 멋지다 칭찬해 주시니 절로 신바람 나는 것을요. 아름다운 허정인 시인님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예쁜 주말 되세요.^^*	8/29 09:24

김기전

2015-08-28 21:02

김이진시인님 마음은 청춘인데
남들이 그리 안봐주시니 서운하시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이진	처음 들어본 소리라 조금 놀래긴 했지만 젊은 의사 선생이 참으로 친절하시더라구요. 겸손하구요. 그냥 투정 한 번 부려 보았답니다. ㅎㅎ 오늘도 멋진 날, 에쁜 사랑 그리시길 바랍니다.	8/29 09:25

정병근

2015-08-28 21:34

가을 전설을 쓰시는 김이진 시인님
풀코스를 2시간대 기록은 아니신 거 같고~~?
3시간 안에 풀코스를 완주하시는 편이신가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정병근 시인님! 이제는 제한 시간안에 완주로 목표를 변경했습니다. 죽는 그 날 까지 달리려면 편안하게 달려야지요.ㅎㅎ 격려 감사합니다.	8/29 09:27

양정훈

2015-08-29 05:53

김이진 시인님
생각만 청춘이신줄 알았는데
건강도 청춘이셨군요
앞으로도 오랜 시간동안 향필을 이루세요
잘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양정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냥 발악을 하는거지요. ㅎㅎ 운동이 습관이 되서 오늘도 달리러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8/29 09:28

곽철재

2015-08-29 08:12

어르신 소리가 듣기 싫으셨나봅니다. ㅎㅎ. 저도 듣기 싫더라고요. 서브쓰리까지 하시는 젊음인데 그 의사 좀 그렇네.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네 항상 동안이라는 소리만 듣다가 너무나 친절하고 예의 바른 젊은 의사 선생이 그만 순간 충격이었지요. 그래도 그 의사 선생 참으로 이뻐 보이더라구요. 멋지구요. 문앞까지 따라나와 배웅해 주는 마음 행복했답니다. ㅎㅎ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8/29 09:33

김수잔

2015-08-29 08:53

김이진 시인님^^

marathon 김시인님은 아직
아! 가을이 안닙니다
마라토너~~
영원한 문학소년 이시지요..ㅎㅎ

마라톤 경주를 하시는 분인데~~
아! 가을이라니요
42.195km 멋지게 달리시며
행복한 나날이시기 바랍니다.

저는 어르신을 많이 들어서 몸에 배였음죠..ㅎ
그래도 오늘 7200야드 필드를 돌고 왔지요..ㅎ
늘 문학소년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영원한 문학 소녀 김수잔 시인님 오셨네요. 방안에 풋풋한 소녀의 향기 가득 넘치는 걸요. 김수잔 시인님! 늘 이렇게 달려오셔서 행복비타민 전해주시니 새콤달콤이랍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김수잔 문학소녀님^^*	8/29 09:30

김광섭

2015-08-29 10:57

ㅎㅎㅎㅎ~~!!!!
지 치 지 않 는 청 춘 입 니 다 .....^^ ㅎㅎㅎ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일 많이 생기시는 행복한 주말 되시고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엮으시고
8월에 마지막 주 뜻깊은 주말 되십시오..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멋지고 아름다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8/29 14:31

강기영

2015-08-29 11:21

아~~가을인가~~
젊은 의사의 말실수(?) ㅎㅎㅎ
아직도 청춘입니다...시인님..열심히 달려가세요...


김이진	강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네 늘 청춘처럼 그렇게 살아가겠습니다. 시인님! 주말 행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8/29 14:33

김희선

2015-08-29 12:57

아!
벌써 가을인가...
가을은 쓸쓸함도 있지만
여유와 풍요로움도 함께하지요.
튼튼한 체력을 보유하고 계시니
아직도 멋진 청춘이십니다.~
운동이 최고의 보약이라는 거
저도 실감하고 있답니다.~
멋진 가을의 전설 오래도록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 고운 걸음하시어 좋은 말씀 전해주심 감사합니다. 이 가을 시인님 만의 색감으로 멋지고 아름답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8/29 14:34

박춘규

2015-08-29 18:52

아직 마라톤하는
젊음이 건재한데
어르신
건강 잘 챙기시어
항상 젊음을
오래도록 유지하시어
좋은글들
보게해주십시요ㅎ감사합니다


김이진	박춘규 시인님! 오늘도 달려오셔서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이 가을 멋지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8/29 20:42

장화순

2015-08-29 20:18

핫팬츠에 195
한창이십니다 젊음이 가득하고요
육신의 나이는 필요치 않는 우리네 삶이죠
시인님에 시향에 잠시 생각을 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장화순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합니다. 이 가을 멋진 날, 아름다운 날 되세요.^^8	8/29 20:41

송준혁

2015-08-29 20:31

아~~ 어르신 가을입니다^^
에구 벌써부터 선배님 어르신 소리를 들으시면 안되는데요
건강한 몸과 마음이 부럽습니다

지금처럼 늘 건강하시고
어르신 소리는 안들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김이진	와~우! 우리 멋진 송시인님 오셨네요. 응원해주심 고맙습니다. 젊음을 위해 더 열심히 힘차게 달리겠습니다.ㅎㅎ 8월의 마지막 주말 행복으로 달려가소서!!!	8/29 20:40

이정희

2015-08-30 23:32

하하하하
어르신이 맞으시는 가을..
얼마나 화려하고 아름다운지 얘기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멀뚱하셨을 시인님이 그려져서 웃습니다.
아자자자 ~
아름다운 가을을 향해 힘껏 뛰시라구요 ~~


김이진	이정희 시인님! 저도 처음 듣는 소리라 순간 깜짝 놀랐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가을이 앞에와 서 있더라구요.ㅎㅎ 이정희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8/31 08:54

김은정

2015-08-31 15:13

달리는 시인님
병원에 다녀와서도
또 달리시는 그 젊음이
가을 바람 함께 확 다가옵니다.


김이진	김은정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려요. 이 가을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8/31 16:35

박춘규

2015-08-31 17:41

멋진 시심에
젖어봅니다
좋은글에
고마워합니다
멋쟁이 시인님


김이진	행복을 머금은 시인님의 모습에 덩달아 행복함입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9/1 08:46

김희영

2015-08-31 22:15

병원에 가서 어르신 대접받고 나오는 심정은 2가지
예의 바른 의사 만난 오늘의 행운과
내가 많이 늙어 진짜 어르신 대접받는 기분
시인님은 42,195 미터를 완주하고 있는데 어르신은 아니 구먼요.
가을이 왔습니다. 전력질주,
아침저녁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건강하세요.


김이진	김희영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처럼 저도 예의 바른 젊은 의사를 만나서 행복함이지요. 다만 어르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다 보니ㅎㅎ 귀한 발걸음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9/1 08:48

안정순

2015-09-02 20:47

가을을 향해 달리는 중년
중년의 삶도 나름 아름답지 않겠는지요!
감사히 봅니다 김시인님


김이진	모두가 자연의 섭리이며 순리인 것을요. 잘 알고 있으면서도 처음 듣는 말이라 ㅎㅎ 예의 바른 젊은 의사를 만나 행복하면서도 말입니다. 늘 좋은 날 되세요. 안정순 시인님^^*	9/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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