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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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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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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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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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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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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11-17 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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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끼 발 가 락
♡ 새 끼 발 가 락
(글/김이진)
새끼발가락
너는 주인을 잘못 만나
수많은 고생을 하는구나
주인의 몸에 짓눌리어
피멍이 들어 아파함을
어찌 마음으로 위로하리
정말 미련하고 가련하구나
그렇게 아픈데도 아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묵묵히 참아 준 너에게 따뜻한 손으로 어루만져주리다
새끼발가락
너와 나는 언제나 함께 하는 동반자
우린 영원히 함께 하리다
새끼발가락 정말 고맙다
너의 쓰라린 고통 속에
나 드디어 제3회 인천마라톤대회 하프 완주하였다네.
이천삼년 삼월 마지막날에…
 김이진: 대한문협에서 오늘 달리는 시인, 마라톤 매니아
이은주 시인님을 만났습니다.
달리는 자체를 사랑하며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지요
잠시 오래전에 마라톤에 관한 글이 생각나서 올려 봅니다.
이은주 시인님 고맙습니다.
-[11/17-12:03]-
청목/ 김창옥: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라톤은 자기와의 싸움 인데 승리 하셨구만요.
늦게나마 제3회 인천마라톤대회 하프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고운 시어 속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11/17-14:09]-
유현주: ㅎㅎㅎㅎㅎㅎ
지금 보고 왔다 아닙니까.
시인님 동지 만난 기쁨이 얼마나 울리던지..
그렇다고 이름을 헷갈리지는 마세요. ㅎㅎ
그러고 보니 이천삼년 그날...인천시내 차도 막고
달리던 사람들 중에 시인님도 계셨단 말씀이지요?
그럼 다음에 인천에 그런 행사로 길 막힌다고 열내지 말아야 겠습니다.
안심하고 완주하십시오. ^^* -[11/17-14:47]-
이은주: 오색 풍선 하늘을 날으는 축제
출발 함성과 함께
수만 군중 달려 나간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와야할 원점 이지만
일초 일초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물결처럼 흘러 나간다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
어떤 바람의 향기보다 땀내음이 아름답다
물결보다 아름다운 흐름속에
나도 한 점이되어
어차피 시작 되어진 싸움속에
그렇게 흘러간다
숨이 차오르고
다리가 저려오고
발바닥에 불이 붙어 화닥 거리고
차라리 주저 앉아 버리고싶은 고통
이렇게 해야 할 이유도 없으면서
이렇게 달려야 하는 운명인양
머리속에 하얗게 바래여 간다
고통의 정점에서 만난 생명수는
물이 아니라 꿀맛이지
돌아서고 싶은데
돌아 설수 없는것은
인내의 꽃이지
시작과 끝이 분명한싸움
골육이 아픈한계점에서
골인점을 향해 내지르는 마지막 질주
분명 내안에
또다른 내가 살고 있음이다
마라톤 맨님 반갑습니다
이 글은 작년 동아 달리고 적은 글입니다
반가움에 살포시 내려 놓고 갑니다
발가락,,ㅎㅎㅎ
전 대회 달리고 나면 왼쪽 두번째 세번째 오른쪽 두번째 발톱이
늘 피멍이 들고는 빠집니다
남들이 자세도 좋고 주법도 안정적이라는데
빠질때 마다 발가락에게 미안한 맘,,아시죠
시인님 새끼 발가락도 이긍,,많이 많이 위로 해주세요
전 밤 9시 부터 10시 반까지가 달리기 연습 하는 사간 입니다
매일밤 한 10킬로 씩 달리는 편이지요
전 하프 11번,,10킬로는 안새봐서 모르지만 많이 ,,,완주 했습니다
-[11/17-14:50]-
김이진: 김창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네 삶의 모습과고 같답니다.
자신을 채워감이죠
저 혼잠나의 생각이랍니다 ㅎㅎ
시인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17-15:02]-
김이진: 유현주 시인님 인천에 계시네요.
인천국제마라톤 금년에도 다녀왔답니다.
마라톤경기로 많이 불편하셨죠?
그래도 열내지 않으시고 잘 참으셨죠?
인천시민의 덕택으로 행복찾아 무사히 달리고 왔답니다.
유현주 시인님 늦었지만 고맙고 감사합니다.
참 햇갈리지 않을께요
유현주 시인님 ㅎㅎ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11/17-15:08]-
김이진: 이은주 시인님 달림이들의 마음을
너무나 리얼하게 표현해 주셨네요.
그러네요.
때로는 내가 왜 달리는지
중도에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 수십번
하지만 내 자신과의 약속이기에
피니쉬 라인에 행복이 있기에
우리들은 오늘도 달리고 있나봅니다.
저랑 비숫하시네요.
저는 이제 5년차 접어들었구요
50km 1회, 풀(42.195km) 7회, 32.195km 1회, 하프 29회,
10km 16회, 산악마라톤 3회 달렸답니다.
풀 기록은 Sub3는 희망사항이고 Sub4랍니다.ㅎㅎ
하프는 1:38분대 그냥 열심히 행복향해 달리고 있답니다.
내년에는 100km 울트라 도전을 할려고 했는데 이번사고로
좀 늦어지리라 생각이 드네요
넘 무리하지 않고 언제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행복을 향해 달리는 마라톤매니아가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 달림이님들 모두 홧팅입니다.
달리는 시인 이은주님도 홧팅!!! -[11/17-15:18]-
김선아: 손톱 하나라도 없으면 일상이 불편한 소중한 재산입니다.
그 발가락이 있기에 달릴 수 있음인데
우리는 손톱에 비해 너무 무관심 하지 않나 싶습니다.
샌님 같으신 분께서 마라토너이시라고요 ^^
씩씩한 응원을 드립니다. 화 이 팅 . 입니다 ^^
내일도 즐겁고 신나는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11/17-23:44]-
김이진: 김선아 시인님 저 샌님아니랍니다. ㅎㅎ
그러네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이지요.
군에서는 흔히들 국가의 몸, 나라의 몸이라고들 하지요.
아마도 그만큼 중요시 하라는 것이겠지요.
소중한 재산 잘 지키기 위해 날마다 달리고 있답니다.
시인님도 오늘부터 공설운동장으로 달리러 나오세요.ㅎㅎ
김선아 시인님도 홧∼팅!!!
행복을 행햐여 힘찬 출발 아자 ～아자 ∼
-[11/18-08:06]-
김수미: ㅎㅎㅎ 맞아요~~인생에서도 마라톤처럼
지치고 힘겨운 삶에서도 주저앉지않고
앞을 향해 나갈수 있는 그런 마음이 필요할거 같아요.
시인님의 시속에서 삶을 향해 나갈수 있는 힘찬 마음 하나 품고 갑니다.
날이 춥네요. 건강유의하시고 아하..건강재산..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1/18-09:48]-
김이진: 김수미 시인님 어서오세요.
찾아 주심에 넘 반갑고 감사합니다.
제 글이 시인님께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되셨다니
또한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날씨가 차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아름다운 날 행복향기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11/18-11:22]-
이서윤: 와우...김이진 시인님
하프 마라톤대회 완주를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엄두도 못내고 있는
저를 질책하며
숨차게 읽습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잘 관리 하시고
다음에도 꼭 완주 하소서 -[11/18-14:40]-
윤병권: 김이진 시인님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빠른 쾌유를 축하드립니다.
여전히 건재함을 보이시는 님에게 큰 박수를 보입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 -[11/18-16:11]-
이은주: 시인님
제 다리가 지금 완전 필 받아서 뻐근 합니다
당장이라고 스타트 라인에 서고 싶다고 말입니다
11월 내내 대회 준비 하느라
오전엔 산을 달리고
밤엔 도로를 질주하고 했더니
많은 연습량 덕분인지 다리가 묵직하면서도
힘이 넘칩니다,,ㅎㅎ
부럽고 약오르겟당,,아픈 시인님 앞에서 요렇게 말하니깡,,
사실은 경주 동아 초반 오버패이스로 기록 실패하고 나서
정신좀 차리려고요,,
기록이라고 해봐야 뭐,,잘 뛰는것도 아니지만
이제 하프 1시간 53분 기록인데 49분을 향해 달리고 싶습니다
시인님도 어서 어서,,화이팅의 그날을 기원 합니다
히~~~임 (우리만의 용어) -[11/18-16:27]-
김이진: 이서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도 첨에는 5km달리기도 힘에 버거웠습니다.
하지만 달릴수록 매력을 느끼는 것이 마라톤이랍니다.
연습주는 65km까지 달려 보았구요 대회는 올봄에 50km 완주 하였답니다.
마라톤 참으로 매력 있는 운동이랍니다.
굶은 땀방울 흘리며 완주 하였을때의 희열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ㅎㅎ
시인님 초면에 넘 마라톤 자랑만 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올 겨울 건강은 마라톤과 함께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11/18-19:04]-
김이진: 윤병권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인연의 만남 여기서 시인님을 만나니 더욱 반가운 마음입니다.
걱정하여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시니 또한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으로 달려 가시길 바랍니다. -[11/18-19:07]-
김이진: 달리는 시인 이은주님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오늘 병원에가서 진료 다 받고 달리고 싶은 마음에
물리치료사에게 달리고 싶은데
마라톤 연습 천천히 하면 않되겠냐고 물었더니 절대안정이랍니다.
스트레칭도 아주 가볍게 하라고 하네요.
목 돌리기도하지 말라네요.
시인님 혼자만 그리 신바람 나시니 정말로 밉네요 ㅎㅎ
근력훈련을 위해 산으로 달리고 그리고 도로를 달리고
정말로 그림이 그려지네요.
시인님과 마음은 함께 달리고 있네요.
차 드렁크에 마라톤화가 요즘 많이 삐져있는데 어찌 달래주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참! 시인님 산으로 달리는 것은 좋은데 하산 할때는 조심하세요.
밤길 달리실때도 차량 조심하시구요.
아마도 40분대는 무난하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록에 얽메이지 마세요.
그러면 달리는 자체가 힘들어 지는 것 아시죠? ㅎㅎ
더 잘 아실텐데 괜스리 죄송
그냥 동지 만났다고 생각하니 넘 반갑고 좋아서 그러는 것 아시죠?
겨울운동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마음으로 즐런 하시길 바랍니다.
이은주 시인님 히~~~임!!!
-[11/18-19:16]-
이은주: 간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느낀 한해 입니다
사실 저도 건강이 별로 거든요
빈혈 수치가 정상인의 반이라는 판정을 받고
심하게 달리면 심장 마지가 올수도 있다는 소리,,
여름 내내 혹독하게 흘러 갔습니다
시도 안쓰지고
달려 지지도 않고
마음은 키로당 5분 30초인데 몸은 7분을 넘게 달리고
그래서 다 집어 치웠습니다
시도,,
달리기도,,
그래도 살아는 지더군요
경주 동아의 치욕적인 결과 앞에서 펑펑 울고
다시 시작하리라 맘 먹고
걷고
걷고
달려 나갔습니다
약는 남들 두배로 먹고 밥도 엄청 먹고
그래,,,다시 한번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모래 인권은 사실 연습에 불과 하구요
제가 목적은 둔 대회는 12월 25일,,울마클 하프입니다
그날을 위하여,,,,,,,,,아자,, 히,,,,,,,,,임
시인님의 레이싱화도 웃을 날이 곧 이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11/18-19:44]-
김이진: 이은주 시인님의 아름다운 도전에 찬사를 보냅니다.
건강보다 더 값지고 귀하고 소중한 것은 이세상에 없답니다.
항상 의사의 지시에 따르도록 노력을 하세요.
물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체크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경주 동아 기록 보았어요.
하지만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였다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함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 지나간 10월에 충주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 달리는데
연습부족으로 인하여 Sub4를 훨씬지나 04:32분에 완주를 하였답니다.
중도에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몇번이나 있었지만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무사회 완주를 하였답니다.
기록 넘 민감하게 신경쓰지마세요.
시인님 기록경신 물론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달리는 자체를 사랑하는 멋진 달리는 시인이 되자구요.
시를 사랑하고 마라톤을 사랑하는 이은주님을 만남에
정말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인권마라톤 행복향해 무사히 잘 달리고 오시길 바랍니다.
참! 피니쉬라인 통과후 주위 살펴 보세요
혹 마라토너 김이진 마음 있는지 말입니다. ㅎㅎㅎ
이은주 시인님 홧팅!!!
-[11/18-20:26]-
박일춘: 안녕 하세요 귀하신 선생님? 워짜다가 이귀한 시전을 빼먹고 스칠뻔 봤습니다.
정겨운 마라톤 그것도 시인들의 마라톤이라니 참여 해볼랍니다 멋져요 ~홧팅!!!! -[11/18-23:01]-
김이진: 박일춘 시인님 어서오세요*^_^*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스치는 바람과 꿈의 얘기 나누며
우리 모두 행복향해 힘차게 달려 보자구요 ㅎㅎ
박일춘 시인님도 홧∼팅!!!
-[11/18-23:09]-
이은주: 햐아,,,,,
전에는 시보는 재미로 서재 들락 거렸는데
이젠 마라톤 야그 댓글 보느라 문전이 닳겠습니다
애구,,좋은 기록 다 놔두고 와 하필이면 경주 동아 기록을 봤대유,,
부끄부끄
저 이래도 10킬로는 시상대에도 두번이나 섰는걸요,,
ㅋㅋ 달리고 상받고 돈받고,,고것이 넘 재미있어서
기록에 자꾸 연연해 지나봐요
조금만 정말 조금만 노력하면 순위가 눈에 보이니까
욕심 내고 그 욕심에 차지 못하니 좌절하고,,
역시 시인님 말슴이 옳아요,,
기록에 연연하니까 달리기 잼 없더라구요
힘들고,,지치고,,심리적 부담도 되고,,
근데도 맘 비우고 달리기가 쉽지 않아요,,
아주 동아 실패 하고 한동안 걷기만 했잖아요
이젠 정말 즐달 빠져서 주위 자연도 둘러 보고
아름다운 사람들도 보고,,,,그래야 하는데,,
애효,,,,,, -[11/19-08:20]-
김이진: 오렌지빛 햇살이 미소짓는 주말 아침에
달리는 시인 이은주님을 만나니 더 행복한 마음입니다.
에궁 이러다 사귄다고 소문나는 것 아닌가요 ㅎㅎㅎ
참으로 신기하지요.
몸은 아픈데 마라톤 얘기만 나오면 아픈 것 다 잊고
왜 이리도 신바람 나는 지요?
마구 행복이 밀려 오는 듯 합니다.
아마도 이은주 시인님과 저 중독증세가 심각한가 봅니다.ㅎㅎ
이은주 시인님 욕심꾸러기 맞지요?*^_^*
글 잘써서 상받고 뜀박질 잘해서 상받고
또한 특별상으로 건강상 받으시고...ㅎㅎㅎ
저도 옛날에는 장이 약했답니다.
잘 체하고 배탈이 나곤 했는데 지금은 무슨 음식이든 없어서 못 먹는답니다.
글구 주말이면 운동 간다고, 문학회 모임 간다고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가끔 아내랑 동행 한답니다.
아내는 주로 10km달리는데 50분대랍니다.
여자부 9등한번한 것이 다지만 행복향해 즐겁게 달리는모습 보기 좋더라구요
언제인가 마라톤화, 런닝복 선물 하였더니 넘넘 좋아 하더라구요 ㅎㅎ
싫은 뇌물인데...ㅎㅎ 시인님 이르지 마세요*^_^*
참 근력훈련을 위해서 산으로 달리신다고 했지요.
저도 금수산산악마라톤대회 몇번 달렸답니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면 달리는 기분
또한 우리들만이 느끼는 희열이며 행복이겠지요?
시인님 저 글쟁이 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구요? 글쟁이 되지 않았으면 달리는 시인님을
만나지 못했으리라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ㅎ
오늘은 가볍게 스트레칭만 하고 푹 쉬세요.
체력보강 음식도 좀 드시구요
뛰다가 배고파 힘들어 하지 마시구요
글구 제 응원 아시죠?
어제 말했으니 오늘은 생략 *^_^*
낼 행복 가득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
이은주 시인님 다시한번 홧팅!!!
-[11/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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