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은주
ㆍ작성일	2004-12-15 07:17

ㆍIP:

그대가 있어 오늘도 난 행복 합니다

하루가 열리는 창가에 하늘이 열리기도 전에 당신이 먼저 제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헝클어진 머리 구겨진 잠옷 차림에도 편안히 아침인사 할수 있는 당신 세상 유일한 사람 입니다 진한 포옹이 아니어도 진한 키스가 아니어도 그저 바라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당신이 있어 이 새벽도 행복한 미소 지어 봅니다 이제 한둘 눈뜨는 자고 있는 고층 건물 어둠이 덜깨인 언덕길 가로등 마저도 지친 눈빛으로 졸고 총총하던 별빛도 이제 자러 가는데 어느것 하나 분명치 않는 어스럼의 새벽길을 당신은 달려 갑니다 새로운 하루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나를 짊어진 무거운 어깨로 당신은 달려 갑니다 작은손 모아 창가에 걸어 두었던 어둠 툭툭 털어내며 잠시 기도 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새벽 5시 출근 하는 남편에게,,,

고재구: 이은주 선생님 안녕 하세요.
정말 아름답고 화목한 가정 입니다.
부군께서는 행복과 사랑이 넘치 겠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고 건필 하세요. -[12/15-08:02]-

임윤규: 이은주시인님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러브스토리가 나오네요,.,,,,,,,,,
고운시어속에 사랑이 애잔하게 넘쳐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한날도 행복하세요,,,,,,,,,성필하시구요 -[12/15-09:10]-

유현주: ㅎㅎㅎ.
오늘은 왜 일허게 이쁜 말들이 사랑스럽게 널려 있나요?
오늘 무슨 날이어요?
덩달아 기분 좋은 아침..
이 기분으로 하루 쭉~ 이으세요. ㅎㅎ -[12/15-10:34]-

윤병권: 어디 이런 여자 없어요. ㅎㅎㅎ
기분 좋은 하루 되겠는데요. 덩달아 굿샷 ~~
좋은글 접하고 갑니다. 이은주 시인님 ^^&&^^ -[12/15-11:18]-

김은경: 이은주시인님안녕하세요

건필하세요 ^^
-[12/15-12:28]-

이은주: 고재구 시인님
늘 그렇게 화목함으로 이끌려고 많이 노력하고
제 자신을 낮추려고 노력 합니다
제가 너무 높이 있으면 맟추기 힘들잖아요
가족을 위해 잠시 저를 접어 둘줄도 알아야 겠지요

임윤규 시인님
호호호,,러버 스토리 탐나시죠
시인님도 아침 출근길에 윙크 한번 던지 오세요
겉으로는 한번 속으로는 열두번
사랑해를 외치면서요
점심 맛나게 드시고
행복 한 오호 되세요

유현주 시인님
푸하하하,,,
늘 그리움만 엮을수는 없잔아요
요렇게 사랑도 간혹 엮어두어야
저를 사랑가득한 여인으로 알쥐,,,그치요
안그러면 그리움만 늘 뚝뚝 덜구는 비련의 여인인줄 알거 아녀,,
요가 다녀 왔더니
온몸이 다 늘어져서 뻐근 합니다
ㅎㅎ현주님 고운 오후 보내세요

윤병권 시인님
너무 멀리 가지말고 요기 보세요
요기 요렇게 있잖아요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소망 합니다
시인님 집에도 꼭 요런 맘 가진 여인이 계실건데
너무 멀리 보지 마세요

김은경 시인님
게시판에서 글 보았습니다
기증하신 책 좋은곳에 여러 사람이 나무어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필 하소서 -[12/15-13:11]-

김기덕: 안녕하세요?
감동이 흘러 넘치는 시내요.
안해와 자시들을 위하여 새벽을 열어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있는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12/15-14:23]-

우영규: 부럽습니다.
고운글 앞에 머물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시길 빕니다. -[12/15-15:00]-

이은주: 김기덕 시인님
따뜻한 가정이 무엇보다도 더 아름다워 보이는 12월이죠
날이 추무면 집생각이 더 나나봐요
어느덧 오늘더 저물어 가려 합니다
전 이제 또 주방으로 달려 가야 합니다
식구들의 맛난 저녁을 위하여,,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우영규 시인님
잠시라도 머무러 주신 고운 발길 감사 합니다
항상 작아 보이는 문협의 문앞에서 우러러 보고 있기만 합니다
고운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 건필 하소서

-[12/15-16:37]-

엄정남: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
꾸미지 않은 모습
삶이 베여있는 그 모습을 깊이 사랑하는
이은주 시인님의 아름다운 사랑을 엿보고 갑니다
언제까지나 그런 순수한 사랑을 꾸며가시길 빌어드립니다^*^ -[12/15-17:41]-

오세철: 아름다운 글에 취해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아름답고 소박한 마음도 행복 하십시요.
부러움만 한 아름 안고 가네요. -[12/15-17:47]-

이금미: 아름다운 새벽 풍경을 봅니다
이은주님의 새벽은
이리도 아름답군요
편안하고 익숙한 사랑속에
감사함을 담아내는 님의
고운 마음을 가만히 느껴 봅니다
따뜻한 저녁 시간 되시고
늘 그렇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15-19:00]-

주현중: "시제가 시집 제목이 될 듯도 싶군요!!!
ㅎㅎㅎ 편지 훔쳐봤다고 화내지는 않으시려나!!!!!
얼른 가야제..." -[12/15-19:08]-

오 말숙: 이 은주시인님~~시인님께선 사랑 받기에 충분한 여인이십니다...
너무나 곱고 아름다운 그 마음..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에휴~~어서 내두 반성해서 사랑 받아야쥐~~~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에 취하다 갑니다. -[12/15-21:41]-

윤경순: 어머나~!
이은주 시인님 넘 이뽀요~^^
옆지기님 정말 행복 하시겠어요
따뜻한 시간 되시길~~~~~~~~~~~~
-[12/15-22:13]-

김성돈: 오늘도 무사히...

새벽 5시에 출근...
전 7시 전에 출근해 본지가
참으로 오래된 것 같은데
5시에 출근이라... 아침형이시네요
이은주 시인님의 사랑,,보기에 참 좋습니다

건안건필하세요 -[12/15-23:45]-

소광/김성돈: 이궁...
축하인사가 빠졌네요..^^*

신인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 많이많이 쓰세요~~~

건안하세요.. -[12/16-00:23]-

윤영지 : 이은주 시인님 ~~~~~!!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름을 확인하고 또 확인해보았더니 있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이번에 하지 못한 분들도 다음엔 꼭 되시길 바랍시다
행복한 꿈 오늘밤은 꾸시고 그리고 19일날
활짝 핀 얼굴로 우리 만나요 ,.정말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12/16-01:51]-

고재구: 이은주 선생님 안녕 하세요.
신인 문학상 수상을 축하 합니다. -[12/16-04:30]-

이 태락: 이은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출근하는 남편의 뒷모습은 늘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식구들 생계를 책임지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구요.
등단 축하드립니다.
-[12/16-05:41]-

이은주: 엄정남 시인님
오세철 시인님
주현중 시인님
이금미 시인님
오말숙 시인님
윤경순 시인님
김성돈 시인님
윤영지 시인님
고재구 시인님
이태락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신인상을 받기에는 아직은 서투르고
미흡한것이 너무 많이 그저 부끄럽습니다
시인님들 서재 돌다 돌다 다시 제방에 돌아 오면
어찌나 씁쓸한 기분이 드는지,
아직은 시인이라는 소리 듣기에는 참 많이도 부족한데
격려와 칭찬 감사 합니다
더욱 노력하는 시인이 되려 합니다
이뿌게 봐주이소 -[12/16-07:26]-

두번째 프로포즈

겨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