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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3-04-10 16:51

ㆍIP: 121.xxx.72

제비꽃

제비꽃 / 염경희

노란
웃음꽃에 홀려
살포시 들어앉았나

보랏빛
입술을 앙다문 채
고개를 숙인 맵시가

갓 시집온
새색시 같다.

박희홍

2023-04-10 19:0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인향 염경희 시인님

’갓 시집온
새색시 같다‘라는
’제비꽃‘ 글꽃 맛깔스럽습니다.

작년에 보았던 풀꽃은 사라지고
자율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뭐가 없기에
올해 들어 제비꽃 광대나물 민들레
자주괴불주머니 등등의
풀꽃들이 엄청나게 번성하여
생태계를 교란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늘 고운 글꽃을 배람할 기회를 주심
고맙습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 끝나갑니다만,
늘 즐겁고 행복이 넘쳐나고
소망을 이루시는 멋진 한 주간이길 빕니다.


염경희	황사먼지때문에 불편한 날들입니다 아마 풀꽃들도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일착으로 다녀가셨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이제 와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4/13 09:01

박진표

2023-04-10 19:4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보라빛 그 수줍은 미소가
이 봄을 더욱 행복하게 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봄의 불청객 황사때문에 요즘 밖에 나가는게 무섭습니다 모쪼록 마스크 쓰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코로나로 지겹게 썼지만 지금도 써야 안전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기쁘게 보내세여	4/13 09:05

황영칠

2023-04-11 04:4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시인님
벚꽃은 일찌감치 왔다가 얼굴 보이는 듯 하다가
비 바람에 날려 훌쩍 떠나 버렸네요
뒤따라 꽃진 자리에 빨간 철쭉이
빨간 입술을 내미는군요

오늘은 시인님의 시
"제비꽃"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참 예쁘지요 제비꽃
시인님 시집 올때 그렇게 예뻤군요

시인님의 시에서 자연을 닮은 우리네
인생도 자연처럼 순리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치면서
오늘도 내가 살아갈 일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네네~~ 요즘 철쭉이 피고 있습니다 조팝나무 아래서 아주 정열적인 빛을 뽐내면서 어서 봐 달라고 애원합니다 붉은 입술 오물거리며~~ 시인님!!황사때문에 불편하지만 손짓하는 꽃들을 외면할 수 없지요 꽃구경 많이 하세요	4/13 09:09

박외도

2023-04-10 21:0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갓 시집온 새색시같다." 제가 보기에는 잎이4쪽으로 갈라진게
꼭 나비같았어요? 제목이 제비꽃이라.저는 나비꽃이라 한답니닿ㅎㅎ
제서재에 찾아와서 제비꽃을 찾아보세요.ㅎ
아무튼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앗!저도 제비꽃이라 했군요 ㅎㅎ


염경희	안녕하세요 다녀가셨는데 이제 왔습니다 요즘 직장일이 너무 바빴어요 제가 하는 일은 연수생 밥상차리는 일입니다 시간을 다투어 만들어 시간내 내 놓아야하는 일 늘 바쁘답니다 오늘은 비연수일이어서 조금 한가해서 다니러 왔어요 오늘도 기쁘게 보내셔요 시인님	4/13 09:13

정기현

2023-04-11 06:29

엊그제 강변 산책길에서
눈인사로 나눈 보라빛 수줍은
새색시가 참! 고왔어요
민들레와 소곤거리던 이쁜
제비꽃을 잠시 찝적여 봤네요
제비꽃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이시길~~


염경희	안녕하셨죠? 잘 지내고 계시지요? 황사때문에 불편한 날들입니다 부산도 그러한지요 철쭉이 인사하는 요즘 꽃구경에 즐거운 날들입니다 바빠서 이제 마실다닙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내셔요	4/13 09:17

배정숙

2023-04-11 08:0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제비꽃

아하
너무 예쁘고
너무 사랑스럽다
완전 귀요미

상쾌한 하루
행복 가득한 오늘 되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기분은 최고인데 황사때문에 힘든 날들입니다 부디 마스크 착용 잘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셔요	4/13 09:19

민만규

2023-04-11 08:50

앙증맞은 꽃마리
예쁘게도
피웠습니다

감칠맛 나는
제비꽃
감동로 탑승합니다

꽃마리는
언제 봐도
예쁩니다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요
늘
인향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염경희	시인님의 마음 알아요 꽃마리의 사랑하면 헤어나질 못하는 마음!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지내셔요	4/13 09:26

정연석

2023-04-11 11:1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비꽃은 덩치는 작지만 곱게피어서
보라빛 멋을 부립니다

지난주 서울식물원을 걷다가
제비꽃을 만나니 반갑더이다

땅바닥에 붙어 피어나니
비바람을 잘 견뎌낼려나

아름다운 제비꽃
오래 피어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인님
오늘은 날씨가 을씨년스럽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요즘 벚꽃이 지닌까 철쭉이 아우성입니다 자기 좀 봐 달라고~~ 시인님!!!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황사 조심하시구요	4/13 09:30

김희선

2023-04-11 11:31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햇살 받으며 앙증맞게 피어나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있던
보랏빛 예쁜 그 꽃..
산행길에서 만났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온종일 행복하셔요~시인님^^*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다녀가셨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이제 인사드립니다 제 일이 바쁠때는 화장실 가는 시간도 힘들게 바쁘답니다 이해 해 주세요 오늘도 아주 기쁘게 보내세요	4/13 09:32

김정섭

2023-04-11 17:02

염경희 시인님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봄날에 집필하신 "제비꽃" 배람합니다
제비꽃의 꽃말이 사랑이라고 합니다
사랑으로 4월함께 하시길 기대합니다ᆢ^^


염경희	안녕하세요 황사먼지에 불편하고 산불소식에 마음이 무거운 날들입니다 모두가 조심하고 안전 불감증에 더 유의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리고 오늘도 내내 즐겁게 지내세요	4/13 09:35

이종숙

2023-04-11 20:13

갓 시집온
새색시 같다.
제비꽃을 보면서 수줍은 새색시
음미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너무 반갑습니다 다녀가셨는데 저는 이제 인사드려요 아주 아름다운 계절에 꽃구경 많이 하시고 마음이 힐링되는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4/13 09:37

김현주

2023-04-11 22:16

봄햇볕이 오롯이 받으면서
활짝 피어나는 제비꽂
앙증스럽고 예뽀요
작은미소에 홀딱 반하고 갑니다 ㅎ
고운 밤 되세요 ^^


염경희	방가방가 오늘도 기브게 보내요 간략인사드려요	4/13 09:39

최이천

2023-04-12 04:1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초록 신록 정기의 계절을 시샘하듯 찬바람은 노인을 때림니다
순서없이 한꺼번에 피여버린 꽃들의 반란이 자연의 노기인가 봅니다
봄바람이 변화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제비꽃
보랏빛
입술을 앙다문 채
고개를 숙인 맵시가

갓 시집온
새색시 같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황사가 극성인 요즘 다시 마스크 착용하여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주 건강하시고 기쁘게 지내세여	4/13 09:40

고지영

2023-04-12 11:2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화사한 이 봄날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시인님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아주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리고 이제 인사드리는 점 양해드립니다 바쁠때는 너무 바쁘게 일을 해야해서요 오늘도 많이 기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4/13 09:42

여관구

2023-04-12 14:33

염경희 시인님의 '제비꽃'을 보면서
저도 어제 시니어매일에 올린 '흰 제비꽃'이
생각이 납니다. 제목은 꿀단지릉 이고다니는 흰 제비꽃'
이었습니다. 제비꽃은 주로 보라색이 많은데 흰꽃을 보는순간
마음을 빼앗겼지요. 흰 제비꽃의 꽃말은 '순진무구한 사랑' 이랍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시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염경희	아! 하얀 제비꽃이 있다는 사실을 저는 이제 알았습니다 한번 눈 여겨 보아야겠어요 꼭 보고 싶습니다 제 서재 다녀가심에 감사드리고 오늘 기쁘게 보내세요	4/13 09:43

김정윤

2023-04-12 20:5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미세 먼지와 황사가 몰려와 시야를 흐리게 하는
괴로웠던 하루였습니다
마스커 착용 철저히 하시고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봄 내음 가득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며
오늘밤도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염경희	안녕하세요 황사때문에 불편한 날 산불소식에 무거운 날이지만 오늘도 기쁘게 보내시고 언제나 향필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13 09:46

신창홍

2023-04-13 22:50

염명희 시인님,
건강한 모습으로 잘 계시죠?

점점 세상 천지가 꽃대궐입니다.
모두 봄을 노래하고
모두가 꽃을 노래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새색시 한번 찾아
나서겠습니다.

환절기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염경희	넹넹 꼭 새색시 만나러 가 보세요 아주 고울겁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미세먼지 피해서 잘 다녀오세요	4/14 17:09

남원자

2023-04-14 23:5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앙증맞고 예쁜 꽃마리
오늘은 제비꽃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예쁜 보라빛 새색시를
이제야 보았네요 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염경희	ㅎ ㅎ 바쁘신데 늦은 시간에 피곤함도 무릅쓰고 오셨습니다 오늘도 미세 먼지 가득 건강하게 보내세요	4/15 06:34

박진표

2023-04-16 19:35

염경희 시인님!!!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염경희	잘 지내셨나요? 서울지회 시화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석촌호수에서 시인님들의 향기가 훨훨 날아다니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내일도 힘차게 열어가세요	4/16 22:49

박미향

2023-04-17 17:19

영경희 시인님
제비 꽃이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요즘 미세 먼지 많습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 좋은 밤 되세요	4/23 22:26

안영준

2023-04-18 04:21

염경희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이른 시간 새벽종이 울려 꿈속 길을 걷던 사내를 흔들어 놓는군요
오늘도 좋은 하룻길 밟으시고 상쾌한 나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지피신 글에 머물다가 인사드립니다
고운 꿈길 걸으십시오


염경희	고맙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운 밤 되세요	4/23 22:26

박진표

2023-04-22 15:00

염경희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 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염경희	주말 잘 지내셨나요?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념하세요	4/23 22:27

친구야

회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58	파티	60	염경희	2020-09-16

357	비우면 채워지는 삶이 좋다	52	염경희	2024-03-13

356	산타클로스	52	염경희	2020-12-26

355	출산의 고통	53	염경희	2023-01-29

354	산돌림	51	염경희	2022-08-03

353	붕어빵 내 새끼	50	염경희	2020-06-27

352	어멍	48	염경희	2023-02-24

351	당신 별	48	염경희	2023-01-08

350	건강검진	48	염경희	2021-03-23

349	어머니의 떡국	48	염경희	2021-02-10

348	너의 옷 벗는 모습	49	염경희	2020-11-13

347	소낙비	46	염경희	2021-06-06

346	내비게이션	46	염경희	2020-12-09

345	당신	46	염경희	2020-06-04

344	새봄	46	염경희	2024-02-10

343	친구야	44	염경희	2024-01-20

342	제비꽃	44	염경희	2023-04-10

341	회고	50	염경희	2023-03-07

340	인생 꽃	46	염경희	2023-02-12

339	토끼의 산책길	44	염경희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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