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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3-01-03 15:03

ㆍIP: 121.xxx.72

토끼의 산책길

토끼의 산책길 / 염경희

새해 새날
토끼가 단단히 결심하고
체력 단련에 나섰건만

아니 글쎄
호랑이도 아닌 새끼 고라니가
길을 막고 나섰다

긴긴 겨울 먹이 찾아 나섰다가
토끼 기침 소리에
후다닥 줄행랑을 친다

아구 깜작이야 놀랬쟎아!
호랑이도 아닌 것이
토끼의 심장을 쪼그라들게 해

엊그제 호랑이도 보낸 나인데
어디 감히 고라니 네가
명함을 내밀고 있는 거니

올해가 계묘년 검은 토끼해인걸
나도 올해는 물 만난 고기처럼
푸른 초원을 마음껏 뛰어다닐 거야.

배정이

2023-01-03 17:1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푸른 초원을 마음껏 뛰어다닐 거야.
이러면 당할 자 없습니다. ㅋㅋ
기립 박수!~
마음껏 내 세상이다 하고
당당하게 멋지게
앞으로 나가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시인님! 감사해요 많이 뛰어다니며 시인님 방에도 자주 놀러갈게요 해가지니 많이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세요	1/4 17:07

임석순

2023-01-03 17:5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랑이 없는 곳엔 여우가 왕?
토끼는 지혜로워 통로를 여러군데
만들어 삶을 영위한다 하지요.
기묘년 지혜롭게 맞이하시고
댁내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아 토끼가 꾀가 많군요 시인님!! 많이 응원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나는 토끼이니까요 ㅎ 좋은 저녁 되세요	1/4 17:09

박기숙

2023-01-03 18:1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곱게 집필 하신
★토끼의 산책길★ 어쩜 그리도 문장구성을
잘하셔서 유머러스하게 독자의 마음을
싹 머물게 하네요. 2023년 계묘년은
토끼의해로 지혜롭고 현명하게 잘 뛰어다니니
자기의 세상 처럼 산등성을
뛰어 다니겠지요.

새해에는좋은 작품 집필하셔서
독자들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 시인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많이많이사랑해요 ♥.
멋진 하루보내세요 ♥
복많이 받으세요😅🌅💝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시인님! 존경하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건행하세요	1/4 17:13

박희홍

2023-01-03 18:3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올해가 계묘년 검은 토끼해인걸
나도 올해는 물 만난 고기처럼
푸른 초원을 마음껏 뛰어다닐 거야’라는
‘토끼의 산책길’ 맛깔스럽고 멋집니다.

새로 맞이하는 2023년
올 한해도 넉넉한 마음으로
사랑도 배려도 많이 베푸는
나날 속에 댁내 평안하고,
만사형통하시는
좋은 날들이길 바랍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2023년 올해도 많이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시인님!	1/4 17:14

주야옥

2023-01-03 19:05

문우님
푸른초원을 뛰어다닐 문우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늘 고운 글향으로 행복을 주시는 문우님
재미있는 글향에 놀다가 웃음 놓고 나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우리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해요 올해도 아이들과 열심히 보내시고 멋진 선생님 되어주세요 사랑합니다	1/4 17:15

민만규

2023-01-03 19:25

ㅎ
ㅎ
호랑이를 보내버린
토끼가
무서울게 뭐가 있나요
ㅎ
ㅎ
호랑이도 없는 판에
푸른 초원을
맘껏 뛰어다닐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토끼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ㅎ
ㅎ
연이어
새해 신작 두 편을 발표하시는 군요
축하드려요
새해 왕성한 창작활동에
명작으로 쏟아질 작품이 기대됩니다
꽃피는 춘삼월
첫시집 출간 준비 잘하시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염경희	시인님!! 토끼가 올해는 뛰어 볼랍니다 깡총깡총 마음껏 뛰어 산으로 들로 삼포도 많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 17:17

이세복

2023-01-03 20:26

염경희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평온한 풀밭에서 맘껏 뛰어노는 토끼처럼
마음 편한 계모 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도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올해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길빕니다 감사합니다	1/4 17:18

장계숙

2023-01-03 21:35

글 속에 의욕이 가득하니
이미 시인님의 세상입니다.
늘 밝은 글에 기분 좋아지네요.
새해 기쁨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언제나 건행하시고 서로 소통하며 올해도 함게 지내요 감사합니다	1/4 17:19

남원자

2023-01-03 23:33

염경희 시인님 멋져부러요

올해가 계묘년 검은 토끼해인걸
나도 올해는 물 만난 고기처럼
푸른 초원을 마음껏 뛰어다닐 거야.

토끼처럼 깡총깡총 뛰어 다니시길 바랍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시이님도 열심히 함께 뛰실거지요? 열심히 손잡고 뛰어보자구요 좋은 저녁 되세요	1/4 17:20

염규식

2023-01-04 00:32

시인님 건안하시죠
세월은 불러도 저 만큼 앞서가고 인생유한을 생각하면
조금은 서글퍼지며 또 한 해를 맞습니다 우리의 삶이
늘 그러하듯 가는 세월 가는사람 보내도
또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삽니다
그래도 떨어져 멀리 있어도,
온라인 상에서 서로 문우님들의 작은 정이
우리를 외롭지 않게합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보며
더 -힘차게 한해를 시작해야겠죠--
열정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한 해를 승리하는 한 해, 감사하며 사는 한해 되시고
좋은 작품 수고하셨습니다 -향필하십시요---*


염경희	감사했습니다 지난 한 해 올해도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배우며 익히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1/4 17:21

윤만주

2023-01-04 12:55

염경희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계묘년의 토끼해가 깡충깡충
두 귀를 쫑긋 세워 올리고 힘차게 뛰어올랐습니다.
올해에는 토끼의 바지런함을 등에 업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원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묵은해의 이루지 못한 소망들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었다면 올해에는 어느 하나 빠짐없이 다 이루어 가시도록
늘 두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풍부한 감성과 지성으로 빚어 올리시는
주옥같은 시향에 매료가 됩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멋진 어휘로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거작을 빚어내시고, 문학의 거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해에도 그랬던 것처럼 새해에도 서로가 오가며 고운 덕담으로
서재의 뜨락을 풍성하게 가꾸어 갈 수 있음은 시인님의 정겨운
마음씨와 포근한 사랑의 품성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언제라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잊을 수 없는 미덕으로 가슴 깊이
새겨 갈 것입니다. 깊어져 가는 겨울의 길목에서 매서운 한파도 잠시
주춤거리며 숨결을 고르는 주중의 수요일입니다. 밝은 미소로
내일을 창업하시고 더 고운 무지개로 열두 달의 레이스를
완주 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늘 부족한데 작문으로 댓글을 주셔서 많이 배움합니다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1/4 17:22

여관구

2023-01-04 16:46

염경희 시인님 한해동안 같이하여 보람된 날들 이었습니다.
토끼해인 올해도 토끼처럼 마음껏 뛰면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네네 시인님!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는 시인님들이 계시기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래도 많은 사랑 주세요 좋은저녁 되세요	1/4 17:23

황영칠

2023-01-04 21:59

존경하는 염경흐 시인님
호랑이 해를 보내고 토끼해를 맞이하는 상황를
아주 상큼한 맛이 나게 잘 표현하셨습니다

"올해가 계묘년 검은 토끼해인걸
나도 올해는 물 만난 고기처럼
푸른 초원을 마음껏 뛰어다닐 거야."

올해 시인님도 푸른 초원을
마음껏 뛰시는
감상 잘 했습니다
행복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낮에 산책 나서는데 고라니에 놀라서 그광경을 표현 해 보았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즐겁게 지내세요	1/5 09:36

신창홍

2023-01-04 22:06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묘년의 새해부터 너무 힘찬 발걸음을
하셨네요.
계획 확실하고, 자신감 충만하고
거칠것이 없는게 시인님의 해가 맞습니다.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한 해 건강과 더불어 시인의
외롭고 아름다운 여정에 끝없는 정진을
기원드립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꿈이 컸나봐요 ㅎ ㅎ 다녀가신걸음 붙들어 놓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내세요	1/5 09:37

안영준

2023-01-05 11:1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을 열고 들어와 인사 올립니다
새 해 동튼 지도 몇 날이 후딱 지났네요
매일 고운 꿈 꾸시고 하룻길 사뿐히 지르밟으시는지요
복된 나날 되시기를 바라오며 늘 건행 하기기를 비옵나이다
좋은 글 감상하고 이만 물러가려 합니다
건필하십시오


염경희	안녕하세요 계묘년 첫 주말이 옵니다 꽁꽁 얼었던눈이 사르르 녹는 포근한 날씨입니다 기분은 꼭 봄이 코 앞에 온 것 같습니다 시인님!! 힘내시고 얼른 쾌차하세요	1/6 14:33

이동백

2023-01-05 19:03

염경희 시인님!
토끼해가 시작되고 난 후
늦은 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도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건강해야 좋은 글도 쓸 수 있듯이 말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향기로운 멋진 글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내내 향기로운 글 짓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거운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고맙고요. 감사드립니다.


염경희	잘 지내셧는지요 시인님! 새해 첫 주말이옵니다 아주 나들이하기에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가족들과 오붓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6 14:39

박진표

2023-01-05 20:12

염경희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 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염경희	첫 주말이 다가옵니다 봄이 오는듯 따사로운 햇살에 어깨도 쭉 펴지는 금요일 오후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주말 뜻있게 보내세요	1/6 14:42

배정숙

2023-01-06 00:2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우와
정말 멋져요

호랑이를 보내고 토끼 세상이네요
물 만나 고기처럼
푸르른 초원을 맘껏 뛰어
다니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주말이됩니다 봄 같이 푸근한 날씨에 한주 피로 푸시고 새로운 계획 세우시며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1/6 14:44

김현주

2023-01-06 07:19

시인님
올 한해는 더욱 더 빛나는 해가 될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올해가 계묘년 검은 토끼해인걸
나도 올해는 물 만난 고기처럼
푸른 초원을 마음껏 뛰어다닐 거야."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염경희	우리들의 해! 함께 폴짝이며 뛰어다니자구요 혼자보다 둘이 좋으니까 불금 보내고 첫 주말 잘 지내요	1/6 14:46

정연석

2023-01-06 14:5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토끼의 산책길 잘 배람하였습니다

토끼는 약한 동물이지만 영리하여
교토삼굴 세개의 굴을 파서 자신을 보호한다고 하네요

다른 동물과 맞서서 싸우지는 못해도
잘 피해서 생존하는 지혜는 탁월합니다

물론 날쌘 동물은 못당하지만요
독수리가 토끼를 잡는 것을 TV에서 자주 봅니다

아뭏든 올해는 토끼해니
다른 동물에게 잡히지말고 잘 버티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항상 감사합니다


염경희	ㅎ ㅎ 감사합니다 영리하게 피해보겟습니다 개는 더 조심하겠습니다 개와 토끼가 잘 안 맞는다고 하더군요 매일 토기를 물으려고 하거든요 늘 건행하소서	1/6 15:12

주응규

2023-01-07 14:24

좋은 시로 마음 따스이 데워 머물게 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두루 성취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로 사랑받는 한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염경희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 13:45

최이천

2023-01-08 04:2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끈기 있게 이어가는 시인님들의 시어를 존경합니다
시인이 새로운 시와 시어를 볼 때 희열을 느낍니다
눈바람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토끼의 산책길
엊그제 호랑이도 보낸 나인데
어디 감히 고라니 네가
명함을 내밀고 있는 거니

올해가 계묘년 검은 토끼해인걸
나도 올해는 물 만난 고기처럼
푸른 초원을 마음껏 뛰어다닐 거야.

재밋 있게 엮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시인님!! 주말 나머지 시간도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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