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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1-06-06 22:40

ㆍIP: 119.xxx.27

소낙비

소낙비 / 염경희

낮에 떠돌던 구름 속에서
도구 질을 하더니
어스름이 깔린 가로등 밑
은빛 가루를 뿌려 놓듯 반짝인다

한낮 열기에 달아올랐던
아스팔트 위에도
하얀 밤안개처럼 피어올라
거꾸로 선 가로등과 마주한다

바람이 불면 부는 만큼
소낙비는 흔들흔들 부서지며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귓바퀴에 휘휘 감기는 빗소리

비가 내리면
소낙비가 내리면
잔잔한 호수는 일렁이는데
0시가 되도록 소낙비만 내린다.

장원경

2021-06-06 23:2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 내 마음은
소낙비 오는날의
큰파도 부서지는 바다를 닮았네,

언제나 눈길은 온유하게
마음은 겸허하게 지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기로 해요 )♡

사랑하고 좋아해요 ㅎㅎ


염경희	존경하는 장원경 시인님!! 고운 시어로 다녀가신 시인님 일착으로 오셔서 사랑 남기고 가신 시인님 오늘도 즐겁게 한주 시작하세요 저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ㅎ ㅎ	6/7 09:28

박희홍

2021-06-07 04:1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바람이 불면 부는 만큼
소낙비는 흔들흔들 부서지며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귓바퀴에 휘휘 감기는 빗소리“
요즈음 한낮의 높은 기온엔
소낙비가 한 차례 내리면 시원할 터인데...
고운 시향 ”소낙비“ 배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기쁘게 시작하시고
행복하게 마무리하시는
멋진 한 주간이길 빕니다.


염경희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연 이틀 집에서만 보냈더니 피로가 싹 가셔서 월요일 출발이 상쾌합니다 백신1차 접종하고 푹 쉬었습니다 시인님!! 활기차게 한주 열어 가세요 감사합니다	6/7 09:31

박상현

2021-06-07 06:2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뭇가지마다 새들의 지저귐이
아침을 활짝 열어놓습니다
이슬을 머금은 꽃잎마다 기나긴 하품으로
월요일의 이른 아침을 일으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나뭇가지가 자라는 굵기만큼이나
햇살은 뜨거워지고 있네요
시인님의 이른 뜨락에 월요일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이슬방울처럼 아름다운 정성의 시를 배람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인님과 교류하는 건 늘 부족한 저에겐 늘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하세요.^^


염경희	어서 오세요 박상현 시인님!! 이른 시간 바쁘실텐데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짙은 초록사이로 파란 하늘에는 뭉게구름들이 소풍을가나 봅니다 얼싸안고 더나는 모습이 아기양 같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많이 웃으시면서 지내세요~~	6/7 09:34

안계종

2021-06-07 19:02

♤♤♤
염경희 시인님!
오늘도 편안히 보내셨습니까.
항상 저녁이 되면 오손도손 모여 살던
어릴 적 시골의 저녁 풍경이 떠오르네요.
일상의 월요일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아직은 코로나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고 한 주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소낙비 역시 옛날을 기억하게 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에는 종종 느닷없이 소낙비 내리지요 갑자기 구름속에서 싸움이라도 하는 듯 쿵쾅거리곤 이내 쏟아 붓지요 그래도 고마운 때가 많아요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니까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6/9 14:15

문장우

2021-06-08 19:10

염경희 시인님
시향에 시감합니다
이제 여름철이라 갑지스런 소낙비
자주 볼것 같습니다
마구 울부짓듯 내리는 소낙비는
어쩜 어깨를 다독거리며 위로하기도
어렵지요
요란스럽게 내리는 소낙비
하루가 지나도록 내리는 현실의
암울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항상 무탈하시고
옥필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많이 덥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비가 온다니 더위는 좀 가시겠지요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게 마무리 하세요	6/9 14:17

조순자

2021-06-08 21:5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창작하신 "소낙비" 잘 배람하고 감사드립니다.
어릴적 듣던 소낙비소리와
오늘날 듣는 소낙비 소리가 영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시인님의 "소낙비" 시 까닭에
다시 한번 다르게 느껴지는 소낙비 소리입니다.
늘 이렇게 고운 시 많이 창작하시길 바랍니다.
늘 평안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비는 요술쟁이입니다 마음을 마음대로 흔들어 놓으니까요 오늘도 비를 기다려봅니다 더위에 몸 조심 하세요	6/9 14:18

박진표

2021-06-08 23:26

염경희 시인님!!!
소낙비...
그 소낙비 따라
우리들 지친 마음도
씩씩하게 씻겨 내리길...
더워지는 날씨에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게 화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백신은 맞으셨나요 저는 아무런 증세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빠른 접종으로 마스크 벗고 지낼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많이 더운 날 건겅 조심하시고 향필하십시요	6/9 14:21

강한익

2021-06-09 06:5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산과 바다가 그리운 여름이 성큼 우리 곁에
달려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올리고 갑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도 이제 잠잠해졌나요 코로나 온상이라는 오명 벗고 관광의 도시 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여름휴가철도 안심이 되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감사합니다	6/9 14:24

권경우

2021-06-09 10:5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옥고 '소낙비'
시인님만의 시풍이 물씬 베어 있는
멋진작품 감명 있게 배독합니다.
아침부터 조잘대는 새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오는 하루의 시작이
기분 좋은 예감입니다.
더운 날씨에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는 계절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권경우 시인님!! 제가 사는 곳도 밤에는 개구리 이른아침이면 산까치가 모닝콜 해줍니다 상쾌한 아침 창문을 열어 꽃향기 새들의 노래 들으며 출근준비를 하지요 참 고마운 자연들이 있어 감사하네요 시인님 다녀가심에 꾸벅 인사드립니다	6/9 14:27

여관구

2021-06-09 10:59

" 한낮 열기에 달아올랐던
아스팔트 위에도
하얀 밤안개처럼 피어올라
거꾸로 선 가로등과 마주한다."

시인님 저도 이런 장면을
몇일전에 보았습니다.
소낙비가 지난간 자리에서
수증기가 올라가는 모습에
깜짝놀라 유심이 보면서 생각하니
달궈진 아스팔트에서 녹아내리는
수증기 였습니다.
시인님 잘 계시죠.
백신을 맞으셨나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네 저도 백신 미리 신청해서 맞았습니다 증세없이 잘 지나가 참 다행입니다 7월에는 야외에서는 마스크도 벗을 수 있다하니 답답한마음 위로가 되네요 시인님!! 늘 건행 하시고 향필하세요	6/9 14:30

전병일

2021-06-10 13:0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살구가 노랗게 익어가는 6월
무더위도 함께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막힌 숨통 더위에
더욱 고통스럽습니다.

코로나19와 더위 잘 극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이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살구가 익어가고 있다니~~ 달콤한 노란 살구 먹고 싶어집니다 많이 더운 날 건강 조심하시고 살구 수확도 풍년이시길 바랍니다	6/10 16:44

정기현

2021-06-11 11:2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때 이른 더위식혀주듯
비 내리는 금요일
시인님 "소낙비"를 감상하며
시원함에 젖는 시간입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 만큼
소낙비는 흔들흔들 부서지며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귓바퀴에 휘휘 감기는 빗소리"에 마음도
몸도 빗속을 걷고 싶어지는군요
멋진 글향에 멍술다 갑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일은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주말이되면 친구들과 한번 만나는데 어린아이처럼 설렙니다 소풍가는 마음으로 간식거리 가지고 연습장으로 갑니다 주말이면 더 바쁘게 움직이며 건강관리 하지요 시인님!! 월요일입니다 한 주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14 10:51

안영준

2021-06-12 09:04

염경희 시인님 그간 건행 하셨는지요?
유월로 접어들자 날이 꽤 덥습니다
익어가는 여름 이제 시작인데 벌써 더위가 기승이군요
더워지는 나날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곱게 지으신 글 배독 하고 갑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다녀가심에 이제 인사올립니다 열대야도 아닌데 밤이 너무 덥습니다 개구리가 서럽게 우는건지 아니면 풍년을 기원하는건지~~ 창문을 열지 못하고 잠을 청하니 새벽이면 더워서 깹니다 시인님!! 계속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14 10:53

이세복

2021-06-12 18:0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소낙비''감사드립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시원한 여름의 소낙비가 좋고 더워가 싫어지니 말입니다
행복한 주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며칠 계속 찜통더위가 이어지니 이때쯤엔 소나기 한차례 기다려 집니다 늘 건강 지킴이 잘하시고 주옥같은 시로 만나 뵈어요 감사합니다	6/14 10:55

장화순

2021-06-13 08:41

올려주신 "소낙비" 감사히 배랍해봅니다
정열의 계절이라는 여름이 코앞에서 열정을 내뿜으며 춤을 추는군요
안녕하시죠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이 여름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지 않도록 잘 챙기시어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더운 날씨 건강엔 무리 없으신지요 늘 함게 해주시는 시인님!! 감사드리고 늘 향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6/14 10:57

정찬열

2021-06-13 22:06

오랜 만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시인님!

의미깊게 지펴놓으신 "소낙비"
감동의 귀한 옥고 마음 담아 세겨 갑니다.

요몇일 고르지 못한 한여름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뜻하시는 한주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래난에 뵙습니다 많이 더워진 날씨입니다 항상 건강하시어 옥필하시고 아직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6/14 10:59

임석순

2021-06-15 16:4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낙비"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시향으로
깊은 시심을 느끼고 갑니다.

[가뭄이 극심한 한 옛날,
농부가 비가 내리지 않아 걱정이
태산으로 스님과 농부가 내기를 했는데..
비가 올지 않올지를 소 내기를 하여
유래 했답니다.(어느 소설이야기)]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나기에대한 유래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그래서 발 빠르게 찾아다니면 배움을 하게되는가봅니다 감사합니다	6/16 09:33

유순호

2021-06-15 16:5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너무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들어
곱게 지으신 ‘소낙비’ 잘 배독 하고 갑니다.
시인님의 소낙비는 넓고 푸른 태평양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었습니다
너무도 열성적으로 삶을 개척하시어
우리 모두의 모범이 되어주시는 시인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인님의 크신 꿈 활짝 펴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이렇게 과찬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한 세월이 서로에게 빛이 되었지요 이끌고 밀어주고 하면서 우리는 한 배에서 사랑을 배웠습니다 시인님~~ 더운데 부디 몸 조심하시어요 좋은 날 잡아 집에 놀러 갈께요	6/16 09:37

박진표

2021-06-15 21:40

염경희 시인님!!!
저무는 화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염경희	감사합니다 박진표 시인님!! 비가 내린 후 하늘이 가을하늘 보는 듯 맑고 시원합니다 바람도 살랑이고 오늘은 시작이 행복하네요 오늘도 행복 가득, 건강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6/16 09:39

박기숙

2021-06-16 09:4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

울창한 숲이 짙푸르게 익어가는 녹음방초 우거진
폭염의 여름날이 다가왔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야
하겠습니다.

곱게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 편의 시 작품인
★소낙비★ 감상 잘하였습니다. 요즘에는 날씨가
변덕을 많이 부리는것 같아요.

뜨거운 여름 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 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좋은 날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일도 비소식이 있지요 며칠간의 더위가 좀 수그러들겠네요 시인님께서도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어 좋은 작품으로 초대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시인님!	6/17 14:19

박진표

2021-06-22 18:33

염경희 시인님!!!
저무는 화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염경희	잘 지내시죠 시인님!! 오늘은 변덕이 심할 듯 합니다 날씨가 울었다 웃었다 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23 11:22

박남숙

2021-06-24 18:47

염경희 시인님~^^

요즘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경우가 많지요
고운 시향에 잠시 휴하고 갑니다
잘 지내시지요
어느새 유월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7월에는 청포도 맛나게 드시길 바랍니다 .


염경희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어느덧 유월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곱게 다녀가신 사랑 고이 간직하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한 칠월 맞으시고 좋은 날 기회되면 뵙기를 기원합니다 불금이네요 마무리 잘하세요~~	6/25 08:58

배정숙

2021-06-27 16:40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소낙비 감사히 배람하며
아메리카노 한잔하는 휴일입니다

시인님도 잘 지내시지요
어제 온 듯한 유월이 간대요
내일이면 또 칠월이 오겠지요
시간은 쉬지도 않고 잘도 갑니다

어쩜 잘 가는 게 좋은 거라 긍정의 마음으로
보내주려고요
며칠 남지 않은 유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칠월을 맞아야겠지요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하세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는 세월 잡지말고 오는 세월 막지말아야지요 저도 그저 흐르는 세월을 즐기려합니다 건강하게 세월을 내 것으로 만들며 100세시대 훨훨 날아볼래요 굿밤 되시와요	6/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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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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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회고	50	염경희	2023-03-07

340	인생 꽃	46	염경희	2023-02-12

339	토끼의 산책길	44	염경희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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