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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3-02-24 17:51

ㆍIP: 121.xxx.72

어멍

어멍 / 염경희

언제나 지지 않는
어멍이란 이름의 꽃

눈을 감으면
꿈속에서 피고

눈을 뜨면
미소로 피어나

천 리 먼 길
향기로 다가오는 꽃
울 어멍

주석
어멍 : 어머니의 제주 방언

민만규

2023-02-24 19:25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잉
초대장도 없이
신작을 발표하셨네요^^

제주도 방언으로
주제를 잡으셨군요
'어멍' 이란 말
듣기만 해도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영원히
지지 않는
어멍이란 이름의 꽃
잘 감상했습니다
좋은 글
많이 발표하시길요
즐거운 저녁
편안한 밤 되시길요


염경희	잘 지내셨지요 시인님!! 요즘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늦은 인사 이해 바랍니다 어머니 참 말만 들어도 뿌듯해지는 이름 언제나 마음속에 피어 있는 꽃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27 15:42

박희홍

2023-02-24 19:2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어머니라는 이름은
우리 가슴에서 지워질 수 없는
보석 중의 보석이지요.
곱게 피워낸 ‘어멍’ 감명 깁습니다.
고맙습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이제 2월을 며칠 남겨둔 마지막 주말로
접어듭니다. 2월의 남은 날들을
잘 갈무리하시고 봄의 전령 3월에는
더 건강하시고 다 행복한 가운데
1분기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길 빕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2월도 달랑 하루 남았습니다 엇그제 새해가 왓다고 설랬었는데 달력 두장째 뜯어냅니다 시인님게서도 계획하신대로 거두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7 15:44

배정숙

2023-02-24 22:3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우와!
어멍
제주어머니 어멍 신작
(아 너무 좋타)

겨울의 막내 2월의
날씨는 오르락내리락
꽃피는 춘삼월
봄 맞이로 분주하다

날마다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일찍 다녀가셨군요~~ 소소한 일로 바빴습니다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시인님께서도 날마다 웃음짓는 날 되세요	2/27 15:45

김정윤

2023-02-25 07:1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봅지 못했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어멍" 배독하고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아파 오네요

눈을 감으면
꿈속에서 피고

눈을 뜨면
미소로 피어나

천 리 먼 길
향기로 다가 오는 꽃
울 어멍

가슴이 멍 해지는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모두가 다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바븐 척이라도 하면서 살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느슨해지면 건강에 안 좋으니까 일을 만들어서라도 바쁘게 살아야겠어요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27 15:47

장계숙

2023-02-25 19:29

영원히 우리 가슴에 박힌 그 이름~
엄마가 되고 보니 나도 아이들에게
그런 존재가 될수 있을까? 생각에 잠기네요.


염경희	시인님!!! 저도 이 나이가 되고 아이들 다 출가시키고보니 좋은엄마로써 자질이 잇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도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고 나름 생각합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2/27 15:48

서준석

2023-02-25 23:1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삼월이 다가오는데도
꽃바람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옥고를 열고 어멍을 감사히
배람하고 나니 어머니 생각이
간절합니다.
따뜻한 봄 기운 가득 받으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월도 끝자락 3월에도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27 15:49

이세복

2023-02-25 23:5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어머니의 그리움을 녹여 봅니다
어머니란 글자에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고운 밤 건강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이세복 시인님!!! 발걸음 재촉하는 2월의 뒷모습이 지난 삶처럼 허무합니다 이 달은 더 짧아서일까요? 늘 깊은 사랑이 담긴 메세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2/27 15:54

황영칠

2023-02-26 03:4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이제 2월과도 이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하여 정동진 행 기차에서
가슴 설레던 섣달 그믐날의 추억도
동네 어귀를 돌아 내년을 기약한 지 오래 여서
2월조차 도 이별하자고 손 내 밉니다.

오늘은 시인님의 시"어멍"
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지지 않는
아름답고 곱고 미소 짓는 꽃 어머니
오래 전에 떠나신 어머니 꽃
항상 지지 않고 미소 짓습니다

봄이 오면 가슴이 꽃잎이 되고
아지랑이가 되고
입가에 피는 미소는
보드랍지요

3월이 손짓하면 옷깃을 여미며
맨발로 상큼한 꽃향기 맡으며 봄 흙 즈려 밟고
손잡고 싶은 님이 기다려 집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 가슴에 보듬고 갑니다.
또 올게요.


염경희	버선발로 반겨야하나요 3월이 성큼 문고리를 흔듭니다 2월이 아직 서성이는데~~~ 오랜만에 답글드립니다 공연히 게으름만 피웠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보람되게 보내세요	2/27 15:56

김현주

2023-02-26 07:09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글향에
마음담아보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머니
늘 그립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


염경희	시인님이여~~ 벗이여~~~ 어머니 그이름은 영원한 꽃이랍니다 오늘도 즐겁게 마무리되는 날 되세요	2/27 15:57

여관구

2023-02-26 15:11

엄마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어머니 하면
따스한 사랑이 먼저 느껴지지요.
우리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힘이 되는
어머니의 사랑이 그리워 집니다.
시인님의 고운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염경희	안녕하세요~~~ 이제 봄입니다 겉옷을 입고는 산책길이 덥다는 생각마저 들었어요 곧 꽃들이 만발하는 꽃거리를 마음것 누비게 되겠지요 꽃노래 많이 부르시길바랍니다 아울러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2/27 15:59

남원자

2023-02-26 19:5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멍 ~지지않는 꽃
많이 공감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지요?
저는 어머님 생신이라 동생들과 어제도 오늘도
보내고 잠시 서재에 들려서 안부전합니다
맛갈스럽고 고운시심 마음에 담아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2월달도 종착역을 달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염경희	어머님이 다 나으셨나봅니다 한시름 놓습니다 저도~~ 생신잔치 잘 해 ㅡ리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리라 믿으며 다녀가신 걸음에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27 16:00

이민숙

2023-02-26 22:03

염경희 시인님
어머니 가 맞으시죠

어멍
멈니
같은 뜻이지요
참 정겨운 이름입니다 ^*^


염경희	맞습니다 어멍은 제주 어머니의 방언입니다 공감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고우신 시인님!!!	2/27 16:01

최이천

2023-02-27 04:4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올 듯 말 듯 봄소식 춥기만 한데
활짝 핀 매화만 혼자 입은 봄옷 치장에 모두가 부러워한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어멍
눈을 뜨면
미소로 피어나

천 리 먼 길
향기로 다가오는 꽃
울 어멍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경희	잘 지내셨는지요 매화가 피었나봅니다 늦은 답글 이해해 주시고 오늘도 좋은 저녁 되시고 3월에도 건강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27 16:03

박기숙

2023-02-27 11:2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어멍★제주도 방언인 * 어멍*감상 잘하였습니다.

꿈속에서나 생시에나 항상 보고 싶고 그리운 어머니!
말만 들어도 눈물이나는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가 많이보고 싶으네요.

고운 글에 감사 드리며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왕언니 같으신 다정하신 시인님 곱게 다녀가심에 꾸벅 인사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2/27 16:04

김경환

2023-02-27 16:13

안녕하세요
잠시 어멍 의 뜻이 무언가
머뭇거렸네요 부산 촌놈 처음 듣는말에
새로운 느낌을 받고 머물다 갑니다


염경희	제주의 방언 어머니를 뜻합니다 다녀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2/27 16:15

김희선

2023-02-27 21:27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맞아요..세상에서 젤 고운꽃
영원히 가슴 속에 피어 있는 꽃
떠올리기만해도 행복한 그리움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3월 맞이하셔요~시인님^^*


염경희	감사합니다 김희선 시인님!!! 고운 밤 되세요 2월을 보내며 오늘도 내일도 후회없는 날들 되세요	2/27 23:27

박남숙

2023-02-28 19:43

염경희 시인님~^^

글쵸
늘 우리곁에 어디라도
피어 있는 어멍꽃
늘 그립고 보고픈 꽃이지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쉬어갑니다
늘 건안하세요.


염경희	예쁜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3/2 17:07

박진표

2023-03-01 15:59

염경희 시인님!!!
어멍...
우리네 엄마는
늘 멍먹한 가슴으로
우리들 눈물 짓게 만듭니다.
늘 그리워하게 합니다.
그 어멍이 꽃으로 피어
우리들 가슴에서 환하게 웃습니다.
행복한 3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염경희	네 네 늘 울 곁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 엄마라는 이름의 꽃 늘 그립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3/2 17:08

정연석

2023-03-03 13:4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들려 인사드립니다

어멍 이란 단어는 포근하고 든든한 어머니의 애칭이겠지요
언제나 함께할 어머니 항상 그리운 어머니입니다

시간은 흐르고 어머니가 탄 인생열차는 더욱
빠른 속도로 달려갑니다
언젠가 우리도 따라갈 그 길이지만요

시인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우리의 어머니 어멍 제주도 방언입니다 고운 밤 되시고 내일도 행복하셔요	3/4 23:56

임석순

2023-03-06 19:3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경칩에 귀한 걸음 해주시고
들러주셔서 인사차 찾아왔습니다.
서재를 밝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멍" 어머니 언제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시간이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개구리가 나온다는 날이 지났군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괜스레 바브게 지냈던 날들이었습니다 남은 시간도 기쁘게 보내세요	3/7 16:18

김정남

2023-03-06 22:41

처음 들어보는 꽃 이름 어멍이어서
검색해 보고 검색해 보아도
나오지가 않았어요
헛!!!
생각해 보니 어멍 꽂이 아니라
어머니를 지칭하는 제주 방언의
그 어머니~!!
한참을 웃다가
저도 이다음 우리 아이들에게
꽃으로 지칭되고 싶습니다

내리신 시인님의 어멍 꽃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 하십시오 시인님..


염경희	ㅎ ㅎ 혼란을 드렸군요 얼른 적어 놓았어야하는데~~~ 그래도 웃으셨으니 다행입니다 봄을 많이 즐기시길요 감사합니다	3/7 16:19

황영칠

2023-03-07 03:3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봄은 분명히 오기는 왔는데
눈으로 보이는 봄이 오지 않아서
공원 길을 나섰더니
"여기 봄이 왔소" 하면서 앞 가슴 풀어헤쳐 놓고 '
유혹하는 매화 때문에 봄 앓이를 하느라
환자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마음도 늙지 않고
마음은 청춘에 두고 몸만 혼자 늙었으니
봄 탓에 가슴앓이 병이 날 수 밖에 요.
또 오겠습니다


염경희	두번 걸음 감사합니다 늘 관심으로 돌아보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3/7 16:20

서흥열

2023-03-07 11:48

존경하는 시인님 항상 지으신 미소만큼이나 상냥하고 아담한 시 몇 줄이 전하는 의미는 정직하게

한줌 미소만으로 살고저하는 문인들을 위한 보람입니다, 좋은작품 잘 간직하고 다음을 약속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염경희	고맙습니다 시인님!!! 늘 함께 하는 길이길 바래봅니다.	3/7 16:20

문장우

2023-03-07 16:12

염경희 시인님
글향에 시감합니다

눈을 감아도 피고
눈을 뜨면 미소로 반겨주는
향기로운 꽃

귀한 시향에
저도 실감하며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봄항기속에 예쁘고 맛난
나날이길 바랍니다


염경희	어멍!!! 지금도 그리운 사람 어머니입니다 생전에 계시지만 늘 그립습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3/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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