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전병일
ㆍ작성일	2021-03-19 09:18

ㆍIP: 58.xxx.151

부익부 빈익빈

부익부 빈익빈 / 전병일

오로지 직업이 천직인 양
한 우물 판 지 한평생
이제 퇴직을 하라고 한다

누구는 권력과 금수저로
온갖 유희와 유랑을 즐기며
쉽게 부를 축적한다

요즘 열풍은, 일하지 않고
투기와 투자에만 벌 떼들처럼
몰두하는 이들이 태반이다.

너도, 나도 투자와 투기 열풍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이국인
우리 사회 미래가 걱정된다

부익부(富益富) 빈익빈(貧益貧)이다.

문장우

2021-03-19 10:58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이제 퇴직히시고
인생 2막을 준비하시나 봅니다
LH사건을 통해 쓸쓸함이 있지요
생의 끝점에 이르며 누구나
빈손이고 가진것 없이 떠나는게
인생인데 육신의 삶은 누구나
욕망으로 가득찬 것 같습니다
깨끗하고 행복한 길위에서
시인의 마음으로 편안한 일상이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전병일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비내리는 휴일 아침 입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3/20 10:06

임석순

2021-03-19 11:18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 시대, 어느 인생, 그 어느 때라도
부자의 욕심은 변함이 없나 봅니다.
정의로운 사회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열심히 부지런히 살면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익부 빈익빈 세상은 그런가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보내셨는지요 봄비 내리는 휴일아침 입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3/20 10:07

박희홍

2021-03-19 16:33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너도, 나도 투자와 투기 열풍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이국인
우리 사회 미래가 걱정된다” 그렇습니다.
오로지 한 우물만 파며
최선을 다해 몸 받친 이들은 궁핍하지요.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그 누가 벌지요.
황금만능주의의 병폐가 곳곳에서
일어나지만 해결책이 없나 봅니다.
공감이 가는 “부익부 빈익빈”에
마음 두고 갑니다.
그래도 올곧은 이들이 많기에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힘내십시다. 힘
춘분이 낀 주말 나이떡과 봄나물로
건강 충전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박희홍 시이님 안녕하세요 봄비 내리는 휴일 아침 입니다 봄나물로 입맛 돋구는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3/20 10:10

안영준

2021-03-20 01:03

전병일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산천엔 초목이 파릇파릇 제법 움트고
이꽃 저꽃 서로 앞다투어 입을 열어보려고
씰룩거리는 아주 포근해진 계절입니다
이름 모를 야생초들의 화려한 연출 분위기도 볼만하고요
한주가 후딱 지나고 금세 주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멋진 나날 맞으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3/22 10:14

강한익

2021-03-20 08:30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비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코로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곳도 봄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3/20 10:33

고옥선

2021-03-20 11:18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퇴직을 남겨두고 계셨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부익부 빈약부 배람합니다
가끔씩 느끼는 현실의 벽이 아닐까요^^
비가 내리는 주말이 지나면
푸른 모습을 보게 될것 같습니다
마음이 여유로운 부자가 되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온후 휴일 아침입니다 이 생명수가 푸르름을 만들것지요 편안한 휴일 되세요	3/21 07:34

정기현

2021-03-20 22:53

올려주신 "부익부 빈익빈"옥고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불공정과 불의의
모습에 많은 괴리감과 상실감을 느끼며
치미는 화를 시마을로 삭이고 있습니다.
곧 퇴직하신다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시인님!
인생 2모작 잘 지으시고
언제나 꽃피는 봄날이길 기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항상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회를 꿈꾸어 봅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3/21 07:37

박상현

2021-03-21 06:26

꽃잎 위에 내려앉은 물방울이 바람 속에서
진주알처럼 흔들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엔 제법 찬기운과 바람이 봄 가지를 흔들고 있네요
봄이 깨끗해진 듯합니다
이런 깨끗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봄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봄 향기에 잠시 머물다 돌아섭니다
시인님 이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 가득하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온후 휴일 아침입니다 생기를 먹음은 생명체들 햇빛을 향해 기지게 켜고 있습니다 오늘이 가고 내일도 모레도 오고 있습니다 떠나지 않는 코로나19 언제나 마음놓고 편안한 삶을 살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3/21 07:42

조순자

2021-03-21 14:12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생각하게 하는 참 좋은 시
감사합니다.
시대는 바야흐로
그렇게 흐르고 있더라고요.
잘 배움하고 갑니다.
기쁜 하루 되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 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3/22 10:08

서준석

2021-03-21 17:45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봄 비가 내리고 쌀쌀한 바람이
꽃샘 추위인가 춥네요.
열심히 일해서 버는 것보다
손 쉽게 투자로 버는 세상
멋지게 꼬집으셨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에 감동으로
마음을 놓아 갑니다.
오늘도 웃음짓는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3/22 10:09

전남혁

2021-03-21 20:33

전병일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봄비에 들녘의 들꽃들이 화사하게
웃음을 지어보입니다
티브에 비친 소식들은 우울한 소식 뿐이고
일개미 처럼 살아돈 사람들의 뒷편에서
개발정보를 취득하여 허벌나게 부를 축적하고
이런 불공평에 화가나고 절망합니다
어차피 내 일이 아닐지라도. . .
옥고를 배람하며 인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3/22 10:10

석옥자

2021-03-21 22:58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니
꽃바람이 꽃들을 훔쳐갔더이다.
봄은 그렇게 서서히 뒷걸음
치는 것보고 가는 봄 안타까워
봄을 들고 시인님 서재를 방문하여
멋지게 집필하신 詩 한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나날이 건필 하십시요.


전병일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3/22 10:11

김정윤

2021-03-22 17:46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춘분이 지난 거리를 돌아보니
벌써 봄꽃이 만개한 곳도 많이 보입니다
황사가 물러간 하늘이 맑고 깨끗한 오늘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빚어내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마음 감사드립니다 봄이 한층 다가온듯 합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3/22 18:22

비우고 가볍게 가자

새봄의 전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