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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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명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명옥
ㆍ작성일	2017-04-28 18:54

ㆍIP: 223.xxx.181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 오신날

주 명 옥

햇살이 참으로 곱다
부산스런 산사행 인파
여린 나뭇잎 떠 다니는
저 논물 아래
산은 거꾸로 누워있고

농부들의 손길은
마음과 함께 바빠진다
수년이 넘도록
부처님 전에 가지만

반야심경 한줄
외울줄 모르고
오늘은 또
무얼 소원하려나

마음 복잡한 날
쌀가마니 퍼서
부처님 전에 갈꺼나
부처님 미소 담아 낼꺼나

김영환

2017-04-28 19:13

햇살고운 사월에
골고루 비추는 햇살처럼 오신님
무지한 세상을 골고루 비추려 봄볕으로 오셨나
핑계로 봄볕 나들이 고운 시심에 함께 합니다
지혜도 구하시고 건강도 얻으시고
멋진시로 부처님 미소도 담아내십니다


주명옥	어서오십시요! 햇빛과 바람이 어찌나 잘도 어우러진 하루였는지요~ 녹색의 짙은 향도 어느사이 어둠으로 덮혔네요 시인님의 금욜밤 행복으로 채움하시고 편안한 시간되시길~	4/28 20:40

이정규

2017-04-28 19:26

주명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연일 청명한 날씨로 상쾌한 마음으로 ~~
목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매일매일 따뜻한 나눔인사를
할 수 있음에 하루의 감사함과 즐거움의 나날입니다.
희망을 담아 펼쳐보는 소소한 일상속에 항상 건강이와
행복이랑 함께하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이렇게라도 가끔 뵐수있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따뜻하다고는 하나 아직은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 챙기시고 넉넉한 쉼 하십시요^^♡	4/28 20:42

배정이

2017-04-28 20:58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사월의 마지막 주말
자연과 함께 힐링하시고
가정의 달 오월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올려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주명옥	여름같았던 오월의 첫날~ 잘 보내셨어요 푸르름의 향기가 짙게 배어 있는 저녁 행복한 시간 되시구^^♡	5/1 20:00

이민숙

2017-04-28 21:05

심란한 일이 있으시나요
글들은
매일 너무 이쁜 시인님
존경합니다
그러세워요
쌀독에 쌀도 공양 하시고
훌훌 다녀오세요
아마도 오시는 길에는
옆으로 샐것 같아요
꽃길에서
집에가는길 잊으면
문자주세요
꽃가마 보낼께요 ㅎ


주명옥	아닙니다 심란한 일이 있던건~ 첫날부터 땀이 날 정도의 이른 여름 같았죠? 오월은 행사가 많네요 사랑으로 안으시구 ~고맙습니다	5/1 20:02

김이진

2017-04-28 21:11

부처님은 우리들 마음에 있다하지요.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넘치길 두손 모읍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월 맞으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부처님의 자비를 배우면서도 가슴 한쪽엔 의도치 않은 욕심이~ㅎ 챙겨주셔서 감사하구 멋진 오월의 행복 누리세요^^	5/1 20:04

박진표

2017-04-28 21:42

주명옥 시인님!!!
부처님 오신날...
마음 복잡한 날
고운 햇살 아래
부처님 미소 담아 내어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주명옥	아직도 반야심경도 외우지 못하면서~ㅎㅎ 고맙습니다 박진표 시인님! 가정의 달 오월! 건강과 사랑과 행복이 어우러지길 빌어봅니다^^	5/1 20:06

여관구

2017-04-29 06:35

벌써 농촌에는
모내기 준비를하느라
논에 물을 잡아놓은곳에
산이 누워있군요.
구름도 빠졌지요.

"햇살이 참으로 곱다
부산스런 산사행 인파
여린 나뭇잎 떠 다니는
저 논물 아래
산은 거꾸로 누워있고."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주명옥	오늘은 따스함을 지나 더웠다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부지런한 농부의 구슬땀도 보았답니다~ 멋진 첫날 즐거운 시간되시길~^^	5/1 20:08

박외도

2017-04-29 17:37

주명옥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소서, 살롬!


주명옥	ㅎㅎ~ 시인님과의 정 반대의 글을 챙겨주셔서 쑥스럽네요 건강하시구 행운과 축복의 오월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드려요~	5/1 20:09

이석희

2017-04-30 09:08

'반야심경 한줄
외울줄 모르고
오늘은 또
무얼 소원하려나'
스스로를 살피시는 시인님의 마음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이 있을까요.
반야심경 백독보다도
금강경 십독보다도
기운은 더 승하십니다.


주명옥	날마다 하루의 무사함을 빌면서 마음속의 기도를 합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죠? 건강과 축복 모두 곁에있는 행복한 계절이시길^^	5/1 20:11

강성순

2017-04-30 14:17

나무아비타블
시인님
산사의 풍경소리 봄바람에
실려 오는듯 합니다
심신에 무거운 마음 있었다면
풍경소리에 실려 보내시고
정갈해진 마음으로 계절의 여왕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을 빕니다


주명옥	고운 강성순 시인님!! 미리 다녀온 금산사엔 그새 북적거리는 사람들이 소망이 연등속에 정성으로 담겨져 있더이다 나무관세음보살~^#	5/1 20:13

고지영

2017-04-30 18:51

아름답고 향기 나는 부처님 오신날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 향기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


주명옥	고맙습니다 시인님! 특별한 일도 없으면서 무엇이 바쁜지 이제사 인사 드리네요 다녀가신 멋진 걸음에 시인님의 행복한 오월도 바랍니다	5/1 20:15

고경애

2017-04-30 20:39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사월을 보내며 늦은 인사 드립니다.
곱게 빚은 시향에 더불어 행복입니다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정 가득 사랑 담는 오월이세요


주명옥	감사합니다 미소가 고운 시인님!! 이렇게라도 뵈올 수 있는 반가움에 미소 지어봅니다 건강두 챙기시구 사랑도 담으시구 고운글도 더 많이 주시구 멋진 저녁 되세요^^	5/1 20:17

정찬열

2017-04-30 20:42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전에 곱게 지피신
가슴따뜻한 시향에 심취해 갑니다.
가정에달 5월이 행복을 피우려 하네요
뜻하시는 소원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명옥 시인님!


주명옥	오셨습니까 시인님! 여름같았던 오월의 첫날~ 잘 보내셨어요 푸르름의 향기가 짙게 배어 있는 저녁 행복한 시간 되시구^^♡	5/1 20:18

한기봉

2017-04-30 21:01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마지막 휴일의 저녁입니다.
날씨가 너무도 화창한 휴일의 하루였습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 입니다.
싱그러운 계절에 웃음꽃 피어나는 5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명옥	오늘은 봄이아닌 여름인가 싶네요 때 아닌 높은 온도에 거리엔 벌써 반팔ㆍ반바지 차림의 모습들이 가득하네요 계절의 여왕이란 오월! 열정과 알찬 행복으로 담으시길요~ 고맙습니다^#	5/1 20:21

김종덕

2017-05-01 16:11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많은 것이 눈에 들어와 잠깁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주명옥	다녀가신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징검다리 연휴네요 푸르름과 장미향이 어우러지는 오월 사랑으로 담으시고 행복 하시길요^^	5/1 20:23

박진표

2017-05-01 19:59

주명옥 시인님!!!
5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5월엔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주명옥	어찌나 하루해가 빠른지요~ 시작인가 싶더니 오월의 첫날을 요렇게 다 써버렸네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즐거움으로 마무리 하세요 고맙습니다^^	5/1 20:25

조동선

2017-05-02 07:31

주명옥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따듯한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처님 오신날
산사의 목탁소리가 들립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녹음으로 향 나는
행복한 5월 보내시어요


주명옥	오월 둘쨋날 해를 훌쩍 보내 버리고 내일은 뭘 할까 고민 아닌 고민을 합니다 달력의 빨간 글씨가 느긋함을 가져오고~ 도란도란 잼나는 시간되세요~~~^^♡	5/2 22:30

김광섭

2017-05-02 12:16

하얀 이팝나무꽃이 피어
깨끗하고 시원스러운 자태를 자랑하는 향기로운 5월,
참 좋은 여왕다운 계절입니다.
시인님.
편안하시고 행복한 날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주명옥	봄이 아닌 여름의 날씨로 더웠던 하루였네요 또 벌써라는 생각이 한숨을 품던 오늘 마음은 이미 낼 휴일에 가있고~ㅎ 편안한 쉼 하세요~시인님!!	5/2 22:44

김정애

2017-05-02 16:53

내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네요.
내일은 부처님 전에 공양 올리시고
소원성취를 위해 기도하시겠지요.
부디 원하고 바라시는 일
부처님의 은덕으로
성취하시길 빕니다.


주명옥	어서오십시요 반갑습니다 김정애 시인님! 먼저 다가오신 시인님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베란다 활짝 열고 내다보는 도심의 거리엔 낮을보낸 가로등이 대신 지킴이를 하네요 고운시간 되세요~^^	5/2 22:48

오석주

2017-05-02 18:43

주명옥 시인님

부처님 오신날
여린 나뭇잎 떠 다니는
저 논물 아래
산은 거꾸로 누워있고

오늘은 화창한 날 이였는데요
낼은 더 덥다네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에 감기들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고요 시인님


주명옥	시인님! 하느님이든 부처님이든 우리네 바램은 다 비슷한 마음이 아닐까요? 부모님 부부 자식들의 안녕을 비는~ 고운걸음 감사드려요 편안한 사랑의밤 되세요 오석주 시인님!	5/2 22:54

김상훈

2017-05-02 22:17

부모님 기제사가 석탄일 삼일 전이라
저희 부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사찰에 가야 하는 운명입니다.
다녀왔습니다.
꽃비로 바닥이 온통 꽃길이 됀 곳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 순간, 산이 거꾸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명옥	어서오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복잡한 낼을 피해서 저두 가까운 금산사에 미리 다녀왔네요 번뇌를 내리고 자비와 지혜를 담을 수 있는 마음이길 빌었답니다 문두드려 주신 넉넉함에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입니다 편히 쉬십시요^^	5/2 23:01

박철원 2017-05-04 17:15	ㆍ 시인님 피어질 꽃은 어지간히 피워냈고 비는 올만큼 와주었으니 연두빛 푸른 잎 무성 하리네 우리 세상이 좀 더 푸근함이 더하니 시인님께서 자리하는 주위에도 더욱더 따뜻하고 활기있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편히 지내십시오 ㆍ

악몽

오월 그리고 장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8	오후의 권태	34	주명옥	2017-05-11

37	오월의 웃음	42	주명옥	2017-05-05

36	악몽	18	주명옥	2017-05-02

35	부처님 오신날	43	주명옥	2017-04-28

34	오월 그리고 장미	42	주명옥	2017-04-24

33	4 월	38	주명옥	2017-04-14

32	꽃잎은 떨어지고	16	주명옥	2017-04-11

31	당신은 아시나요?	28	주명옥	2017-04-07

30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34	주명옥	2017-03-26

29	건강(요가를 하며)	12	주명옥	2017-03-25

28	바다에 서서	29	주명옥	2017-03-21

27	동네의 아침	25	주명옥	2017-03-18

26	오늘의 일기	48	주명옥	2017-03-10

25	나의 봄날에	43	주명옥	2017-03-03

24	당신을 사랑합니다	26	주명옥	2017-03-01

23	3월의 아침	21	주명옥	2017-02-28

22	거울 속의 나	30	주명옥	2017-02-25

21	날 보기요	32	주명옥	2017-02-21

20	봄	36	주명옥	2017-02-15

19	바람 한줄기	42	주명옥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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