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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명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명옥
ㆍ작성일	2017-04-24 19:35

ㆍIP: 223.xxx.185

오월 그리고 장미

오월 그리고 장미

주 명 옥

하늘은 별을 품어
빛을 뿌리고
오붓하게 모여든
창조의 넋들은

하나 둘 꿈 담은
많은 사연안고
희노애락 되새기며
마음의 안식을 갖는다

정갈하게 옷을 벗고
붉은 살을 태우며
말 없이 웃음으로
유혹하는 너

하느님 -부처님을
뇌이면서 복잡한
고뇌를 품기위해
오월이 나섰다

정열과 사랑을 전하고
은은함과 도도함을
흘리면서 유혹의 웃음
달콤한 노래를 부르고 싶기에

야성의 빛깔로
꼬득이는 너는
정녕
사랑스런 장미였던가

이정규

2017-04-24 20:15

주명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새순들이 어느새 짙은 녹음으로 바뀌어가면서
초록의 싱그러움이 더해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주명옥	부지런한 선생님! 고맙습니다 시작인가 싶더니 어느새 4월의 봄도 서서히 이별의 시간이 옵니다 더 아름답고 더 멋진 오월을 품으려합니다 이밤도 넉넉하고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4/24 21:51

여관구

2017-04-24 20:17

시인님 그날이 기다려 집니다.
아직도 조금의 시간을 허락해야하지만
이제 몇을 남지않은 그시간이 길기도 하군요.

"정열과 사랑을 전하고
은은함과 도도함을
흘리면서 유혹의 웃음
달콤한 노래를 부르고 싶기에

야성의 빛깔로
꼬득이는 너는
정녕
사랑스런 장미였던가 ."

5월의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주명옥	늘 챙겨 주시는 시인님의 다정함에 오늘도 행복입니다 함께하여 주신 고마움 마음에 담습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4/24 21:55

김영환

2017-04-24 20:32

오월은 계절의 여왕
장미는 꽃중의 여왕
그래서 장미를
오월의 장미라고 하나 봅니다
오월 그리고 장미
그 도도한 유혹 그리고 멋진 시의
향기에 젖는 행복한 저녁입니다 고맙습니다


주명옥	시인님! 보내고 또 만남의 아쉬움과 기쁨입니다 나날이 짙어지는 푸르름을 느끼면서 시간을 잡고 싶답니다 아늑한밤 되시고 멋진꿈길 하십시요~**	4/24 21:59

이민숙

2017-04-24 21:18

시인님도
장미이고 싶은것 같아요
은은함과 도도함을
가지 유혹의 장미
그러나 가시로 철통 같은 방어를
하지요
꺽지 오하게
가까이 오지 마세요
보기만 하세요
고은글 즐겁게 보았습니다


주명옥	장미보다 고운 이민숙 시인님!! 여자는 세월이 흘러도 꽃이고 싶습니다 가시가 있어 장미는 더 도도하지 않을까요 고운걸음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밤 되시길요~~~~~	4/24 22:05

김인숙

2017-04-24 23:02

사랑스러운 장미가 꼬득이는 오월이
다가오니
벌써부터 심장이 쿵쿵 떨리는걸요
오월은 푸르고 장미의 미소에
너무나 아름답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명옥	시인님! 다녀가신 이 자리 벌써 장미향을 듬뿍 피우고 가셨네요~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으라합니다 저녁시간 식구들의 웃음도 함께하는 멋진시간 되세요~	4/25 18:50

장계숙

2017-04-24 23:28

장미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5월의 여왕으로 우리들 눈을 매혹할
아름다운 준비를 하고 있네요.
붉게 피어나 행복을 안겨줄
향기로운 5월을 기다려봅니다.
고운 글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주명옥	어서오세요 장계숙 시인님!! 가시로 무장했기에 장미는 더 도도한 모습인가 합니다 성질급한 장미 한 송이 뜰 앞에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4/25 18:52

김상훈

2017-04-25 02:52

"정갈하게 옷을 벗고
붉은 살을 태우며"

함께 태우러 가야겠습니다.


주명옥	에구 시인님! 어찐다요? 아직 태울 준비가 덜~~~ 반갑습니다 먼저 손 내미신 멋진 시인님! 귀한걸음 마음에 품습니다 고맙습니다~~~^^	4/25 18:54

박진표

2017-04-25 06:25

주명옥 시인님!!!
오월 그리고 장미...
야성의 빛깔로
꼬득이는 너는
정녕
사랑스런 장미였던가...
계정의 여왕 오월에 며칠 남지 않았네요.
희망의 화요일 아침
아침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오늘도 희망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주명옥	반진표 시인님! 4월을 보내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5월을 품으려는 마음 다시 설레입니다 에구 봄같은 여자의 마음~(변덕)ㅎ 행복 쭈욱 이어가시길요~	4/25 18:56

이복순

2017-04-25 09:32

붉은 장미처럼
마음 홀리는 꽃이
또 있을까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하시길요.


주명옥	어서오세요 이복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찿아주신 넉넉함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찌프퉁한 날씨가 또 비를 만드는지~ 맛있는 시간되시구요^^	4/25 18:58

이복순	이곳은 비는 내리지 않고 화창한 날씨였답니다. 고운 밤 되세요~~^^*	4/25 21:59

강성순

2017-04-25 16:38

시인님
사계 중 계절의 여왕 5월이
손짓을 합니다
꽃중에 꽃 장미를
한다발 듬


강성순	시인님 우짱당가요 댓글이 실종입니다 ㅠㅠ	4/25 16:40

주명옥	고운 강성순 시인님! 저두 두어번 짤린적이~~~ㅎ 그래도 시인님의 마음 잔ㄷ 안답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하구요 사랑의 저녁시간 되세요^^♡	4/25 19:00

김종덕

2017-04-25 19:25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월과 장미는 떼어 놓기 어렵겠네요. 곱게 내린글 감사히 보고갑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주명옥	어서오세요 김종덕 시인님! 아침햇살 고운 뜰 앞 아직은 흔들거리며 가려린 장미 한 송이가 제 눈과 마주쳤네요 들려주신 감사와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4/26 11:32

석옥자

2017-04-25 19:58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뵙습니다
봄은 가고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푸름이 부르는 계절입니다
멋진 시인님의 서재를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시인님!


주명옥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오늘이 즐거운 행복입니다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4/26 11:33

박외도

2017-04-26 01:49

시인님~~
오월 그리고 장미'
이제겨우 장미 꽃봉오리맺는데
성미도 급하셔라
예쁘게 빚은시 잘배독 하고 갑니다, 살롬!


주명옥	햇살 곱게도 창문을 비추는 시간 문득 달력의 숫자를 보네요 아~~벌써 남은 며칠의 4월의 봄 사랑으로 쓰세요~😚	4/26 11:34

김영길

2017-04-27 06:41

주명옥 시인님!
오월의 장미 가 이제 만발하여 장미 대선이라고 합니다.
장미가 얼마나 예쁘면 장미빛 인생이라고 하나요
하나 둘 꿈 담은
많은 사연안고
희노애락 되새기며
마음의 안식을 갖는다 안식과 편안을 주는 아름다운 기교가 있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장미와 오월에는 사랑을 나누는 시간되세요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주명옥	좋은아침 불금입니다 날마다 나뭇잎들의 푸르름과 너울거리는 봄바람이 성숙해진 선물하네요 벌써 4월의 끝자락~ 멋진 마무리 하시고 오월의 붉은 여왕을 맞이셔야죠? 고맙습니다	4/28 08:01

조동선

2017-04-27 07:39

주명옥 시인님

상쾌한 아침 반갑습니다
언제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월 그리고 장미
계절의 여왕 장미의 유혹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젠 초록 물결이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오늘 하루도
몸 관리 잘하시옵고
좋은 일 가득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주명옥	오랫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베란다 문을여니 삼색 제비꽃이 살포시 반기는 아침입니다 다 써버린 4월도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오월의 행복으로~~ 감사합니다	4/28 08:03

이석희

2017-04-27 15:38

정갈하게 옷을 벗고
붉은 살을 태우며
말 없이 웃음으로
유혹하는 너

나도 길을 나서겠습니다.
그대를 유혹하러요.


주명옥	삶엔 정답이 없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생각이 가장 정답이 아닐런지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 Smile ~~~	4/28 08:04

주응규

2017-04-28 09:14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 가슴에 담아 음미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향 가득히 지피던 봄꽃이 떨어진 자리에 연초록 잎사귀가
신록을 더없이 뿜고 있습니다
4월 마지막 주말이 지나면 신록의 계절 오월입니다
가정의 달 오월도 행복이 시인님 가내에 충만하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주명옥	바쁘실텐데 챙겨주시는 넉넉함에 늘 감사드립니다 녹색의 향과 살랑이는 바람이 참으로 흐믓한 금욜이었네요 잔잔한 행복 엮으시는 멋진 주말 맞으세요	4/28 20:29

오석주

2017-04-28 10:43

주명옥 시인님

오월 그리고 장미
야성의 빛깔로
꼬득이는 너는
정녕
사랑스런 장미였던가

꽃의 여왕답게 오월을 장식 하였네요
사월도 끝자락에 접어 드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오월도 장미꽃처럼 예쁘게 맞이 하시길요


주명옥	시인님! 4월도 뒤로 접고 어쩔 수 없이 5월을 품어야겠네요 또 다른 사랑과 행복을 만들면서~ 언제나 고운모습 지금 그대로이시길요~♡♡♡	4/28 20:31

김광섭

2017-04-28 11:37

ㅎㅎㅎ~!
사랑스런 장미!

행복한 금요일입니다.
꽃의 향기는 십 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백 리를 가지만
베풂의 향기는 천 리를 가고
인품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오늘 되시길♡바랍니다.~♥^^ 주명옥 시인님~


주명옥	시인님은 별것두 다 아십니다~ㅎㅎㅎ 언제나 소년 같으신 시인님의 웃음이 기분좋은 행복을 준답니다 오늘밤도 가득한 행복 누리시길요~^^♡	4/28 20:33

이기영

2017-04-28 16:02

장미꽃 환한 5월되세요


주명옥	감사합니다 이기영 시인님!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게 한달을 다 써버렸네요~ 또 한장의 달력을 쳐다보며 한숨이 저절로~ 4월의 마무리 알차게 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4/28 20:36

부처님 오신날

4 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8	오후의 권태	34	주명옥	2017-05-11

37	오월의 웃음	42	주명옥	2017-05-05

36	악몽	18	주명옥	2017-05-02

35	부처님 오신날	43	주명옥	2017-04-28

34	오월 그리고 장미	42	주명옥	2017-04-24

33	4 월	38	주명옥	2017-04-14

32	꽃잎은 떨어지고	16	주명옥	2017-04-11

31	당신은 아시나요?	28	주명옥	2017-04-07

30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34	주명옥	2017-03-26

29	건강(요가를 하며)	12	주명옥	2017-03-25

28	바다에 서서	29	주명옥	2017-03-21

27	동네의 아침	25	주명옥	2017-03-18

26	오늘의 일기	48	주명옥	2017-03-10

25	나의 봄날에	43	주명옥	2017-03-03

24	당신을 사랑합니다	26	주명옥	2017-03-01

23	3월의 아침	21	주명옥	2017-02-28

22	거울 속의 나	30	주명옥	2017-02-25

21	날 보기요	32	주명옥	2017-02-21

20	봄	36	주명옥	2017-02-15

19	바람 한줄기	42	주명옥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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