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4-11-17 (월) 21:54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112.xxx.17

2014년 11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 / 정병근 / 시낭송 / 박영애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  /정병근
                        시낭송 / 박영애


먼저 나온 나뭇잎이 새로 피어난 잎을 보면서
사랑을 한다
둘이는 무럭무럭 자라 성숙하게 되면서
서로 처다보면 얼굴이 빨개진다
서로가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가 없다
두 이파리가 좋아하고 있음을 알아챈 바람은
만나게 해줘야겠다고 결심을 한다.

바람이 세게 불어 그들을 떨어뜨린다.
둘은 서로 얼싸안고 좋아하며 나뒹군다
그들은 땅속 깊숙이 들어가 사랑을 속삭인다
그리고 약속을 한다
너는 꽃이 되고 나는 이파리가 되기로.
들국화 새싹이 파릇이 돋아난다. 


-대한문인협회 사무국

임재화

2014-11-17 22:14

정병근 시인님의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 금주의 시 선정되심과
박영애 시낭송가협회 회장님의 고운 시낭송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병근	임재화 시인님 축하말씀 감사합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너무나 많습니다. 더욱 노력 하겠 습니다. 늘 감기 조심하세요.임재화 시인님!	11/18 05:24

박영애	다녀가신 임재화 시인님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고 고운날 되시길 바라면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11/18 09:24

정병근

2014-11-17 22:32

부족한 저의 글을 금주의 시로 선정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곱고 힘찬 목소리가 또한번 내 가슴을 울려줍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애 회장님!


박영애	정병근 시인님 11월 3주 금주의 시로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이 선정되어짐을 마음담아 축하드립니다. 또 다시 낭송으로 인연이되었네요. 이쁘고 고운시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사때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11/18 09:31

문재평

2014-11-17 22:35

정병근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
감축드립니다
시인님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고운 시심 아름답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줄곧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결 고운 박영애 낭송가님(시인)의 음성으로
시가 더 아름답게 들국화처럼 곱게 피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병근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격려의 말씀 잘 간직 하겠습니다. 예쁜 마음으로 다녀가신 문재평 시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11/18 05:30

박영애	함께 기뻐해주시는 문재평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11/18 09:33

이유리

2014-11-17 23:18

정병근 시인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가
박영애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더 멋지고 아름답게 빛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낭송시로 행복한 밤입니다


정병근	별님 시인님 바쁘신 가운데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더욱 감사히 생각하며 힘을 내겠 습니다. 고운아침 늘 행복하세요. 별님 시인님!	11/18 05:34

박영애	감기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조금 나은 듯 합니다. 그래도 곱게 들어주시니 감사하고 늘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때 밝은 모습으로 뵈어요^^	11/18 09:34

김수잔

2014-11-18 02:58

정병근 시인님!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깊은 시심에 박영애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은
언제나 심금을 울리게 하여 더욱 가슴으로 다가옵에
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병근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말씀과 함께 놓아주신 흔적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 하시고 좋은 글 많이 내려 주세요. 시인님!	11/18 05:38

박영애	환한 웃음으로 함께하는 시인님 멋집니다. 이번 연말 행사때 가능하시면 함께하시면 정말 기쁠것 같네요. 늘 건안건필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11/18 09:36

허욱도

2014-11-18 07:53

정병근 시인님
좋은글(들국화로 피어난 낙엽)이
2014년 11월 3주 금주의 詩로 선정되어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로 낭송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박영애	어김없이 찾아와 주셔서 기쁨을 함께 해주시니 그 마음 고맙습니다. 요즈음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기쁨의 소식들이 함께 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고운날 되세요^^	11/18 09:37

정병근	허욱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돌맹이가 가공을 잘 해 놓으면.. 빛나는 보석이 되듯이 낭송가 회장님의 고운 목소리로 시향을 살려 놨습니다.	11/18 09:45

한영택

2014-11-18 07:56

정병근 시인님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 금주의 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박영애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으로 더 돋보이네요.
고운 낭송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박영애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에 머물면서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시를 낭송할 수 있음이 감사고 행복입니다. 자주 들려주시고 고운 흔적도 함께 해주실거지요~~~ 행사때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11/18 09:41

정병근	한영택 시인님의 축하를 받으니 기쁨니다.ㅎ 부족한 글을 낭송가 회장님의 덕으로 빛나 보임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한영택 시인님!	11/18 09:49

박영애

2014-11-18 09:50

아름다운 시를 낭송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이 감사하고 또 함께 시향으로 소통할 수 있음이
큰 기쁨입니다. 정병근 시인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마무리로 멋진 영상과 함께 편집해주시는 김락호 이사장님 감사의 마음 아시죠~~~
얼른 건강 쾌차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병근	그렇습니다 이사장님의 멋진 영상촬영 기법은 모든 낭송 영상에서 볼수 있듯이 훌륭한 영상기법입니다. 감사합니다 갑작이 추워지는 날씨에 박영애 회장님의따뜻한 마음이 몸도 훈훈하게 헤 주는 것 같습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회장님!	11/19 07:06

박영애	정병근 시인님 오늘 하루도 시인님의 예쁜 시심으로 인하여 행복을 느낍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11/21 09:47

박순애

2014-11-18 16:48

정병근 시인님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들국화로 피어나는 듯한 아름다운 낭송에
마음을 놓아 봅니다
고운날들 속에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정병근	박순애 낭송가님 방갑습니다. 늘 고운 목소리로 낭송 하시며 시향의 음율을 살러주신 박순애 낭송가님의 축하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항상 목도리 두툼하게 하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박순애 낭송가님!	11/18 19:57

박영애	사무국장님 다녀가셨군요~~~ 바쁘신 가운데 늘 건강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행복하세요. 더 나은 시낭송협회를 위하여 배우는 공부도 열심히 합시당^^	11/21 09:32

김흥님

2014-11-18 16:58

서로를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가을 낙엽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한편의 시에서 오롯이 전해옵니다

만지고 싶고
보듬어 안아주고 싶은
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박영애 낭송가님의 절절한 호소력에
가을날 국화꽃과 그 잎새로
다시 해후를 했군요^^

정병근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은은한 국화꽃 한다발 안겨드립니다!!


정병근	바람이 참 좋은 일을 합니다. 서로가 사랑한다 싶으면.. 바람이 만나게도 해주고 누렇게 익은 벼를 참새가 쪼아 먹고 있으면 바람이 허수아비 팔을 마구 흔들어버리고 참새늘 놀라서 도망을 가고.~ㅎㅎ 감사를 드립니다. 김흥님 시인님!	11/18 20:02

박영애	반갑습니다. 김흥님 시인님~~ 정병근 시인님의 마음이 참 예쁘지요~~ 늘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 행사때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11/21 09:35

정찬열

2014-11-18 17:30

월암시인님!11월셋째주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우수시로
선정되심을 축하합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낭송이
더한층 감동입니다. 두분 더욱 보람찬 하루 되세요


정병근	봉암 맨토 시인님 감사합니다.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의 전설처럼 향기 그윽한 들국화꽃이 바람에 살랑살랑 하는 이사장님께서 찍은 영상과 고운 목소리의 박영애 회장님과..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내신 것 같습니다. 두분께 고마울 뿐입니다. 축하를 해주신 맨토 봉암 시인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11/18 20:10

박영애	고운걸음 해주신 정찬열 시인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두분께서 서로 축하해주고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이 있어 고운글들이 나오나 봅니다. 다음에 뵐 때가지 늘 평안하시고 기쁨가득한 나날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11/21 09:38

김보규

2014-11-19 00:47

낙엽이 들국화로 피어났으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11월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몰랐는데 뒤늦게 정찬열 시인님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늘 힘있는 깊이로 낭송해 주시는 박영애 시인님께도
감사 드리며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정병근	감사합니다. 김보규 시우님!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늘 챙겨주신 댓글에서 큰힘을 얻고 있습니다. 늘 고마우셔라 입니다. 김보규 시인님!	11/19 09:52

박영애	김보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려운 걸음 하셨는데 이제 자주오실거지요~~~^^ 바쁜 생할속에서 이렇게 시향을 통하여 잠시라도 쉴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고운 하루되세요^^	11/21 09:39

김지숙

2014-11-19 12:08

정병근시인님 11월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더
두 잎파리가 좋아하는걸
눈치챈 바람이
결국은 중매역활 해 준 결과
둘이는 사랑을 해 이쁜 들국화로
탄생했네예
정말 이쁘네예
시인님의 이쁜 시에
박영애 낭송가님이
들국화처럼 화사하게
옷을 입혀 주셨네예
시인님 차가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십시요


정병근	감동있는 글들은 김지숙 시인님의 글에서 늘 영감을 얻습니다. 늘 함께 해 주시고 또 잊지않고 찾아주신 김지숙 시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시인님!	11/19 13:08

박영애	시인님 날씨가 추워져서 이제는 따뜻한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함게화여 주시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늘 멋진 시심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연말 행사때 오실거지요~~? 그때 반가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11/21 09:41

김단

2014-11-20 11:27

정병근시인님
2014년 11월 3주 시인님의 멋진 작푼"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 이
금주의 시에 선정이 되심을 정말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박영애낭송가님
멋진 슈퍼우먼!
늘 고운 낭송으로 더 멋진 낭송시를 만들어 주심에 함께 감사함의 인사를 올립니다.

정병근시인님
박영애낭송가님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행~님!
한번 더 축하합니데이~^^


정병근	고맙습니다. 김단 시인님! 늘 좋은 말씀으로 더욱 정진 할수있는 힘을 주시니 고맙기가 그지 없습니다. 김락호 이사장님의 좋은 영상과 그 속에 깔린 음향.. 그리고 낭송가 회장님의 고운 목소리가 조합을 이뤄 좋은 글이 탄생 되는것 같습니다. 곱게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김단 시인님!	11/20 15:13

김단	정병근시인님! 힘을 주신다고 하시는 말씀! 오히려 제가 늘 그 말씀을 시인님께 올려야지요~^^	11/20 15:29

정병근	행~님! 이라는 그말.. 한마디 거짓말은 아닌 것 같고 그말이 정말이지 힘이 됩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11/20 18:38

박영애	김단 시인님 어서오세요~~ 요즈음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늘 바쁘고 부지런하신 모습속에서 뜨거운 열정도 함께 느껴지네요. 그 열정으로 인하여 추운 날씨도 따뜻하게 녹여 주시길 바래요. 그러면서도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함께 하여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11/21 09:46

임숙희

2014-11-23 23:38

정병근 시인님
"들국화로 피어난 낙엽" 금주의 시 선정 되심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 감사합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따뜻하게 지내시고 웃음꽃 피우는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정병근	임숙희 시인님 방갑습니다. 이곳 광주에는 늦가을 비가 퍼 붓는 수준 입니다. 초겨울을 제촉하나 봐요! 임숙희 시인님께서 더욱 큰 힘을 주시니 감사함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늘 행복하시고.. 행운이 함께하는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임숙희 시인님!	11/24 14:06

박영애	함께 축하해주시는 고운 마음이 쌀쌀한 날씨에 마음 따뜻하게해줍니다. 임숙희 시인님 이곳에 머무는동안 잠시라도 쉼터가 되어졌길 바라면서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11/24 20:58

조양상

2014-11-26 21:39

정병근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 드립니다.

꽃잎과 나무잎은 잎자 돌림 형제이던가 연인이었나 봅니다.
바람도 구름도 달빛도 별빛도 그 사랑 지켜주는 하늘과 땅의
전령들 이었지요?

박영예 낭송가님 목소리는 꽃잎과 나뭇잎 듀엣소리입니다.


정병근	조양상 회장님께 축하를 받으니 용기가 용솟음 침니다. 부족한 저의 글이 이사장님의 멋진 영상과 박영애 회장님의 고운 목소리가 어울어져 좋은 시가 탄생 된것 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십시요. 조양상 회장님!	11/27 19:51

박영애	조양상 시인님 감사드려요. 새롭게 시작하는 달~~그러면서 월요일~~~ 거기다가 마지막이기도 한 달~~~ 오늘 많은것을 부여하는 날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12/1 10:24

박미리

2014-12-04 20:05

정병근 시인님 금주의 시 주인공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음성에 실려 진가를 더하는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따뜻하고 건강히 지내십시요^^*


정병근	박미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렇찮아도 내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 축하를 안 해주시나.. 하구요.~ㅎㅎ 따지고 보면 이사장님의 화려한 영상술과 박영애 회장님의 고운 목소리 때시 시향이 살아 났습니다. 늘 고마우신 박미리 시인님 고맙습니다.	12/5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