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4-11-03 (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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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그녀의 들녘 / 이윤정 / 시낭송 / 박태임

2014년 11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그녀의 들녘 / 이윤정 / 시낭송 / 박태임 

가을걷이 끝난 들녘에
그래도 거두어 들일 것이 있다며
그녀는 볏짚단 나르다 휘청인
아픈 허리를 연신 굽신거리며
떨어진 벼이삭을 줍는다

모가지가 약해서 떨어져 나가
슬픈 모습으로 생을 마감해야 했던
생명줄을 건져 올리며
내 새끼 배불릴 흰쌀밥 생각에
육신의 고통이야 잊은지 오래다

굽어진 등을 펼때쯤이면
짙푸르던 하늘빛 붉게 물들고
기러기떼 줄지어 노을 위로 날고
눈부신 은행별이 팔랑이며 진다
텅 빈 들녘이 또다시 노랑빛으로 물들어 간다 

- 대한문인협회 사무국

이윤정 2014-11-03 17:38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금주의 시로 선정되는 영광이 올 즐 몰랐습니다 박태임님 멋진 음성으로 더욱 빛나는 시로 탄생되었네요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강훈담

2014-11-03 19:40

아~ 이윤정 시인님..
11월 첫 주에 영광을 안으셨네요
마음을 다하여
축하드립니다


이윤정	훈담 시인님 감사드려요 시란 세상 속으로 손잡고 와주어 이런 기쁨도 맛보게 해주심에 무한 감동입니다	11/3 23:42

김흥님

2014-11-03 20:24

황금들판의 풍요로움이
늦가을 허허로운 들판으로 변하고
고단한 어머니의 허리굽은 인생길
고스란히 시향에 나붓깁니다

모가지가 약해서 슬픈 그 모습
행여나 내 모습일까,,애처로운 맘^^

시인님,,금주의 시인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박태임 낭송가님의 애틋한 목소리에
고스넉한 가을 풍경이 잔잔하게 전해옵니다


이윤정	흥님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제 첫 발 내딛었으니 열심히 뒤따라 가겠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11/3 23:45

조한직

2014-11-03 21:02

이윤정 시인님 그녀의 들녘 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낭송 목소리 곱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윤정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더욱 분발하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겸손하게 다시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11/3 23:47

임재화

2014-11-03 22:26

이윤정 시인님의 "그녀의 들녘" 금주의 시 선정되심과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시낭송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윤정	정말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건강하시고요 행복한 밤 되세요^^	11/3 23:48

정찬열

2014-11-03 22:45

이윤정시이님!~11월첫주 우수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그녀의 들녘"을 곱게 낭송해주신
박태임 낭송가님의 낭송이 멋들어지네요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윤정	반갑습니다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가 더욱 빛나게 밝혀주셨네요 감사드리며 행복의 꿈여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11/3 23:50

박순애

2014-11-03 23:58

이윤정 시인님
"그녀의 들녁"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매력있는 멋진 목소리와 고운시가 하나되어
새로이 시작하는 월요일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윤정	시인님 관심 가져주시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11/4 07:36

김지원

2014-11-04 01:25

떨어진 벼이삭을 줍는 마음이 거둬들이는
노랑빛 들녘에서 바라 보는 세상...

이윤정시인님의 멋진 시가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리며
붉게 물든 노을에 함께 수확의 기쁨을 주시는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음성이
들녘에 넓게 퍼지니 참으로 아름다운 정경입니다


이윤정	고맙습니다 모정은 늘 눈물겹도록 그립습니다 오늘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많이 생각나서 밤이되면 끙끙 앓으시던 음성이 귓전을 때리네요 고운날 되세요^^	11/4 07:38

최명자

2014-11-04 03:41

이윤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녀의 들녘"이 11월 첫주의 금주의 시로 행복의 문을 열었네요.
축하 드립니다.
아아~~
박태임 낭송가님의 깊이 있는 고운 낭송 참으로 좋습니다.

온 세상이 예쁘게 물든 가을의 끝자락 11월 입니다.
두 분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이윤정	시인님 어제는 반가운 소식에 많이 행복했답니다 이렇게 축하해주심에 더욱 감사드려요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11/4 07:41

허욱도

2014-11-04 08:09

가을걷이 끝난 들녘에서
시인님의 좋은글이
2014년 11월 1주 금주의 詩로 선정되어 낭송 됨을 축하 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고운 목소리로 낭송 하시어 감상 잘 했습니다
두분
항상 좋은일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이윤정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낭송을 잘해주시니 한층 돋보입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행복의 꿈 꾸시길 바랍니다^^	11/4 23:11

김수잔

2014-11-04 11:37

이윤정 시인님!
<그녀의 들녁>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멋진낭송입니다
두분께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윤정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하는 날들~ 열심히 함께 하겠습니다 고운밤 되시옵소서	11/4 23:13

박영애

2014-11-04 13:11

11월1주에 이윤정 시인님의" 그녀의 틀녘" 이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마음담아 축하드립니다.
고생끝에낙이 있듯이 덕분에 추운 겨울을 잘 이길수 있으니 참 행복니다.
고운시심과 더불어 박태임 낭송가님의 목소리로 듣는 시낭송이 참으로 좋습니다.
늘 수고를 함께해주시는 낭송가님 감사드려요.
행복한 11월 되세요^^


이윤정	시인님 들려주심에 감사드려요 부모님의 사랑을 무엇으로 대신할까요? 알면서도 늘 이 핑계 저 핑계로 소홀한 자식들입니다 고운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시구요♥	11/4 23:14

이유리

2014-11-04 19:35

이 윤정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고운 낭송 감사드립니다
잘 듣고 갑니다 두 분께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윤정	이유리 시인님 고맙습니다 병아리 첫걸음 격려해주심에 참으로 따뜻해집니다 정진하겠습니다 고운꿈나라 여행되시길요~/♥	11/4 23:16

조양상 2014-11-04 22:39	이윤정 시인님! 축하 드립니다. 그렇게 벼베기 끝나면 논두렁 논바닥 훝으며 벼이삭 줏어 팔남매 흰 쌀밥에 고깃국 한끼라도 배불리 먹이려던 울엄니도 가을들판 물들이는 노을이었지요. 오늘밤에는 사십년 전 천리길 타향땅에 보낸 자식에게 울엄니가 써 보냈던 편지 꺼내 읽어 봐야겠습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늦가을 정취가 목소리 가득 묻어 납니다.

이윤정 2014-11-04 23:17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채찍질로 알고 열심히 걷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박태임

2014-11-04 23:36

가을 걷이 끝난 들판에서도
자식들 배불릴 생각에 허리를
펴시질 못하는 어머님의 한없는 사랑!!
금주의 시로 선정되신 이윤정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마음 따뜻한 11눨 되세요


이윤정	박태임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멋드러진 음성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영광입니다 반짝반짝 빛이납니다 고운밤 되소서♥	11/5 00:01

정병근

2014-11-05 05:37

이윤정 시인님!
11월 첫째주 금주의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가 시향을 한층더
돋보이게 합니다. 두분 수고가 많으셨네요.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이윤정	감사드립니다 이맘때쯤이면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많이도 생각납니다 낭송가님의 애절한 목소리에 한층 그리운 날입니다 고맙습니다	11/5 07:17

김정희

2014-11-05 09:43

이윤정 시인님의 시와 박태임 낭송가님의
차분한 낭송으로 여는 가을 아침.
가만히 눈을 감고 이삭줍는 어머니의 굽은 허리의
아픔을 헤아려 보게 되었습니다.
금주의 시에 선정되신
두분 축하드립니다.


이윤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머님의 자식 사랑은 본인 몸보다 먼저였습니다 그런 어머님 발 뒷꿈치도 못따라가는 엄마인지라 더욱 사무칩니다 고운밤 되소서	11/5 18:50

김락호

2014-11-08 00:21

이윤정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멋진 작품활동 부탁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아름다운 낭송 잘 듣고 갑니다.
앞으로도 멋진 낭송 부탁합니다.


이윤정	감사합니다 아직 아장거리는 저에게 큰 기쁨입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1/9 17:27

김은정

2014-11-08 12:27

이윤정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눈부신 은행별이 팔랑이며 진다

정말 눈이 부셔요. 은행별 고운별이군요.
박태임 낭송가님
가을정취 전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이윤정	고맙습니다 팔랑이며 지는 은행잎이 노란 들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움을 불러오는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11/9 17:29

황은경

2014-11-09 00:24

이윤정 시인님
금주의 시인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내 oo 배불릴 흰쌀밥 생각에
육신의 고통이야 잊은지 오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갈라진 손끝이 생각 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낭송앞에 가슴이 철렁 합니다
아..정말 아름다운 목소리..
이윤정 시인님과 박태임 낭송가님의 환상적인 낭송 잘듣고 갑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윤정	어머니는 늘 그러셨지요 내00 입에 밥숟갈 들가는 거랑 마른 논에 물들어가는 것이 행복이시라고요 감사합니다^^	11/9 17:32

허남식

2014-11-10 18:58

이윤정 시인님 금주의 시인되심에 축하드립니다.


이윤정	시인님 감사합니다 낭송가님으로 더욱 돋보입니다~~^^	11/14 22:16

박미리

2014-11-10 23:23

이윤정 시인님 금주의 시 주인공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과 하모니를 이룬 멋진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따뜻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이윤정	고마운 일입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고운 밤 되소서	11/14 22:17

길상용

2014-11-11 20:01

금주의 시에 선정되신 이윤정 시인님
축하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를 감상하게 되어
행복한 마음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윤정	시인님 정말 감사합니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차가운 날씨 건강 유의하십시요	11/14 22:17

김지숙

2014-11-11 20:11

이윤정시인님 금주의 시에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더
요즈음 가을 들녘에는
이제 추수는 거의 끝나가고
외로운 허수아비와
건초롤이 빈 들녘을
지키고 있지예
저도 이젠 가을 걷이가
끝나고 곶감
만들고 있심니더..ㅎㅎ
박태임 낭송가님 멋지시미더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이윤정	가을걷이로 바쁘셨군요 반갑습니다 일년동안 고생하셔서 수확의 기쁨 또한 충만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11/14 22:19

김단

2014-11-12 21:06

이윤정시인님
금주의 시에 시인님의 작품
"그녀의 들녘"이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박태님낭송가님
낭송가님의 곱고 아름다운 낭송
잘 보고 갑니다.

이윤정시인님
박태임낭송가님
두 분 늘 행~복하세요~^^


이윤정	김단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달의 시 선정 두배 축하드립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11/14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