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4-09-24 (수)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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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늘 나만 외로운지 알았다 / 김유한 / 시낭송 박순애

2014년 9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늘 나만 외로운지 알았다 / 김유한 / 시낭송 박순애

늘 나만 외로운지 알았다. 

생각해 보니 난 외로운 게 아니라 
외로운 척을 하고만 있다. 

정작 외로움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쓸쓸함을 핑계 아닌 이유로 
변명을 한 것은 아니었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정말 계절에 맞게 
외로운 사람 많을 텐데 말이다. 

밤새워 
잠 못 이루고 
비가 오면 우수에 젖는 사람과 
눈 내리면 그 속에서 뒹굴지 못하고 
마냥 바라보는 사람을 생각하니 허망한
나의 중년은 이렇게 고개를 숙이며 늙어만 간다.

이유리

2014-09-24 19:06

김유한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박순애 낭송가님의 애잔한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가슴에 쏴한 바람이 이는 것 갈아요
시와 목소리...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듣고 갑니다


박순애	이유리 시인님 감사해요 오늘은 하늘도 바람도 가을 느끼에 너무 좋은 날이네요 좋은날 행복하세요	9/25 13:34

임재화

2014-09-24 20:37

김유한 시인님 2014년 9월 4주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박순애	임재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맑고 좋은 가을에 행복한 날들 되세요	9/25 13:36

김유한 2014-09-24 21:39	《Re》이유리 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나 뵈어서 무척 반가웠고요. 박순애 낭송가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졸작인 시를 아름답게 수놓아 주신 노고에 더 노력하는 자세를 보이겠습니다. 순수 우리말 동상도 받고 금주의 시로 선정된 기쁨에 몸둘봐를 모르겠습니다. 모든 문우님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김유한 2014-09-24 21:41	《Re》임재화 님 ,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아주 좋은 밤입니다. 오늘의 행복이 내일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건안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김정희

2014-09-25 04:12

김유한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중년은 그렇게 다 외로운 것 아닌지요.
박순애 낭송가님의 맑은 낭송 참 좋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에서 만나뵈어 더 가까운 느낌으로
다가선 것 같아 반갑습니다.
모두 행복한 중년의 삶 되시길 빕니다.


박순애	김정희 시인님 행사날은 잘 가셨는지요? 몸도 안좋으시던데 무거운 가방까지 들고 힘드셨죠ㅠㅠ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9/25 13:40

김유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 가곡도 잘들었습니다. 또한 시상도 축하드립니다. 몸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30 14:15

김단

2014-09-25 09:56

김유한시인님

시인님의 옥고 "늘 나만 외로운지 알았다"가
9월 4주 금주의 시에 선정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박순애	김단 시인님 감사해요 늘 열정적인 모습 멋지십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9/25 13:49

김유한	김단 시인님, 그날 사진도 찍어주시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또한 작가로서의 시상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보다 많은 발전으로 멋진 시인님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9/30 14:16

박순애

2014-09-25 13:54

김유한 시인님
"늘 나만 외로운지 알았다" 시가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순 우리말 글짓기에서 수상 하심을 축하드려요
좋은일만 가득한 가을 행복하세요


김지원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는 순애 낭송가님의 시향에 머무는 동안 저는 외롭지 않아요~~ 고운 음색에서 쉬어가는 시간이 마냥 행복하거든요 고맙습니다	9/26 21:04

김정기

2014-09-25 14:39

김유한 시인님
금주의 시에 선정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깊어 가는 가을날 좋은 시 부탁 드립니다


박순애	김정기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9/27 12:21

김유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두가 우리 문우님들 덕분으로 금주의 시에 당선되어 아름다운 낭송가님의 목소리로 그 음률이 빛이 나는 거 같습니다. 향필하십시요.	9/30 14:18

정찬열

2014-09-25 17:26

김유한 시인님 !
금주의 우수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리며
고운 목소리로 낭송해주신 박순애 낭송가님에
낭송에 한결 시향이 돋보입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박순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9/27 12:24

김흥님

2014-09-25 19:47

봄이면 꽃을 닮아 외롭고
여름이면 장맛비처럼 외롭고
가을이면 낙엽으로, 갈대되어 외롭고
겨울이면 엄동설한 문풍지 우는 소리에
함께 외로웠지요

김유한 시인님,,
늘 나만 외로운지 알았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들꽃같은
순수함 묻어나는 목소리에
외로움이 뚝뚝 떨어지는 듯 합니다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순애	시인님 우리말 글짓기 은상수상 축하드립니다 행사때 아름다운모습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뵙고 인사드리니 더 친말감이 생기네요 고운마음으로 봐 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되세요	9/27 12:29

김유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헌정관에서 만나뵈오니 반가웠습니다. 두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30 14:19

김주선

2014-09-26 06:42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 행복한 가을이 되십시요 ^^
박순애 낭송가님 고운낭송 잘 들엇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순애	김주선 시인님 감사해요 시인님께서도 행복한 가을되시고 기쁨가득한 가을 되세요	9/27 12:33

김유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노력하는 시인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가을의 정취가 시인님 앞으로 가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30 14:21

박영애

2014-09-26 11:06

김유한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행사때 멋진 시낭독도 잘들었고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순애 낭송가님 예쁜 낭송 잘 듣고 가요.
낭송가님이 있어 이 가을 외롭지 않을듯 싶네요.^^
늘 행복하세요~~~


박순애	박영애 낭송가님 저로 인해 외롭지 않으시다니 감사해요 행사때 수고 많으셨어요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즐거운 날들도 채우시는 가을 되세요	9/27 12:41

김수잔

2014-09-27 07:21

김유환 시인님 "늘 나만 외로운지 알았다"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 낭송과
고운 시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박순애	김수잔 시인님 바쁜일상속에서도 찾아주시는 고운마음 너무 감사해요 시인님 좋은날들 웃음 가득하시고 행복한 가을 건강하세요^^	9/27 12:45

김유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 행복이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30 14:22

문재평

2014-09-27 18:04

시인님!!
공감가는 시, 금 주의 시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ㅎㅎ
좋은 계절 건필하십시요^^


김유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9/30 14:23

박순애	문재평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감사합니다 기쁨으로 시작하는 가을 웃음 가득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10/2 22:32

조양상

2014-09-29 19:44

김유한 시인님! 축하 드립니다.

어찌하리오!
지천명 고갯길 넘어가며 외로워도 슬퍼도 쓸쓸해도
안 그런척 그렇게 살아야 할 팔자 소관인걸요...

박순애 낭송가님!
갈수록 깊은 시향 우러내는 목소리 참 곱습니다.


김유한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온하시고 점잖으신 모습이 오늘도 뇌리를 스칩니다. 많은 이야기는 없었지만, 시인님의 따스함을 느낍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더라도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9/30 14:25

박순애	바쁘신가운데도 찾아주신 시인님 고운 마음 감사의 글에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꾸벅꾸벅^^ 행복한 가을 시월에 기쁨으로 가득 채우시는 날들 되세요	10/2 22:29

박미리

2014-10-05 22:11

김유한 시인님 반갑습니다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순애 낭송가님과 멋진 하모니를 이룬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시월에도 행복 여정 되십시요^^*


박순애	박미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늘한 바람이 이는 가을날이네요 감기조심하기고 웃는날 좋은날 되세요^~^	10/16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