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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4-09-17 (수) 16:05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112.xxx.17

2014년 9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그녀의 유혹 / 김정기 / 시낭송 / 최명자

김흥님

2014-09-17 22:06

보리밭 거닐자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보리 향은 목을 넘고
보리밭은 너무 짧다

지난 봄날의 보리목 일렁이는 물결속에
잔잔히 전해오는 매혹적인 유혹이
시향에서 피어납니다
붉은 포도주빛 사랑이
최명자 낭송가님의 울림있는 목소리를 타고
봄을 지나 여름 개울 건너
이 가을밤에 긴 여운이 되어 전해옵니다
시인님,,금주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김정기	아휴 쥐구멍에 숨어 버리고 싶네요 연락 한 번 주세요 이번 행사에 같이 가시게요 010-3866-8245입니다.	9/18 00:41

김정기

2014-09-18 00:36

시가 좋아 시를 쓰고
술이 좋아 술을 마시고
사랑이 좋아 사랑을 했습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 덕분에
친구들에게 어깨 힘 좀 들어 갔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고맙습니다.
그녀가 다시 유혹하면 이번에는 어쩔까
고민이 되네요
다시 한번 머리 숙예 좋은 낭송 감사 드립니다.
볼품없는 시를 금주의 시로 선정 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를 지경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를 쓰도록 최선을 다할까 합니다.


최명자	아 아 ~~ 김정기 시인님 "그녀의 유혹" 낭송하며 아름다운 시향에 푸욱 빠졌었는데 이렇게 늦게 인사 드림을 용서 하세요. 혹시 담에 뵐 기회가 생긴다면 커피라도 쏘겠습니다.ㅎㅎ 시인님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 행복에 취하시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8 01:05

박영애

2014-09-18 10:15

김정기 시인님 '그녀의 유혹' 이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기쁨의 배가 더 크시겠네요. 등단의 기쁨과 함께 말입니다.^^
앞으로도 멋진글 많이내려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유혹하니 안 넘어갈 수도 없고~~~
사랑합니다.^^


김정기	감사합니다. 21년만에 서울 나들이 하게 생겼네요.	9/18 14:06

박순애

2014-09-18 12:12

김정기 시인님
'그녀의 유혹' 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머물다 갑니다
김정기시인님, 최명자낭송가님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김정기	감사합니다. 가을이라 여름보다는 생활을 하기는 좀 좋은 것 같습니다. 건강한 가을 맞이 하십시요.	9/18 14:07

김보규

2014-09-18 17:51

김정기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보리밭 거닐자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보리 향은 목을 넘고
보리밭은 너무 짧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낭낭한 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푸르른 보리밭은 그렇게 향기로 익어가나 봅니다
두 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김정기	축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9/18 18:55

정병근

2014-09-18 22:48

김정기 시인님의 "그녀의유혹" 시가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를 올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유혹의 목소리로 낭송되니
더욱 시향이 빛을 보이는것도 같습니다.

두분 수고가 많으셨 습니다.
고운 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김정기	축하 해 주시니 기쁨이 한층 더 좋아집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9/19 06:50

김정희

2014-09-19 10:57

김정기 시인님 좋은 시로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최명자 낭송가님의 음성으로 듣는
고운 시가 두배의 감동이네요.
두분 축하드립니다.


김정기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9/20 06:32

김지원

2014-09-19 13:18

따사로움과 뜨거움을 지나며
숙성된 날들이
가을의 유혹에 흔들리고 있나 봅니다

가만히 고개 끄덕이며 느껴보는 향기
귓볼 간지르며 다가서는
김정기 시인님의 멋진시와
최명자 낭송가님의 멋진낭송에
잠시 가슴 설레어 봅니다


김정기	감사합니다. 어느새 가을이 물씬 느껴지네요. 행복한 날 되세요	9/20 06:33

조양상

2014-09-22 02:24

김정기 시인님! 축하 드립니다.

얼마 전에 제가 우수시 선정 운운한 댓글을 앞서 달았더니
그 보세요? 이제 수학 강의 그만하시고 국어 강의 하셔야 합니다.

보리밭, 포도밭, 초록물이 넘실거리다 누렇게 바랠지라도 보릿고개
넘게 해 주고 가슴마다 퍼런 멍이 들어도 평생 달콤하고 알싸한 그리움
선사해 주는 사랑의 신비...

최명자 낭송가님! 오늘 한복 맵시 너무 고왔습니다.
낭송하시는 목소리도 포도송이처럼 알알이 여물었습니다.

오늘 이사장님께서 저보고 섬나라로 가더니 아부가 늘었답니다.
아부보다는 옥포만 밤바다 물결 헤쳐가는 어부의 심정이랍니다.


김정기	정말 감사합니다. 지부장님의 자상함 배려하는 마음 닮고 싶네요	9/22 09:39

김단

2014-09-23 08:41

김정기시인님!
계절의 흐름을 멋지게 시심으로 옮기셨군요.
시인님의 "그녀의 유혹" 잘 보고 갑니다.

최명자낭송가님!
보리밭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처럼 시원하고 아련한 낭송
참으로 곱고 아름답습니다.

김정기시인님!
최명자낭송가님!
멋진 작품
멋진 낭송
감사합니다.

늘 건 안 다복하세요~^^


김정기	감사합니다. 행사 때 수고 많으셨죠.	9/24 00:11

김은정

2014-09-23 11:36

김정기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
행사장에서 행사를 도와주시는 모습
다른 낭송가님들께도
고운 목소리만큼 감동이었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김정기	감사합니다. 서울에 가서 얼떨떨한 기분이었습니다	9/24 00:12

정찬열

2014-09-23 19:15

김정기 시인님 금주에 우수시로
선정되신 "그녀의 유혹"
감미로운 보리밭과 포도밭에
추억어린 시심에 축하드리며
최명자 낭송가님에 고운 낭송에
더욱 시향이 살아납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기	감사합니다. 선선한 날씨 감기 조심 하십시요	9/24 00:13

김주선

2014-09-26 06:45

우수시선정 축하드립니다 ^^
고운낭송감사합니다 ^^


김정기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9/26 14:34

박미리 2014-10-05 22:11	김정기시인님 반갑습니다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과 멋진 하모니를 이룬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시월에도 행복 여정 되십시요^^*

최명자 2014-10-28 01:15	"그녀의 유혹"에 고운 걸음 해 주신 시인님들께 늦게 나마 감사함의 인사를 드립니다. 곱게 물든 단풍이 놀러 오라고 유혹하는 아름다운 가을~~ 시인님들 기쁨 속에서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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