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6-09-20 09:08

ㆍIP: 203.xxx.195

밤송이

밤송이

김인숙

어찌하여
수많은 가시로
속마음을 숨기셨나요

당신의 가슴속에
한 톨의 야무진 사랑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터질듯한 그리움
아무 말도 못 하고
어찌하여 가시 속에
꼭꼭 숨으셨는지요

어서 말을 하셔요
가시를 뚫고 나와
사랑스럽게 웃어주셔요

알찬 행복
톡톡 터지는 소리
오늘 정말 듣고 싶어요.

조동선

2016-09-20 10:26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따듯한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까칠 밤송이 까칠함을 뒤로
톡톡 터지는 소리 들려 줄 겁니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덥던 날을 뒤로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이 가을 보내시어요~..^♡^..


김인숙	조동선 시인님 한결같으신 멋진방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9/20 11:56

여관구

2016-09-20 11:53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까칠한 마음속에 숨겨진 사랑을 케내기
위하여 애쓰시는 모습이 마음에 가득담깁니다.
고운시상 향기로운 마음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한결 같으신 마음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죻은 날 되시어요 시인님	9/20 12:00

장계숙

2016-09-20 12:08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에고,~넘 예쁜글!
시인님 특유의 소녀감성 폭발~
글을 읽을 때마다 독특한 느낌을 받습니다.
앙증맞고 귀엽고
너무나 순수한 시심~
글도 참 좋구요.
오늘도 기분 좋게 다녀갑니다.


김인숙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ㅎ 늘 다정하신 모습으로 다가와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일 많이 생기는 멋진 계절되시어요	9/20 13:49

오석주

2016-09-20 12:21

WOW~~
멋지고 예쁜글 입니다
지금 밤송이 입딱 벌리고 있어요
햇밤 맛있던데요
포실포실 달달하고요
"밤송이,, 멋지게 보았습니다~^^


김인숙	오삭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ㅎㅎ 시인님의 감탄소리에 토실토실 알밤이 툭 터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9/20 13:51

김이진

2016-09-20 12:30

터질듯한 그리움
아무 말도 못 하고
어찌하여 가시 속에
꼭꼭 숨으셨는지요/

시인님!
맛점 하셨는지요.
이 가을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가을향기 바람 솔솔 좋은 날 되셔요~~	9/20 13:55

백설부

2016-09-20 14:35

김인숙 시인님~
알찬 행복 톡톡 터지는 소리에
행복도 톡톡 터지는 느낌이네요
이쁜글에 맘까지 환해지네요
어쩜 아직도 이런 고운 감성을ㅎ
고운 오후 되셔요~~


김인숙	백설부 시인님 어서오시어요 ㅎㅎ 반가워요 늘~~~~~~^^ 까칠한 밤송이 사진을 보다가 문득 떠올라 글로 적었어오 ㅋ 미진한 글에 예쁜 응원의 댓글로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9/20 14:46

김기전

2016-09-20 17:02

김인숙시인님 밤송이~~
콕콕 찌르는 시심에 즐겁게 쉬어 갑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화요일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셔요 콕콕 찌르는 가시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9/20 17:21

김선목

2016-09-20 19:27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찌하여
수많은 가시로
속마음을 숨기셨나요>
까칠한 겉모습으로 알수 없는
속마음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상상하며
밤송이 벌어지듯 조심스레 마음의 문을 열어봅니다
이 가을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가운 걸음주시며 멋진 댓글 참으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어요 시인님	9/20 21:00

이정규

2016-09-20 19:35

김인숙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들녘은 벼가 익어가고 이제 날씨가 가을인가 봅니다.
밤이되니 한기를 느끼게 하네요..
따뜻하고포근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집 꽃이 피었습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시어오 시인님	9/20 21:01

석옥자

2016-09-21 00:37

알밤이 톧 터져 나올것만 같습니다
어찌나 곱게 집필하셨는지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밤 함께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고 아침에 또 뵈어요 ㅎㅎ	9/21 01:21

배갑병

2016-09-21 09:27

알찬 행복
톡톡 터지는 소리
오늘 정말 듣고 싶어요.
저두요~~~!!!!


김인숙	배갑병 시인님 소중하신 걸음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셔요 ~^^	9/21 13:35

김종근

2016-09-21 09:42

김인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곱게 그리신 '밤송이'
잘 음미해 봅니다.가을도 영글어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날 되시길...


김인숙	김종근 시인님 안넝하세요 ~^^ 다녀가시먀 멋진 댓글로 마음 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9/21 13:36

조충생

2016-09-21 10:27

김인숙 시인님..
카스에서는 매일 뵙는데 서재에서는 이제사
인사 드리네요..
늘 바쁜 일상에 찾아 뵙지 못함을 이해해 주세요..
시인님 곱게 지피신 밤송이 같이 알차고 톡톡 터지는
행복한 오늘이 되세요 시인님..
이번 대전 행사에 오시나요 ?..
오시면 인사 드릴수 있나요..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행사에는 갈지 못갈지 미정이오나 등단축하드립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9/21 13:44

김광섭

2016-09-21 10:39

밤송이~~~!
아~~~! 호로록 ^^**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많이 웃고 미소 지으며,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김인숙 시인님!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결같으신 멋진 걸음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늘 되셔요 시인님	9/21 13:41

박근철

2016-09-21 12:49

밤송이의 까칠함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사랑
풍성한 가을 사랑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김인숙	박근철 시인님 안넝하세요 ~^^ 반갑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좋은 날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9/21 13:42

주명희

2016-09-22 06:51

^^ 사랑은 터트리면 사람들이 다 주워가버리니까요.
뾰죡한 가시 안에 숨긴 고귀한 사랑,
놓아버리지 않기 위해서 이별을 그렇게 느추는 것인가봐요.
그래도 그 사랑들 줍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인숙	주명희 시인님 알밤같이 예쁜 댓글 주셔서 너무나 좋아요 행복합니다 시인님도 행복 하셔요 ㅎ	9/22 09:21

허정인

2016-09-22 17:49

와~~~~~~~~~
알밤 기다림이 참 근사하네요.
밤송이 시향으로
아주 아주 행복합니다.
생율보다도 더 맛나요. ♡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ㅎㅎ 알밤 한 자루 마음으로 듬뿍 담아 드릴게요 맛있게 드시어요 감사합니다 💖	9/22 18:13

단풍 쥬스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