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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계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계숙
ㆍ작성일	2024-03-15 08:50

ㆍIP: 112.xxx.200

탈출

삶에 주저앉은 앉은뱅이가
담벼락을 넘는다
바깥으로 내민 맘
구멍 찾아 기어오르다
곁따르던 고통 잠시 잊고
봄의 영혼으로 날아
그리운 얼굴 마주하러 간다
먼 길 설레임의 애틋함으로
마주한 눈빛마다 추억의 이름 되어
돌아 와 다시 기척없이 살기 위해
구멍을 빠져나와
그리운 얼굴 만나러 간다

ㆍ

황영칠

2024-03-15 10:10

시인님 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렇게 탈출에 용기를 내신 것을 쌍수를 들어
크게 환영합니다.
시인님 뵙기를 무척 기다렸습니다.
친구 분 성함이 누구십니까? 서재에
들어가서 등단 환영 인사를 다시 해야 하겠습니다.
추천인 자격으로 무대에 오르시겠군요.
저도 홍성기 시인님 작가 등단 추천인 자격으로
무대에 오르게 생겼습니다.
시인님 환한 모습으로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제가 강원지회 앉으신 자리 찾아 가겠습니다.


장계숙	ㅎㅎ~ 잔뜩 기대하시면 실망도 큽니다요! 오랫만에 나들이라 맘 설레입니다. 그동안 문우님들의 격려에 힘을 얻었으니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동해는 그곳까지 교통이 불편해서 눈꼽만 떼고 늦지않게 새벽길을 나서얄것 같습니다. 내일 반갑게 뵙겠습니다. 제가 고도근시라 행여 얼른 알아뵙지 못 해도 서운해 마셔요.ㅠㅠ 전엔 괜한 오해를 사곤 했답니다.	3/15 15:43

황영칠	저도 사람 얼굴 잘 못 알아 봅니다. 목걸이 하고 계세요. 그리고 자신이 스스로 이름 대지 않으면 누가 누군지 서재에 나와 있는 사진으로는 전혀 모릅니다.	3/15 16:29

황영칠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시인님 뵙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기다린 만큼 시인님을 뵙는 순간 참으로 반갑고 뱅복했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모습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이상만 시인님 추천 시상 하시는 모습 수상하신 모습 기억하고 있습니다.멋진 모습 축하 드립니다	3/17 15:19

최하정

2024-03-15 10:32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잠시 탈출을 가맹하셨는데
기분이 어떠셨는지요 ^^
봄기운이 살짝 감도는데 저도 한번
시도를 할까합니다 ^^

멋진글 속이 시원합니다

맷돌같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그래도 이렇게 모두가 잘 지내는 지혜를
보여주고 있음에 우리 여자들 대견하죠?
잘지내시고
멋진글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장계숙	최하정 시인님 ~ 어서오셔요. 자주 뵈니 반갑고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 봄행사가 있네요. 오랫만에 참석하는데 벌써 맘 설레입니다. 친정 나들이처럼 기다려지네요. 내일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3/15 15:45

박희홍

2024-03-15 14:13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민들레꽃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정성껏 지피신 글꽃 ’탈출‘이 라는
멋진 글꽃 향기에 취해 봅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봄은 모든 이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계절이지요.

소망하신 일들이
봄의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듯
결실을 위해 하나하나
성취되는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빕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장계숙	박희홍 시인님 ~ 반갑습니다. 그동안 많은 격려와 용기를 주셔서 꼭 뵙고 싶었는데 내일은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동해에서 등단하는 친구가 있어 덕분에 저도 무대에서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3/15 15:50

정병근

2024-03-16 15:57

매일 따분하다고 여기다가
또 다른 세상 밖으로 한 발짝 내딛고
그리웠던 문우님들 만나러 모처럼의 외출을 하시는군요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뵙지는 못하지만..
그리웠던 시인님들 찾아 뵙는 것 다음 기회를 기약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계숙	정병근 시인님 ~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시간을 내어 즐거운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즐거운 분위기....활기가 가득 하더군요. 소중한 시간 함께 했습니다. 반겨주는 문우님들 덕분에 서먹한 맘 없이 즐겁게 다녀왔네요. 다응 행사엔 꼭 다녀오셔요. 맘에 활력이 생기더군요.	3/18 08:13

김정윤

2024-03-17 11:04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화가 활짝 핀 삼월의 셋째 주말 아침
바쁘다는 핑계로 찾지 못한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먼저 신춘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곱게 집필하신 詩 배독하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 장마가 지나가자 황사가 기성을 부리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김정윤 시인님 ~ 반갑습니다. 어렵게 틈을 내어 잘 다녀온것 같습니다. 즐겁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는 여전하더군요. 댓글로만 소통하다 직접 뵙고 보니 모두가 화사한 얼굴로 반겨주시니 그 따뜻함에 가슴이 찡 했습니다. 언젠가 꼭 뵙길 기대합니다.	3/18 08:16

정연석

2024-03-17 13:12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어제 행사장에서 뵙게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서재에서만 뵙다가 실제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아울러 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동해에서 먼거리를 다녀가심에 힘드셨겠습니다
오늘은 황사가 너무 심하여 외출을 삼가고
서재에 머물고 있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장계숙	정연석 시인님 ~ 반갑습니다. 어제는 멀리서 뵙기만 했는데 돌아와 생각하니 여유없이 허둥대다 인사 나누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든든하게 문협을 위해 한 몫 하시니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소중한 인연 감사드립니다.	3/18 09:43

이동백

2024-03-17 20:49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봄 행사장에서 함께 사진찍께되어
영광입니다.
인사 못 나눠서 아쉬웠어요.ㅎ
다음 행사장에서는 꼭 인사나눌 수
있기를 청합니다.
15년 등단하셨네요. 한참 선배 시인님!
강원도 동해시에 사시는군요.
종종 인사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장계숙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문우님들 뵙는 자리... 서먹한 맘에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행사장 분기기가 맘에 남아 또 다시 만남을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 좋은 성과 이루셔서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바랍니다.	3/18 10:35

이동백

2024-03-17 20:56

올려 놓으신 작품 "탈출"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늦었지만 신춘문학상 동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축하드립니다.
장계숙 시인님!
늘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향기로운 글
많이 지으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장계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3/18 10:35

최하정

2024-03-17 22:17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어젠 만나뵙고 인사나눔이 얼마나
행복인지요
참 반가웠습니다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열정으로 함께해주시는 시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길게 이야기를 나누지못해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좋은글 도 집필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차후에 또 뵐때까지 건강히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장계숙	최하정 시인님 ~ 반갑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랫만에 참석해서 새로운 얼굴들이 많더군요. 멀리서도 예쁜 미모가 눈에 띄었습니다. 반갑게 뵐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표정이 가득하니 활력 넘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문우의 정이 가득 합니다. 좋은 인연 소중히 이어가길 소망합니다. 피곤 하실텐데...반갑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18 11:04

최이천

2024-03-18 04:37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피고 지고 그렇게 삼월은 가고 있다
벚꽃 눈뜨는 낼모레쯤 삼월은 가며 진달래 핀다는 소식 옵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탈출
봄의 영혼으로 날아
그리운 얼굴 마주하러 간다
먼 길 설레임의 애틋함으로
마주한 눈빛마다 추억의 이름 되어
돌아 와 다시 기척없이 살기 위해
구멍을 빠져나와 그리운 얼굴 만나러 간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장계숙	최이천 시인님 ~ 반갑습니다. 이젠 봄인가 봅니다. 연일 햇살이 따스하니 좋습니다. 꽃망울도 여기 저기 색을 입히고 사람들 옷색깔도 화사해졌습니다. 고운 봄날 맞으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3/18 11:07

염경희

2024-03-18 08:15

어제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후덕한 모습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쭈욱 동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번호 드릴게요
010-5688-4521 입니다


장계숙	염경희 시인님 ~ 활력 넘치는 모습만 봐도 기분 좋더군요. 붙임성도 좋아서 처음 뵈어도 편안했습니다. 마음으로 환영해 주시고 챙겨주시니 감사한 마음 가득 합니다. 그 열정 변치 마시고 문협의 기둥이 되어주셔요. 항상 응원합니다.	3/18 11:09

김희선

2024-03-18 12:23

장계숙 시인님
행사장에서 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먼 길 다녀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지요.
신춘문학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맡은 임무 때문에 짧게 나눈 인사가
못내 아쉬웠지만..
오래전에 처음 그 모습
단번에 알아 볼 수 있었지요^^
일상의 굴레를 벗어나
멋진 탈출에 성공하셨으니
그 에너지로 다시 충전하셔서
좋은 작품도 많이 지으시고
봄날의 행복도 맘껏 누리시는
좋은 날들 되셔요~시인님^^


장계숙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단아한 모습으로 미소를 보내주시니 변함없는 마음에 행복했습니다. 친한 친구처럼 종일 수다떨고 싶은 맘~ 아쉬움만 가득 하네요. 조용한 눈길로 챙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힘든 길이였지만 하루 동안 자유를 만끽했습니다. 날씨도 화사하고 기분도 화창하니 더없이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시간에 쫓기는게 아쉽지만 언젠가 좋은 날 있겠지요 덕분에 에너지 충전하고 다시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항상 따뜻한 마응 에 감사드립니다.시인님~	3/18 12:54

민만규

2024-03-18 14:40

탈출의 성공을 환영합니다 ^^
공허로 만나요^^


장계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3/19 08:14

공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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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중환자실 앞에서	10	장계숙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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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시에의 강요	33	장계숙	2024-01-21

143	처신의 삶	15	장계숙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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