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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계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계숙
ㆍ작성일	2024-02-28 13:36

ㆍIP: 112.xxx.200

봄 감상

적멸의 고요가 저러할까
바라보는 내내 절절한 풋풋함에
평온이 깃든 춘색의 운치
아릿한 슬픔 가슴 밟고 지나간다
햇살 담은 환한 낯빛으로
종일 마주 보며 소곤거리는
어린 생명 눈빛이 아름답다
겨우내 해탈한 회색 죽음 위로
벅찬 생명 다시 흔들리니
상극의 풍경이 아름답지 않은가
짧은 봄날의 유희
발심 북돋아 걷고 또 걷고 싶다

ㆍ

남원자

2024-02-28 13:57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봄 감상 "

"겨우내 해탈한 회색 죽음 위로
벅찬 생명 다시 흔들리니
상극의 풍경이 아름답지 않은가

와우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드디어 강원도에도 봄이 왔군요
이번 봄 행사장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짧은 봄날의 유희
발심 북돋아 걷고 또 걷고 싶다"
저도 그 길을 걷고 싶습니다


장계숙	남원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뜻있는 날이라 맘 함께 하며 심한 바람에도 이른 아침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요즘 아파트엔 국경일에도 태극기가 보이질 않으니 섭섭한 마음도 듭니다.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지금이 모두 선조들의 바램이었으리라 여기며 감사함으로 오늘을 보내렵니다. 고운 걸음에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시인님~	3/1 14:56

박희홍

2024-02-28 20:36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짧은 봄날의 유희
발심 북돋아 걷고 또 걷고 싶다’라는
‘봄 감상’ 감명 깊습니다.
멋진 봄날을 만끽하시면서 힐링도 하시고
여유를 찾아 하고 싶은 일
하시면서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하루 남은 2월 미련 두지 마시고
3월을 반갑게 맞이하시고
1분기의 목표를 더 알차게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늘 유쾌 상쾌 통쾌하시길 바랍니다.


장계숙	박희홍 시인님 ~ 반갑습니다. 햇살이 따스한 휴일 입니다. 바람이 차갑지만 봄이 조금씩 오고 있네요. 의미있는 하루이기에 마음 가지런히 하고 그 뜻을 마음에 새겨 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녀가시니 늘 든든하고 기분 좋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셔요. 감사합니다.시인님~	3/1 15:01

황영칠

2024-02-28 20:50

존경하는 시인님
봄 시에 새싹이 용 솟음 칩니다
봄은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의미를
아름다운 모습을 시인님의 시로
풀어 놓으신 글을 보니 찾아올 봄 비가 기다려 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는 봄에는 더 열심히 다니시면서
봄 기운을 많이 받으셔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장계숙	황영칠 시인님 ~ 반갑습니다. 오늘은 뜻깊은 날이라 감사함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태극기를 내다 걸고 주변을 살펴보니...에휴,~ 집집마다 태극기함이나 있으려나 싶습니다.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고 멋진 글 쓰시길 바랍니다. 정성어린 댓글에 감사드립니다.시인님~	3/1 15:05

민만규

2024-02-29 08:28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 좋은 봄날 아침입니다
봄 감상에 젖어
한 편의 시를 노래하시는 군요
따사로운 봄 햇살에
매화가 활짝 피더니
감상할 새도 없이 벌써 지는 군요
피고 지고
가고 오고
어찌나 동작이 날렵한지
정신 차릴 시간도 없습니다
매화가 지면
목련이 오겠지요
봄 감상
멋지게 즐기시고
화사한 봄 맞이하시길요
늘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장계숙	민만규 시인님 ~ 반갑습니다. 연휴가 시작 되었습니다. 즐거운 스케쥴이 있다면 좋겠지만 오늘은 풍경을 즐기기엔 바람이 심해서... 방콕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연휴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정성 가득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시인님~	3/1 15:08

홍성기

2024-02-29 11:18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멋진 봄을 노래하신
"봄 감상"
감동깊게 잘 배람하였습니다
"햇살 담은 환한 낯빛으로
종일 마주 보며 소곤거리는
어린 생명 눈빛이 아름답다"
이 대목에서 많은 공감을
가집니다
어느새 2월도 끝나 가네요
멋진 마무리 하시고 꽃피는
새봄엔 계획하신 모든 꿈
다 이루시고 시인님 서재가
많은 독자들의 넘치는 사랑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장계숙	홍성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뵈니 감사한 마음~ 그간의 부재를 용서 하소서. 서재에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연휴 즐겁게 보내셔요. 감사합니다.시인님~	3/1 15:10

최이천

2024-02-29 12:52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삼일절 만세 꽃이 피던 날 두렵고 떨려도 나라 찾는 일 목청껏 외치던
만세 소리 지금 다시 살아나 아기들이 많이 태어나기를 소원합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봄 감상
종일 마주 보며 소곤거리는
어린 생명 눈빛이 아름답다
겨우내 해탈한 회색 죽음 위로
벅찬 생명 다시 흔들리니
상극의 풍경이 아름답지 않은가
짧은 봄날의 유희
발심 북돋아 걷고 또 걷고 싶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장계숙	최이천 시인님 ~ 반갑습니다. 삼일절 만세꽃이 피던 날~ 의미있는 댓글 주시니 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3/1 15:13

정병근

2024-02-29 19:05

존경하는 장계숙 시인님^^

멀지 않아 삼천리 화려강산은
온통 매화꽃 향기가 날릴때 쯤
서로 경쟁하듯 자두꽃 배꽃 자두꽃 복숭아 꽃 살구꽃이
산천초목의 봄의 향연을 펼칠 것입니다
좋은 글 '봄 감상' 잘 배람합니다.
고운하루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장계숙	정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소식 가득한 댓글에 기분이 활짝 피었습니다. 늦은 봄맞이라 더 애틋하게 다가옵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멋진 작품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정성 가득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시인님~	3/1 15:15

정연석

2024-03-01 00:15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쓰신 시 "봄 감상" 숙연히 감상합니다
시 내용 중에 아래내용이 마음에 남습니다

햇살 담은 환한 낯빛으로
종일 마주 보며 소곤거리는
어린 생명 눈빛이 아름답다

겨울이 지루하니 봄에 대한 시를 쓰며
위안을 삼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3일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장계숙	정연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이 오니 확실히 맘이 가벼워지고 기분도 밝아집니다. 물 흐르듯 지나가는 계절 계절이 이젠 애틋하게 다가오고 남김없이 계절을 가득 살고픈 맘~ 나이 탓이려나 싶습니다. 연휴 시작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시인김~	3/1 15:18

한영택

2024-03-03 22:31

이번 겨울은 눈도 비도 많이 내렸습니다. 대지도 나목도 촉촉이 물기를 머금고 예년보다 빨리 생명의 기운이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꽃샘추위가 있어도 봄은 가까이 오고 있네요. 멋진 글 잘 감상해봅니다.
생동하는 춘삼월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장계숙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연일 꽃샘추위가 대단하더니 오늘은 햇살이 따뜻합니다.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계절과 함께 삶의 즐거움을 누리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히 받습니다. 건강하셔요. 시인님 ~	3/4 08:39

장용순

2024-03-04 10:45

장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잠시 추위가 있었지만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봄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어려울 것 같던 문제도 그냥 시간이 해결해 주고
따스한 햇살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이런 날은 저도 그냥 거리를 걷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장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 하시지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따스한 봄날 시작인가 봅니다. 동해는 여전히 쌀쌀해서 늦은 봄이 될것 같습니다. 서재엔 꽃향기가 만발 합니다. 짧은 봄날 맘껏 누리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3/4 12:30

최하정

2024-03-04 22:48

장계숙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좀 오른듯했지요?
봄날이 시작 되었으면합니다
활짝핀 목련도 보고싶네요
출근길엔
급한 개나리 녀석은 머리만 조금 삐죽 내미고
있더라구요
나올까 말까 망설이는듯 했어요^^
혼자보고 웃었네요
늘 좋은 날들 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바랍니다.


장계숙	최화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댓글을 봄 시로 쓰셨습니다. 언제나 흐르는 감성이 부럽기도 합니다. 정말 개나리가 노란 싹을 삐죽이 내밀었더군요. 여긴 봄이 한달 정도 늦게 온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낼 종일... 또 눈소식이 있습니다. 새싹들도 몸을 웅크리게 하네요. 늘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시인님~ 기분 좋은 시간 되셔요.	3/5 08:30

장계숙	최하정 시인님~ 성함을 잘못.....죄송합니다. 반성.!!!	3/5 08:32

최하정

2024-03-11 22:35

장계숙 시인님
^^
ㅎㅎ 반성까지 하시고
시인님의 글 반성에 감동을 드립니다
고은글에 봄이 왔네요

바람만 없으면 걷고싶은데
아직은 차가워서 ^^

멋진글에 행복을 느끼며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계숙	최하정 시인님 ~ 반갑습니다. 댓글을 또 달아주셨네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봄행사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참석하게 되면 뵙고 인사 나눌 수 있길 기대합니다.	3/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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