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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장선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장선희
ㆍ작성일	2018-01-15 19:21

ㆍIP: 182.xxx.139

시의 향기

시의 향기/ 장선희

내면에 가두어둔 알 수 없는 열정
누르고 산 세월 어긋난 길에
험한 길 헤매는 양을 따라갔다.

세월에 자아를 깨우치고
비바람 맞고서야 알아버린 감성
천지의 섭리와 인고의 맛을 느끼고

인생에 이치를 알고 살아가는 방향에
각자 향기가 다름을 이해하는 동안
걸어가는 나의 길을 발견한다.

거리를 나서면, 만물의 입장으로
혼자가 아닌 그들과 함께
살아있다는 증거를 확인하며
끊임없는 대화를 하고 싶다.

이젠, 온몸으로 품어내는 시가 되어
나만의 향기를 따라간다.

김정희

2018-01-15 19:53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수년간 보아온 시인님의 역경을 떠 올렸습니다.

수많은 기계장치에 생명을 의지한 채
생과사의 경계선을 넘나들면서도
시집을 내겠다던 말 알아보기 힘든 글체로 쓰던 모습
아직도 가슴 먹먹한 그 모습 생생합니다.

욕심없는 마음으로 살아도
감사 할 수 밖에 없는 제2의 인생 행복한 나날이시길 기원합니다.


장선희	김정희 지회장님~서울지회에 에너지를 넘치게 주시는 시인님~^^ 저의 인생이 참~사연이 많아요 감사하자 하던 그 마음 붙들어 매고 또 살아내야지요 올 한해도 건강하고 예쁜모습 보여주시고 몸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독감 조심하세요.	1/17 11:32

김동철

2018-01-15 20:07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사람의 향기는
가슴에 머물러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행복한 월요일 저녁
편안한 시간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장선희	김동철 시인님 사람의 향기로 마음을 주고 받는 말씀 새겨듣습니다 더군다나 글을 쓰는 시인은 더 그렇지요 추운 겨울이라고 웅크리고만 있는 거 보다 꽁꽁 싸매고라도 다니며 오히려 즐기고 감상하는 겨울이면 추위도 겨울도 행복해집니다 독감이 유행한다는 요즘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17 11:43

김남기

2018-01-15 20:23

`장선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장선희 시인님
" 시의 향기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무릅니다
겨울한파가 창밖을 매섭게
우리 주위를 춥게 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건안건필 하십시오


장선희	날씨는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여유로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따끈한 차 한잔이 온 몸을 녹이듯 겨울에 피어나는 시향으로 행복한 날 되세요 시인님.	1/17 11:50

김상훈

2018-01-15 22:48

돌이켜보면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시간조차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모르긴 해도 아마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변곡점마다 구부러진 변곡의 각도만
눈여겨 보았을 뿐, 그 이상의
더 큰 혜안을 얻으려고
노력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은 미완이긴하지만
욕심사납게 완성만을 외쳤던 그 아집도
실은 마디만을 생각한 탓이 큰 것 같습니다.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
이번에 심하게 아프고나서 더욱
크게 느꼈습니다.

시의 향기,
잘 읽고 갑니다.


장선희	시인님 많이 아프셨군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있듯 이젠 건강관리 더 잘하셔서 다신 아프지 마세요 일을 너무 욕심 내면 탈이나지요 몸에 양보도 적당히 하시며 하시는일 행복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17 11:56

경규민

2018-01-16 09:20

시의 향기
이 세상 많은 꽃들이 있지만
그 꽃마다 향기가 다르듯
시 또한 내 내면의 삶을 그리는 것이라
그 향기또한 다르지요
공감공감하면서 제 마음 도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새해 만사형통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나날되세요


장선희	경규민 시인님 말씀대로 내면의 삶의 향기 잘 품어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억지로가 아닌 나만의 있는 그대로가 좋습니다 요즘은 겨울에 중독된 것 같이 추위도 잘 이겨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1/17 12:02

이민숙

2018-01-16 09:28

인생에 이치를 알고 살아가는 방향에
각자 향기가 다름을 이해하는 동안
걸어가는 나의 길을 발견한다.

거리를 나서면, 만물의 입장으로
혼자가 아닌 그들과 함께
살아있다는 증거를 확인하며
끊임없는 대화를 하고 싶다

사물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시인님
좋은글 그래서 나오는듯 합니다
깊은글에 시인님 다녀 갑니다
저번주에 서울지회 낭송 좋앗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장선희	이민숙 시인님 서울지회 신년모임에서 피아노소리에 반했습니다 손놀림에 따라 들리는 행복감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제가 피아노소리를 많이 좋아하거든요~ 다음에 또 들려주실꺼죠?ㅎ 겨울독감이 유행한다는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또 반갑게 봬어요.	1/17 12:10

박기만

2018-01-16 10:30

장선희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이 지피신
고운시향에 잠시 머무름니다

오늘은 날씨가 풀리어
비가 오고 있네요
이렇게 이른 비가 오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도 조심하세요

환절기가 아직은 멀었다지만
마음의 고삐를 풀릴 때 감기가 기승을 부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건필하세요


장선희	박기만 시인님 겨울에 익숙할즈음 이젠 추위에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근사한 눈이 내리면 마음에 셜레임도 선물받는 기쁨도 오니까요 그래도 독감이라는 나쁜 손님은 받지 마세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즐기는 계절되시길 바랍니다.	1/18 10:08

김정애

2018-01-17 00:37

시의 향기
아낌없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
내뿜으며 발산하며 열심히
달리시는 시인님
멋진 제 2의 삶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장선희	김정애 시인님 제2의 인생이라고 하니 신선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막상 살아가는 인생이란 녹록하지가 않네요 얼른 이 겨울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새로운 꿈을 가져봅니다 아픈건 얼른 치료하고 조심할건 지키고 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요 항상 밝은 모습 기대할께요~^^	1/18 10:20

장화순

2018-01-17 07:21

시의 향기
끝어짐 없는 시의 향기가 머리까지 퍼지기를 요
마음속에서 우려져 나오는 시인님의 시의 향기처럼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래어봅니다
행복하세요


장선희	장화순 시인님 잘 지내시나요? 겨울이 길게 느껴지는데 건강도 잘 지키시고 계시리라 믿어봅니다 시인님의 향기도 솔솔 뿌리시고 겨울의 시향도 많이 집필하시어 행복한 계절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 뵈올날 기다려집니다~	1/18 10:25

김기전

2018-01-17 08:23

장선희 시인님 시의 향기~
고운 시향에 마음 쉬어 갑니다
간밤에 편안 하셨는지요?
겨울비 내리는 아침 시간에
커피 한잔의 여유로운 하룻길 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 되십시요


장선희	김기전 시인님 그 곳엔 비가 내렸나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겨울비에 따끈한 커피한잔이 생각나네요 예전에 추운겨울 호호불며 먹던 호빵도 그리워진답니다 요즘엔 그 맛이 아닌 것 같아 아쉽지만요 예상보다 조금 푹해졌다는 날씨에 외출도 해봅니다 추위도 거뜬하게 물리치는 힘 나는 하루 되세요 시인님~	1/18 10:32

김정택

2018-01-18 12:30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의 향기.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요즈음 유행하는 독감 조심하시고 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장선희	김정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뜻하고 보람있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이젠 추위도 오히려 즐기는 익숙할 즈음으로 겨울에서 얻어지는 감성의 시 작품도 많이 집필하시길 바래봅니다 독감 조심하시고 건강은 언제나 첫째라는 것 잊지마세요 시인님~^^	1/18 13:09

문익호

2018-01-18 16:08

장선희 시인님 ㅎ~
수평선 아래로 숨던 가녀린 태양이
다시 떠올라
정말 기쁩니다.
힘들다는 1년 고비를 무사히 넘겼으니
멋진 새해를 만들어가셔요 ㅎ~


장선희	시인님 저를 위해 노심초사 헤아려 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더불어 함께라는 감사함도 깊이 마음에 담아 살아갑니다 시인님도 새해에는 감동의 결실이 되는 큰 목표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든 건강먼저 생각하시고 시향에서의 큰 보람도 가지시는 한 해 되세요,	1/21 15:00

박외도

2018-01-18 17:43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요즈음은 겨울 날씨 답지 않게 포근하네요.
상쾌하고 밝은 마음으로 이 겨울을 이겨냅시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장선희	겨울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추위도 거뜬히 물리치는 외출도 다닙니다 약간은 햇볕이 따스해진다고 느끼니 또 미세먼지 오염 문제가 생깁니다 겨울동안 건강관리 꼭 하시어 아프지 않는 겨울나기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휴일 편안한 쉼하시기를 바랍니다.	1/21 15:06

김순자

2018-01-18 19:09

시인님
오늘은 봄이 잠시 마실 왔나봅니다.
따스한 날씨로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시인님의 서재로 발걸음 했습니다.
곱게 지필하신 '시의 향기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 되소서~^^


장선희	김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한낮의 볕이 따스하다는 느낌이 생기기도 하네요 미세먼지와 독감에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휴일인 오늘도 조금은 가볍게 외출을 하였답니다 그래도 언제나 건강먼저 챙기시고 시 작품도 많이 집필하시어 보람도 많이 가지시는 한 해 되세요 시인님~	1/21 15:13

문재평

2018-01-19 07:18

장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의 향기, 시를 쓰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웁니다
시는 보이지않는 세계를 볼 수 있는 혜안을 주던군요
저 또한 자연에게서 감사함을 배우고, 만나는 사람을 통해서 배우고
인생은 배움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이 아침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해바라기처럼 함박 웃음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장선희	시를 쓰는 시인은 배움의 연속이 끝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시 작품과 친구가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슬플 때나 괴로울 때나 시를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자연에서 얻는 기쁨과 슬픔을 시로 승화시키는 감성이 되기를 원하니 마움도 자연을 닮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새해를 맞아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1/21 15:23

정란희

2018-01-21 23:32

거리를 나서면, 만물의 입장으로
혼자가 아닌 그들과 함께
살아있다는 증거를 확인하며
끊임없는 대화를 하고 싶다.

이젠, 온몸으로 품어내는 시가 되어
나만의 향기를 따라간다.

시인님의 고운 시 잘 읽고 갑니다.


장선희	정란히 시인님 다녀가신 발결음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몸조심하시고 시인님의 서재에도 시향기 솔솔 피어나시길 바래봅니다.	1/29 18:21

고지영

2018-01-22 17:00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장선희	고지영 시인님 여전히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익숙해져있는 추위지만 옷 따습게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1/29 18:26

김정순

2018-01-22 18:57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몸이 아파서 너무늦게 왔습니다. 죄송요 ~~
시의 향기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공감하며 한 참을 머물러 배 독하고
가슴에 새김니다.
내일부터 또 한파가 온다고 합니다.
독감 조심하시고 활기찬 한주 웃음꽃 함께
행복하게 열어가십시오
늘 건강하시고 소원 이루십시오 ^^


장선희	김정순 시인님 많이 아프셨나요? 한겨울 추위에 독감조심 하시고 건강한 겨울나기 하시길 바랍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벌써 1월도 마지막주네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시인님~^^	1/29 18:32

오승한

2018-01-23 00:28

장선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은 시향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포근한 날씨가 다시 추워 진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움 가득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장선희	오승환 시인님 인천지회장님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지회가 바뀌는 바람에 아쉽지만 잘하실꺼라 믿습니다 인천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믿으며 또 뵈올날을 기다려봅니다.	1/29 18:38

장용순

2018-01-23 12:12

아름다운 세상을 살고 계십니다.
세상 모든 것에 시인의 감성을 가지고 살면
고운 향기가 나겠지요.
어제는 눈비가 내리고
날이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선희	장용순 시인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맞습니다 하루하루 살며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며 살아야하지요 추운겨울에 독감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나기 하셔요 꽃피는 봄이면 반가운 얼굴들 봬러 갑니다~^^	1/29 19:04

김동철

2018-01-23 19:02

인생은 누가 일등으로
들어오느냐로 성공을
따지는 경기가 아닙니다 .
얼마나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느냐가
인생의
성공 열쇠입니다 .
다시 찿은 동장군
너무 많이 춥습니다 .
옷 따습게 입으시고
행복이 넘치는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장선희	김동철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추워도 이젠 익숙해져야는데 그래도 추위는 조심하는 수 밖에 없지요 견강한 겨울나기 하시고 몸은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18:48

유등자

2018-01-28 21:20

장선회 시인님 그동인 잘계셨죠
한동안 극성스런 혹한의 바람결에 추운 겨울이겨나시느라 수고하셨 습니다
그래도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이때 감기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세요
시인님 고운 시향에 배독 하고 갑니다


장선희	유등자 시인님 추위도 조금은 익숙해질 무렵 건강하게 잘 지내시나요? 벌써 1월도 몇일 안 남았으니 좀금만 더 추위에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시인님.	1/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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